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부정 논란, 국민의 검증권을 보장하라! - 공론화를 통한 공정한 수사와 검증권 보장으로 나아가야 - 지난 토요일, 광화문 일대엔 수많은 사람들이 모여 부정선거 의혹에 목소리를 높였다. 어떤 이는 상복을 입고 분노를 표출했다. 그런데 우습게도 이를 다룬 메이저 언론은 전무했다. 언론은 죽었는가? 대한민국의 메이저 언론은 이미 객관적 사실을 있는 그대로 보도하는 기관이 아니다. 자신들의 관점과 이익에 따라 사실을 외면하는 모습을 또다시 드러냈다.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하지만 선거에 대한 불신은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 부정선거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2002년 전자개표기 도입 이후 모든 선거에 부정이 있었다는 주장도 있고, 2014년 지방선거부터 전면 도입된 사전투표는 부정의 온상이라는 의혹을 받고 있다. 4년 전 4.15 총선에 관한 논란은 무수한 의혹들만 남긴 채 표류하고 있고, 지난달 치러진 4.10 총선도 마찬가지다. - 통계적 이상에 관해 특별히 통계적 이상에 관해 논란이 일고 있다. 혹자는 민주당에 월등한 사전투표 득표율을 인위적 조작의 증거로 확신한다. 통계학회장을 지낸 박성현 교수도 이에 대한 의혹을 제기했다. 하지만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견해가 갈리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따라서 통계적 이상은 개인의 심증을 형성하는 강력한 자료가 될 수는 있지만 선거부정을 증명하는 객관적 자료로 삼기엔 한계가 있다. 다만 한 가지 확실한 것은 선거와 선관위에 대한 신뢰가 처참히 무너졌다는 것이다. 아쉽게도 선거부정에 관한 논쟁이 감정적인 설전으로 번지기도 한다. 상대방의 지력을 탓하는 조롱으로까지 이어지고 있는 것이 안타까운 현실이다. 하지만 이 문제는 지력의 문제가 아닌, 제도의 문제다. - 2009년, 독일연방헌법재판소 판결과 국민의 검증권 선거는 공공의 것이다. 선거의 공공성으로부터 국민의 검증권이 도출된다. 일반 국민들이 검증할 수 없는 선거는 위헌이다. 2009년, 독일 연방헌법재판소는 이런 이유로 전자투표의 위헌을 선언했다. 전자적 방법에 관해 익숙하지 않은 일반 국민들이 투표를 검증할 수 없다면 위헌이라는 것이다. 이에 따라 독일은 전자투표를 폐지하고 종이투표와 현장수개표라는 단순한 선거로 회귀했다. 단순한 계수기의 사용마저 금지했다. 또한 누구든지 개표 현장에 참관할 수 있다. 독일 연방헌법재판소 판결을 우리에게 빗대어 보면 어떤가? 대한민국 국민들의 검증권은 지금 제대로 보장되고 있는가? 국민들이 투표를 검증할 방법이 있는가? 전자적 방법에 문외한인 일반 국민들이 투표를 검증할 수 있는가? 선거부정에 관한 무수한 논란이 있지만 아쉽게도 일반 국민들이 선거를 검증할 수 있는 길은 현재 선거소송과 고발을 통한 경찰의 수사다. 하지만 선거에 관해 제기된 고발 사건의 수사는 대부분 진행되지 않고 있다. 그리고 법원이 진행하는 선거소송도 문제가 많다. - 선거소송, 법원의 재판은 신뢰할 만한가? 법원의 재검표 과정에서 이상한 투표지들이 발견됐다. 배춧잎 투표지, 여백이 다른 투표지, 화살표 투표지 등 유권자가 직접 받았다면 도저히 투표했을 것이라고 생각하기 어려운 투표지들이 쏟아졌다. 어떤 이들은 신권다발처럼 깨끗한 투표지들을 보면서 부정선거를 확신한다. 파주을 재검표 사건에서는 투표관리관이 작성한 공식 기록에 관리관 도장 날인이 안 된 투표지 20장이 실수로 교부되었다고 적혀있었지만, 법원의 검증 과정에서 그러한 투표지가 한 장도 발견되지 않았다. 하지만 대법원은 이를 전혀 문제삼지 않았다. 국민의 검증권은 제대로 보장이 되고 있는가? 1992년 대만 화련시 지방선거에서는 선거관리 공무원이 점심시간에 선거인의 서명을 위조해 불법 투표지를 투입한 사건이 있었다. 당시 법원은 선거인 전원을 조사하여 선거 부정을 밝혀냈다. 한국에서 이런 결기를 가진 판사들을 만나 볼 수 있을까? 최근 법원의 행태를 보면 지극히 회의적이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으로 있었던 권순일 전 대법관은 대장동 사건에 관해 50억을 받은 의혹을 사고 있다. 이재명의 선거법 사건을 담당한 판사는 사건을 16개월이나 끌다가 사표를 냈다. 워라밸을 따지는 월급쟁이 판사들을 보면 법원이 이전처럼 신뢰를 회복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 나아가 선거소송을 법원에 맡기는 구조가 바람직한지 근본적인 고민이 필요하다. 현직 법관들은 각종 선거에서 선거관리위원장으로 참여한다. 판사들이 관리책임을 맡은 선거를 판사들이 다시 재판하는 것이다. 판사 출신 법조인들이 선거부정 이슈에 소극적일 수밖에 없는 이유다. - 중국의 선거공작 가장 우려가 되는 것은 중국의 개입이다. 중국의 선거개입은 이미 다양한 수준에서 진행되고 있다. 미국과 캐나다, 호주와 뉴질랜드 등의 국가는 중국의 선거개입을 극도로 경계하며 적극 대응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중국이 가짜 언론사와 웹사이트를 200여 개나 만들어서 활동해 온 사실이 드러났다. 그런데 정말 우려가 되는 것은 이러한 심각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정치권의 대응은 미온적이라는 사실이다. 중국이 대만을 침공하건 말건 우리는 '셰셰'만 하면 된다는 이재명을 비롯해서 중국에 비굴한 정치인들이 이미 정치권 핵심에 있다. 문재인은 중국몽을 따르겠다 했고, 박원순은 중국 방문 당시 파리가 말 궁둥이에 붙어 가듯 우린 중국에 붙어야 한다면서 대한민국을 파리로 비하하는 만행을 저질렀다. 아쉽게도 국민의힘에서 마저도 중국을 향한 비판적인 목소리를 찾아보기는 쉽지 않다. - 북한에 탈탈 털린 대법원 서버, 선관위 서버는 무조건 안전한가? 중국의 영향력 공작은 인정하면서도 전산조작은 절대로 없다는 주장이 있다. 그런데 대법원 서버도 북한에 다 털리고 있는 마당에 선관위 서버만 절대로 안전하고 아무 일 없다는 말을 어떻게 믿으란 말인가? 실제로 작년 국정원이 진행한 조사는 선관위 전산시스템이 해킹에 심각하게 취약한 상태임을 확인했다. 선관위 내부망에 침투해 투표 여부 또는 선거인명부를 조작하거나 개표 결과값까지 변경할 수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텔레그램도 뚫리고 아이폰 비밀번호도 뚫린다. IT 기술을 이용해 초고도 감시사회를 구축한 중국이 못할 게 무엇일까? 국내 최초의 전산학 박사이자 보안·데이터베이스(DB) 분야의 최고 전문가인 카이스트 문송천 교수는 중국 검색엔진 바이두에서 한국 국민의 이름을 검색하면 주민등록번호가 나온다고 지적했다. 중국 해커집단이 우리나라 전 국민의 DB를 다 가지고 있다는 것이 그의 경고다. 2000년 이후 신용카드사, 인터넷 검색 포털, 게임사 등 대형 개인정보 유출 사건을 종합하면 모두 1억 개가 훌쩍 넘는 주민등록번호가 유출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런 상황에서 선거시스템은 지고지순하며 절대로 안전하다는 말을 못 믿겠다는 것을 그저 음모론으로 치부하며 조롱할 일인가? - 채용비리로 썩은 선관위, 선거비리는 없는가? 치가 떨리는 것은 선관위가 아빠찬스가 난무하는 가족기업으로 전락한 작태다. 전 사무총장 아들을 뽑으려고 없는 자리를 만들고 아빠 친구들과 면접해서 최고점을 받고, 규정도 없이 관사를 제공했다. 증거를 지운 서류를 감사에 제출하기도 했다. 선관위는 채용비리를 숨기기 위해 파일을 조작하고 문서까지 파쇄했다. 선관위 직원들에게서 마저 '가족회사가 정말 지긋지긋하다'라는 소리가 나왔다. 이렇게 부정한 특혜 채용 사례가 1,200여 건에 이른다고 한다. 이 정도면 범죄집단 아닌가? 그리고 이렇게 썩은 냄새가 진동하는데 선거비리는 전혀 없다고 외치면 그걸 믿어야 하나? - 사전투표 폐지, 현장수개표 도입하라! 제반의 상황을 고려하면 선거부정에 대한 국민들의 우려는 지극히 정당하다. 국가는 이런 우려를 불식시킬 의무가 있다. 공정한 선거제도를 준비하고 이에 관한 의혹을 해소하는 것은 투표시스템을 운영하는 국가 특히 선관위 본연의 의무다. 또한 불필요한 의혹을 차단할 수 있는 제도의 개선이 반드시 있어야 한다. 기술력이 뛰어난 독일이 일체의 전자적 방식을 배제하고 종이투표와 현장수개표 원칙을 고수하는 것은 러시아의 개입을 우려하기 때문이다. IT 강국 대만도 중국의 선거개입과 부정선거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종이투표와 현장수개표 원칙을 따르고 있다. 물리적, 전자적 방식의 개입 여부는 별론으로 하더라도 중국의 선거개입은 이미 사실이다. 정말 우려가 되는 것은 중국의 전방위적인 침투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정치인이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다. 반복되는 선거부정 논란을 종식시키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제도개선이다. 현재 선거에 대한 국민적 불신의 핵심은 사전투표다. 2014년 이후 전면 도입된 사전선거는 지난 10년간 투표율 진작에 기여했다. 하지만 부정선거의 온상으로 지목되어 선거에 대한 국민적 불신을 야기하는 근본적인 원인이 되었다. 작년 11월 미국에서는 사전투표와 유사한 부재자투표에서 투표함에 가짜 투표지를 무더기로 넣은 사실이 확인되어 선거무효 판결이 내려졌다. 투표율보다 중요한 것은 선거에 대한 믿음이고 신뢰다. 언론과 정치권이 외면해도 선거에 대한 불신은 여전히 많은 국민들의 심장 속에 각인되어 번지고 있다. 국민통합을 위해서라도 제도개선은 반드시 필요한 과제다. - 부정선거 의혹이 음모론이라는 분들께 지난 4년간 부정선거에 관한 논란은 아쉽게도 보수우파 진영 내부의 싸움에 머물렀다. 4.15총선 결과에 의혹을 가진 분들이 문제제기를 시작하자 어떤 사람들은 이를 패자의 추접한 음모론으로 취급하며 조롱했다. 이에 분노한 분들이 상대방을 향해 쏟아낸 비난 또한 거셌다. 부정선거 이슈에 대해 생각이 다를 수 있다. 하지만 선거에 대한 명확한 검증을 바라는 국민들을 음모론자 취급하는 것은 옳지 않다. 부정선거 의혹을 음모론으로 여기시는 분들도 그동안 입장에 미묘한 변화가 있어왔다. 4.15 총선 직후에는 음모론이라는 조롱이 대부분이었지만 미국의 대선과정을 지나오면서 부정선거가 아닌 부실선거라는 쪽으로 논조의 변화가 있었다. 그리고 최근에는 중국의 영향력 공작까지도 인정하는 추세다. 관건은 전산조작과 가짜 투표지 투입 또는 투표함 통갈이 등의 물리적인 개입이 있었는지 여부다. 그런데 북한과 중국의 상황을 고려하면 이에 대한 우려도 무시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북한은 대한민국 선거에 언제나 직간접적으로 개입해 왔다. 작년 미국에서 진행된 해킹대회에서 북한 대학생들이 1∼4위를 휩쓸었다. 김책공대 학생이 1위를 차지했고 3, 4위도 김책공대 학생이었다. 2위는 김일성종합대학 학생이다. 북한의 해킹에 대법원도 털렸다. 선관위는 절대로 안전하다는 말을 누가 그대로 믿겠는가? 전산조작은 소스코드와 시스템을 확인하기 전까지 알 수 없는 일이다. 그리고 아직까지 한 번도 이런 수준의 검증은 진행된 바 없다. 또한 민주주의의 롤모델로 여겨지는 미국에서마저 사전투표와 유사한 부재자투표에서 가짜 투표지를 무더기로 넣은 사례가 발견되어 선거가 무효가 됐는데 한국에서는 절대로 이런 일이 없을 것이라고 단정할 수 있을까? 나아가 중국의 영향력 공작과 해킹 위협을 고려할 때, 가족회사 수준의 범죄집단으로 전락한 선관위의 만행을 고려할 때, 선거부정 의혹을 더 이상 음모론 취급하는 것은 만용이고 자만이다. 음모론이라는 조롱은 이제 멈추시길 바란다. 국민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선거시스템 개선과 국민의 검증권 보장에 함께 집중할 때다. 설령 지금까지 선거부정이 없었다 하더라도 중국과 북한의 선거개입을 사전에 차단하고, 선거에 대한 의혹을 해소하여 국민통합을 이루기 위해서는 선거의 무결성과 국민의 검증권 보장을 위한 제도개선이 반드시 있어야 한다. - 정치권, 선거부정 이슈에 적극 대응하라! 선거부정 논란은 좌우를 넘어선 주제다. 박근혜 대통령이 당선된 제18대 대선에선 주로 좌파 진영에서 부정선거 논란을 주도했다. 19대 대선 이후에는 우파 진영이 주도하고 있다. 선거부정 의혹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중앙선관위 노조위원장으로 근무한 한성천(개명 전, 한영수)씨는 2002년 전자개표기(투표지분류기)가 도입된 후 진행된 모든 선거는 조작이 가능함을 일관되게 주장해왔다. 