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의 소망을 담은 픽션, 『통일로 가는 한반도 스케치: 북한편』

통일은 결국 우리가 꿈꾸는 대로 이루어 질 것 김의경 연구위원 통일 영상/에세이 공모전 출품작

통일의 소망을 담은 픽션, 	『통일로 가는 한반도 스케치: 북한편』

통일은 머지 않은 미래입니다. 소망을 품고 준비해 나아가야할 숙제이고, 우리 모두의 사명입니다. 한반도의 통일에는 여러 나라들의 이해관계가 첨예하게 얽혀있습니다. 결코 쉬운 일은 아닙니다. 하지만 어떠한 통일이 될 것인지는 결국 우리에게 달려 있습니다. 우리가 준비된다면 통일은 결국 우리가 꿈꾸는 대로 이루어질 것입니다. 한반도의 자유통일을 기대하며 통일의 소망을 담은 글을 한 편 소개합니다. 연세대 트루스포럼 김의경 박사의 픽션입니다. 지금도 고통 받는 북한의 주민들과 북한 동포들의 해방을 향한 이승만 대통령의 약속을 기억하면서, 이 픽션이 현실이 되기를 바래봅니다. 통일로 가는 한반도 스케치: 북한편 2027년 10월 17일 청진 100미터 밖에서도 훤히 보일 정도로 엄청나게 큰 텔레비죤 같은 것이 청진 장마당에 들어섰다. 전국의 웬만한 장마당이나 기차역에 다 설치되었다는데, 전기가 부족하다나니(보니) 이동식 발전기도 함께 들어왔다. 남조선 텔레비죤 앞에는 넓고 푹신푹신한 고무 자리도 깔렸는데,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사람들이 종일토록 가득 앉아 대형 화면을 뚫어져라 보고 있다. 남조선 말을 다 알아듣지는 못해도 선명한 화면을 통해 남조선과 세계 여러 나라를 보여주니 신기해서 쳐다보고 있으면 시간 가는 줄 모른다. 특히 중간중간 나오는 남조선 ‘광고’ 라는 것은 짧고 재미있다. 전에 숨어서 보던 남조선 드라마나 영화에는 배우들만 나왔다면, 요즘 장마당에서 보는 방송에는 일반 남조선 사람들이 나와서 뭘 먹고, 어떤 집에서 사는지, 일하는 곳은 어떻게 생겼는지 보여준다. 남조선이 잘산다고 대충 짐작은 했지만 어떻게 잘 사는지 상상하기는 어려웠는데 이제는 조금 알 것 같고, 우리가 얼마나 낙후한지도 알 것 같다. 남조선 방송을 보니 길에 차가 너무 많아 저녁시간이면 도로에 빨간 불들이 빼곡하다. 전에 남조선 라디오방송에서 명절에 도로가 막힌다고 해서 무슨 뜻인가 했었는데 이제 보니 모두 사실이었던 것 같다. 더 신기한 것은 영화 속 배우가 아닌 일반 녀자들도 자기 차를 운전해 다닌다는 것이다. 남조선이나 서양에서는 녀자가 운전하는 것이 전혀 새롭거나 이상하지 않은 것 같다. 종일 남조선 방송을 틀어주니 우리는 앉아서 수십년간 못한 바깥 세상 공부를 한순간에 하는 느낌이다. 작년 12월초 장성한 아들 없이 장군님이 갑자기 돌아가시니 당중앙위원회가 급하게 장례식을 준비했고, 애도기간 후에는 비상회의로 계속 모인다고 하더니 올 봄부터는 서양 사람들이 국제련합(유엔)군과 함께 평양에 밀려오기 시작했다고 한다. 당 정치국 상무위원회가 고심 끝에 중국이 아닌 미국의 도움을 받아 개혁개방으로 나가기로 했다는 소식이 로동신문에 등장한지 몇 개월 만이다. 한 하늘 아래 살 수 없다던 미제 승냥이 원쑤(원수)들이 유엔의 이름으로 평양에 들어왔건만, 그리고 남조선 괴뢰들도 미군 뒤에 숨어 은근슬쩍 들어왔지만, 대형 화면을 통해 본 평양은 예나 지금이나 이름처럼 평화롭다. 