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트루스포럼의 2023 보수주의 컨퍼런스를 무사히 잘 마쳤습니다. 진행상 많은 어려움과 짧은 홍보기간에도 불구하고 200여 분의 참가자들께서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의 무궁화홀을 가득 채워주시고 함께해 주셨습니다. 이번 행사는 특별히 행사 규모에 비해 1주일이라는 짧은 홍보기간을 통해 진행되었기 때문에 부담이 컸습니다. 이번 행사의 메인 강연을 담당해 주신 아키바 토르 주한이스라엘 대사님의 참석 여부가 1주일 전에야 확정되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짧은 홍보기간에도 불구하고 무사히 행사를 치를 수 있었던 것은 많은 분들의 협력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특별히 KCPAC, 에스더기도운동, 자유대한연대, 자유민주시민연대, K-con school, Akus, 차세대미래전략연구원, 은가비, KAFSP, 은정감리교회, 헤브론원형학교, 서울대기독동문회 선배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부산의 바른청년연합 친구들은 스타렉스를 대절해 상경해서 저녁 늦게까지 함께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세계중앙교회에서는 20여명의 청소년들과 함께 오셔서 이번 행사를 더욱 의미있게 해주셨습니다. 트루스포럼의 보수주의 컨퍼런스는 2020년부터 개최된 대한민국 최초의 보수주의 컨퍼런스입니다. 보주주의 컨퍼런스는 보수주의에 대한 이해와 저변을 넓히고 청년 연사들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입니다. 트루스포럼이 표방하는 보수주의는 프랑스혁명에 대한 반성적 고찰에서 시작하고 미국의 건국과 발전을 통해 다듬어진 사상입니다. 그리고 그 기반은 인류사회에 보편적 가치기준을 제시한 성경적 세계관에 있습니다. 트루스포럼은 탄핵사태 무렵 서울대를 중심으로 시작된 대한민국 최초의 보수주의 청년단체입니다. 건국과 산업화의 가치 인정, 북한의 해방, 자유와 진리의 가치 아래 있는 한미동맹, 시대적 위기감 인식, 유대기독교 세계관에 바탕을 둔 기독교 보수주의 이 다섯 가지를 기본인식으로 공유하고 있습니다. 트루스포럼은 성경적 세계관에 바탕을 둔 보수주의의 보편적 가치들이 대한민국의 사회·정치·문화·교육을 비롯한 모든 영역에 굳건한 토대로 세워지고 제대로 기능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해 나아가겠습니다. 2023년을 마무리 하며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 2024년 새해에도 새로운 모습으로 대한민국의 근본적인 회복을 위해 꾸준히 나아가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 트루스포럼 대표 김은구 드림 오프닝 및 후원자대회 세션1: 문화예술 토크콘서트 - K컬쳐의 비상과 보수주의 문화예술의 미래 세션2: 아키바 토르 주한 이스라엘 대사 특강 - Israel’s Struggle Against Hamas: Historical Roots of the Current Conflict 세션3: 보수주의 특강 세션4: 청년발표 세션5 : 6.25 해외 참전용사후손 발표 세션6 : 트루스포럼 활동소개 & 기도회