2012년엔 경기도 선관위에서 근무하던 박 모 씨가 전자개표기 사용금지가처분을 신청하기도 했다. 우파 정권이 선거개표 조작 프로그램을 보유하고 있었다는 제보도 있었고, 이명박·박근혜 정권에서는 정권의 정당성을 부정하는 사람들의 단골 메뉴였다. 미국도 마찬가지다. 지금 미국에서 제기되고 있는 부정선거 논란은 트럼프를 중심으로 한 공화당 지지세력이 주도하고 있지만, 2004년 미 의회에서 진행한 청문회에서 Clint Curtis는 공화당 후보를 위해 선거조작 프로그램을 개발했다고 증언했다. 위증일 경우 처벌받겠다는 서약을 하고 이러한 증언을 남긴 것이다. 나아가 미국의 CIA가 여러나라에서 정권교체를 시도했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그리고 여기에 전자적 방법의 조작이 있었다는 주장도 제기된다. 이상의 정황을 살펴보면 어쩌면 당락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일정한 범위 내에서 그들만의 은밀한 전쟁이 계속되어 왔는지도 모를 일이다. 선거제도의 문제점을 지속적으로 주장해 온 사람들은 우파정권이 집권하면 함께 일하던 우파 단체들에게 버림을 당했고, 좌파정권이 집권하면 좌파 단체들에게 버림받았다. 2002년부터 전자개표기의 문제점을 주장해 온 한성천 씨의 일갈이다. 민주당이 압도적인 과반을 확보한 차기 국회에서 사전투표 폐지, 현장수개표의 제도개선을 실현하기는 사실상 어려울 지도 모른다. 하지만 정당을 뛰어넘어 모든 국회의원께 묻고 싶다. 선거에 대한 신뢰가 무너지면 민주주의가 기능할 수 있겠는가? 그리고 울분에 찬 국민들의 외침에 응답할 정치인이 이 땅엔 하나도 없는가? - 부정선거 의혹을 제기하시는 분들께 선거의 공정과 국민의 검증권 실현을 향한 외침은 정당하다. 다만 부정확한 정보가 과장되고 확대 재생산되어서 유통되는 것은 철저히 차단해야 한다. 우리의 싸움은 진실을 규명하고 공정한 선거제도를 실현해 내기 위한 것이기 때문이다. 또한 잘못된 정보는 선거의 공정을 실현하고자 하는 우리들의 진실성에 회복할 수 없는 치명상을 남길 수도 있다. 트루스포럼은 2020년 4.15총선 직후 2009년 독일 연방헌법재판소 판결의 취지에 입각해 대자보를 통해 입장을 밝혔다. 국민의 검증권을 보장하고, 제기되는 의혹들을 해소하며, 의혹을 차단할 수 있는 선거제도를 개선하라는, 지극히 당연하고 상식적인 수준의 글이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그 때의 주장을 지금도 여전히 외칠 수 밖에 없는 안타까운 상황이다. [대자보] 4.15 부정선거 의혹, 철저히 조사하라! https://truthforum.kr/0303/117 언론이 철저히 외면하고 극우틀딱 프레임을 씌우고 있는 현재 상황에서 미국과 같이 부정선거 이슈가 대중의 지지를 끌어낼 수 있을 지는 미지수다. 하지만 침묵하고 외면하는 언론과 정치권에 억눌린 가슴을 안고서도 거리에서 삶의 현장에서 외치고 있는 무수한 사람들이 있다. 정보기관을 비롯해 고위직에 있었던 많은 분들도 선거부정 이슈에 강한 의혹을 갖고 계신 것을 보았다. 황교안 전 총리 또한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고 있다. 하지만 언론과 정치권에서는 이러한 주장을 터부시하는 것을 넘어 이상한 사람들로 매도하고 있다. 조국 사태와 윤석열 정부를 지나오면서 보수우파 진영으로 넘어왔던 여론도 다시 왼쪽으로 기울어가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참 쉽지 않은 싸움이다. 여느 단체들처럼 트루스포럼도 부정선거 이슈로 내홍을 겪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중하고 합리적인 자세에서 이에 대한 문제제기를 멈추지 않았다. 트루스포럼은 부정선거 이슈뿐만 아니라 박근혜 대통령 탄핵사태의 부당성을 지적했고, 5.18을 민주화 운동으로 강제하는 해석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으며 강제적 백신 정책에도 목소리를 주저하지 않았다. 좌파의 역사왜곡과 북한의 해방, 한미동맹을 비롯해서 문정권의 사회주의 포퓰리즘과 망국적인 원전 해체, 종북종중 정책에 대해서도 목소리를 높였다. 그리고 차별금지법으로 대표되는 PC주의와 젠더이데올로기에 대한 저항에도 앞장섰다. 그러다 보니 극우단체로 너무나도 쉽게 매도당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주장들을 극우로 매도하는 것 자체가 저열한 프레임 전략일 뿐이다. 지난한 싸움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목소리를 내는 것은 거짓과의 싸움이 우리들의 사명이기 때문이다. 진실을 향한 외침이고, 거짓에 억눌린 자들의 해방을 위한 절규다. 시간이 걸리겠지만, 진실을 향한 모든 이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게 되길 바란다. 그리고 진실 가운데 대한민국이 하나 되기를 기대한다. 2024.05.31. 서울대 트루스포럼 snu.truth.forum@gmail.com
보도자료 트루스포럼 배포일 : 2024년 5월 16일 담당자 : Student for Israel 대표 권영찬 010-9362-9657 Student for Israel, 서울대 등 대학가에서 Free Palestine from Hamas 행사 진행 서울대 등 대학 내에서 진행되고 있는 이스라엘에 대한 거짓 선동과 반유대주의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Student for Israel을 조직하고 Free Palestine from Hamas 행사를 진행합니다. ○ 취지 ○ Student for Israel 설립 및 활동 ○ 5월 14일(화) 서울대 및 고려대, 이스라엘 독립기념일 기념 Free Palestine from Hamas 행사 진행 ○ Student for Israel 학생들의 발표문 ○ 5월 16일(목) 오후1시, 서울대학교 자하연 앞 / Free Palestine from Hamas 행사 안내 ○ 취지 지난 10월 7일, 이스라엘에 대한 하마스의 공격이 시작된 이후 대학가에서는 국제공산당을 표방하는 트로츠키계열의 극좌사회주의단체인 노동자연대를 중심으로 팔레스타인을 지지하는 움직임이 포착됐습니다. 서울대에서도 팔레스타인 지지 대자보가 붙었고 최근에는 팔레스타인 연대 동아리 '수박'이 미등록 동아리의 형태로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이 길어지면서 이스라엘에 대한 거짓 선동과 악의적인 비난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민간인의 희생은 안타까운 일입니다. 하지만 근본적인 원인은 국제법을 위반하며 민간인을 방패로 사용하는 하마스에게 있습니다. 팔레스타인 주민들까지 학살하고 있는 하마스의 만행과 거짓은 외면하면서 이스라엘을 일방적으로 비난하는 것은 문제의 본질을 가리는 것입니다. 하마스로부터 팔레스타인을 해방해야 합니다. 트루스포럼은 노동자연대의 팔레스타인 지지 대자보에 관해 2차례 반박 대자보를 부착했습니다. 또한 국내에서 팔레스타인 지지운동을 주도하고 있는 극좌사회주의단체인 노동자연대의 실태를 분석했고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의 진실을 알리는 포스터 전시회 'Bring Them Home'을 서울대에서 진행했습니다. - 1차 대자보 : https://truthherald.kr/news/article.html?no=31766 - 2차 대자보 : https://truthherald.kr/news/article.html?no=31772 - 'Bring Them Home' 포스터 전시회 : https://truthherald.kr/news/article.html?no=31792# ○ Student for Israel 설립 및 활동 스누라이프나 에브리타임을 통해서 나타나는 학내 여론은 팔레스타인 지지 연좌농성에 결코 호의적이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들의 활동이 언론의 주목을 받고 서울대의 일반적인 의견처럼 비춰지는 것은 문제가 있습니다. 이에 트루스포럼은 별도 조직인 Student for Israel(SFI)을 구성하고 이를 통해 보다 체계적으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문제의 진실을 알리는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자 합니다. - SFI 가입신청 사이트 : https://forms.gle/Fy1kWAQbmkfcZrwE6 지난 5월 14일(화), SFI의 주도로 이스라엘 독립기념일을 기념하여 서울대와 고려대에서 'Free Palestine from Hamas'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 5월 16일(목) 오후1시, 서울대 자하연 앞, 'Free Palestine from Hamas' 행사 안내 5월 16일(목) 오후1시, 서울대에서 'Free Palestine from Hamas' 행사를 다시 한 번 진행합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이스라엘 학생들과 이스라엘 현지에서 자란 한국인 학생들이 진행하는 Q&A 시간을 진행합니다. 현장에서 제기되는 질문들을 직접 답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통해 이스라엘 하마스 문제의 진실을 보다 명확하게 드러나기를 기대합니다. SFI 회원 중에는 하마스의 인질로 잡혀있는 지인을 두고 있는 이스라엘 친구도 있습니다. 하마스가 인질을 석방한다면 전쟁은 바로 종결될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쟁이 계속되는 것은 하마스가 민간인을 방패삼아 전쟁을 계속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 5월 14일(화) / 이스라엘 독립기념일 기념, Free Palestine from Hamas 행사 진행 사진 ○ Student for Israel 학생들의 발표문 안녕하세요, 저는 서울대 대학원 비교문학 석사 과정 중에 있는 학생입니다. 저는 예루살렘 히브리대학으로 유학을 가게 되신 아버지로 인해 이스라엘에서 유년시절을 보냈습니다. 타지에서 자라며 애국자인 부모님 밑에서 한국의 역사에 대해서 배우고 철저히 한글을 배우면서 자랐기 때문에 저는 뼛속까지 한국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국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들, 그리고 제가 현재 소속되어 있는 서울대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들은 저에게 있어 매우 중요합니다. 지난 10월 7일 하마스 공격 이후 서울대 안에서 일어나고 있는 팔레스타인 연대 집회를 보며 지극히 한국인의 입장으로 제가 보고 느낀 이-팔 갈등에 대해서 얘기하고자 합니다. 저에게는 팔레스타인 친구들 그리고 이스라엘 친구들이 있습니다. 팔레스타인 관할 지역인 웨스트 뱅크 안에서도 살았었고 이스라엘 지역에서도 살았기 때문입니다. 전쟁은 너무나도 쉽게 저의 친구들의 삶을 앗아갔습니다. 현지에서 들려오는 수많은 뉴스들은 늘 저의 마음을 아프게 합니다. 제가 양측 간의 갈등 사이에서 중립을 지키며 보게 된 사실은 한 쪽의 대다수는 맹목적으로 상대를 증오하고 모두 없애버리려고 한다면 다른 한쪽의 대다수는 함께 평화롭게 살 수 있다는 소망을 갖고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어느 쪽이 어느 쪽인지 예상하실 수 있으실까요? 물론 양쪽 다 극단적인 그룹이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제가 본 것은 다수의 팔레스타인 사람들 안에 있는 이스라엘과 유대인을 향한 맹목적인 증오심이었습니다. 저의 어린시절의 터닝포인트가 되었던 사건에 대해서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2002년 8월 31일을 저는 아직도 생생히 기억합니다. 그 날 저희 아버지가 공부하고 계신 히브리대학 구내 식당에서 팔레스타인 테러리스트가 자살 폭탄을 터뜨려 9명이 숨지고 세계 곳곳의 유학생들 100여 명이 심히 다치는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이 중 한국인 유학생 세 분이 심각한 중상을 입으셨으며 한 분은 한달간 의식불명 상태이셨습니다. 