유엔군이 최첨단 장비를 동원하고 당과 군의 안내를 받아 장군님이 숨겨놓은 핵무기와 생화학무기를 빠짐없이 찾았다는 소식도 남조선 방송에서 들려주었다. 밥 때가 되면 많은 이들이 대형 텔레비죤 앞에서 벤또(도시락)를 꺼내 먹고, 나처럼 집이 가까운 사람은 집에 가서 밥을 먹고 다시 나온다. 림시주민위원회에서 유엔 다국적군이 가져다준 쌀을 토요일마다 나눠주는데, 쌀알이 김정은 장군님 시절 장마당에서 사먹던 것보다 훨씬 크고 맛도 아주 달다. 이팝(쌀밥)이 뭐길래, 장군님 사망 후 남쪽으로 넘어가보려던 우리 동네 젊은이들은 집집마다 인원 수를 확인해 쌀을 배급한다는 말에 꼼짝없이 동네에 붙들려 있는 형국이다. (남조선 쪽에서 계속해서 국경을 봉쇄하고 있어 북쪽에서 남조선으로 넘어가기는 여전히 어려워 보인다). 수십년간 세분의 수령님이 그렇게 ‘이팝에 고기국’ 노래를 부르셨는데, 남조선과 미국 덕분에 인민들이 질 좋은 이팝을 이렇게 자주 먹게 된 것을 아신다면 뭐라 하실까. 쌀은 남조선에서 온 것 같은데, 쌀포대에는 ‘UN’ 이라고만 적혀 있다. 날이 서늘해지면서 따뜻한 옷과 담요도 청진항에 도착하기 시작했다. 담요는 북구라파(북유럽)나 카나다(캐나다) 등 좀 멀리 떨어진 유엔 회원국들이 보내주는 것이고, 옷가지는 남조선과 일본 등 가까운 곳에서 온다고 한다. 새 옷은 아니지만 특히 남조선에서 왔다는 겨울옷은 얼마나 따뜻한지 옷에 달린 털모자까지 푹 뒤집어쓰면 아직 가을이라 그런지 속에서 땀이 날 정도다. 남쪽은 뭐가 추워서 이렇게 두툼한 겨울옷이 필요한지 모르겠다. 청진 기차역 앞에 고아원 건축이 시작됐다. 공사장 앞에 붙어 있는 ‘건축예상도’를 보면 내가 들어가 살고 싶을 만큼 깨끗하고 훌륭한 집이 될 것 같다. 고아원 건축 사업을 주도하는 조선인 교포들이 공사일꾼들에게 딸라(달러)를 준다는 소문이 돌면서 새벽부터 공사장 앞에 긴 줄이 생긴다. 공사장 관리인은 30년 전 고난의 행군 때 중국으로 뛰었다가(도망갔다가) 남조선까지 가서 대학도 졸업하고 이제 다시 청진으로 돌아온 사람이다. 남조선 물이 좋은지 또래 동무들보다 10년은 젊고 하얀 얼굴을 하고 와서는 앞으로 다른 공사도 많을 거라며 일을 못 받아 어깨가 축 처진 사람들을 위로하며 돌려보냈다. 2028년 4월 17일 평양 오랜만에 평양 언니집에 왔다. 줄지어 만경대에 걸어 올라가 수령님, 아니 김일성 생가를 방문하고, 금수산기념궁전에 누워 있는 시신에게 허리 굽혀 천천히 절하던 때가 꿈처럼 아득하게 느껴진다. 그 많던 동상들도, 주체사상탑도 이미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만수대 언덕배기에 있던 김일성, 김정일 동상은 너무 커서 소련 무너질 때처럼 밧줄로 쓰러뜨리지는 못했지만 성격 급한 사람들이 어디서 구했는지 폭탄을 가져다가 일찌감치 폭파시켜 버렸다. 세상이 뒤집히고 나니 동상이 서있던 자리를 바라보며 눈물을 보이는 사람은 없고, 힐끗 보다가 침을 뱉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대부분은 앞만 보고 빠른 걸음으로 지나쳐 버린다. 만수대 쌍동상 외에도 동네 입구마다 서있던 김일성, 김정일 동상과 석상, 김일성혁명사상연구실 석고상 등 그 일가의 형상을 한 조각상이나 그림은 전국에서 자취를 감추었는데, 그 수가 10만점을 훨씬 넘었다고 한다. 그런데 집집마다 붙어 있던 김일성, 김정일 초상화는 떼었다가 다시 붙인 집도 있는 것 같다. 