제85회 트루스포럼 안내 강사 : 민경우 (시민단체 길 대표) 주제 : 나의 사상 편력기 일시 : 2024년 3월 25일(월) 오후7시 장소 : 서울대 우석경제관 대한민국 부정하는 사람들은 이승만 대통령의 남한 단독선거를 민족 분단의 근본적인 원인이라고 비난합나다. 그리고 북한이 친일파를 청산했다면서 북한에 민족적 정당성을 부여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민경우 대표는 대학시절 이런 사고에 빠져 김일성에게 충성맹세까지 했던 전력이 있습니다. 자신의 신념을 지키기 위해 간첩혐의로 4년간 투옥생활을 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사회생활을 지나오며 그의 생각은 조금씩 바뀌게 되었고 조국사태를 직면하면서 86세대의 위선과 문제점에 대해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습니다. 이에 트루스포럼은 민경우 대표님의 사상의 편력을 돌아보면서 86세대를 이해하고 대한민국이 나아갈 길을 살펴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관심 있는 모든 분들을 환영합니다. *참가인원 확인을 위해 아래에 등록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참 가 신 청 *우석경제관 오시는 길 *트루스 서포터즈 천만클럽 모집 안내 트루스포럼이 월 천만원 운영비 확보를 목표로 월 1만원 정기후원자 천명을 모집합니다! 대학/청년들을 중심으로 자생적으로 시작된 대한민국 최초의 보수주의 청년조직 트루스포럼이 지속적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응원해 주세요! *정기후원 신청은 아래 링크를 클릭해 주세요 www.트루스포럼후원.com
아시아투데이 2024. 03. 17. https://www.asiatoday.co.kr/view.php?key=20240317010008950&ref=search 사회주의자들은 역사를 무기로 이용한다. 이를 역사무기화 전략이라도 부른다. 이는 스탈린의 Disinformation(허위조작정보) 전략의 하나인데 투쟁 수단으로 정교하게 발전해 왔다. 스탈린과 모택동, 김일성을 비롯한 사회주의 지도자들이 자신의 우상화를 위해 역사를 조작해 온 사실과, 한반도 역사를 중화민족 역사에 편입시키기 위한 중국의 동북공정 등을 상기한다면 그들의 역사무기가 얼마나 광범위하게 이용되고 있는지 가늠할 수 있다. 역사무기의 구체적 적용은 내러티브의 형태로 나타난다. 내러티브란 어떤 사건에 대한 스토리라인을 말하는데 이를 특정한 견해를 규정하고 제한하는 수단으로 교묘하게 악용하는 것이다. 이러한 내러티브는 거짓을 이용하는 경우도 있고, 진실한 정보를 고의적으로 편향된 방법으로 사용할 수도 있다. 또한 어떤 이슈에 대한 특정한 견해를 강제하거나 겁박하는 형태로 나타난다. 시대적 배경과 환경을 무시하고 민주·민족·통일을 절대적인 잣대로 내세우며 이승만 대통령을 독재자로 매도하는 것도 역사무기화 전략의 일환이다. 이승만을 분단의 원흉으로 규정하는 내러티브는 정읍선언을 적극 이용한다. 남북분단의 책임을 그에게 돌리며 외세를 끌어들이고 민족을 분단해서라도 권력을 잡겠다는 야욕을 드러냈다고 비난한다. 나아가 단독 선거를 통해 세워진 대한민국은 태어나지 말았어야 할 나라라고 뇌까린다. 하지만 당시 국제정세와 국내환경에 대한 설명 없이 이승만을 분단의 원흉으로 모는 것 자체가 이미 심각한 역사왜곡이다. 1946년 2월 8일 북조선임시인민위원회 성립 경축 대회. 현수막에 '(임시인민위원회)는 우리에 정부(政府)이다'라고 적혀 있다. 소련 해체 후 비밀 해제된 소련 문건에 따르면 스탈린은 이미 1945년 9월 20일, '북조선에서 반일적 민주정당과 사회단체들의 광범한 블록을 기초로 하는 부르주아 민주주의 정권을 창설하라'는 지령을 내렸다. 