이스라엘 내에 한인사회가 매우 작기 때문에 모두가 서로 잘 알고 있는 사이였고 이 사건은 어린 저에게 적잖은 충격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이 사건은 2000년7월 캠프 데이비드 회담을 통해 이-팔 간의 평화협정을 맺으려는 시도가 실패로 돌아가며 2000년부터 2005년까지 있었던 팔레스타인의 제2차 인티파다 공격 중 하나였습니다. 이렇게 팔레스타인 측 테러리스트의 무차별적인 공격은 계속 되었습니다. 버스에서의 폭탄 테러, 시내 피자집에서의 테러, 그리고 심지어 고등학생들이 모인 생일 파티에서의 테러 등등, 이스라엘에서 매일 매일의 삶은 언제 어디서 테러가 일어날지 모를 하루 하루였습니다. 제가 본 이스라엘 사람들은 전쟁을 원하지 않습니다. 그들은 생명을 사랑하고 평화를 원합니다. 또한 유대교의 가르침에 바탕하여그들은 세상을 더 좋은 곳으로 바꾸려고 늘 노력합니다. 심지어 이스라엘은 10월 7일의 주동자인 야히야 신와르가 뇌암이 걸렸을 때 그를 치료해주었습니다. 하지만 그는 그 은혜를 10월 7일 공격으로 갚았습니다. 이스라엘이 싸우는 이유는 단 하나입니다. 자신의 가족과 친구들을 지키기 위함입니다. 다시는 10월 7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말입니다. 1948년 이스라엘 건국 이후,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그리고 이스라엘과 아랍국가들 간의 전쟁은 끊임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이 전쟁들을 한번도 이스라엘이 먼저 시작한 적이 없다는 것을 아시나요? 늘 이스라엘은 먼저 공격을 당했었고 그들의 가족과 친구들을 지키기 위해 참전하였습니다. 그러면 전쟁을 원하는 쪽은 누구인가요? 하마스와 같은 이러한 극단 집단들입니다. 이들은 팔레스타인 양민들을 이용하여 그들의 인간방패로 삼으며, 또한 어린 아이들에게 유대인들을 증오하게끔 세뇌 교육을 시켜왔습니다. 이스라엘은 이 세상에 유일한 유대인 국가입니다. 그 규모는 대한민국의4분의 1 정도밖에 되지 않는 작은 나라이며 중동의 유일한 자유 민주주의 국가이기도 합니다. 이스라엘이 이슬람 전체주의 국가들 사이에서 왜 그렇게 미움을 받고 있고 거짓 선동을 하여 이스라엘을 악마화 하는지에 대해 여러분께서 생각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대한민국은 자유민주주의 국가로써 이러한 거짓 선동에 넘어가서는 안됩니다. 민간인을 방패삼아 동정적인 여론을 조장하고 거짓을 이용해 사람들을 선동하는 하마스가 사라져야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지역에 평화가 가능할 것입니다. - 인문대 대학원 23, 정예원 저는 이스라엘에서 온 서울대 교환학생입니다. 저는 이스라엘에서 태어나고 자랐습니다. 부모님도 이스라엘에서 태어나셨습니다. 할아버지는 1925년에 헝가리에서, 할머니는 1946년 홀로코스트를 겪은 후 이스라엘로 오셨습니다. 제 평생 평화를 느껴본 적이 없습니다. 테러리스트들이 평화롭게 살게 놔두지 않았습니다. 10월 7일에는 제 예비군 부대 지휘관에게서 전화가 와서 깨었습니다. 그냥 제가 괜찮은지, 연락이 닿는지 확인하고 싶어서 그러셨습니다. 처음에는 안식일 아침에, 그것도 명절에 왜 전화하셨는지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전화를 끊고 나서 뉴스를 보고서야 놀라고, 충격을 받았습니다. 유대인들에 대한 최악의 테러 공격이 진행 중이었습니다. 곧 군대에 소집되었고, 4개월 동안 복무한 후에 서울대학교에서 교환학생으로 한 학기 공부할 수 있게 승인을 받았습니다. 그 4개월 동안 저는 하마스의 비인간적인 방법을 목격했습니다. 그들은 우리가 총을 쏘지 않을 걸 알고 있기 때문에 아이들과 여성들 사이에 숨으면서 우리에게 총을 쏘았습니다. 학교, 병원, 모스크에 탄약과 무기를 숨겼습니다. 우리가 공격하면 세계가 우리를 비난할 걸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군대에 있을 때, 우리는 자신들의 목숨을 내놓고서라도 민간인을 다치지 않게 하려고 최선을 다했습니다. 테러범을 잡는 것을 포기하기도 했습니다, 민간인을 해치지 않기 위해서요. 이 전쟁에서 팔레스타인인들의 사망자 수를 들을 때, 하마스가 민간인과 테러리스트를 구분하지 않는 수치라는 걸 기억해 주십시오. 이스라엘을 비난하게 하고 그들이 테러를 계속할 수 있게 하려는 겁니다. 우리 모두 전쟁이 끝나길 바랍니다. 고향에서 평화롭게 살고 싶을 뿐입니다. 하지만 사로잡힌 인질들이 돌아오고 하마스가 더 이상 위협이 되지 않을 때까지 전쟁은 끝나지 않을 것입니다. 이스라엘 외에는 우리가 갈 수 있는 곳이 없습니다. 이스라엘을 지지해 주십시오. 인질의 귀환을 요구해 주십시오. 하마스가 무장을 해제하고 항복할 것을 요구해 주십시오. 이것이 중동에서 평화가 이루어질 수 있는 유일한 방법입니다. 팔레스타인 사람들을 위해서, 이스라엘 사람들을 위해서, 인류를 위해서 그렇게 해 주십시오. - 한국을 사랑하는 이스라엘 국적 서울대 교환학생 ○ 5월 16일(목) 오후1시, 서울대학교 자하연 앞 / Free Palestine from Hamas 행사 안내 ○ 5월 16일(목) 오후1시, 서울대학교 자하연 앞 / Free Palestine from Hamas 행사 사진
제 87회 트루스포럼 안내 제87회 포럼 강연은 박충권 국회의원 당선인의 특강으로 진행됩니다. 박충권 당선인은 북한의 명문대학인 국방종합대학 출신으로, ICBM 미사일 개발에 참여할 정도로 엘리트 연구원이었으나, 북한 체제와 사회주의에 회의감을 느껴 탈북을 결정했습니다. 탈북 후에는 서울대학교 재료공학과 박사과정, 현대제철 책임연구원 등의 과정을 거쳐 현재 국민의 미래 22대 비례대표 당선인이라는 자리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박충권 당선인은 트루스포럼 회원입니다. 나라를 바로세울 청년 정치인으로 성장해 나가도록 모두 함께 응원해 주시기 바랍니다. 보다 많은 분들이 참여하실 수 있도록 월요일날 진행하던 포럼 강연을 토요일날 진행합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강사 : 박충권 ( 제22대 국민의 미래 비례대표 당선인) 주제 : 탈북 국회의원 당선자 박충권의 이야기: ICBM 개발, 탈북, 그리고 부국강병의 길 일시 : 2024년 5월 25(토) 오후4시 장소 : 서울대학교 우석경제관 *참가인원 확인을 위해 아래에 등록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참가신청 *트루스 서포터즈 천만클럽 모집 안내 트루스포럼이 월 천만원 운영비 확보를 목표로 월 1만원 정기후원자 천명을 모집합니다! 대학/청년들을 중심으로 자생적으로 시작된 대한민국 최초의 보수주의 청년조직 트루스포럼이 지속적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응원해 주세요! *정기후원 신청은 아래 링크를 클릭해 주세요 정기후원 일시후원 : 농협 301-02-18 -2222 -81 트루스포럼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어떻게 볼 것인가?> 2024.04.15 이정 목사, 리바이브 이스라엘 한국대표 OPENING 앉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인사드리겠습니다. 트루스포럼의 김은구입니다. 잘 오셨습니다. 저희가 공지 시간이 상당히 짧았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오늘 이렇게 와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오늘은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에 관해서 다뤄볼 예정인데요. 지금 이란 문제도 있고, 가자지구 이슈도 있고 해서 많은 분들이 이스라엘 이슈에 대해서 걱정하고 계시고 이것이 또 한국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대해서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시기도 하실 텐데요. 오늘 이 분야에 관해서 또 전문가 한 분을 모셨습니다. 이정 목사님, 리바이브 이스라엘 한국 대표이십니다. 개인적으로는 2018년에 아리엘 블루멘탈 목사님 모시고 저희가 서울대에서 강연할 때 (아리엘 블루멘탈) 목사님을 중간에서 조율해 주시고 해주셨던 분이신데요. 서울대 선배님이시고 이스라엘 관련해서 오랫동안 사역해 오신 분이십니다. 오늘 이정 목사님 모시고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어떻게 볼 것인가' 이 주제를 놓고 저희가 말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큰 박수로 환영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소개 예, 반갑습니다. 방금 소개받은 이정 목사입니다. 이것이 굉장히 요즘 핫한 주제라서, 특히 어저께 또 이란의 미사일과 드론이 이스라엘로 날아오는 일을 겪다 보니까 또 많은 분들이 조금 더 관심이 많으신 것 같아요. 제가 잠시 기도하고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오늘 이 시간을 주님의 손에 올려드립니다. 지금 이스라엘 그리고 중동에서 있는 일들을 저희가 어떻게 이해하고, 또 어떻게 중보하고, 기도해야 되는지, 그리고 이 시대 가운데 어떻게 하나님이 일하고 계시고 있는가를 알기를 원합니다. 주님 입술을 주관하여 주셔서 주님의 지혜로 잘 감당케 하여 주십시오. 주 예수 그리스도께 기도합니다. 아멘. 제가 목사다 보니까 하다 보니까 기독교적 분석이 좀 많이 들어 있습니다. 그래서 혹시나 신앙인이 아니신 분은 ‘왜 이런 얘기를 하냐’고 할 수 있는데, 일단은 제가 보는 기독교적 신앙의 관점으로 내용을 좀 준비해 봤습니다. 소개를 잠시 했듯이 서울대에서는 원래 저는 농대를 졸업했고요. ROTC도 하고 해병대도 다녀오고 캠퍼스 사역도 하다가 미국의 사료회사에서 근무를 했었어요. 그리고는 또 주님의 부르심을 느껴서 양재동에 있는 횃불트리니티라는 신학교에서 목회학 석사하고 박사 과정을 했습니다. 제가 공부한 것은 조직 신학과 역사신학을 공부했는데 특별히 조나단 에드워드의 성경 해석에 대해서 공부를 했었어요. 현재는 앞에 소개를 ‘리바이브 이스라엘’이라고 했는데, 틀린 말은 아닌데요. 리바이브 이스라엘을 현재 지금 ‘티쿤 글로벌’로 이름을 전환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에서는 이미 바뀌었고 한국에서는 이제 법인명을 바꿔야 되는데, 생각만큼 시간이 오래 걸려서 법적으로 따지면 리바이브 이스라엘 대표가 맞고요. 지금 저희가 통상적으로 부르는 거는 그냥 티쿤 글로벌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또 제가) 큰 신학교는 아니고요, 한사랑 신학교에서 역사 신학하고 조직 신학을 가르치고 있고요. 그리고 믿는 유대인들과 또 열방에 있는 사람들과 함께 하는 연합체가 있습니다. 거기에 ‘제2예루살렘 공의회를 향하여’ 약자로 ‘Forward Jerusalem Counsel 2’, TJC2라는 것을 이제 국제위원으로 지금 섬기고 있고요. 그리고 올해 9월에 있는 노잔 대회(노잔 운동)에 보면 ‘유대인들에게 어떻게 전도를 할 것인가’ 하는 소위원회가 있습니다. 거기 LCJ에서 한국 코디네이터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정치적으로는 모르겠지만 이스라엘에 관해서는 한 30년 정도를 보고, 기도하고 하던 것이기 때문에 전문가라 하면 전문가일 수도 있고, 이렇게 불러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의 시작 요즘에 이스라엘을 둘러싸고 생각나는 구절이 이겁니다. 한번 보면, 시편 2편에 나온 얘기인데요. ‘어찌하여 이방 나라들이 분노하며 민족들이 헛된 일을 꾸미는가 세상의 군왕들이 나서며 관원들이 서로 꾀하여 여호와와 그의 기름 부음 받은 자를 대적하며 우리가 그들의 맨 것을 끊고 그의 결박을 벗어버리자 하는도다 하늘에 계신 이가 웃으시며 주께서 그들을 비웃으시리로다 그 때에 분을 발하며 진노하사 그들을 놀라게 하여 이르시기를 내가 나의 왕을 내 거룩한 산 시온에 세웠다 하시리로다’(시편 2:1-6) 이스라엘 문제를 보고, 하마스 얘기를 할 때 좀 이해하기 어려운 게 많습니다. 그 모든 (것들의) 근원이 시편 2편에 관한 메시지와 연결되어 있다고 저는 믿고 있어요. 이스라엘-하마스 (사이에) 여러 전쟁이 있지만 그 역사를 다 다루려면 뭐 이렇게 1시간 반, 이렇게는 도저히 할 수는 없고 오늘은 딱 최근에 있었던 이스라엘-하마스 전쟁만 하겠습니다. 2023년 10월 7일날 이제 전쟁이 발생했어요.