남의 집을 제집 드나들 듯하던 인민반장들도 사라져 각 가정에 들어가 확인해볼 수도 없는 노릇이고 결국 선택은 각자의 몫이 아닐까? 오늘 낮에 탔던 전차에는 한 늙은이(할아버지)가 김일성 김정일 휘장(배지)을 달고 의자에 앉아 있었는데, 옆에 서있던 젊은이가 아직도 지겹게 그걸 달고 다니냐며 휘장을 낚아채는 바람에 늙은이 옷이 찢어지고 잠시 소란이 있었지만, 승객들은 모두 아무 일 없는 것처럼 먼 산만 바라보고 있었다. ‘평양종합대학’으로 이름이 바뀐 김일성종합대학 기숙사에는 관리소(정치범수용소)에서 석방된 정치범들이 거의 여섯달째 가족과 함께 지내고 있다. 작년 가을 련합정부당국에서 정치범 32만명을 간략하게 조사한 후 석방하기 시작했는데, 대부분 도립, 시립병원에 나눠져 신체검사를 받은 후 비교적 건강한 사람들 중 갈 곳 없는 사람들은 출신 지역 주요 대학 기숙사에 수용되었고, 질병이 있는 사람들은 정부 지정 병원에 수용되거나 국제적십자사 주선으로 미국, 구라파, 일본 등 선진국 병원으로 이송되어 치료를 받게 되었다. 남조선 사람들에 비해 우리 북쪽 사람들은 대부분 10센티 이상 작고 마르고 볕에 그을러 얼굴도 검은데, 정치범들은 훨씬 더 못 먹고 혹사를 당해 평균적인 북조선 사람의 모습도 아니다. 그 중에서도 건강 상태가 나쁜 사람들만 골라 외국에 보냈으니 그곳 사람들이 그 정치범들의 몰골에 얼마나 충격을 받을까? 주택 부족이 심각해 대학 기숙사에 수용된 정치범들은 한동안 기숙사에 있을 것 같다. 김일성의 간부 양성소였던 김일성종합대학에서도 정치범들이 자유롭게 돌아다니다니 김일성이 무덤에서 벌떡 일어날 일이다. 2029년 4월 17일 평양 1년만에 평양 언니집을 다시 찾았다. 대동강은 여전히 악취를 풍기면서도 유유히 흐르는데 대동강변에서 낚시하던 강태공들은 모두 사라졌다. 전시용으로 은퇴 당원들을 조직해 낚시꾼 흉내를 내게 했던 로동당이 사라졌으니 똥물에서 한가하게 낚시할 정신 나간 사람이 없는 건 당연한 일이다. 매주 진행되던 조직생활총화도, 정치학습도 없어지고, 하루가 멀다 하고 불러내던 각종 로력동원도 사라지니 사람들이 처음에는 그렇게 좋아할 수가 없었는데 시간이 가면서 불러주는 곳이 없어 조금 울적해지는 것은 혁명의 심장부였던 평양 사람들이 청진 사람들보다 몇 배는 더할 것이다. 언니는 군대간 둘째 조카가 휴가 나온다는 소식에 음식 장만하느라 분주하다. 작년 여름 조선인민군은 해산되었지만 제대한지 10년이 안된 제대군인이나 군대 해산으로 갑자기 집으로 돌아간 군인들은 원하면 누구나 공병 등으로 재입대가 가능해져 수십만명의 젊은이들이 련합정부군에 입대와 재입대를 하였다. ‘영실군’(영양실조군대)으로 이 마을 저 마을 돌아다니며 강도짓을 하던 군인들이, 이제는 잘 먹고 작은 봉급도 받고 운동도 많이 하니, 군대 가서 키가 몇 센티씩 자라는 사람도 있다고 한다. 조중(북중)국경을 지키는 부대 외에는 대부분 도로 등 토목사업이나 농지 정리사업을 하게 되는데, 힘든 작업이지만 예전처럼 맨손, 맨몸으로 하는 것도 아니고, 세계 각국에서 보내준 장비가 좋아 조카는 힘든 줄 모르고 군생활을 한다 했다. 또 원하는 사람은 저녁 시간에 남조선에 살다 온 ‘탈북인’ 전문가들로부터 남조선식 직업 교육도 받고 남쪽 얘기도 들을 수 있다고 한다. 