<다시 근대화를 생각한다 - 박정희가 옳았다2> 출간기념 북콘서트 안내 일시 : 2024년 1월 15일(월), 오후7시 장소 : 트루스포럼 서울대 센터 이강호 위원의 책, <다시 근대화를 생각한다 - 박정희가 옳았다2>가 출판되었습니다. 이 책은 ‘근대화’라는 문명사적 시각에서 중화에 갇힌 조선과 대륙적 사고의 한계를 먼저 살피고 있습니다. 그리고 대한민국의 건국과 산업화를 조망하면서 박정희 대통령이 이룬 근대화 혁명의 의미를 평가합니다. 나아가 현재의 모습을 돌아보며 근대화라는 정신의 전쟁이 지금도 계속되고 있음을 엄중히 경고합니다. 이강호 위원의 저술은 한때 자신이 깊이 신봉했던 마르크스주의 세계관을 교정하며 지나 온 오랜 고뇌와 성찰 속에 빚어진 지적 산물입니다. 박정희 대통령에 대한 재평가도 그런 과정 속에서 가능해진 것입니다. 우리는 그 새로운 사고의 틀을 보수주의 세계관이라고 말합니다. 마르크스를 뛰어넘는 대작의 서막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이 책은 지난 2022년 박정희대통령기념재단에서 비매품으로 출판한 것을 시중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것입니다. 트루스포럼이 제작한 세 번째 책,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구매안내 - 도서 구매는 아래를 클릭해 주세요! - 교보문고 광화문점 / 강남점에서 구입 가능하신 분들은 서점에서 직접 구입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교보문고 https://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211815651 예스24 https://m.yes24.com/Goods/Detail/124407962 알라딘 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31478390 *트루스 서포터즈 천만클럽 모집 안내 트루스포럼이 월 천만원 운영비 확보를 목표로 월 1만원 정기후원자 천명을 모집합니다! 대학/청년들을 중심으로 자생적으로 시작된 대한민국 최초의 보수주의 청년조직 트루스포럼이 지속적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응원해 주세요! 정기후원 신청은 아래 링크를 클릭해 주세요 www.트루스포럼후원.com
트루스펀드의 첫번째 프로젝트, 김덕영 감독님의 다큐멘터리 '건국전쟁'의 비공개 내부 시사회를 진행합니다. 일시 : 2024년 1월 6일(토), 오후 4시 장소 : 서울대학교 우석경제관 107호 이번 시사회는 기본적으로 트루스펀드에 참여해 주신 분들과 트루스포럼 회원 및 포럼 참가자 분들을 대상으로 합니다. 언론에 노출하지 않는 의미의 비공개 시사회입니다. 관심있는 분들의 방문을 제한하는 의미는 아닙니다. 이승만대통령 다큐멘터리 영화 '건국전쟁'을 함께 응원해 주실 모든 분들을 환영합니다! *참가인원 확인을 위해 사전등록을 부탁드립니다. 사 전 등 록
사 전 등 록 트루스포럼이 표방하는 보수주의는 프랑스혁명에 대한 반성적 고찰에서 시작하고 미국의 건국과 발전을 통해 다듬어진 사상입니다. 그 기반은 인류사회에 보편적 가치기준을 제시한 성경적 세계관에 있습니다. 2020년, 대한민국 최초로 시작된 트루스포럼의 보수주의 컨퍼런스가 이제 네번째 컨퍼런스를 진행합니다. 관심있는 모든 분들을 환영합니다! 일시 : 2023년 12월 29일(금), 오전 10:00~20:00 장소 :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 - 일 정 - *아래 일정은 현장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09:30-10:00 등록 10:00-10:30 오프닝 10:30-11:30 세션1 : 문화예술 토크콘서트 : K-컬쳐의 비상 & 보수주의 문화예술의 미래 11:30-12:00 세션2 : 아키바 토르 주한이스라엘 대사 특강 12:00-13:00 점심식사 : 점심식사는 따로 제공되지 않습니다. 