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전쟁이 아니고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입니다. 이스라엘은 지금 가자(지구)에 있는 하마스라는 세력하고 전쟁을 하고 있는데 일단 10월 7일날 하마스의 무장대원들이 이스라엘로 침투해 들어가서, 한 3500명 정도가 들어갔다고 해요. 이스라엘에 있는 키부츠 마을(집단 농업 공동체)들 곳곳에 들어가서 민간인들을 많이 죽였습니다. (이것이) 그전까지 이스라엘에 있었던 전쟁과 너무너무 차원이 다른 것은, (이스라엘 역사를 살펴보면) 일단은 독립전쟁이라는 게 있고 그리고 수에즈 전쟁, 그리고 사람들이 많이 알고 있는 1967년에 6일 전쟁이 있었어요. 1973년에 욤 키푸르 전쟁이 있었는데 욤 키푸르 전쟁이 이스라엘 다 넘어갈 뻔했다고 합니다. 그때 이스라엘의 군인들 전사자가 2700명인데, 이런 전쟁 저런 전쟁을 치더라도 민간인이 많이 죽은 경우는 없습니다. 전쟁에도 오히려 민간인이 죽은 것은 1980년대부터 1990년대로 이어지는 팔레스타인 해방 운동, ‘인티파타’(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설립 이후부터 1993년까지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사이에 일어난 폭력사건의 통칭)라고 해서 자살폭탄 테러를 할 때 한 10년간 1000명 정도가 죽은 경우는 있어요. 근데 (이번 전쟁처럼) 하루 안에 민간인이 한 1천 명 정도 죽은 경우는 없었습니다. 그런데 이것이 우연하게 그 군인들하고 전투를 해서 죽은 게 아니고요. 하마스가 고의적으로 다 이스라엘 옆에 있는 키부츠 마을에 들어가서 그 사람들을 살해를 했습니다. (하마스는) 다 알고 있었어요. 키부츠 마을 어디에 이 사람들을 지키는 무기고가 있고 이 사람들이 도망가면 어디로 갈지 다 알아서, 들어오자마자 옆에 주차장에 있는 차를 갖다 다 그냥 구멍을 다 내 버리죠. 다 파괴시키고. 그리고 이스라엘은 로켓이 날아오면 안전룸이라는 데 들어가거든요. 그럼 안전룸을 들어가면 바깥에는 못 열어요. 그래도 나오게 하기 위해서 일부러 바깥에 불을 지릅니다. 불 지른 후에 (밖으로) 나오는 사람들 총으로 쏘고 그래서 굉장히 많은 사람들이 죽었죠. 10월 7일의 의미 근데 먼저 10월 7일이라는 날을, 우리는 그냥 ‘10월 7일’ 그러면 잘 이해하기 어려운데, 10월 7일을 선택한 이유가 좀 있어요. 약간 이게 영적인 의미일 수도 있고 또 반대적인 의미일 수 있는데, 10월 7일은 우리한테는 그냥 10월 7일이지만 이스라엘에서는 가장 중요한 날 중에 하나입니다. 초막절이 있으면 초막절 7일간 축제를 하잖아요. 사람들이 초막을 지어놓고 하고. 성경에 보면 초막절 다음에 8일째 되는 날에 ‘큰 성회로 한다’고 그러는데 성경에 보면 8일째 날이 새로운 시작을 의미하거든요. 그래서 이 유대인들은 일반적으로는 ‘심카토라’ 라고 해서 심카가 기쁨이라는 뜻이고 토라가 성경이잖아요. 이날 이렇게 사람들이 막 기뻐해요. 토라를 어깨에 메고 춤추고, 밤새도록 이렇게 하는 날입니다. 그리고 토라퍼션이라고 해서 이 모세 오경을 1년에 54번의 주를 나눠가지고 1년 동안 읽습니다. 근데 그 처음 읽는 시작이 이 날이에요. 그래서 갑자기 이스라엘은 새로운 해가 전쟁으로 시작하게 됐습니다. 희한하죠. 새로운 (해가) 좋은 해가 되는 게 아니라 새로운 해가 아주 피로 물드는 날이 되었습니다.민간인들에게 아까 말한 대로 많은 피해가 있다. 이날은 전부 다 쉬는 날이었어요. 그래서 군인들 (중에) 휴가 간 사람들도 많고 쉬는 사람들도 있는데 하마스가 준 피해를, 혹시 그 악행을 보길 원하시는 분은 저 사이트를 들어가시면 됩니다. ‘hamas-massacre.net’이라고 있습니다. 좀 심약하신 분은 보지 마시고요. 근데 거기 보면 잘 나눠져 있습니다. 그걸 일일이 다 다루기는 좀 어려워요. 그렇지만 꼭 보시기를 바라는 게, (하마스가) 마을에만 들어가는 게 아니라 또 가장 많은 피해가 온 것이, 이스라엘에서 이 (초막절) 마지막 축제날 밤새워서 음악 축제를 했어요. 노바 축제라고 해서, 한 2천 명~3천 명이 모였다고 그럽니다. (사람들이) 밤을 꼴딱 샌 새벽 한 6시 반에 글라이드 타고 넘어오고 이렇게 넘어오면서 그냥 무차별로 사람을 쏴서 죽였어요. 그래서 그 자리에서만 374명이 죽었습니다. 전투하다 죽은 게 아니에요. 그냥 군인들이 민간인들을 쏴서 죽인 거예요. 사람들이 방공호 들어가니까 방공호에다가 수류탄 가스 넣어주고, 저기 화장실 들어가면 화장실에 총 쏘고, 그래서 도망갈 수가 거의 없었어요. 그래서 살아남은 사람 일부들이 있지만, (사망자 수가) 374명이면 부상자들도 얼마나 많겠어요. 죽은 사람 시체만 찾은 사람은 374명, 그리고 나머지 한 100명 정도를 저기로 가자로 이제 인질로 잡고 갔습니다. 전체 인질은 한 240명 정도? 정확한 숫자는 몰라요. 하마스가 ‘우리가 몇 명 잡아갔다’ 말한 적이 없어요. 대신 나중에 시신 찾고 하니까 사람이 안 보이면 이제 ‘인질로 갔구나’라고 생각하는 수가 240명 (정도). 근데 지금은 사람들을 더 확인하고 시신들을 DNA를 조사하고 해서 지금 남아 있는 사람은 134명 정도 있다고 봅니다.근데 134명이 중에 30여 명은 벌써 죽은 것 같고 죽었다고 벌써 생각하고 있고 100명 정도가 살아있을 거라고 현재 생각하고 있습니다. 당시 이스라엘의 정치적 상황 사람들이 궁금해하는 부분은, ‘근데 전쟁이 왜 났지? 아니, 이스라엘은 정보통인데 왜 이것을 몰랐을까?’를 다 궁금해하십니다. 저한테도 많은 전쟁 난다고 많은 사람이 저한테 전화를 했어요. ‘대체 왜 이런 일이 생기죠?’, ‘모사드가 몰랐어요?’ 막 이렇게 물어봐요. 냉정하게 말하면 모사드도 알고 있고 정보부도 알고 있었습니다. 근데 이것을 알고 막아야 되는데, 막아야 되는 정치권은 엄청나게 분열이 있었습니다. 결정을 못하는 거예요. ‘설마 들어오더라도 얼마 안 되겠지’, ‘그냥 일상적으로 조금 들어오는 수준에서 끝나겠지’라는 얘기를 하는 거에요. 극심하게 이스라엘의 분열이 있었어요. 그리고 전쟁 나는 분위기라고 감히 얘기하기 어려울 정도로 이스라엘에서 갑자기 떠오른 외교는 굉장히 좋은 분위기였습니다. 이스라엘은 기존의 아브라함 협정(2020년 미국의 중재로 바레인·아랍에미리트와 정식 외교관계를 수립한 협정)이라고 해서 아랍에미리트, 바레인, 모로코 이런 데하고 국교를 맺었잖아요. 그리고는 추가해서 이제 사우디가, 그 수니파의 맹주 아니에요. 사우디하고 국교를 맺는다는 얘기가 나왔어요. 그래서 작년 7월~8월에는 뉴스가 다 대부분 그랬어요. 그다음에 이스라엘이라는 나라가 안에는 엄청나게 곪아 있었어요. 영적으로 따지면 ‘죄’라고도 하고, 구체적으로 ‘부패’하게 됩니다. 구체적으로 어떻게 돼 있느냐? 재작년 11월에 12월에 새로운 정부가 출범했습니다. 네타냐후 수상이 수상이 됐어요. 네타냐후가 집권하는 그 당은 리쿠드당인데, 근데 리쿠드당이 파트너가 점점 없어져요. 네타냐후당과 연립정부를 구성했던 사람들이 “네타냐후 도저히 못 믿겠다, 당신이 수상이면 우리 안 한다” 하니까 다 떨어지고 극우 종교주의자들만 네타냐후를 도와줘요. 그래서 지금 안보장관을 하고 있는 이타마르 벤 그비르 장군(의 ‘오츠마 예후디 당’), 그리고 재정부장관 하고 있는 베잘렐 스모트리히(의 ‘종교 시온주의당’), 세파라딤 유대인(이베리아반도에 정착한 유대인)들을 대표하는 ‘샤스당’, 그리고 아슈케나짐 유대인(동유럽에 정착한 유대인)들이 만든 ‘유나이티드 토라당’. 이렇게 네 당이 연합해서 ‘네타냐후 너를 수상으로 만들어 주겠다’고 합니다. 근데 네 당이 공통적으로, 뒤에 조금 더 설명하겠지만 아랍 사람을 별로 안 좋아합니다. 또, 믿는 유대인들을 안 좋아합니다. 네타냐후 수상도 기독교 친화적(인 사람이) 아니었어요. 네타냐후 수상은 공식적으로는 기독교 친화적이지만, 네타냐후 수상과 함께하는 파트너들은 아닙니다. 근데 종교인들이, 여기도 파워 게임이에요. 하나가 정권을 잡고 나머지는 다 따 가야 됩니다. 그래서 정권을 잡으려면 뭘 잡아야 돼요? 이제 내각제기 때문에, (함께 연합했으니) 장관 시켜 줘야 되고 그리고 또 내가 여기 밀어줬으니까 보조금 더 많이 받아야 되잖아요. 이런 권력게임을 해요. 네타냐후 수상이 (연정 구성 이후) 가장 중요한 장관 중의 하나인 내무부 장관을 아리예 데리라는 사람한테 줬어요. 그 사람은 누구냐 하면 샤스당, 이쪽 스페인과, 북아프리카와, 저쪽 남미 쪽으로 온 세파라딤 유대인들을 대표하는 샤스당의 수장이었어요. 근데 이분을 내무장관으로 임명했어요. 내무장관이 어떤 거냐면 이스라엘 가시는 분들 있잖아요. 그 사람들의 비자를 관리하시는 분이 이분입니다. 안에 있는 내치를 다 하는데 비자도 거기서 줘요. 근데 아리예 데리는 기독교인들은 비자를 별로 잘 안 줬어요. 그리고 예수를 믿는 유대인이 알리야 하는데도 비자를 안 줍니다. 이렇게 허락을 안 하는 그런 사람이었는데, 그거는 그전부터 그랬지만, 아리예 데리가 이전에 장관할 때 뇌물과 부패로 기소가 됐었어요. (총 두 번 기소가 되었는데) 한 번은 감옥을 갔고, 한 번은 감옥을 안 가는 대신 국회·대법원하고 일종의 흥정을 해서 정치를 안 한다는 조건에 기소를 안 했습니다. 그런데, (정치를 안 하기로 약속된) 그 사람을 내무부장관에 임명한 거야. 그래서 대법원에다가 이 사람을 고소를 했습니다. 대법원이 어떻게 해요? 대법원에서, “공식적으로 약속했는데 이건 합리적으로 말이 안 된다. 네타냐후 수상, 이 사람을 해임하시오” 라고 이제 결정을 내려요. 네타냐후 소장이 현지 언론들에요, 눈물을 흘리고 “형님, 죄송합니다. 제가 다음에 모시고 올게요.” 그러면서 이 사람을 자릅니다. 그리고, ‘내가 하고자 하는 정치를 이렇게 방해하는 대법원을 좀 손을 좀 봐야 되겠다’ (라고 생각하면서) 대법원을 손을 보는 걸로 계속 사법개혁에 대한 이슈를 만들어냅니다. 물론 이 대법원이, 아주 이스라엘이 웃깁니다. 이스라엘 대법원이 상당히 자유주의적이에요. 리버럴(liberal)하다고 표현하죠. 동성애 이런 것들, 퀴어 축제도 허락해라(고 해요). 근데 거꾸로, 믿는 유대인들이 하는 문제에 대해서, 우리도 대한민국에도 교회에다 헌금하면은 세금 감면 이렇게 해주잖아요. 그런데 무슬림도 해주고 다른 건 다 해주는데 예수를 믿는 유대인들이 하는 종교단체 헌금(에 대해서는) 안 해주는 거예요. ‘왜 안 해줍니까’라는 (질문에) ‘너네는 이스라엘을 오염시키는 사람들이다’ 그러면서 안 해줘요. 그래서 그거를 지난 정권, 베넷 정권 때 대법원에서는 믿는 유대인 손을 들어줬어요. ‘왜 이 사람도 안 해주느냐? 해주라’고. 약간 이렇게도 손 잡고 저렇게도 손 잡고, 약간 서구적인 마인드라고 생각하면 돼요. 서구적 마인드로 생각하니까, 종교인들이 ‘이 사람들이, 우리가 연정을 해가지고 결정하는데 왜 자꾸 딴 짓을 걸지?’ 이렇게 (생각하게) 되는 거야. 근데 이것도 계속 지금도 진행돼요. 지금 뒤에 조금 설명하겠지만, 종교인들도 군대를 가야 되잖아요. 근데 군대를 가야 되는데 법이 없어요. 정확하게 말하면, 옛날에 했었던 법이 이미 끝났어요. 그래서 대법원에서 한 3년 전에 ‘새로운 법을 만들어라. 정확하게 만들어라’라고 했었는데, (이전에 존재했었던 법이) 올해 3월 31일날 끝났어요. 이제 국방부에서 영장을 날려야 하는데, 네타나후 수상한테 종교인(들의 지지를 받는) 당들이 협박해. ‘우리를 군대를 보낸다고? 너, 너 지지 철회한다!’ 이렇게 되는 거예요. 근데 법원에서는, ‘이 사람들 뭐 하고 있는 거야?’ (라고 생각하면서) ‘종교인 학교에, 군대도 안 가는 종교인 학생들한테 주는 그 보조금 주지 마’ 명령을 해. 행정부 (입장에서)는 이 사람들 손 잡고 정권을 잡았는데 말이 안 되잖아요. 그러니까 이 둘이 막 갖다 싸우는 거야. 사법부하고, (행정부하고). 그래서 그건 조금 뒤에 설명하고, 이스라엘이 그냥 1년 동안 아주 시끄러웠어요. 막 저기 그 사진에 나온 것처럼 ‘네타나후는 독재자다’ 그러면서 막 시위가 있어서, 거리에 매주마다 한 20만 명씩 모이는 거예요. 근데 한국에도 20만 명이 크지만 이스라엘 전체 인구가 천만 명밖에 안 되는데, 20만 명이 어마어마하게 큰 수예요. 그 사람들이 나와가지고 맨날 데모를 하는 거예요. 그래서 이스라엘 대통령이 뭐라고 그랬냐면 “이러다가 내전 난다. 제발 자중하시오. 네타나후 수장도 자중하시오. 야당도 자중하시오. 제발, 이러다 큰일 난다니까.” 들려왔던 전쟁의 소식 그러다 작년 9월에 좀 끔찍한, 어떻게 보면 소름 끼치는 기사들이 막 나오기 시작했어요. 뭐냐 하면, ‘올해가 욤 키푸르 전쟁 50주년이다. 지금 우리 나라가 이렇게 시끄러운데 누가 좋아할 거냐? 옆에 있는 적들이 좋아할 거야. 우리가 이거 빨리 안 하면 마치 욤 키푸르 전쟁 때 내분이 있어서 전쟁 났듯이 우리 전쟁이 날 것 같아.’ (라는 내용이었어요.) 그래서 제가, 욤 키푸르 전쟁이 1973년 9월 며칠인가? 히브리력으로 따지면 9월달이었어요. 그래서 ‘전쟁 날까? 안 날까? 안 났으면 좋겠는데…’ (생각)했는데, 안 났어요. 