리유(이유)야 어쨌든 요즘 젊은이들 사이에서 자원 입대나 재입대가 인기이다. 2029년 10월 17일 청진 김일성은 80년대에 도로가 잘 갖춰진 동구라파를 다녀와서는 우리 조상들은 도로도 깔지 않았다며 선조들을 타박했다는데, 김일성도 부러워할 만한 도로 공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것 같다. 1965년인가 남조선은 한일청구권협정이라는 것으로 일본 정부로부터 보상금을 받아 서울과 부산을 잇는 경부고속도로를 놓고 경제 발전을 시작했다고 남조선 텔레비죤에서 보았고, 그와 비슷하게 우리도 이번에 일본이 준 보상금으로 도로 공사를 시작하니 수령 시대에 일본과의 합의에 실패한 것은 하늘이 도운 일이었다. 우리 나라는 철도, 전기 시설 등 모든 기간시설이 너무 낙후하고, 일제강점기 때 일본 사람들이 만들어 놓은 것을 아직도 고쳐가며 사용하는 곳도 많다. 그래도 오히려 심하게 낙후하니 아무 미련 없이 훌 밀어버리고 새로 시작할 수 있어서 오히려 잘된 것 같기도 하다. 남조선에 살던 탈북자 부부가 아기와 함께 청진에 돌아왔다. 젊은 남자는 ‘아기띠’라는 것을 리용(이용)해 아기를 몸에 붙여 안고 가고, 녀자는 가방 하나 들고 남자 옆에서 걸어가는데, 그 뒤로는 동네 아이들이 이 남녀와 아기띠 속에서 잠든 아기를 보려고 졸졸 따라간다. 북조선에서는 보통 남자는 저 멀리 담배를 물고 걸어가버리고 녀자는 아기를 업고 짐을 들고 종종걸음으로 남편을 따라가는데, 남조선 풍습이 우리와 다르기는 많이 다른 모양이다. 2030년 10월 17일 평양 작년까지만 해도 평양에는 유엔 평화유지군 외에도 국제원조기구 사람들, 외국 투자자, 그리고 각종 종교단체가 많이 들어와 있었는데, 전기도 자주 끊기고, 변소 등 불편한 생활 환경이 좀처럼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자 사업으로 돈 좀 벌어 보려던 투자자들은 못 버티고 거의 다 떠났고, 지금은 국제원조기구 사람들과 일부 기독교 선교사들이 남아있는 상태이다. 련합정부군의 공병대에서 많은 젊은이들이 도로공사를 시작했지만, 발전소나 상하수도 등의 기반 시설 건설은 더디게 진행되는 것 같다. 이동식 변소가 조금씩 늘고는 있지만 아침에 집을 나서면 하루 종일 손을 씻을 곳이 없는 평양에서 외국인들은 ‘물티슈’라는 하얀 물수건을 많이 가지고 다닌다고 한다. 련합정부가 유엔 감독하에 인민, 아니 ‘국민’의 대표를 뽑는 ‘의회선거’라는 것을 준비하고 있다. 로동당은 해산되었지만 련합정부에 많은 정보를 제공하며 도움을 준 사람들은 대부분 로동당원 출신들인데 이중 일부가 의회선거를 염두에 두고 최근 민주당을 만들었다. 또, 탈북해서 남한에 정착했던 부류 중 남한을 떠나 북쪽으로 돌아온 이들도 최근 자유국민당을 창당했다. 그래서 10월 25일 총선에서는 민주당과 자유국민당 후보들이 대결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 선거를 한다고 여기저기 벽보가 붙고, 텔레비죤에서도 이런 저런 토론이 많이 나오지만 사람들은 선거보다는 좋은 직장 찾는 일에 관심이 훨씬 많아 보인다. 남조선 등 국제사회의 도움으로 김정은 사망 이후 기본적인 식량이 공급되고는 있지만 남조선 방송에 익숙해진 사람들은 배를 채우는 것으로 만족하지 못하는 것이다. 평양외국어대학 출신인 우리 둘째 조카는 미국문화원에 통역으로 들어가 일을 하는데, 정치학습이나 조직생활이 없는데도 녹초가 되어 돌아오는 것을 보면 서양 사람들이 얼마나 무섭게 일하는지 알 것 같다. 남조선에서 파견 나온 상사만큼은 아니어도 조카의 딸라 월급은 남들의 두세배 가치는 되어서, 언니네 가족은 조카 월급으로 부식을 넉넉하게 사먹고도 여유가 있어 보인다. 