인근 식당에서 각자 해결하시면 됩니다. 13:00-15:00 세션3 : 보수주의 특강 이강호, 보수주의 그리고 비전2030 조평세, 1776 정신과 보수주의 황성준, 대한민국 보수의 뿌리, 구한말 개화파 김은구, 이승만과 박정희 그리고 보수주의 15:00-15:30 공연 & 인터미션 15:30-17:30 세션4 : 청년발표 권영찬 (서울대 학부생) - 서울대 대자보 전쟁 이헌 (카톨릭대학교 학부생) - 고등학교 역사교육을 통한 세뇌 유지혜 (방통대 학부생) - 대한민국의 사명, 북한구원과 통일한국 반지현 (블랙아웃 번역자) - 나란히 보는 한미 민주당 : 이념과 정책의 교차점 김민수 (국민주권회복운동본부 기획팀장) - 선거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는 길 박충권 (국민의힘 영입인재) - 남북관계 어떻게 가야 하나? 한강현 (서울대 학부생) - 좌파적 교육정책, 2028 수능수학교육의 문제점 17:30-18:00 세션5 : 6.25 해외 참전용사후손 발표 카밀로, 콜롬비아 (서울대 석사 졸) 아망간 준 신, 필리핀 (국민대 대학원생) 에덴, 에티오피아(신한대학교 학부생) 18:00-19:00 저녁식사 : 뷔페 19:00-20:00 세션6 : 트루스포럼 활동소개 & 기도회 *참가비 및 식사 안내 - 청소년, 대학(원)생 저녁식대까지 모두 무료 / 일반인 1만원, 저녁식사시 참가비 3만원 (4만원 상당의 부페 제공) - 점심식사는 제공되지 않습니다. 인근 식당에서 자유롭게 진행합니다. - 본 행사에 후원으로 함께하실 분들께서는 후원계좌로 입금해 주세요! 후원계좌 : 농협 301- 02-18-2222-81 트루스포럼 참가비 입금계좌 : 농협 351-1301-5654-13 김은구(트루스포럼) 사 전 등 록
지난 월요일, 이스라엘 대사관에서 트루스포럼 사무실을 방문했습니다. 이스라엘을 향한 지지에 감사하다며 연락이 왔습니다. 현장에서는 이스라엘에 대한 지지와 함께 민간인 보호에 힘써달라는 뜻을 전달했습니다. Statement on Israel-Hamas War by TRUTH FORUM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에 대한 트루스포럼 성명서 We stand with Israel. 우리는 이스라엘과 함께합니다. We condemn Hamas for seeking the annihilation of Israel, committing acts of terrorism, and exploiting civilians as human shields. 우리는 이스라엘의 멸절을 추구하고 테러를 자행하며 민간인을 방패로 이용하는 하마스를 규탄합니다. We earnestly hope for the minimization of civilian casualties in Israel and Palestine, and the substantive guarantee of fundamental human rights for all, including Jews, Muslims, Christians, and people of every background. 우리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민간인 피해가 최소화 되고, 유대인과 무슬림, 크리스찬을 비롯한 모든 사람들의 기본적인 인권이 실질적으로 보장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2023.12.18. TRUTH FORUM President, David Eunkoo Kim