근데 히브리력으로는 아니었지만, 전쟁 난 10월 7일, 그 주 10월 6일인가가 욤 키푸르 전쟁 50주년이었어요. 옆에 있는, 북쪽에 있는 시리아나 하마스는 (이것을) 다 기억하고 있어요. 그래서 유대인들 입장에서는 히브리력에 맞춰 욤 키푸르가 지났지만, 이 사람들(시리아·하마스) 입장에는 50주년이 이제 된 거예요. 그래서 (전쟁 발발을 미리) 알았다고 제가 표현하는 거는 몇 가지 증거들이고 실제로 증명된 게 있습니다. 미국에서 이런 얘기를 했어요. 전쟁 나기 전에 최소한 3일 전에 이집트에서 정보를 가져가가지고 ‘하마스가 뭔가 큰 일을 할 것 같으니까 대비하시오’라고 얘기했대요. (그런데) 아무 조치하지 않았습니다. 사람들은 모사드만 알고 계시는데 그 모사드는 해외 첩보부고요. 국내 첩보부, 특히 국내와 옆에 있는 다른 나라와 (관련된 업무를) 하는 데는 신베트(이스라엘의 내무 정보기관)라고 하는 조직이 있습니다. 거기의 전 수장이 이스라엘의 가장 보수적인 (언론인), 우리 식으로 말하면 조선일보 같은 ‘예루살렘 포스트’에 기사를 하나 썼습니다. 그 제목이, ‘네타냐후는 심각하게 이스라엘과 그 자신의 명예를 훼손하고 있다. 위험을 주고 있다’ 이렇게 썼어요. 뭐라고 써놨냐면 그 내용 중에 ‘나라가 이렇게 졸단 나고 있는데 네타냐후 수상은 사우디하고 국교 맺는 데 미쳐 있다. 사우디하고 국교를 맺는다고 하더라도 당신이 이렇게 하고 있는 것들이 위키피디아에 기록될 거야. 제발 좀 정신 좀 차려.’ 근데 기사가 언제 났느냐? 10월 6일날 나왔습니다. 여기 10월 6일날 기사예요. 저기 보시면, 눈 좋으신 분 보시면 10월 6일날 기사예요. 제가 그래서 10월 6일날 이거 보다가, ‘야 이거 그냥도 아니고 정보 수장인데…’(라고 생각했어요.) 현직 정보 수장이 이렇게 말을 못하죠. 근데 전직 정보 수장이 그 얘기를 한 거예요. ‘네타냐후 수상, 진짜 위험하다’라고 이렇게 경고를 때리는데 바로 다음 날 전쟁 소리가 들리는 거예요. (이것은) 웬만한 사람 다 알았다는 뜻이에요, 웬만한 사람들. 근데 아까 표현한 대로, 네타냐후 수장은 왜 아무것도 안 했을까? 앞에 얘기했잖아요. 군인들은 네타냐후 수상과 약간 반목이 있었어요. 네타냐후 수상이 임명한, 처음에 임명하려고 했던 국방부 장관이 베잘렐 스모트리히라고 하는 분인데 변호사 출신이에요. 우리 식으로 말하면 육방이에요. 6개월 군대 갔다 왔는데 국방부 장관 임명한다고 하면 어떨까요? 윤석열 대통령이 갑자기 6개월 군대 갔다 온 사람 국방부 장관 임명한다고 하면, 웃죠. 그런 사람을 임명했어요. 근데 왜 이 사람이 육방이었냐 (하면), 너무 과격해. 그가 어떤 얘기까지 했냐면은, “내 아내가 얼마 전에 병원에 가가지고 애를 낳았는데 내 아내 옆에 아랍 여자가 누워 있더라. 저 아랍 여자가 낳은 아들이 커가지고 우리 새끼 죽이면 어떻게 할 거냐? 야, 병원에서 유대인과 아랍인들 분리시켜!” 이런 사람이에요. 그래서 이스라엘 군대가 ‘좀 이상한데…’ 그러면서 안 받은. 근데 자기를 국방부 장관 시켜달래. (그러니까) 미국이나 딴 나라에서, ‘야, 저 사람이 국방부 장관하면 너희 지원 안 해’ 라고 해서 지금 갈란트 국방부 장관이 된 거예요. 근데 갈란트 국방장관이 리쿠드당 출신이지만 계속 얘기했어요. “네타냐후 수상, 자꾸 이렇게 사법계에서 난리 나면 적이 좋아하니까 제발 좀 자중하시오” 하니까 네타냐후 수상이 열이 받아가지고 그 사람을 잘랐어요. 작년 3월인가 4월인가 잘랐어. 근데, 대안이 없는 거야. 그래서 옆에서 굉장히 욕을 먹었어요. ‘야, 그럼 누가 국방부 장관 할 건데?’ 그래서, 이틀 후인가 다시 복귀했어요. 웃죠. 이런 웃긴 일이 작년 1년 내내 있었습니다, 1년 내내. 그러면 안보장관(이타마르 벤그비르)이라는 친구는 군대를 몇 개월 갔다 왔을까요? 이스라엘 군인들은 남자는 (군대를) 30개월인가 가요. 그 친구는 안보 장관이에요. 경찰 수장입니다. 군대 얼마나 갔다 왔을 것 같아요? 한번 맞혀보세요. 5개월? 안 갔습니다. 군대 안 갔다 온 사람이 안보 장관이에요. 이상하죠. 말이 안 되는 일이 벌어지는 거예요. 근데 이스라엘의 경찰은 우리나라 경찰하고 좀 틀려요. 이스라엘에서 테러가 나면 테러를 진압하는 사람이 경찰이에요. 경찰들 다 총 들고 다닙니다. 근데 이렇게 중요한 역할을 하는 사람이 군대 안 갔다 온 사람이야. 근데 왜 안 갔다 왔느냐? 이 친구는 젊었을 때부터, ‘유대인과 아랍인들이 왜 같은 학교에서 공부해? 이런 학교는 불태워 버려야겠다.’라고 생각하면서 헤브론에서 기도하고 있던 아랍 사람들을 총으로 사살한 이런 테러리스트가 있어요. 유대인 테러리스트가 있습니다. 한 10여 명인가 죽었어요. 그 사람 사진을 자기 방에다 걸어놓고 있는 사람이었어요. 그러니 이스라엘 군대가 받아줘요? 안 받아줘요. ‘얘 와서 군대에서 사고칠 것 같아’ 해서 안 받아줬어요. 그래서 군대 안 갔어요. 근데 그분이, “왜 가자 문제나 팔레스타인 문제 어물쩡하게 하는 거야? 제발 강력하게 해!” 이렇게 맨날 얘기를 했어요. (네타냐후가) 정권을 장악하고 난 다음에 이 사람(벤그비르)은 경찰 머리 위에 있는 수장, 한 사람(스모트리히)은 국방부 장관 안 해주고 재무부 장관을 시켰는데, 약간 편법을 써서 원래 이스라엘 군대가 요르단 서안 지구를 관할하는데, 원래는 군대가 하는데 이 서안지구 관할 장관을 (스모트리히에게) 시켰어요. 국방부 업무를 나눠가지고 이 사람에게 결국은 일을 준 거야. 요르단 정착민들 (관련 일 등) 하는 것을 이 사람에게 밀어줬습니다. 그러니 문제가 많이 발생했어요. 사우디아라비아와의 외교 관계 그다음에 외교. 앞에 얘기한 대로 이스라엘의 네타냐후 수장이 내치가 잘 안 되니까 어떻게 보면 외교에 되게 신경을 많이 썼습니다. 실제로 (외교가) 잘 되는 것 같았어요. 사우디하고 진짜 국교 맺을 것 같고, 전부 다 기사가 옛날 기사들이지만 보세요. ‘날마다 날마다 사우디하고 이스라엘이 가까워지고 있다.’, ‘Closer everyday’ 이렇게. 이런 기사들이 나오는 거예요. 잘 될 것 같네? (그런데) 사우디하고 이스라엘이 잘 되면 누가 불안해 하죠? 이란이. 첫 번째 이란입니다. 맞아요. 왜 사우디와 이스라엘이 손 잡으려고 그러냐면 이란 때문이에요. 사우디는 수니파의 수장이고 이란은 시아파의 수장인데 이란이 점점 커지면 사우디가 위협을 받아요. 그래서 ‘적의 적은 나의 친구’가 돼서 (사우디가) 이스라엘의 군사력과 이런 거를 손을 잡으려고 하는 거야. 그다음에 또 누가 불안해하죠? 정확히 따지면 팔레스타인과 하마스가 불안합니다. 그래서 이스라엘의 기사들이, 이런 기사들이 나오는 거예요. (하마스 입장에서) “형님, 우리는요? 왜 우리는 왕따시키죠?” 이렇게 나오는 거야. 이런 기사들이 나오는 거예요. “아니 우리는 해결이 안 됐는데, 사우디 형님이 이스라엘하고 저기 굳게 맺으면 우리는 어떻게 되냐고요.” 하고 압바스(팔레스타인 대통령)가 막 계속 얘기합니다. 그리고 이런 기사들이 이런 게 나오는 거예요. 아니 하마스도 불안한 거야. ‘사우디 형님하고 (이스라엘하고 외교관계가 설립)되면은 우리 어찌 되는 거야 이거?’ 근데 이 네타냐후 수상이, 약간 일부러라도 하마스든 팔레스타인을 왕따를 시켰습니다. 하마스의 전쟁 의도 네타냐후가 기독교 목사들을 대상으로 하는 세미나를 작년 9월에 했었어요. 제가 그분의 강의를, 다 들었습니다. 어떤 사람이 질문했습니다. “사우디하고 문제 어떻게 되어 가나요?” 이렇게 질문하니까, 네타냐후가 잘 돼 간대요. 그러면서 (말하기를), “사람들은 우리에게 이렇게 얘기합니다. ‘팔레스타인 문제와 이쪽 하마스 문제를 해결해야 다른 나라와 국교를 맺으라’고 합니다. 그렇지만 저는 정책을, 생각을 바꿨습니다. (제 생각은,) ‘우리가 강해지니까 옆에 있는 모로코나, 그다음에 아랍에미리트, 바레인이 우리한테 오지 않느냐? 이제 사우디도 우리하고 오려고 하고 있다. 자꾸 동생들 신경 쓰려다 큰 그림 못 보니까, 나는 큰 그림 보기로 했다.’” 이게 제 뇌피셜이 아니라, 실제로 네타냐후 수장이 한 소리입니다. 그러니 하마스가 불안한 거예요. 그럼 어떻게 해? 하마스가 하는 일은 “나 살아있어, 나 건들면 죽여버릴 거야.” 물론 하마스가 이번의 전쟁 때문에 엄청나게 피해를 입었습니다. 이스라엘이 지금까지의 전사자까지 더 추가해서 1600명 정도 사망했다면 하마스는 한 3만 명 정도가 죽었습니다. 근데 하마스에서 발표하는 거는, 군인들과 민간인을 구별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3만 명이 죽으면 많이 죽은 거(예요). 그리고 막 집이라든지 완전히 다 폐허가 됐어. 그런데도 왜 그렇게 될 줄 알고 왜 저질렀느냐? “나 살아있다니까, 나 빼고 뭐 하면은 가만 안 둬.”(라는 의미예요.) 우리 속담이 있잖아요. ‘내가 너 잘 되게 할 수는 없어도 내가 니 못되게 하는 건 할 수 있다’고, 하마스가 딱 그런 심보라는 거야. 그래서 이 얘기가 좀 이해가 되시지? 이제 그러니 이번에는 이란이 직접, 사상 처음으로 이스라엘 본토를 공격했는데 이란이 자기가 직접 나서기가 좀 걸쩍지근하잖아요. 그래서 어떻게 해요? 하마스를 도와줘. 그리고 북쪽 레바논에 있는 헤즈볼라를 도와줘. ‘야, 나 기분 나쁘거든.’ 그러니까 “아, 우리 동지들이여, 너희들이 열심히 싸워라!” 그러면서 무기 갖다 주고 정보 갖다 주고, 그 배경을 이란이 하게 된 거죠. 이거는 상당히 이제 기독교적 시각인데, 이스라엘이 이런 상황이더라도 이스라엘이 굉장히 나라가 잘 돼 있고 안정화돼 있고 교회적으로도 이렇게 되어 있으면 하나님이 보호해 주실 거 아니에요? 우리들 성경에 나온 대로 ‘이스라엘 지키시는 우리 하나님이 졸지도 않고 주무시지도 않는다’고 그랬는데, 아니, 하마스가 쳐들어오는데 왜 얘기 안 해 주신 거야? 전쟁의 이유는 이스라엘의 죄악 때문 - 첫 번째 죄악 : 서구적으로 변질됨 첫 번째는, 이스라엘 전체 사회가 굉장히 서구적입니다. 많은 사람들은 이스라엘에 종교인들만 많을 것이라 생각하는데요. 이스라엘 국민들 중에 한 40%가 하나님을 믿지 않습니다. 그냥 서구인이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그래서 한 예를 (들자면) 이런 게 있어요. 이스라엘은 남자하고 여자가 같이 군대를 같이 근무합니다. 그렇죠? (만약에) 중간에 눈이 맞아서 혹시 애가 생겨, 그러면 이스라엘 국가가 중절 수술하는 비용을 대줍니다. 저 처음에 듣고 되게 깜짝 놀랐어요. 두 번인가 세 번인가를 국가가 돈을 내줍니다. 그리고 우리 트루스포럼도 굉장히 앞서 싸우는, (트루스포럼이) 이 무지개 깃발하고도 싸우고 그러는데요. 이스라엘에 한 5월달인가 이렇게 가시면 텔아비브 시내 전체가 다 무지개깃발입니다. 제가 호텔에 딱 갔더니 호텔에도 다 돼 있어요. 이번 한 달은 게이 퍼레이드의 달입니다. 여기 혹시 목사님들 계시는 것 같은데, 충격을 받고 계시죠? 예, 진짜 그래요. 이스라엘이요, 사람들이 이스라엘 (하면) 되게 영적인 것만 생각하는데 아니에요, 정말. 텔아비브가 게이들이 살기에 제일 좋은 세계 3대 도시 중에 하나입니다. 그중에 하나는 미국의 샌프란시스코라고도 얘기하고요. 엄청나게 많습니다. 그 사람들이 이제 예루살렘까지 와서 예루살렘 게이퍼레이드를 합니다. ‘근데 예루살렘에는 종교인들이 많은데 어떻게 게이 퍼레이드가 가능할까?’ 이렇게 생각하는데, 어느 영향력 있는 랍비의 아들이 게이라나? 뭐 이런 얘기가 있어요. 그 사람만 그런 게 아니라, 예전에 네타냐후 수상이 임명했던 법무부 장관 서리가 있어요. 아직 승인을 못 받아서 법무부 장관 서리로 끝났지만 그 사람이 게이였습니다. 그 전의 정권에서 어느 장관, 여자 장관은 레즈비언이었습니다. 전부 다 처음 들으시니까 다 충격받으신 얼굴이야. 그래서, ‘아니, 당신 아들이 게이라고 그러는데 어떻게 된 거냐?’ 논리가 안 맞잖아요. 그래서 논리를 개발한 게 뭐냐? “네, 우리 아들이요, 아파요. 정신적으로 아파서 게이가 됐어. 그런데 어떻게 내가 아들을 비난할 수 있겠습니까?” 이게 랍비가 개발한 논리야. 그 다음, 아까 374명이 죽었다고 하는 이 노바 축제에서 밤새도록…. 영상들이 다 남아 있습니다. 이 사람들, 6시 반이면 자야 되잖아요. 원래 시각으로는 6시 반이고, 또 그날이 안식일이고, 또한 심카토라(초막절 마지막 날, ‘토라를 기뻐한다’는 뜻)라고 초막절 마지막 여덟째 날이면 가족들과 함께 예배드리고 쉬어야 될 거 아니야. 근데 밤새도록 춤을 춰. 그 에너지가 어디서 나왔을까? 밤새도록 술도 먹고, 밤새도록 뽕도 하고 이런 거예요. 실제로 나온 생존자들이 다 얘기했습니다. 그런 부분들을. 그래서 밤새도록 막 춤추는데 어디 앞에서 추는지 하면, ‘시바 신상’이라고 그러죠. 시바 신상이… 저렇게 서가지고 그 앞에서 막 춤춥니다. 추다가 멀리서 (하마스가) 이렇게 글라이더를 타고 넘어옵니다. ‘저건 뭘까?’ 그러다가 (피해가 발생했죠). 이제 물론 피해자들이 안타깝지만, 그 안에 그런 일이 있었다는 거예요. 이게 이번에 사건 났을 때 거기에 세워져 있던 거예요. 시바 상을 세워놓고 이걸 가지고 밤새도록 춤추다가 여기서 374명이 죽었다니까요. 좀 이해가 되시죠? 이 전쟁들이…. 