언니네는 내가 평양에 올 때마다 반겨주고, 조카가 가져온 많은 신기한 미국 제품도 챙겨준다. 조카가 문화원에서 야근을 하는 날에는 숙소에서 ‘샤워’ 목욕을 할 수 있는데, 천장에 작은 구멍이 수십 개 뚫려 있고 그 구멍에서 따뜻한 물이 소나기처럼 나오면, 그 물로 씻는 샤워 목욕이 그렇게 따뜻하고 좋아서 조카는 야근 순번이 돌아오기를 손꼽아 기다리는 모양이다. 10월 25일 선거는 민주당의 승리로 끝났다. 우선 자유국민당은 모든 지역구에 후보를 내지 못했고, 탈북해서 남조선에 살다가 온 자유국민당 후보들보다는 민주당 후보들이 년륜(연륜)이 있어 보여서인지 아니면 로동당에 대한 공포심이 아직 남아서인지 아무튼 민주당이 조금 더 인기가 있었다. 유엔과 련합정부는 의회에서 총리가 선출되고 정부가 구성되면 더 많은 권한을 새로운 정부에 넘길 예정이지만 그 이후에도 련합정부군은 유엔 평화유지군에 흡수되어 치안유지를 할 것 같다. 한편 문서대국이었던 수령시대 공화국 기밀문서 일부가 공개되면서 남조선이 발칵 뒤집혔다고 한다. 남조선에 있으면서 비밀리에 로동당에 가입했거나 남한 가족 모르게 평양에서도 가정을 꾸리게 된 정치인, 종교인들의 이름과 배경 등이 언론을 통해 낱낱이 보도된 탓이다. 당사자들의 부인(否認)에도 불구하고, 많은 늙은 남자 정치인들이 부인(婦人)에게 소위 ‘황혼 이혼’이란 것을 당했다는 소식이 북한 장마당까지 파다하다. 김정일, 김정은이 남조선을 공갈 협박하려고 만든 핵무기라는 것은 알고 보니 조잡하기 짝이 없고, 대량 생산 근처에도 못간 영원한 실험용에 불과했다면, 남조선에 살면서 수령들에 협조하고 부역했던 남한 사람들의 명단 공개는 남한을 강타한 그야말로 핵폭탄이 된 것이다. 2031년 10월 17일 청진 의회는 개헌을 통해 국호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서 북한공화국(Republic of North Korea)으로 바꾸었고, 이제는 누구라도 신청을 하면 려권(여권)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또 취업비자로 남조선뿐 아니라 일본, 미국, 구라파로 갈 수 있는 길도 열리는 모양이다. 또, 유엔의 김일성반인륜범죄조사위원회와는 별개로 북한에서 자체적으로 진행하는 김일성일가범죄조사위원회 설립에 대한 법도 곧 통과된다고 한다. 청진에도 많은 외국, 그리고 남조선 손님들이 들어오기 시작했다. 남조선에서 아직 국경봉쇄를 완전히 풀지는 않았지만 관광비자로 남조선 사람들도 북쪽에 올 수 있게 되면서 다양한 관광 상품이 생겨 평양뿐 아니라 지방에도 남한 려행객들이 보이기 시작한 것이다. 남쪽 사람들에게는 ‘수령특각견학’이라는 것이 인기인데,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이 각각 사용했던 (이들은 부자간에도 별장을 공유하지 않았다고 한다) 별장을 둘러보고 각각의 수령들이 좋아했던 음식을 맛보는 려행 상품이다. 서양 사람들은 정치범수용소를 많이 찾는 편이다. 정치범으로 과거에 복역했던 사람들이 관광 지도원(투어 가이드)으로 과거 수용소 생활을 설명해주면 관광객들은 눈물과 콧물은 기본이고 구토까지 해가며 듣는 경우도 많다고 한다. 대부분의 수용소 주변에는 시신 발굴 작업도 한창이다. 어떤 남한 사람이 말한 것처럼 수령시대에 북한 전체가 ‘거대한 시체안치소’가 되었으니 정치범 수용소 주변은 말할 것도 없다. 