민주정부를 가장한 친소 괴뢰정부를 북쪽에 세우라는 것이다. 이것만으로도 민족 분단의 책임은 소련과 김일성에게 있다는 사실이 명백히 드러난다. 대한민국 건국이 1948년 8월 15일이고 북한 정권 수립이 그 이후인 1948년 9월 9일이기 때문에 얼핏 분단의 책임이 이승만에게 있다는 착시를 일으킨다. 하지만 이는 눈가림이다. 소련이 진군하고 스탈린의 지령이 내려진 뒤 북쪽엔 이미 별도의 정부가 운영되어 왔다. 1945년 10월엔 북조선 중앙은행이 설립되어 별도의 화폐가 통용됐고, 1946년 2월에는 사실상의 정부인 북조선 임시인민위원회가 설립됐다. 그리고 토지개혁과 주요 산업 국유화 등 정부만이 가능한 조치들을 실행했다. 어떤 이들은 소련군을 해방군이라 추켜세운다. 하지만 현실은 그들에 의한 약탈과 방화, 강간이 무수히 자행됐다. 1945년, 소련이 점령한 독일에서는 200만 명의 여성들이 강간당했다. 독일여성뿐만 아니라 유대인 생존자, 강제노역에 동원된 폴란드·우크라이나인을 비롯해 미성년자와 산모도 당했다. 만주로 진격한 소련군은 일본 민간인 아녀자 1000여 명을 강간·살해하는 갈건묘 대학살을 자행했다. 조선에서는 달랐을까? 혹자는 소련군의 강간이 일본인을 대상으로 한 것이라고 한다. 하지만 일제 강점기 한반도는 일본 땅이었고, 조선인은 일본 제국의 신민이었다. 소련군에 의해 자행된 약탈과 방화, 강간은 좌파가 추앙하는 함석헌, 강원룡, 안병무 등의 증언을 통해서도 쉽게 확인된다. 신의주에서는 이런 만행에 참다 못해 청년들이 일어났고 많은 희생을 당했다. 북한에서 이뤄진 토지개혁이라는 것도 죽창이 난무하는 인민재판으로 진행된 무상몰수였다. 이러한 폭정에 저항한 많은 사람들이 감시를 뚫고 대거 월남했다. 1946년 6월 3일, 이승만 대통령의 정읍발언은 이런 혼란 속에 진행된 것이다. 한반도의 정부 구성을 책임진 미소공동위원회는 미·소 간 견해 차이로 재개될 기미도 보이지 않고, 또 북한에서는 흉흉한 소식들이 들려오니, 남한만이라도 임시정부나 위원회 같은 것을 만들어서 38선 이북에서 소련이 철퇴할 것을 세계 공론에 호소하자는 것이었다. 이것이 외세를 끌어들여 민족을 분단하고서라도 권력을 잡겠다는 노욕의 표현인가? 참고로 김일성도 처음엔 태극기를 들었다. 하지만 소련은 북한의 국호와 국기, 헌법과 의회구성 나아가 출신성분별 구성원 숫자까지도 세밀하게 결정하여 지령을 내렸고 김일성은 이를 충실히 따랐다. 외세를 끌어들여 민족을 분단한 자가 도대체 누구인가? 이승만의 예견대로 미소공동위원회는 시간만 끌다가 결렬됐고 미국은 한국 문제를 유엔으로 이관했다(1947년 9월 17일). 유엔총회는 유엔 감시하의 남북 총선거를 결의했지만(1947년 11월 14일) 소련은 이를 거부했고 2·7폭동을 지시하기에 이른다. 선거는 그렇게 무산될 수도 있었다. 대한민국이 태속에서 사산할 뻔한 순간이었다. 하지만 정읍선언의 기치에 따라 유엔은 선거가 가능한 남한에서만이라도 선거를 실시하여 독립정부를 수립할 것을 결의했다(1948년 2월 26일). 이에 따라 5월 10일, 한반도 역사상 최초의 총선거가 진행됐다. 조선의 백성, 대한제국의 신민이었던 사람들이, 그리고 일제의 2등 신민으로 살아온 사람들이 남녀 모두 주권자 국민이 된 첫 선거였다. 5·10 선거를 방해하기 위해 제주에서는 4·3폭동이 발생했고, 이를 진압하는 과정에서 여수14연대 반란 사건이 터졌다. 그걸 계기로 우연히 진행된 숙군작업이 없었다면 1년 반 뒤에 발발한 6·25에서 군의 결속을 담보할 수 없었다. 또한 한국문제가 유엔으로 이관되지 않았더라면 현재까지 유엔 역사상 단 한 번만 결성되었던 유엔군도 한국에 파병될 일은 없었을 것이다. 영화보다 아찔하고 긴박했던 기적의 역사다. 휴전선을 사이에 두고 칠흑 같은 어둠과 찬란한 빛의 공간이 나뉘는 위성사진은 정읍선언을 통해 가능해진 것이다. 김은구 서울대 트루스포럼 대표