*트루스포럼 월요모임 안내 이스라엘-하마스 간의 전쟁은 중동문제의 전체적인 틀 안에서 이해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번 월요모임은 대한민국 최고의 중동문제 전문가이신 황성준 위원님을 모시고 중동문제 이해의 기초를 다지는 시간으로 진행합니다. 주제 : 중동문제 이해의 기초 강사 : 황성준 위원 일시 : 2023년 12월 11일, 오후7시 장소 : 트루스포럼 서울대센터 오시는길 : 2호선 서울대입구역 2번출구, 30미터 전방, 대우디오슈페리움2단지 410호 주소 : 서울 관악구 관악로 168 대우디오슈페리움2단지 410호 *2023 보수주의 컨퍼런스 2023 보수주의 컨퍼런스, 12월 29일 금요일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진행합니다. 보수주의 컨퍼런스는 보수주의의 저변을 확대하고 차세대 청년 리더들을 발굴하기 위해 기획된 컨퍼런스 입니다. 트루스포럼이 표방하는 보수주의는 프랑스혁명에 대한 반성적 고찰에서 출발하고 다듬어진 사상입니다. 그 근본적인 뿌리는 인류 사회에 보편적 가치를 제시한 성경적 세계관에 기반을 두고 있습니다. 많은 참석 바랍니다! 2023 보수주의 컨퍼런스 사전등록 *트루스 서포터즈 천만클럽 모집 안내 트루스포럼이 월 천만원 운영비 확보를 목표로 월 1만원 정기후원자 천명을 모집합니다! 대학/청년들을 중심으로 자생적으로 시작된 대한민국 최초의 보수주의 청년조직 트루스포럼이 지속적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응원해 주세요! 정기후원 신청은 아래 링크를 클릭해 주세요 www.트루스포럼후원.com 일시후원: 농협 301-02-18-2222-81 트루스포럼 감사합니다. 트루스포럼 대표 김은구 드림
*트루스포럼 서울대센터 오시는 길 *트루스 서포터즈 천만클럽 모집 안내 트루스포럼이 월 천만원 운영비 확보를 목표로 월 1만원 정기후원자 천명을 모집합니다! 대학/청년들을 중심으로 자생적으로 시작된 대한민국 최초의 보수주의 청년조직 트루스포럼이 지속적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응원해 주세요! 정기후원 신청은 아래 링크를 클릭해 주세요 www.트루스포럼후원.com 일시후원: 농협 301-02-18-2222-81 트루스포럼 감사합니다. 트루스포럼 대표 김은구 드림
트루스포럼 2023년 12월 행사 안내 - 관심있는 모든 분들을 환영합니다! 이강호 위원과 함께하는 세계사 특강 뒷풀이! - 12월 4일(월) 오후7시, 트루스포럼 서울대 센터 중동문제의 이해 | 황성준 위원 - 12월 11일(월) 오후7시, 트루스포럼 서울대 센터 12월 18일, 12월 25일 월요모임은 보수주의 컨퍼런스 준비로 쉽니다! *공동주최행사 북한 연계세력의 내막 | 민경우 - 12월 22일(금) 오후5시, 정동 프란치스코회관 220호 2023 보수주의 컨퍼런스 - 12월 29일(금) 오전10시, 서울대 호암교수회관 무궁화홀 보수주의 컨퍼런스는 트루스포럼이 2020년부터 진행해 온 대한민국 최초의 보수주의 컨퍼런스 입니다.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참석인원 확인을 위해 아래에 등록해 주세요! 2023 보수주의 컨퍼런스 사전등록 2023 보수주의 컨퍼런스 사전등록 *트루스 서포터즈 천만클럽 모집 안내 트루스포럼이 월 천만원 운영비 확보를 목표로 월 1만원 정기후원자 천명을 모집합니다! 대학/청년들을 중심으로 자생적으로 시작된 대한민국 최초의 보수주의 청년조직 트루스포럼이 지속적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응원해 주세요! 정기후원 신청은 아래 링크를 클릭해 주세요 www.트루스포럼후원.com 일시후원: 농협 301-02-18-2222-81 트루스포럼 감사합니다. 트루스포럼 대표 김은구 드림