두 번째 죄악 : 아랍인들과 기독교인들을 미워함 그 다음 두 번째 죄악이라고 하는 건, 아까 얘기했지만 종교인들, 네타냐후 수상과 함께 손을 잡았던 당 4개 당이 다 아랍인들을 별로 안 좋아합니다. 그래서 서안지구의 장관을 스모트리히라고 육방 출신이 하다 보니까 정착민들이 좀 간이 커졌어요. 그래서 정착민들과 아랍 사람들이 서로 이렇게 다투기도 하는데, 예전에 같은 경우는 이스라엘이 굉장히 엄격했어요. 그래서 유대인이라도 아랍인들에게 테러를 하거나 인질을 하면 바로 잡아서 감옥을 가뒀어요. 그걸 굉장히 공의롭게 한 경우가 많아요. 그런데 이번에는 싸우고 (나서) 잡아놓으니까 그 위에, 위에, 위에, 우리 식으로 말하면 “야, 니 위의 장관이 내 친구야” 막 이렇게 되는 거예요. 그래가지고, 풀어주라는 거야. 그래도 이 유대인 정착민들이 아주 열심당원들이거든요. 아랍 한 마을에, ‘후아라’라는 마을에 가갖고 집 한 20몇 채하고 차를 갖다 이렇게 다 불태워버렸어요. “이 사람들 잡아야겠다, 이 사람들은 확신범들이야.” 이렇게 이렇게 잡혀갑니다. 장관이 풀어주라는데, 장관이 내 편인데! 간탱이가 커진 거예요. 진짜로 그래서, 지금 이 사람이 할레비 총참모총장이거든요. 이분이 ‘이스라엘 군인이 이러면 안 된다’ 이거야. ‘유대인들, 이러면 안 돼. 유대인 정착민들, 이러면 안 되는 거야. 이건 옳지 않아 이거는 moral, 도덕적으로 문제가 있어’라고 이스라엘 군인들 그 졸업식에, 군인들 이게 뭐라고 그러죠? 임관식에 이렇게 얘기하는 거예요. 이거를 우리는 ‘유대인들 정착민들에게 이러면 안 된다’고, 군인들은 이렇게 생각하고 있고, 정치인들은 따로 생각하고 이게 반복이 일어나는 거죠. 혹시나 우리 이 방송을 보시면서 이스라엘을 위해서 기도하시는 분이 많이 계시지만, 저도 사실 이스라엘을 위해 기도하는 사람입니다. 그렇지만 옳지 않은 건 옳지 않은 거예요. 성경에 이스라엘에 기근이 왔습니다. 특히 다윗 왕 때 기근이 와갖고 ‘왜 기근이 왔나’라고 하나님께 물어보니까 뭐라고 대답을 했어요? 주님께서 말씀하십니다. 사울 왕이, 기브온 족속, 여호수아 때 약간 속이기도 했지만 어쨌든 언약을 맺었잖아요? 같이 살기로. 그 기브온 족속을 핍박합니다. 그래서, “기브온 사람은 이스라엘 족속이 아니오 그들은 아무리 사람 중에 남은 자라 이스라엘 족속이 전에 그들에게 맹세하였거늘 사울이 이스라엘과 유다 족속을 위하여 열심히 있으므로 그들을 죽이고자 하였더라” 이게 악하다는 거예요. 그래서 ‘어떻게 했으면 좋겠냐?’ 어떻게 하면 된다고 그랬어요? 그래서, “왕에게 아뢰되 우리를 학살하였고 또 우리를 멸하여 이스라엘 영토 내에 머무르지 못하게 하려고 모의한 사람의 후손 7명을 달라”고 그래서, ‘목을 매달으니까 기간이 끝났다’고 그랬잖아요. 근데 지금 이 시대에 가서 목을 매달 수는 없고, 앞에 제가 말하는 장관들, 여전히 장관 하고 있습니다. 저보고 어느 분이 한번 물어보셨어요. ‘이 전쟁 언제 끝나냐?’고. (아마) ‘그분들이 장관을 그만할 때 되면 끝날지 않을까?’ 이건 그냥 하는 얘기가 아니라, 진짜로. 이게 필요합니다. 그렇다고 ‘목을 매달아라’ 할 수는 없고 실제로 이분들이 책임을 져야 돼요. 이스라엘에서의 종교 탄압 이분들이 또 어떤 일을 하냐면, 아랍인을 미워한다고 그랬잖아요. 두 번째로 또 누구를 미워하느냐? 그 땅에서 예수를 믿는 유대인들도 미워합니다. 그래가지고 이런 법을 만드셨어요. 대표적으로 오른편에 약간 이렇게 손을 들고 계시는 분이 모세 가프니라는 ‘유나이티드 토라당’의 당수입니다. 이분도 연정 파트너세요. 근데 이분이 작년에 반선교사법을 만들려고 그랬어요. 딱 1년 전에. 이스라엘에서는 종교의 자유는 있지만 제약은 좀 있습니다. 일단 18세 이하의 어린이에게 전도는 못합니다. 혹시나 이 아이들이 청소년 캠프를 가게 되려면 부모의 확인을 받아야 됩니다. 부모들. 근데 아버지만 받으면 안 돼요. 어머니가 고소할 수가 있으니까 아버지 어머니 둘 다 다 받아야 돼요. 받아야 되고, 그게 아닌 경우는 1년 이하의 징역에 처합니다. 그리고 또한 전도를 할 때 ‘당신 우리 교회 오면은 당신에게 뭔가 선물을 주겠다, 돈을 주겠다’ (라고 해서) 돈을 주고 사람을 데려오는 경우는 6개월의 피해를 줍니다. 근데 이스라엘에 새로운 ‘붐’이 있어요. 어떻게 되냐면, 요즘 시대가 바뀌어서 요새 복음을 이 핸드폰으로 전합니다. 유튜브, 인스타그램, 카카오… 우리에게 카카오톡 같은 것처럼 거기는 왓츠 앱(WhatsApp) 같은 게 있어요. 왓츠 앱이라는 프로그램이 있고 거기에 틱톡 이런 거로 보급이 많이 올라갑니다. 이런 거를 가지고 처벌할 수가 없는 거야. 그냥 모세 가프니가 생각하니까 너무 속이 터져. ‘저놈들을 어떻게 하면 집어넣을까’ 해갖고 법을 개정합니다. 반선교사법에 ‘다이렉트 메일, 온라인, 디지털로도 전하는 경우’(로) 법을 늘렸어요. 성인에게 전하는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미성년자에게 전하는 경우는 2년 이하의 징역에 처하겠다고 법을 만든 거예요. 그걸 상정했어요. 그랬더니 이제, 아, 모르셨나요? 이 이야기 모르는 분들이 많으시구나. 그랬더니 열방에 있는 기독교인이 다 열이 받았어. “대체 이게 뭔 소리냐?” 그래갖고, “네타냐후, 너 우리 기독교의 친구인 줄 알았더니 이게 뭔 소리야?” 그래가지고 네타냐후 수상이 ‘아, 그런 법 이제 안 만들 거야’라고 그냥 내렸는데, 앞에 얘기했죠. 그 연정 파트너 중 한 사람이라도 ‘난 네타냐후 안 지지하기로 했다.’ 나가면 그 연정 무너집니다. 이스라엘은 120석 중에 연정을 해서 61석 이상을 가져야 되는데 이 한 당이 아무리 적은 데가 6석이거든요. 하나만 빠지면 연정이 무너져요. 이 법을 그래서 유예하기로 했어요. 그러면 그냥 물러날까요? 어떻게 해야 돼요? 이 모세 가프니한테 선물을 줘야 되잖아요. 그렇죠? “이 법, 조금 기다려줘.” (하면서요.) 그래서 종교인 예시바(유대교의 전통적 교육기관)에게 예산을 듬뿍 올려주기로 했습니다. 전부 이게 사실이에요. 근데 예산은 한정적이잖아요. 그렇죠. 종교인의 학교에다가 돈을 올려주면 예산이 어디서 빠져요? 생각해 볼까요? 일반 학교에서 빼죠. 그다음에 또 어디서 뺄까요? 아랍 사람들 학교에서 뺍니다. 예산은 한정적이기 때문에. 그래서 제일 먼저 피해 본 사람들이, 이스라엘 시민권이 없는 팔레스타인 사람 제외하고, ‘이스라엘 시민권을 가지고 있는 아랍 사람’이 200만 명 정도 돼요. 근데 그 사람들의 마을 시설과 학교에서 예산을 빼가고 종교인한테 준 거죠. 이스라엘 사랑하고 싶은 사람도 이게 열받는 거야. 그런 사람들에게 하마스나 이런 사람들이 와서 얘기하는 거야. “봐, 너네 이스라엘 시민권 받았는데 너네 이등 시민 취급받잖아! 일어나 봉기해.” 그래서 그 소리에 혹해가지고 이스라엘 시민권을 가진 아랍 사람들이 테러를 많이 해요. 요즘에 (봉기하려고) 일어나는 사람들이, 그 원인이 있다고. 그렇다고 테러가 용납되는 건 아니지만, 그들을 움직이는 여러 가지 이슈가 있어요. 이들이 옛날에도 복음을 전하거나 이런 것을 반대하는 사람이 있었어. 그래도 그때는 (기독교를 반대하는 세력들이) 일부 종교인 극우파들이었다면 이제는 국회의원들, 이제는 장관이 내 편이야. 그러니까 이들이 대놓고 박해를 합니다. 앞에 말한 이분. 여기 벤 그비르, 아까 저기 군대 안 가신 분 이분이 그러시죠? 이분도 굉장히 이 반선교사법에 앞장서는 사람이었고 그리고 가운데 계시는 이 분 같은 경우도 그리고 오른편에 계시는 분은 저분은 킹 목사, 킹이라고 하는데 이분은 아리에 킹이라고 예루살렘 부시장입니다. 일반 개인이 가서 데모하는 것과 이런 부시장급이 가서 하는 거하고 같아요? 같지 않아요. 무게감이 틀린 거예요. 그래서 작년에 정말 이스라엘이 시끄러웠어요. 가운데에 있는 건 뭐냐 하면 작년 오순절 때 예루살렘 성전산 밑 계단에서 이스라엘에 예수 믿는 유대인들, 열방에 온 사람, 믿는 아랍 사람들이 같이 하는데 종교인들이 와가지고 막 데모하는 거야. “missionary는 가라. 너희는 히틀러보다 더 나쁜 놈들이다” 하고 막 데모를 해요. 경찰들이 말리려고 그러니까, 경찰들이 ‘이건 안 돼’ 그러는데 시장이 오는 거야, 시장. 근데, 그 사람들을(데모하는 사람들을) 부르는 사람이 누구냐? 아까 말한 아리에 킹 시장이야. 시장이 종교인들을 대동해 가서 데모를 해. 그럼 우리도 그렇잖아요. 우리 여기 시위하는데 서울시 부시장이 와가지고 앞에 서 있으면 경찰이 어떻게 해, 쉽게 어떻게 하지를 못해. 그래서 여기 이 집회에 제 아는 우리 목사님의 사모님, 유대인이세요. 그분이 좀 늦게 들어가려고 그러니까, 이 사람을 막는 거야. ‘못 들어가’(하면서.) 딱 보니까 말하는 게 보니, 말하는 것까지 보니까 유대인이야. “너 왜 들어가, 여기는 들어갈 수 없어”. ‘나 들어가겠다, 왜 그러냐’고, 막 싸우다가 한 5분간 린치(법적 절차 없이 폭력을 가하는 것)를 했어. 한 20명이서 5분만 하면 잘못하면 사람 죽거든. 그래가지고 이분이 이렇게 이렇게 깁스도 하고 나중에 이게 너무 화해서 대상포진 걸리고 되게 고생하셨어요. 근데 나중에 그래도 때리는 사람 몇 사람 얼굴 봤는데 경찰이 잡았대. 잡아가지고 ‘저 사람이 맞다’고 얘기를 했는데 경찰이 다음 날 풀어줬대요. ‘증거 불충분’. 경찰의 수장이 아까 그분이셨거든(벤그비르), 요분. 경찰 수장이 이분이에요. 이분이에요. 이분이 경찰의 수장이에요. 군대 안 갔다 오시는데 경찰 수장? 좀 이해가 안 가죠. 그다음에 이스라엘 저 편에 보면 신학교가 있습니다. 그리고 One for Israel이라 하고, 진짜 이 유튜브로 복음을 되게 잘 전하는 단체고, 신학교를 합니다. 거기에 새벽에 누가 와서 불을 질렀어요 그래서 안으로는 못 들어가고 문제 바깥에서 불을 질러가지고 건물이 다 타버렸어요. 그래서 불 지른 사람을 잡았습니다. 근데 신문 기사가 되게 희한하게 났어요. ‘극우 종교인과 연결된 거는 찾을 수 없었다. 개인의 단순 방어로 보인다.’ 언론에는 안 나왔지만 어느 작은 교회가 있었어요. 작은 교회(에서) 유대인들과 아랍인들 포함해 한 12명이서 예배드리고 있는데 종교인들이 와서 불을 질렀습니다. 그 사람이 있는 자리에서. 다행히 사람은 죽지 않았습니다. 근데 그거를 언론에 얘기하려고 했더니 그 당사자가 그거 하지 말라고 하도 그러고…. 그리고 예루살렘 중심가에 킹오브킹스라고 하는, 조금 알려져 있는 메시아닉 회당에서 메시아닉 교회들 연합회로 찬양 축제를 했습니다. 거기에서, 앞에 얘기하신 아리에 킹과 정치인들을 포함하여 종교인들이 와가지고 완전히 소리 소리 지르고 지나가는 사람 욕하고 난리가 났어요. 그렇게 하는데, 감옥에 가는 사람이 없어. 그리고 옆에 계시는 이분, 이분은 저도 제 개인적으로 잘 아는 우리 목사님인데요, 이분은 아리소르코럼이라는 목사님이신데 자기들이 이렇게 기사를 내는 거예요. ‘이 사람들, 문제가 있어, 위험한 사람들이야’ 그러면서 이런 기사들이 나와. 근데 그게 다 연결돼, 정치하고. 다 이렇게 연결되어 있습니다. 열방의 그리스도인들을 향한 핍박 자, 이제 어느 정도 되니까 작년 9월에는, 이제는 이스라엘을 축복하러 오는 기독교인들을 싫어합니다. 이스라엘에 가보면 초막절 시즌, 저희가 이제 초막절에 전쟁이 났다고 그랬잖아요. 초막절 마지막 날, 초막절 시즌에는 열방에서 기독교인들이 가서 초막절 축제를 합니다. 여기는 중국 깃발, 이스라엘 깃발도(있고)…, 이제 한국인도 많이 갑니다. 전 세계에 한 150개 이상의 대표들이 와갖고 예루살렘 시내를 통과하면서, 아주 기독교적으로 하지는 않아요. 이건 일반적으로 사람들 만나기 때문에. 그렇지만 축복하는 시기를 가지는데, 그것을 주관하는 단체 이름이 ICEJ라고 합니다. ‘인터네셔널 크리스천 대사관 운동’ 이렇게 얘기해 파악할 수 있어요. ICEJ라는 단체가 하는데, 한 해 예산을, 한 350억을 이스라엘에 이렇게 모아서 이스라엘에 후원하는 아주 시온주의 단체, 큰 단체, 유명한 단체입니다. 그래서 기존에는 350억씩 갖다 주니까 여기 스태프들에게 몇십 명들에게 종교 비자를 줬어요. 그래서 종교 비자를 줘서 이 사람들이 활동할 수 (있도록), 이스라엘에 도움 된다고 생각해서 줍니다. (그리고 그들에게) 약속을 했어요. ‘우리가 3년 동안 (비자를 주고), 3년 비자면 그다음에 계속 자동 연장해주겠다’고. 근데 작년 9월에 갑자기 비자를 연장해주지 않습니다. 왜 안 해줘요? 얘기를 안 해요. “그냥.” 그래서 이게 극심하게, 어떤 예를 했냐면 예를 한번 들어들게요. 초막절 시즌에 이 전쟁 나기 직전에 어느 정도 상황이었는지 이해하셔야 돼요. 열방에 있는 사람들이 성지순례 많이 가시잖아요. 여기 성지순례 혹시 갔다 오시는 분들, 가시면 비아 돌로로사 가잖아요. 비아 돌로로사 같은 데에서 십자가를 메고 많이 올라갑니다. 근데 올라가는데, 십자가가 옆에 딱 지나가니까 이 종교인들, 여기, 이 사람이 이렇게 초막절로 이렇게 들어가다가 침을 뱉고 갑니다. 이 사람이 침을 뱉으니까 따라오는 애들도 침을 뱉고 가요. 근데 이 침만 뱉는 게 아니고요. 이 10월 초에서 9월달에 이스라엘에 많이 가요. 저기 나팔절부터 시작해서 해가지고 많은 사람이 가는데, 이 종교인들이 자기들 세상이잖아요. (그래서) 지나가는 기독교인들이 있으면 막 때리는 거야. 