*트루스포럼 월요모임 안내 가볍게 살펴보는 대학 운동권 역사 | 황성준 위원 일시 | 2024년 3월 18일(월) 오후7시 장소 | 트루스포럼 서울대센터 - 2호선 서울대입구역 2번출구 50미터 전방, 대우디오슈페리움2단지 410호 3월 셋째 주 월요모임은 황성준 위원님의 강의로 진행됩니다. 80, 90년대 대학 내 활발했던 운동권 세력의 발자취는 과거에 그치지 않고, 오늘날까지 선명하며 그 영향력은 여전히 강력합니다. 이번 주 월요모임에서는 서울대 정치학과 83학번으로 과거 운동권 세력의 살아있는 역사이자 증인이신 황성준 위원님의 강의를 통해 운동권의 역사를 살펴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관심 있는 모든 분들을 환영합니다. * 트루스포럼 서울대센터 오시는 길
빛 바랜 이승만 대통령 동상을 함께 청소할 청년들을 찾습니다! 일시 : 2024년 3월 18일, 오전 11시 (점심식사 제공됩니다.) 장소 : 한국자유총연맹 입구 (남산 국립극장 맞은편) - 주소 : 서울시 중구 장충단로 72 | 주차가능합니다. - 대상 : 10대~40대 ( 미취학 아동, 초등학생도 환영합니다. ) - 이승만, 박정희 대통령, 자유총연맹에 관한 트루스포럼 김은구 대표의 설명이 있을 예정입니다. - 현장을 촬영하실 유튜버 분들도 환영합니다. - 미취학 아동 등 자녀들과 함께 오시는 부모님들도 연령에 상관없이 환영합니다. - 함께 하실 분들은 점심 준비 등 인원파악을 위해 아래에 등록해 주세요! ----- 서울에 이승만 대통령 동상이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1956년, 이승만대통령의 80회 생신을 기념하며 남산에 이승만 동상이 세워졌습니다. 하지만 4년 뒤 4.19가 발발했고 동상은 철거됐습니다. 51년 뒤인 2011년, 좌파 진영의 거센 반대에도 불구하고 남산 자유총연맹 입구에 이승만 대통령 동상이 다시 세워졌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동상의 존재 자체를 모르고 있습니다. 자유총연맹은 이승만 대통령께서 직접 설립하신 단체입니다. 1949년 경상남도 진해에서 대한민국 최초의 정상회담이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서 이승만 대통령은 중화민국 장제스 총통에게 반공 태평양 동맹 결성을 제안했습니다. 이에 따라 아시아민족반공연맹이 결성되었고, 한국반공연맹을 거쳐 한국자유총연맹이라는 이름으로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다큐멘터리 영화 건국전쟁을 통해 이승만 대통령에 대한 악의적인 폄훼와 비방들이 걷히고 있습니다. 이런 의미 있는 변화에 맞춰 빛 바랜 동상을 다시 정비하며 이를 영상으로 남기려고 합니다. 현장에서는 이승만, 박정희 대통령, 자유총연맹에 관한 트루스포럼 김은구 대표의 설명이 있을 예정입니다. 함께 하실 분들은 점심 준비 등 인원파악을 위해 아래에 등록해 주세요! 참가신청 아래는 행사 당일 사진과 후기입니다. 자유총연맹 이승만 대통령 동상 청소 이벤트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청소 업체 일정 때문에 월요일 오전에 진행하게 되어서 많은 분들이 참석하시기 어려울 것이라 예상했는데, 스무명이 넘는 분들이 함께 해 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특별히 멀리 양평에서 또 천안에서 발걸음 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남녀노소 모든 연령이 함께 어우러져 한 마음 한 뜻으로 나라 위한 마음을 모을 수 있었기에 더욱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자유총연맹은 이승만 대통령께서 직접 세우신 반공의 요람입니다. 