하마스의 공격 이후 대학가에 팔레스타인 지지 대자보가 붙었습니다. 트루스포럼은 이러한 주장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반론을 제기하는 대자보를 서울대에 게시했습니다.(1차 대자보) 이후 반대측에서도 반박 대자보를 게시하여 대자보 전쟁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아래에서는 본 건의 진행상황을 정리하고 트루스포럼의 재반박 대자보를 공유해 드립니다. (2차 대자보) 1차 대자보와 하마스를 지지하는 대학생 그룹의 실체를 분석한 내용은 다른 포스팅에 정리해 두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진행상황 10월 7일, 하마스, 이스라엘 공격 10월 9일, '노동자연대 청년학생그룹', 팔레스타인 지지 대자보 11월 2일, 서울대 트루스포럼, '당신이 이스라엘이라면 무엇을 하겠는가?' 대자보 부착 (1차 대자보) 11월 14일, 서울대 15학번 이시헌씨, 트루스포럼 대자보에 대한 반박대자보 부착 11월 28일, 서울대 트루스포럼, 2차 대자보 부착. 이스라엘 vs. 극단적 이슬람주의 - 팔레스타인을 위하는 것은 진정 누구인가? 관련포스팅 1차 대자보 | 당신이 이스라엘이라면 무엇을 하겠는가? (feat. 하마스를 지지하는 대학생 그룹의 실체) 이스라엘 vs. 극단적 이슬람주의 - 팔레스타인을 위하는 것은 진정 누구인가? - 이-팔 분쟁의 근원이 이스라엘의 식민 지배 및 인종 학살이라는 주장은 역사의 기본을 무시하고 왜곡하는 주장이다. 유대인들은 19세기 후반 오스만 투르크 제국 시절부터 20세기 초중반에 이르기까지,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그 후손들에게 주리라 약속하신 땅” 팔레스타인을 적법한 절차에 따라 땅 주인들로부터 사고 개척해왔다. 그 땅의 대부분은 황무지였으며, 드문드문 흩어져 살고 있던 아랍인들에게는 그들이 거주하는 마을과 부족의 개념만 있었을 뿐, “팔레스타인”이라는 국가라는 개념은 존재하지 않았다. 힘 있는 부족이 다른 부족들의 근거지를 무력으로 빼앗는 일이 비일비재했던 당시 아랍의 상황에서, 유대인들은 다른 부족들과의 조금의 충돌이라도 최소화하기 위해 척박한 땅을 비싼 값을 치르고 구매하고 개간하여 살만한 터전을 만들어냈다. 땅을 판 주인들에게 이것은 전혀 문제가 되지 않았다. 소수였던 유대인들을 언제든지 몰살하고 그들이 일궈놓은 것을 무력으로 빼앗아오면 되었기 때문이다. 점차 유대인들이 국가를 건설할 계획이 가시화되자, 주변의 아랍 이슬람 세력들은 유대인들을 몰살하려는 테러를 끊임없이 저질렀다. 그러나 유대인들은 스스로를 지켜내며 결국 1948년 5월 14일, 이스라엘이라는 국가가 탄생했다. 건국 당시의 이스라엘의 영토는 지금의 이스라엘의 영토의 일부에 불과했으며, 유대인들은 그 외의 땅들은 팔레스타인과 아랍인들에게 양보했다. 그러나 아랍 국가들은 이스라엘과 유대인의 멸절을 목표로, 이스라엘의 건국 다음 날 이스라엘을 침공했다. 그들에게 익숙했던 이전의 방식, 남의 것을 무력으로 빼앗는 것이 통할 줄 알았던 것이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스스로를 지켜내었고, 도리어 이전보다 많은 땅을 수복했다. 이후에도 이스라엘의 멸절을 목적으로 침공한 총 네 번의 전쟁에서 이스라엘은 매번 스스로를 지켜내었고, 도리어 영토를 수복하였다. 만약 이스라엘의 완전한 멸망을 기치로 내건 아랍 국가들의 침공에서 그들이 한 번 이라도 전쟁을 승리했으면 어떤 일이 일어났을지 생각해본 적이 있는가? 홀로코스트를 넘어선, 인류가 마주한 가장 끔찍한 인종 청소의 사태를 경험했을 가능성이 높지 않았겠는가? - 팔레스타인 난민 발생과 문제 지속의 근본 원인은 그들을 도구 삼는 극단적 이슬람주의와 이로 인해 주입된 유대인과 이스라엘을 향한 뿌리 깊은 적개심 그리고 혐오다. 대규모 팔레스타인 난민의 발생 원인은 이스라엘이 아니라, 아랍 국가들이었다. 