십자가 있는 사람 막 때리고. ‘너, 여기 통곡의 벽에 왔는데 왜 십자가 이렇게 커?’ 그러면 놀라서 내리고 가. 이렇게. 근데, 그 사람이 수도원 원장이었어. 사람 안 보일 거 같을 때 린치하고, 애들이. 그래서 8월 말이었나 9월 초에 이스라엘 경찰국장이, 이 올드시티에 있는 로마 카톨릭, 그리스 정교회, 루터 교회, 그 안에 교회들 있잖아요. 아르메니아 정교회… 유대인들은 그거 다 구별 안 해요. 그렇지만 어쨌든 다 기독교인이라고 되어 있는 사람들을 만나요. 왜 만났느냐? 이 종교인들이 와서 비아 돌로로사 이런 데 가서 그냥 노상방뇨해버리고, 밤에 와서 사람들 린치하고…. 그래서 기자가 미국의 CBN 같은 기자가 진짜로 그런 얘기했어. 자기도 수도사처럼 쓰고 갔는데, 얼마 가지 않아가지고 욕 먹고, 두들겨 맞고 이랬던 거야. 그러니까 방송에도 나왔었어요. 분위기가 이상한 거예요. 아주 완전히 종교인 세상이 됐어. 그런 중에 전쟁이 났어요. 세 번째 죄악 : 하마스의 악행 세 번째, 또 뭐가 있느냐? 이제는 이제, 하마스입니다. 이 하마스가, 하마스… 이게 진짜 하마스를 옹호하는 사람은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어. 하마스는, 제가 이건 하마스 사이트에서 가지고 온 거예요. 하마스 사이트, 어딘지는 얘기하지 않겠습니다. 너무 막 스트레스 받아서, 보시면 정신 건강에 해로워서. 그냥 앞에 로고가 그래요. 하마스는 ‘팔레스타인 이슬람의 저항 운동’이에요. 근데 이들이 이스라엘(하고)만 싸우는 게 아니고요, (하마스는) 이른바 이슬람에 있는 샤리아법을 무력으로 적용하는 사람들이에요. 이 사람들은, 이슬람 샤리아법 안 찍으면 죽여버립니다. 이 하마스가 저쪽 팔레스타인 지역에 있는 파타 당(팔레스타인 여당) 압바스(팔레스타인 대통령) 친구들과 사람들이 (샤리아법 지지하지 않는 사람들) 있으면 그 사람들도 죽여버립니다. 자기 반대자를 다 죽여요. 근데 이들이 왜 민간인 지역에 가서 민간인들을 막 죽였을까? 그 사이트에 사진과 동영상이 있는데, 그건 차마 제가 갖고 올 수 없고… 자기들이 자랑스럽게 올려놓은 내용이 이렇습니다. “유대인 돼지들을 그들의 침대에서 죽였다. 우리 하마스의 전사들이 그들을 차에서 산 채로 불태워 죽였다. 하마스가 거리에서 시오니스트를 총으로 쏴서 죽였다. 유대인 젊은 여자들을 그들의 차에서 내가 죽였다. 어떤 한 사람도 도망간 사람이 없다. 우리가 유대인 아기들을 불태워서 지옥에 보냈다.” 실제로 애들을 태워서 죽였어요. 지금 그냥 새카맣게 다 타버렸어. 근데 자기들은 이거를 숨긴 게 아니고요. 자기 홈페이지에다가 사진하고 (다 올려 놓았어요.) 이 위에 사진 다 있어요. 거기에다가 밑에 것만 제가 갖고 온 거예요. ‘우리는 유대인 아이들을 갖다 산채로 불태워서 죽였다.’ 그리고는 여기도 뉴본 베이비(new born baby), 여기도 다 베이비(baby)잖아. 애들까지 다 죽여버렸어요. 근데 그걸 되게 자랑스럽게 생각해. 왜? 얘네들은 돼지고, 이교도고, 마땅히 죽여야 되니까. 이게 하마스예요. 하마스의 실체 ‘프리 팔레스타인(free Philistine)’? 그러면은 하마스에 이스라엘 없애면 자유가 임합니까? 마음대로 죽여요. 옛날에 아이시스(ISIS, 이라크 레반트 이슬람국) 기억나십니까? 시리아에 있는 아이시스. 똑같아요. 아이시스에서 무지하게 사람 죽였습니다. 기독교인들을 많이 죽였고, 기독교뿐만 아니라 자기 반대자들 다 죽였어요. 저희 대표님이신데, 아숄 목사님이, “하마스는 악이다” 이거야. 진짜 이거는 ‘나치보다 더 악하다’고. 왜 나치보다 더 악하다고 설명하셨냐면, 예전에는 ‘나치는 악이다’ 해서 연합군이 적극적으로 싸웠어요. ‘저 나치를 박멸해야 돼’라고 했는데, (지금은) 이상하게 이런 말도 안 되는 짓을 하고 있는 이들을 옹호해, 전 세계에 있는 사람들이. 누가 옹호해요? MIT 총장, 하버드 총장이 옹호를 한다고요. 대한민국에도 있죠, 대한민국에도 저기 광화문에 걸려 있더라고. 정말 하마스, 악합니다. 굉장히 악해요. 그래서 더 악한 거예요. “악을 선이라고 말한다” 이런 얘기 들어보셨어요? 언론에서, 자기도 홈페이지에 그냥 올려놨다니까? 숨기는 것도 아니에요. 그 안에 보면은, 또 우리 어른들 아시는 분들도 있지만, 저기 하마스의 전략 1단계 2단계 3단계 4단계 5단계, 아시는 분은 아실 거예요. 처음에는, ‘우리는 지역에 순응하듯 산다’. 둘째, ‘우리는 지역의 어느 지역, 특정 지역을 우리 지역으로 만든다’. 셋째, ‘우리가 정치권에 우리의 영향력을 확대한다’. 넷째, ‘우리가 무력으로 이 사람들을 장악한다’. 다섯 번째, ‘완전한 샤리아법에 준하는 이슬람 스테이트(Islam State)를 만든다’. (이것을) 자기 홈페이지에 올려놨어요. 하마스 홈페이지에. (그런데) 이렇게 다 올려놔도, 다 올려놔도 하마스를 지지하잖아요. 전 세계가 지금 다 이상하게 미쳐간다니까요. ‘하마스’는 아랍어로 되어 있지만, 사실은 하마스를, 이거는 그냥 꼭 정확한 연결은 아닐 수 있어요. 근데 하마스를 히브리어로 그대로 발음하면 하마스가 ‘강포’입니다. ‘강포’. 근데 (이 단어가) 지금 하마스 성격하고 너무 똑같아. 그래서 여기 혹시 히브리어 읽으시는 분들 보면 이 하마스가 강포(입니다). 우리 (성경에서) 노아의 홍수를 표현하는 표현이 ‘하마스’입니다. 저희 마음에도 계속 기도하는 것은, 이사야 60장에 나온 그대로 “다시는 강포한 일이 내 땅에 들리지 않을 것이고 황폐와 파멸이 내 국경 안에 다시 없을 것이며 내가 내 성벽을 구원이라, 내 성문을 찬송이라 부를 것이다.” 이때 강포한 일, 이때도 하마스라는 단어를 씁니다. 저는 믿습니다. 하마스라는 것이 없어질 거예요. 마치 나치가 사라지듯이. 이번에 노바 축제 희생자 중에, (제가) 제일 사랑하는 이스라엘의 믿는 목사님이 계세요. 가이코엔이라고, 그분의 조카가 실종됐었어요. 실종이 돼서 좀 기도해달라고 했었는데, 나중에 ‘토요일 날 사고가 났는데 수요일 날 시신을 찾았다’고, ‘더 이상 못 도울 곳을 갔다’고 그러면서 갔어. 그리고 그날 저녁에, 자기들과 연결돼 있는 줌으로 기도 모임을 했었습니다. 근데 거기에서 독일 목사님 한 분이 오셔서 이스라엘을 축복해 주셨어요. 그런데 이분이 이제 이런 표현을 쓴대요. “제가 너무 놀란 것은, 예전에는 ‘유대인들을 어떻게 하면 죽일까’ 했던 독일 사람이, 지금은 이스라엘을 가장 축복하는 나라 중에 하나가 독일입니다.” 하나님이 이 독일이라는 나라를 바꿨어요. 근데 그냥 바꾸지 않고 완전히… 이 2차 세계대전 때 독일이 (유대인을) 어마어마하게 죽얐거든요. 그리고는 이분(이스라엘 목사님)도 선포했어요. “하마스가 있는 가자지구도 변화될 것이다.” 근데 그날, 자기 조카가 죽은 날 그걸 선포하더라고. “당신은 더 이상 짐승들이 아니다. 당신도 하나님의 형상을 입은 사람이다. 당신들도 하나님께서 변화시키실 거다.” 전쟁의 경과 나머지는 제가 시간을 빨리 좀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이제 어떻게 진행되느냐? 지금 현재의 전망과 경과, 전쟁의 경과와 전망을 볼게요. 일단 이란이 직접 공격을 했습니다. 지난 일요일(4/14)날 아침에 직접 공격했어. ‘사상 처음’이라고 얘기합니다. 한 350발의 드론, 그리고 유도 탄도미사일, 순항 미사일을 발사를 했는데 이스라엘 정부가 발표하기를 99%를 요격을 했대요. 여기 요격하는 데 있어서 요르단 그리고 미국도 같이 협력하여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스라엘에서, 예수님을 믿는 언론이고, 유대인인데 듀엘 로젠버그라고 하는 분이 만든 언론사예요. 온리이스라엘 뉴스(OnlyIsrael News)라고 거기에서 이런 긴급 기사를 넣었어요. “목회자 여러분, 이스라엘을 위해서 기도로 주일 예배를 인도해 주십시오” 라고 같이 공유를 했었습니다. 오늘(4/15) 전쟁 192일차가 됐습니다. 전쟁이 금방 끝날 것 같았는데 안 끝나요. 그래서 이스라엘 역사상 두 번째로 긴 전쟁을 치르고 있습니다. 6일 전쟁, 말 그대로 일주일 만에 끝난 전쟁들이 있었고 욤 키푸르 전쟁도 굉장히 힘들게 피해가 많았지만 그래도 한 달 안에 끝났습니다. 근데 (이번 전쟁은) 192일이 됐어요. 192일. 이것이 이번에 이란이 쏜 로켓트의 미사일의 잔해입니다. 그래서 지금 초미의 관심사는, 이란은 ‘더 이상 공격하지 않겠다, 이스라엘이 반격하지 않는 이상은.’ 그랬더니 지금 이스라엘이 지금 논의를 한참 하고 있습니다. ‘이걸 반격을 할까 말까, 어쩔까’ 지금 하고 있는데 일단 이스라엘의 전쟁 장관이고 예전에 참모총장을 했던 간츠(20대 방위군 참모총장)와 아이젠코트(21대 방위군 참모총장) 장관은 ‘그래도 반격을 해야 되지 않냐’라는 말도 합니다. 전쟁을 통해 드러난 것들 그런데, 이 전쟁을 통해서 새로운 게 많이 밝혀졌어요. 하마스가 그동안에 해외에서 가지고 온 돈 가지고, 다 땅에다가 투자했다는 게 밝혀졌어요. 예전에 이 땅, 6일 전쟁 때 이스라엘이 이집트로부터 여기(가자 지구)를 점령했다가 거기를 아름다운 휴양처처럼 만들었었어요. 거기에 키부츠도 있었고, 굉장히 아름다운 지역입니다, 가자가. 근데 이스라엘이 오슬로 협정 이후에 이 땅을 내주고 평화를 선택한다고, 강제적으로 철수를 했습니다. 2005년도에 그랬어요. 그리고 2006년도에 가자지구에서 선거가 있었는데 그때 파타 당(현 집권당)을, 하마스가 이겼어요. 그리고는 파타 당을 지지한 사람을 다 죽여버렸습니다. 그 사람을 죽여가지고 시신을 막 매달고 오토바이를 끌고 다니고 막 이랬어요. 하마스가 (통치) 하면 거기에 평화가 올 거라고요? 잠시 휴전을 했잖아요, 작년 11월 말에. 그때 또 한 3명을 공개 처형했어요. ‘너, 이스라엘 스파이지?’ 그러면서. 이 사람들 무서워요. 그리고는 해외에서는 코스프레 합니다. ‘우리 힘들어요. 이스라엘 때문에 힘들어요.’ 막 그래가지고 돈 받아가지고, 땅에다가 고속도로를 다 만드는 거예요. 땅에다가 거미줄을 다 만들었어요. 놀이공원 밑에도 있고, 병원 밑에도 있고, 학교 밑에도 있고, 모든 집에도 다 있어요. 그래서 이스라엘 군인들이 가서 땅굴을 파려고 그러니, 땅굴을 다 팔 수가 없어. 다 밝혀낼 수가 없어. 자기들도 위험하기도 하니까. 그래서 한 지역에다 이렇게 폭탄을 묻어가지고 폭발을 딱 시키면, 옆에 있는 민간인 가구까지 다 무너지는 거야. 왜? 민간 집도 다 (땅굴과) 연결돼 있거든요. 다 연결돼 있어. 근데 이제 겉모습만 봐서, 예전에는 ‘하마스 본부가 병원 밑에 있어, 하마스 본부가 학교 밑에 있어’ 해도 국제사회가 안 믿었어요. 가서 보니까 다 있어. 학교 교무실 밑에 가도 다 RPG 로켓포 있지, 총도 숨겨놨지, 병원에도 다 숨겨져 있지, 그 병원에 납치한 사람들 와서 끌고 온 영상들 다 나왔지…, 야, 이놈들 정말 나쁜 놈들이네. 그래서 지금도 만약 하마스가 무너지지 않는 상태에서 (가자 지구에) 돈을 아무리 갖다 줘도요. 그게 가자지구에 있는 사람들에게 안 갑니다. 그리고 이거를 저질렀던 그 하마스 수장 이스마일 하니예는 어디 가 있어요? 지금 어디 있는지 정확하게는 안 나오지만 얼마 전에 카타르에 있는 5성급 호텔에 있었습니다. 돈 받아가지고 이분들은 편안하게 쉬고 계시고, 가자 지구에는 먹을 게 없고 이렇게 되는 거죠. 그것도(땅굴) 굉장히 밑에 해가지고 지금 이스라엘도 다 찾지를 못하잖아요. 어느 분이 기다리시다가, 거기다 바닷물 부으면 다 끝날 줄 알았는데 얼마나 땅굴이 많은지 이걸 할 수가 없대요. 그렇다고 이스라엘이 나름대로 인도주의적으로 하려고 해요. 그래도 공습을 하기 전에