대한민국 최초의 반공의거인 신의주 반공학생의거를 기념하는 탑이 서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혁명적 사회주의라는 거짓된 공산주의 사상에서 나라를 지켜내시고 번영을 이뤄내신 선열들의 뜻을 잘 새기도록 하겠습니다. 의미있는 행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배려해 주신 자유총연맹 강석호 총재님과 권순철 총장님을 비롯한 모든 관계자 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행사 당일 청년들과 격없이 함께 해 주신 권영해 전 장관님께도 깊이 감사드립니다. 무엇보다 귀한 발걸음으로 자리를 빛내 주신 한 분 한 분께 다시 한 번 깊이 감사드립니다. 이번 모임에 신청해 주셨지만 급한 사정으로 못오신 분들도 감사드립니다. 다음 기회에 인사드리겠습니다. 한 분 한 분 모두가 이승만 대통령을 비롯한 선배 세대의 뜻을 올곳게 새기고, 대한민국을 근본적으로 회복하는 귀한 축복의 통로가 되어 주시기를 바랍니다. 그럼 조만간 또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트루스포럼 대표 김은구 드림
박태균 교수님에 대한 서울대 윤리위 조사를 촉구합니다. 뜻을 함께하는 서울대인들과 국민들의 참여를 바랍니다. 1. 6.25 북침설 주장 학생들의 제보에 따르면 박교수님께서는 수업시간에 ‘대한민국이 북한을 침입해서 6.25가 벌어졌다’는 북침설을 강변하셨다고 합니다. 이것이 사실인지 확인을 부탁드립니다. 학자로서 소수의견을 가지실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무엇을 근거로 학계에서 이미 퇴출된 것으로 여겨지는 북침설을 학생들에게 강변하시는지 궁금합니다. 2. 허위사실 유포 교수님께서는 최강1교시 강연에서 '이승만이 대통령에 당선된 건 문맹률이 높은 당시 상황상 이승만이 기호1번을 달고 나왔기 때문'이라고 하셨습니다. 하지만 이는 명백히 사실과 다릅니다. 이승만은 52년 대선에선 기호2번을, 56년과 60년 대선에서는 각각 기호2번과 3번으로 출마했습니다. 이는 일반인들도 조금만 관심을 갖고 찾아보면 확인할 수 있는 내용입니다. 그런데 박교수님께서는 자신의 전공 분야에 관해 명백히 잘못된 사실을 거리낌 없이 대중에게 전파하셨습니다. 이것이 의도적인 거짓이 아니라면 교수님께서는 이미 이승만에 대해 사실을 넘어선 편견을 여실히 드러내신 것입니다. 단순한 실수일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이승만에 대한 교수님의 의도적인 폄훼는 다른 곳에서도 목격되고 있습니다. 3. 원본 자료 은폐 · 왜곡 박교수님은 2016년에 쓴 단행본 ‘암살’에서 이승만이 여운영 암살을 주도한 배후라는 인상을 주기 위해 원본자료에 있는 ‘김구’를 은폐하셨습니다.(박태균, ‘암살’, 역사인, 2016, p131) 박교수님께서는 미군정 정보부서의 주간보고서 99호를 인용하셨지만 관련 자료는 94호이며 해당 자료에는 김구의 이름이 명확히 기재되어 있습니다. 김상웅 전 독립기념관장도 2015년에 쓴 ‘몽양 여운형 평전’에서 김구를 과감히 삭제하고 있습니다.(김삼웅, ‘몽양 여운형 평전’, 채륜, 2015, p351) 하지만 김구가 암살단인 백의사를 지휘한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입니다. 현재 역사학계는 이러한 거짓과 오류를 바로잡는 자정기능을 이미 상실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은폐와 왜곡에 서울대마저 침묵하고 있는 것은 부끄러운 일입니다. 더 이상 학문의 자유를 빙자해서 대학에서 자행되고 있는 거짓 선동에 침묵할 수는 없습니다. 학문은 자유이지만 학자의 거짓엔 자유가 없기 때문입니다. 