1948년 이스라엘을 침공하기 전, 아랍은 팔레스타인 주민들에게 이스라엘을 멸망시킨 후 그 땅을 돌려줄테니 팔레스타인 주민들을 향해 그 땅에서 나오라고 하였고, 많은 이들이 이 말을 믿고 그 땅에서 이사했다. 그러나 아랍 국가들은 이스라엘에게 패배하였고, 결국 아랍 국가들의 말만 믿고 그 땅을 나온 팔레스타인 주민들은 그대로 엄청난 수의 난민이 되었다. 그리고 난민들의 인간적인 삶의 보장의 가장 큰 방해물은 역설적으로, 극단적 이슬람주의에 매몰된 팔레스타인 지도부였다. - 요르단과 레바논을 기억하라 - - 요르단 처음에 요르단은 팔레스타인 난민을 가장 많이 수용하였고, 그들에게 요르단 국민들과 동일한 권리를 주었다. 그러나 극단적 이슬람주의로 무장한 팔레스타인 지도부는 요르단 땅에서도 끊임없이 이스라엘을 향한 테러를 멈추지 않았으며, 자신들이 거주하는 지역을 요르단도 통제하지 못하는 무법지역으로 만들어갔다. 요르단의 국왕은 그들의 수장인 야세르 아라파트에게 국가의 부총리직까지 제안하며 그들을 달래려 하였으나, 그들은 이스라엘을 넘어 국제사회를 향한 테러를 저지르고 그들을 받아준 요르단 국왕마저 암살하려 하였다. 결국 요르단은 군대를 동원하여 팔레스타인 지도부들과 난민들을 해산시키고 추방하였고, 그 군사적 충돌의 과정에 일어난 많은 희생은 팔레스타인 역사의 가장 큰 비극 중 하나이다. - 레바논 다시 한 번 난민이 된 팔레스타인 주민들을 주변의 이슬람 아랍 국가들은 철저히 외면하였다. 그들을 유일하게 받아준 나라는 중동 유일의 기독교 국가였던 레바논이었다. 그러나 그들은 다시 한 번 은혜를 원수로 갚았다. 높은 출산율과 대규모로 유입된 팔레스타인 난민들을 통해 이슬람 인구가 기독교 인구를 앞지르기 시작하자, 극단적 이슬람주의자들은 국내외의 이슬람 지하디스트들과 작당하여, 레바논에 내전을 일으켰고, 이 전쟁은 15년이나 지속되어, “중동의 파리”라 불리며 중동에서 가장 부유한 국가였던 레바논을 완전한 폐허로 만들었다. 권력 공진 상태가 된 레바논 남부는 헤즈볼라라는 또 다른 극단적 이슬람주의 테러집단의 근거지가 되었다. 15년간의 전쟁 속에서 팔레스타인 난민들이 겪은 극심한 고통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팔레스타인 난민의 발생의 역사부터, 요르단과 레바논의 역사까지를 살펴보면, 팔레스타인 주민들이 인간적 삶을 향유하는데 가장 큰 방해물이 되었던 요인은, 이스라엘이 아니라, 이스라엘을 향한 무조건적인 적개심과 끊임없는 폭력을 불러일으키는 극단적 이슬람주의라고 말할 수 있다. 하마스를 비롯한 이슬람 테러단체의 근간을 이루는 극단적 이슬람주의는 이스라엘을 향한 끓임 없는 테러를 넘어, 아랍 국가들 안에서도 계속되는 반목을 일으키는 중대한 요인이며, 한 융성했던 나라를 처참히 파괴해버린 악이다. 극단적 이슬람주의자들은 팔레스타인 난민의 문제가 해결되는 것을 원치 않으며 오직 이슬람의 영향력 확대와 이스라엘 멸망이라는 그들의 목적을 위해 팔레스타인 주민들을 그들의 방패막이로 사용하고 있는 것이다. 이스라엘은 중동 땅에서의 유대 민족의 말살과 이스라엘의 멸망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그들을 끊임없이 침공해온 아랍 국가들과 극단적 이슬람주의 테러리스트들의 공격 속에서 생존을 향한 끊임없는 몸부림의 여정을 견뎌오며 지내왔다. 그러한 역사적 상황 속에서도, 비록 제한된 범위에서일지라도, 극단적 이슬람주의 테러단체와 지도자의 최대 희생양인 팔레스타인 주민들을 분리해 내고, 여전히 그들에게 인권과 선택권을 최대한 보장하려는 이스라엘의 방침은, 건국부터 조국과 민족을 말살하려 하는 증오감으로 무장된 적들과의 전쟁 및 준전시 상황의 지속 상황 속에서도, 적들의 가장 큰 인질이 된 팔레스타인 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애를 쓴, 뼈를 깎는 고뇌의 흔적이며 결과물이다. 