또다른 관광 상품은 리산가족 상봉 덕분에 만들어졌다. 남조선과 일본 정부와의 협력으로 리산가족들이 평양을 거쳐 고향을 방문해 이곳 가족들과 정해진 일정으로 2박 3일을 보내고 나면 추가적으로 북한 가족들과 함께 백두산이나 금강산 등 북한의 명산을 려행하는 상품이 많이 생겨난 것이다. 수령 시대에는 ‘관광’이라는 단어도 거의 쓰이지 않았고, 려행이란 것이 아주 드물었기 때문에 이런 관광 상품은 북한 사람들에게도 무척 인기가 있다. 그리고 말이 리산가족이지, 생존해 있는 1세대는 너무 고령이어서 가족 상봉은 주로 리산가족의 자녀 세대간에 이뤄지는 것이 현실이다. 이들 자녀들은 서로 초면이어서 아무래도 어색함이 있는데, 려행을 통해 시간을 함께 보내면서 서로를 알아가고 가까워지는 것이다. 깊은 산속 바위에까지 붉고 큰 글씨로 새겨 놓았던 수령 우상화 문구들도 남조선 기술 덕분에 모두 제거되어 리산가족들이 사진 찍을 맛이 날 것 같다. 외부 식량 원조로 사람들의 영양상태가 많이 좋아지고 있지만 학교는 회복이 더딘 편이다. 수령시대에 배우던 교과서는 과목과 상관없이 우상화 내용이 너무 많고 날조조작도 심각해 사용이 중단된 지 오래고, 학교가 제대로 운영되지 않으면서 새로운 직장을 찾아 학교를 떠난 교사도 많기 때문이다. 남조선 각급학교에서 보내주는 교과서가 있지만 거기는 교과서 종류가 한 학년에 열 가지는 되어서, 남한 교과서는 도착하는 대로 창고에 차곡차곡 쌓이다가 어느 시점에 결국 변소 뒷일에, 또는 부뚜막 불쏘시개로 유용하게 사용되고 마는 것이다. 우리 실정에 맞는 새로운 교육과정 개발에 들어갔다고는 해도 교과서를 만들어 전국에 보급하고, 교원들도 새롭게 교육시키려면 시간이 좀더 걸릴 것이다. 북한 학교가 완전히 정상화되지 않고 있는 사이, 조선인 해외 교포들이 종교단체의 후원을 받아 시작한 영어학교가 대도시부터 생겨나 학생수가 점점 많아지고 있다. 청진에도 소학교 아이들을 위한 영어학교가 하나 생겼는데, 몸집이 큰 고등중학교 아이들까지 중간중간 끼어 앉아 영어를 배우고 있었다. 2034년 10월 17일 평양 평양의 분주소(경찰서)에서 남한 방문을 위한 려행비자 발급을 시작했다. 아직은 단체관광만 가능한데, 서울과 제주도가 가장 인기가 많고, 김일성 일가가 탐냈던 남해 한려수도 관광 상품에 관심을 보이는 사람도 있다고 한다. 하지만 자기 동네를 벗어나지 못했던 수령시대를 떠올리며 ‘북한도 모르면서 한가하게 무슨 남한 타령이냐?’라고 말씀하시는 어른도 많다. 수령 통치 80여년간 뒤처진 것을 따라잡고, 남한 사람들 입에서 그 듣기 싫은 ‘값싼 노동력’ 소리 안 듣고, 언젠가 대등하게 앉아 조국통일 얘기도 하려면 놀러갈 시간이 있냐는 것이다. 그래도 젊은 세대들은 남한 관광도 하고, 그곳에서 배울 것은 배우면서 조금 여유를 가지고 가는 게 뭐가 나쁘냐며, 남한에 가서 찍은 사진들을 인터넷에 올리며 퍼나르기도 한다. 젊은 세대의 남한 려행이 못마땅한 어른들도 그 사진들은 열심히 들여다보신다. 4년만에 의회선거를 치르게 되었다. 사람들이 어느 후보에게 투표할지 선거 전에 물어보는 ‘여론조사’라는 것이 처음 실시되었는데, 이번 선거에는 자유국민당이 민주당을 이긴다는 결과가 나왔다. 소위 ‘샤이(shy) 자유국민당 지지자’들이 여론조사에서는 민주당 후보를 지지한다고 답변했을 수도 있어 탈북인 출신이 많은 자유국민당이 민주당을 크게 이길 것이라는 예측도 있다. 어디서 날아왔을까? 청진에도 없는 참새가 평양에 나타나기 시작했다. 우리 언니와 형부도 평양에서 새를 본 것은 처음이라며 신기해한다. 외국 사람들이 키우던 고양이 몇 마리가 집을 탈출해 짝짓기에 성공했는지 가끔 길에 고양이 가족도 나타나 사람들을 깜짝깜짝 놀라게 한다. 고양이가 나타난 것도 신기하지만 잡아먹히지 않는 것은 더 신기하다. 세상이 바뀌긴 바뀐 모양이다.