이에 우리는 서울대인들을 비롯하여 뜻을 같이하는 국민들의 바람을 담아 박태균 교수님에 대한 서울대 윤리위 조사를 촉구합니다. 2024.03.12 snu.truth.forum@gmail.com 서울대 트루스포럼 뜻을 함께하시는 서울대인들과 국민들께서는 박태균 교수님에 대한 서울대 윤리위 조사를 촉구하기 위해 서명으로 함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태균 교수에 대한 서울대 윤리위 조사촉구 국민서명 ------------- 트루스포럼 3월 모임 안내 3월 18일(월) 오후7시 트루스포럼 서울대 센터 황성준 위원 특강 가볍게 살펴보는 대학 운동권 역사 3월 25일(월) 오후7시 제86회 트루스포럼 서울대 우석경제관 민경우 대안연대 대표 나의 사상 편력기 -------- 외부 공동행사 일정 3월 18일(월) 오전 11시 자유총연맹 공동 주최 이승만 동상 세신식 남산 자유총연맹 이승만 동상 앞 중고등/대학/청년 대상 3월 26일(화) 오후 1시 자유총연맹 공동 주최 이승만 대통령 탄신기념식 남산 자유총연맹 이승만 동상 앞
트루스포럼 월요모임 안내 (3월 11일) 트루스포럼은 유대기독교 세계관에 바탕을 둔 기독교 보수주의를 표방하고 있습니다. 3월 11일 월요모임은 기도회로 진행합니다. 함께 기도하실 모든 분들을 환영합니다. 일시: 2024년 3월 11일 저녁 7시 장소 : 트루스포럼 서울대센터 서울대입구역 2번 출구 대우디오슈페리움 2단지 4층 ------ * 3월 18일 월요모임 안내 대학 운동권의 역사(예정) 강사 : 황성준 위원 일시: 2024년 3월 18일 저녁 7시 장소 : 트루스포럼 서울대센터
안녕하세요, 트루스포럼 대표 김은구 입니다. 많은 분들이 관심을 주시고, 또 문의도 주셔서 글을 남깁니다. 저는 이번 비례대표 공천에 신청하지 않았습니다. 국회의원이 되는 것은 의미있는 일이고, 또 많은 일들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국회에 들어가는 것이 자체가 목적이라면, 4년 전 황교안 대표님께서 직접 제안을 주셨을 때 이미 시도했을 것입니다. 몇 개월 전 트루스포럼을 아껴주시는 국힘 관계자 분들의 주선으로 영입제안이 있었고, 저 또한 나름의 고민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5.18과 부정선거에 대한 입장 때문에 영입하지 않는 방향으로 결정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그동안 5.18에 관해서는 특정한 관점을 강요해서는 안된다는 입장을 밝혔고, 부정선거에 관해서는 국민의 검증권 보장과 의혹의 해소, 제도개선을 주장해 왔습니다. 저는 이러한 주장들이 과한 주장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입장을 변경할 생각도 없습니다. 그 사이 공동제작으로 참여한 건국전쟁이 흥행하면서 비례대표 공천에 신청할 것을 권해주신 분들이 계셨습니다. 영향력 있고 훌륭한 분들께서 진지하게 권해주셔서 저도 다시 고민을 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참 감사하고 고마운 분들입니다. 하지만 공천은 신청하지 않는 것으로 방향을 잡았습니다. 제가 현실정치와 담을 쌓을 것은 아니지만, 아직 트루스포럼에서 해야 할 일들이 많이 있기 때문입니다. 건국전쟁이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고 또 훌륭한 분들께서 신경을 써주시니, 이런 기회가 언제 또 있을까 싶기는 합니다. 어쩌면 오늘의 결정을 후회할 수도 있습니다. 나이 들수록 국회에 진입하는 것이 쉽지 않겠지요. 하지만 아직은 제 마음이 트루스포럼을 건강하고 탄탄한 조직으로 만드는데 있습니다. 4년 전 황대표님께서 제안을 주셨을 때에도 같은 마음이었는데, 아직 그렇게 하지 못한 것이 아쉽기는 합니다. 