* 2024년 5월 일정 안내 5/6(월), 트루스포럼 서울대센터 오후 3:30 홀로코스트 기념행사 오후 7:30 기도모임 | 함께 기도하실 모든 분들을 환영합니다. 5/13(월) 오후 7:00, 트루스포럼 서울대센터 근현대사 특강 (공개강연) 강사 : 박중천 (前 보안사 근무) 5/20(월) 오후 7:00, 트루스포럼 서울대센터 대학/청년 모임 - 대한민국 위기상황 인식 | 발제 및 토론 - 김은구 트루스포럼 대표 5/25(토) 오후 4:00, 트루스포럼 서울대센터 제87회 트루스포럼 강사 : 박충권 국민의 미래 비례대표 당선인 주제: 고마운 대한민국 국민들께 5/27(월) 오후 7:00, 트루스포럼 서울대센터 대학/청년모임 - 저녁식사 및 제87회 트루스포럼 피드백/ 토론 *Please register in advance. 사전등록을 부탁드립니다. 참가신청 | Register SFI (Students For Israel) and Truth Forum Korea are inviting you to join us for a solemn and meaningful event commemorating Yom HaShoah, Holocaust Remembrance Day. This event aims to honor the memory of the six million Jewish victims of the Holocaust and to reflect on the importance of remembrance and education in preventing such atrocities from happening again. 홀로코스트 추모일인 욤 하쇼아(יום השואה)를 맞이하여 SFI (Students for Israel) 와 트루스포럼이 여러분을 의미 있는 행사에 초대합니다. 이번 행사를 통해 600만 명의 홀로코스트 유대인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이러한 일이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역사적 배경에 대해 배우고 토론하는 장을 열고자 합니다. Event Details: Date: Monday, May 6th 3:30-6:30 pm Location: 168, Gwanak-ro, Gwanak-gu, Seoul, Republic of Korea (Room 410 TruthForum, 대우디오슈페리움 2단지) 행사 소개: 날짜: 5월 6일 (월요일) 오후 3:30-6:30 장소: 트루스포럼 서울대 센터 (대우디오슈페리움 2단지 410호) Event Schedule: 3:30-3:50 - Opening remarks and introduction 3:50-6:00 - Screening of a Holocaust-related movie 6:00-6:10 - Break 6:10-6:30 - Reflection and discussion session 6:30 - Tentative dinner 일정 순서: 3:30-3:50 - 개회사 및 소개 3:50-6:00 - 홀로코스트 관련 영화 상영 6:00-6:10 - 휴식시간 6:10-6:30 - 성찰 및 토론 6:30 - 저녁 식사 Note: This event is open to all students who are interested in learning more about the Holocaust and honoring the memory of its victims. We encourage you to join us and be a part of this meaningful commemoration. Should you have any questions or need further information, please don't hesitate to contact us at the Comments section below. 이 행사는 홀로코스트에 대해 더 많이 배우고 희생자들을 기리는 데 관심이 있는 모든 청년들을 초대합니다. 뜻깊은 기념일에 함께 동참해 주시길 바랍니다. *트루스 서포터즈 천만클럽 모집 안내 트루스포럼이 월 천만원 운영비 확보를 목표로 월 1만원 정기후원자 천명을 모집합니다! 대학/청년들을 중심으로 자생적으로 시작된 대한민국 최초의 보수주의 청년조직 트루스포럼이 지속적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응원해 주세요! *정기후원 신청은 아래 링크를 클릭해 주세요 후원신청 *일시후원 : 농협 301-02-18-2222-81 트루스포럼
*Please register in advance. 사전등록을 부탁드립니다. 참가신청 | Register SFI (Students For Israel) and Truth Forum Korea are inviting you to join us for a solemn and meaningful event commemorating Yom HaShoah, Holocaust Remembrance Day. This event aims to honor the memory of the six million Jewish victims of the Holocaust and to reflect on the importance of remembrance and education in preventing such atrocities from happening again. 홀로코스트 추모일인 욤 하쇼아(יום השואה)를 맞이하여 SFI (Students for Israel) 와 트루스포럼이 여러분을 의미 있는 행사에 초대합니다. 이번 행사를 통해 600만 명의 홀로코스트 유대인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이러한 일이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역사적 배경에 대해 배우고 토론하는 장을 열고자 합니다. Event Details: Date: Monday, May 6th 3:30-6:30 pm Location: 168, Gwanak-ro, Gwanak-gu, Seoul, Republic of Korea (Room 410 TruthForum, 대우디오슈페리움 2단지) 행사 소개: 날짜: 5월 6일 (월요일) 오후 3:30-6:30 장소: 트루스포럼 서울대 센터 (대우디오슈페리움 2단지 410호) Event Schedule: 3:30-3:50 - Opening remarks and introduction 3:50-6:00 - Screening of a Holocaust-related movie 6:00-6:10 - Break 6:10-6:30 - Reflection and discussion session 6:30 - Tentative dinner 일정 순서: 3:30-3:50 - 개회사 및 소개 3:50-6:00 - 홀로코스트 관련 영화 상영 6:00-6:10 - 휴식시간 6:10-6:30 - 성찰 및 토론 6:30 - 저녁 식사 Note: This event is open to all students who are interested in learning more about the Holocaust and honoring the memory of its victims. We encourage you to join us and be a part of this meaningful commemoration. Should you have any questions or need further information, please don't hesitate to contact us at the Comments section below. 이 행사는 홀로코스트에 대해 더 많이 배우고 희생자들을 기리는 데 관심이 있는 모든 청년들을 초대합니다. 뜻깊은 기념일에 함께 동참해 주시길 바랍니다.
제86회 트루스포럼 안내 남재준 원장님께서는 지난 정권에서 오랜동안 고초를 당하셨습니다. 트루스포럼 제2회 강연을 진행해 주신 남재준 원장님을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모시게 되어 참 감사합니다. 이 번 강연은 누구보다도 나라를 사랑하고 애써오신 남재준 원장님의 삶의 이야기 입니다. 관심 있는 모든 분들을 환영합니다. 강사 : 남재준 (전 국정원장, 전 육군참모총장) 주제 : 우리의 역사 인식과 대한민국의 미래 일시 : 2024년 4월 29일(월) 오후7시 장소 : 서울대학교 우석경제관 *참가인원 확인을 위해 아래에 등록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참가신청 *트루스 서포터즈 천만클럽 모집 안내 트루스포럼이 월 천만원 운영비 확보를 목표로 월 1만원 정기후원자 천명을 모집합니다! 대학/청년들을 중심으로 자생적으로 시작된 대한민국 최초의 보수주의 청년조직 트루스포럼이 지속적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응원해 주세요! *정기후원 신청은 아래 링크를 클릭해 주세요 후원신청 *일시후원 : 농협 301-02-18-2222-81 트루스포럼
4월 15일 월요모임 안내 주제 :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어떻게 볼 것인가? 강사 : 이정 대표 (리바이브 이스라엘) 장소 : 트루스포럼 서울대센터 4월 15일 월요모임은 리바이브 이스라엘 한국 대표이신 이정 목사님의 강연으로,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어떻게 볼 것인가?' 라는 주제로 진행됩니다. 수십 년 전부터 지속되어 왔던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역사, 극단무장단체 하마스의 의한 인권 유린의 실상에 대해 배워볼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오시는 길 *트루스 서포터즈 천만클럽 모집 안내 트루스포럼이 월 천만원 운영비 확보를 목표로 월 1만원 정기후원자 천명을 모집합니다! 대학/청년들을 중심으로 자생적으로 시작된 대한민국 최초의 보수주의 청년조직 트루스포럼이 지속적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응원해 주세요! *일시후원 : 농협 301-02-18-2222-81 트루스포럼 *정기후원 신청은 아래 링크를 클릭해 주세요
조국혁신당, 5,60대 운동권 꼰대들의 마지막 발악 5,60대 모두를 비난하고 싶지는 않다. 타는 열망으로 민주화를 갈망했던 순수한 영혼들이 있었으니. 다만 민주화를 빙자해 소련과 북한을 추종한 세력이 학생운동의 주력이었음을 아직도 인정하지 못한다면, 순수함도 자기기만일 뿐이다. 80년대 운동권은 소련식 민주주의를 이상으로 삼았다. 사노맹 사건에 가담한 조국은 류선종이라는 가명으로 정통 레닌주의에 입각해 사회주의 혁명을 선동하는 글을 썼다. 뻔뻔한 것은 대한민국을 부정하며 혁명을 외쳤던 사람들이 아무런 반성이 없다는 것이다. 그들이 그렇게 혐오한다던 자본주의의 단물은 누구보다 알뜰하게 빨아먹으면서 말이다. 공정을 빙자해 대중의 눈을 가리고, 뒤로는 특권을 누리는 건 그들의 종특이다. 연봉 1억쯤 받는 중년의 운동권 꼰대들이 뭉치고 있다. 조국을 내세워 혁명을 다시 하잔다. 이재명의 민주당을 지지하기에는 자기들도 머쓱한 모양이다. 문재인과 조국에 한 가지 감사한 것이 있다. 그들을 통해 사회주의적 포퓰리즘이 얼마나 무서운지 많은 이들이 각성하게 되었다는 점이다.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부정하며 나라를 엎으려는 사람들이 얼마나 위험하게 활동해 왔는지, 민주와 공정과 정의를 빙자해 무슨 짓을 해왔는지 많은 사람들이 깨닫게 했다. 10~30대 청년들의 변화는 그들 스스로가 주도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80년대 운동권이 그러했듯 조국혁신당은 망상에 빠져있다. 조국을 얼굴마담 삼아 세력을 모으고, 문재인이 미적댄 혁명을 비가역적으로 신속하게 완성하자는 것이 그들의 속내다. 이는 결국 망국적인 악성 포퓰리즘, 민주를 빙자한 변종 독재시스템에 불과하다. 한 가지 다행스러운 것은 그가 나설수록 2,30대 청년들은 더욱 각성할 것이라는 점이다. 그들은 공정과 정의, 가붕개를 말했던 조국이 자기 자녀들의 입시를 위해 쓴 꼼수를 잊지 않을 것이다. 트루스포럼은 지난 2019년 8월 2일, 서울대에 조국교수를 비판하는 대자보를 최초로 부착하고 학내 집회를 진행했다. 조국교수는 트루스포럼을 '태극기부대와 같이 극우사상을 가진 학생들'이라 부르며 비난했지만 결국 그는 파면당했다. 조국혁신당의 결말도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다. 어차피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질 운명이다. 소련은 무너졌고, 대안이라 믿었던 중국은 내부적으로 붕괴하고 있다. 북한은 이미 세상에서 가장 참혹한 디스토피아다. 역사의 새로운 서막은 이미 시작됐다. 운동권 꼰대들의 추태가 얼마나 발목을 잡을지는 두고 볼 일이다. 2024. 4. 8 서울대 트루스포럼 snu.truth.forum@gmail.com
*트루스포럼 월요모임 안내 4월 둘째 주 모임은 하봉규 교수님의 강의로 진행됩니다. 월튼 워커 장군은 미국 정부가 남한을 포기하려던 찰나에 끝까지 싸워 낙동강 전선을 지켜낸 육군 영웅입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인천상륙작전이 성공할 수 있던 이유도 워커 장군이 목숨을 내걸고 부산 방어선을 끝까지 지키며 북한군을 묶어놓았기 때문입니다. 부경대 정치외교학부 명예교수로 계신 하봉규 교수님의 강의를 통해 워커 장군에 대해 자세히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으면 합니다. 일시 : 2024년 4월 8일 오후 7시 장소: 트루스포럼 서울대센터-대우디오슈페리움 2단지 410호 *트루스 서포터즈 천만클럽 모집 안내 트루스포럼이 월 천만원 운영비 확보를 목표로 월 1만원 정기후원자 천명을 모집합니다! 대학/청년들을 중심으로 자생적으로 시작된 대한민국 최초의 보수주의 청년조직 트루스포럼이 지속적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응원해 주세요! *일시후원 : 농협 301-02-18-2222-81 트루스포럼 *정기후원 신청은 아래 링크를 클릭해 주세요 www.트루스포럼후원.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