2022 보수주의 컨퍼런스 성황리에 마쳐

트루스포럼, 20년 안에 보수주의 가치에 충실한 대통령을 배출하는 조직이 될 것 김상복 목사, 우리가 궁극적으로 보수할 것은 진리이신 예수그리스도, 하나님의 말씀

2022 보수주의 컨퍼런스 성황리에 마쳐

2022 보수주의 컨퍼런스가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지난 27일(토) 오후1시, 롯데월드타워 31층 오디토리움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약 200명의 인원이 참석하여 자리를 매웠습니다. 트루스포럼의 김은구 회장은 '보수주의의 도약을 기대하며'라는 기조발제에서 트루스포럼이 앞으로 20년, 즉 2042년까지 레이건 대통령처럼 보수주의 가치에 충실한 대통령을 배출하는 조직이 될 것을 선포했습니다. 이어진 말씀에서는 할렐루야 교회 원로목사이신 김상복 목사님께서 '진리 없는 자유는 존재하지 않으며 우리가 궁극적으로 보수할 것은 진리이신 예수그리스도,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것을 확인해 주셨습니다. 트루스포럼의 보수주의 컨퍼런스는 2020년부터 시작된 대한민국 최초의 보수주의 컨퍼런스로서 보수주의 저변을 확대하고 보수주의 청년 리더들을 발굴하고 세워내는 역할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정홍원 , 황교안 전 총리, 심재철, 윤상현, 최재형, 서정숙, 박수영, 정경희, 이인선 의원, 이종명 전 의원, 민계식 전 현대중공업 회장, 강우명 고교연합회장 등 여러 분께서 축하의 메시지를 전해주셨습니다. 축사를 보내주신 분들과 함께해 주신 분들, 그리고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기독일보의 최승연 기자님, 자유일보의 곽성규 기자님, 뉴스인포토닷컴의 주동식 기자님께서 이 번 행사를 기사화 해주셨습니다. 세 분 기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보수주의, 절대 진리인 하나님 말씀 알 때 가능” [출처] 기독일보 https://www.christiandaily.co.kr/news/118070#share “보수주의, 하나님 형상인 인간의 본질적 가치 수호하려는 몸부림"[출처] 자유일보 https://www.jayupress.com/news/articleView.html?idxno=8736 트루스포럼, 20년 안에 보수주의 충실한 대통령 만들어 내는 조직 되겠다 선언 [출처] 뉴스인포터닷컴 http://www.newsinphoto.com/news/article.html?no=3579# 특별히 주동식 기자님께서는 현장 촬영을 진행해 주시고 사진을 공유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오프닝 세션을 생생하고 자세하게 정리해 주셔서 주기자님의 허락을 받아 기사 내용을 이곳에 다시 공유해 