트루스포럼은 탄핵사태를 기점으로 서울대에서 자생적으로 시작된 보수주의 연구/활동 단체입니다. 정치권의 지원이 있었던 것도 아니었고, 좌파에서 의심하는 것처럼 국정원의 지원이 있었던 것도 아닙니다. 대학과 청년을 기반으로 한 행동하는 싱크탱크. 트루스포럼을 헤리티지처럼 만드는 것이 제 바램입니다. 정부 지원이 아닌 순수한 민간의 후원을 통해서 진실에 기반한 목소리를 꾸준히 내는, 통일한국을 준비하는 대한민국의 기둥이 되고자 합니다. 지난 8년간 그렇게 하려 애써왔습니다. 대학/청년들을 중심으로 자생적으로 시작된 대한민국 최초의 보수주의 청년조직 트루스포럼이 안정적인 기반 위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함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자세히 글을 드리는 것은 트루스포럼이 안정적인 기반위에서 계속 나아갈 수 있도록 후원을 부탁드리기 위한 것입니다. 현재 월 천만원 기본 운영비 확보를 목표로 1만원 정기후원자 천 분을 모시고 있습니다. 정기후원에 가입해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트루스포럼의 기본활동을 계속 이어나가고, 헤리티지와 같은 비영리 재단법인 설립을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쉽지 않은 길이지만, 지금 저에게 맡겨진 길이 이것입니다. 규모가 작더라도 트루스포럼이 헤리티지와 비슷한 모습을 갖추고 안정된다면, 그 후엔 다른 방향을 생각해 볼 수도 있겠지요. 응원해 주시는 한 분 한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상황과 자리에 관계없이 대한민국의 근본적인 회복과 북한의 해방, 그리고 복음의 근본적인 회복을 위해 꾸준히 나아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3.3.7 트루스포럼 대표 김은구 ------------------- 트루스포럼 정기후원 www.트루스포럼후원.com 일시후원 농협 301-02-18-2222-81 트루스포럼 ---------------------
이승만 대통령은 훌륭한 분이지만 완벽한 사람은 아닙니다. 모든 사람은 공과가 함께 있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그에 대한 공과를 평가하기 이전에 그에 대해 지독하게 악의적인 악마화가 만연되어 왔다는 사실을 인식하고 바로잡을 필요가 있습니다. <건국전쟁>을 통해 이승만 대통령에 대한 인식의 변화가 시작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친일파 미청산, 보도연맹, 국민방위군, 발췌개헌, 사사오입 등 다양한 이유 들면서 여전히 그를 폄훼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번 월요모임에서는 이 문제를 다뤄보려 합니다. * 트루스포럼 월요모임 안내 건국전쟁, 반론에 대한 검토 | 김은구 트루스포럼 대표 일시 : 2024년 3월 4일 오후7시 장소 : 트루스포럼 서울대센터 - 2호선 서울대입구역 2번출구 50미터 전방 - 대우디오슈페리움2단지 410호
* 트루스포럼 월요모임 안내 제주4.3과 건국전쟁 일시 : 2024년 2월 26일 오후7시 장소 : 트루스포럼 서울대센터 제주4.3은 대한민국 건국을 위한 5.10총선을 방해하기 위해 진행된 공산주의자들의 폭동이었습니다. 안타깝게도 이를 진압하는 과정에서 무고한 많은 민간인이 희생당했습니다. 하지만 제주4.3의 진실을 가려버리려는 사람들은 이러한 맥락을 설명하지 않습니다. 자연발생적으로 일어난 군중의 봉기를 군경이 과잉 진압했고, 이에 대한 저항으로 발생한 정당한 폭동이라고 주장합니다. 이러한 주장은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부정하는 방향으로까지 나아가고 있습니다. 그러한 의미에서 건국전쟁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트루스포럼 서울대센터 오시는 길