이러한 대응은, 특히 태어날 때부터 정확한 역사적인 선후관계를 교육받기 보다는 이스라엘을 향한 무조건적인 적개심부터 뿌리 깊이 교육받으며 자라고, 투표를 통해 극단적 이슬람주의 단체인 하마스를 선출하여 결국 그들에게 힘을 실어주면서도, 하마스에 의해 방패막이로 사용되어 인간적인 삶을 박탈당한 극단적 이슬람주의의 최대 피해자이자 하마스의 내적·외적 동조자라는 양면성을 지니고 있는 팔레스타인 주민들의 현실을 고려한, 그 긴장의 연속선 상에서 나온 고통어린 산물이다. 즉,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은 팔레스타인 주민들을 생각하지만, 극단적 이슬람주의자들은 팔레스타인을 생각하지 않는다. - 대한민국에 고함 - 자신을 낳아주고 길러준 부모,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의 등에 어떻게든 칼을 꼽으려 하는 이 공산주의자들이 대한민국의 이슬람화를 노리는 이슬람주의자들과 함께, 자유민주주의 전복이라는 공통된 이익을 가지고 서로 연대하여 대한민국의 여론을 어지럽히고 있다. 이들은 역사적 사실을 일부러 왜곡하여 이스라엘을 악마화하고, 극단적인 이슬람 테러 단체들은 옹호하고 있다. 한국의 극좌 세력들이 대학가와 광화문을 휘젓고 있는 사실도 큰 문제이지만, 특히 국내에 유입된 무슬림들이 극단적인 이슬람주의자들의 테러를 옹호하는 시위를 광화문에서 버젓이 진행했다는 사실은 대한민국에 큰 경종을 울린다. 중동의 역사에서 알 수 있는 점은, 극단적 이슬람주의자들은 진정 팔레스타인의 난민들을 생각해 그러한 움직임을 일으키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들은 철저히 팔레스타인 난민을 이용하여 이슬람을 향한 긍정적인 여론을 키우고, 이를 바탕으로 이슬람주의가 대한민국에서도 발호할 기회를 엿보는 것이기 때문이다. 이슬람의 인구 비율이 일정 수준을 넘어설 때, 이슬람주의자들이 어떠한 행동 양태를 보이는지, 우리는 레바논의 사례를 통해 뼈저리게 통찰해야 한다.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은 자유헌정질서의 기본을 부정하고 전복하려 하는 사상들, 공산주의와 이슬람주의는 용인할 수 없다는 것을 분명히 천명해야 한다. “자신을 낳고 기른 부모를 어떻게든 죽여 보려, 괴물을 등에 업고자 하는 철부지들이여, 그 괴물이 자신의 본색을 드러내게 될 때, 차라리 부모가 자신을 마음껏 욕하도록 내버려둔 옛 때가 좋았다 통곡하게 되리라” 2023.11.27. - SNU TRUTH FORUM - snu.truth.forum@gmail.com
제83회 트루스포럼 안내 주제 : 격동의 동북아 정세와 일본 안보정책의 변화 강사 : 이정용 교수 (한국통일진흥원 수석연구위원, 전 명지대 교수) 일시 : 2023년 11월 27일, 오후 7시 장소 : 서울대학교 223동 우석경제관 107호 세계 정세의 급변과 함께 동북아시아의 세력 균형에도 변화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또한 만에하나 급변사태가 발생할 경우 한미일 3국 간의 신속한 협력과 대응이 어느때보다 중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트루스포럼은 동북아의 국제정세와 일본의 안보정책을 자세히 살펴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참가인원 확인을 위해 아래에 등록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참 가 신 청 *우석경제관 오시는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