- <건국전쟁>관람지원이 '티켓사재기', '시장교란행위'라는 오마이뉴스 기사에 관해 <건국전쟁> 관람지원 프로젝트를 '페이백 이벤트', '티켓 사재기', '시장질서 교란행위'라고 언급하는 것은 부당한 프레이밍에 지나지 않습니다. - 페이백 이벤트와의 차이점 현재 트루스포럼이 진행하고 있는 관람지원 프로그램은 휴대폰 판매 등에 편법적으로 운용되는 페이백 이벤트와는 거리가 있습니다. 영화를 보고 감동을 받으신 선배세대가 순수하게 후배세대의 관람을 지원하는 것입니다. 지급대상이 40대까지로 한정되어 있고, 영화를 실제로 보는 사람들에게만 지급됩니다. 그리고 교회나 대안학교 등의 단체관람도 지원해 드리고 있습니다. - 관계기관의 입장 며칠 전 영진위, 문체부, 공정위 등 관련기관에 문의를 드렸고 오늘 유선상으로 회신을 받았습니다. 영진위의 상위기관인 문체부에서는 현재 진행하고 있는 청년지원 프로그램이 <영화및비디오물의진흥에관한법률>을 비롯한 관련 법률에 특별한 문제가 없는 것으로 보인다는 안내를 받았습니다. 공정위는 현단계에서 판단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는 원론적인 답변을 제공했습니다. - 시장질서 교란 여부 시장질서 교란 여부는 공정거래법 제45조의 해석에 관한 것입니다. 하지만 트루스포럼이 시장지배적 지위에 있는 것도 아니고, 관람지원 프로그램이 시장질서를 교란하는 것으로 보기에는 많은 무리가 있습니다. 시장질서를 교란한다고 하려면 적어도 얼마 전 <그대가 조국>에서 문제가 된 것처럼 현장에 사람도 없는 새벽시간에 전석이 매진 되는 경우와 같이, 허위로 티켓을 구매하여 관객수를 올리는 기만적인 행위 등으로 시장질서를 교란해야 합니다. 하지만 현재 트루스포럼이 진행하고 있는 청년지원 프로젝트는 실제 영화를 관람하는 청년들에게 티켓비용을 지원한다는 점에서 성격이 분명히 다릅니다. 또한 전체매출 규모와 관객 수에 비해 현저히 작은 규모라는 점을 감안할 때, 이를 두고 시장질서 교란을 언급하는 것은 부당한 프레이밍에 지나지 않습니다. - 관람지원 현황 현재까지 약 8천만원의 펀딩이 있었고 이를 통해 2500여명의 청년들이 건국전쟁을 관람했습니다. 펀딩 진행상황과 청년들의 감동적인 관람 후기는 아래 링크들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펀딩 진행현황 https://truthfund.kr/sub.php?menu_number=528&module_page=view&number=164 청년들의 관람후기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I8FGapUrnaxcRtIuWKWdSqA5mg0Klo2EECOwjd1wQ6Q/edit#gid=0 - 주의사항 및 안내 일부 커뮤니티에 관람지원 프로그램을 모욕하고 악용을 조장하는 글이 버젓이 올라와 있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지원 프로그램의 악의적인 남용은 민형사상 법적 책임을 수반할 수 있다는 점을 엄중히 경고합니다. 그리고 적발시 그에 상응하는 조치를 취하도록 하겠습니다. 청년 관람 지원 프로젝트는 모금된 예산이 소진될때 까지 진행할 예정입니다. 교회, 대안학교, 학원 등 단체관람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으시 많은 이용 바랍니다. bit.ly/티켓지원신청 아무쪼록 <건국전쟁>을 통해 많은 분들이 대한민국의 건국과 이승만 대통령에 대한 오해를 해소하게 되시기를 바랍니다. 2024.02.20 트루스포럼 대표 김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