드립니다. ------------------ 대한민국 최초의 청년 보수단체 “트루스 포럼” <TRUTH FORUM : 대표 김은구> 이 주최한 2022 보수주의 컨퍼런스가 지난 달 8월 27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밤 9시까지 잠실 롯데타워 31층 오디토리움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보수주의 컴퍼런스는 보수주의 저변을 확대하고 차세대 청년 지도자들을 세워내는 취지로 기획되었는데, 대학을 중심으로 기독교 보수주의 교육, 연구 및 활동 단체로서 차세대 리더를 발굴해 내고 지원하는 데 의미를 두고 진행되었다. 트루스포럼이 표방하는 보수주의는 프랑스혁명에 대한 반성적 고찰에서 출발하고 다듬어진 사상이다. 그 근본적인 뿌리는 인류 사회에 보편적 가치를 제시한 성경적 세계관에 기반을 두고 있다고 말하고 있다. 이날 건국대 트루스포럼 김수연 청년의 사회로 진행된 컨퍼런스에서 트루스포럼 김은구 대표는 개회사에서 나는 보수주의자라고 말하시는 분들 주변에서 만나 보신 분들 계십니까? 최근에 보수주의를 표방하는 연사들이 나타나면서 보수주의라는 말이 우리 주변에도 많이 언급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미국 대학에서는 나는 보수주의자 라고 말하면 그것만으로도 공격당하는 소재가 되기도 합니다. 트루스포럼도 대학 내에서 보수주의를 표방하고 있는데 저희를 극우로 매도하고 있어, 대학내 동아리 등록도 못하고 있는 너무도 안타까운 현실이라고 말했다. 대한민국에서도 보수주의를 말하는 것이 쉽지않은 환경인데도 불구하고 보수주의 컨퍼런스 2022에 와 주신 한 분 한 분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인사했다. 이어 첫 번째 오프닝 강연자로 나선 김은구 대표는 트루스포럼의 태동에 대해 6년전 박근혜대통령 탄핵사태 때 거짓 선동으로 대한민국이 뒤집어질 수 있겠다는 위기감에서 시작하게 되었다면서, 장기적 안목에서 기본적인 원칙, 가치를 세워야 되겠다는 필요에 따라 5가지 가치를 세웠다고 말했다. 트루스 포럼의 핵심가치(Core Values)로는 1. 건국과 산업화의 가치 인정 2. 북한의 해방 3. 굳건한 한.미 동맹 4. 탄핵의 부당성 (어떤 특정인을 지지한다기보다 거짓을 이용해 대한민국 뒤집으려는 세력이 존재한다는 시대적 위기감의 인식에서 문제 제기하게 됨) 5. 기독교적 가치관 존중 (신앙인으로서 시대적 사명감으로 시작하게 되었다, 트루스포럼은 기독교적 가치관에 의해서 공감하는 분들은 함께 하는 단체입니다) 위의 5가지를 원칙으로 두었는데, 다양한 회원들이 참여하는 가운데 2018년 6월쯤 대한민국 보수 우파 진영 안에 기독교 세계관에 바탕을 둔 기독교 보수주의자들과 또 그렇지 않은 자유주의자들이 섞여 있음을 알게 되었다. 트루스포럼 회원 사이에 이러한 경향이 여실히 드러났습니다. 보수주의자들은 모든 행동과 판단을 하나님의 말씀에 둘 수밖에 없는데, 신앙이 없는 자유주의자들은 인간의 자유와 자신의 이성을 최종적인 판단 기준으로 삼는 것으로 나타나 특정한 이슈가 발생했을 때 견해가 다른 모습을 볼 수 있었다고 말하며, 첫 번째 드러난 것은 술 문제였다고 말했다. 트루스포럼 회원들은 술을 마시지 않습니다. 그러나 자유주의자들은 술을 좋아하고 혼전순결 성문제에 있어서 생각이 다름이 드러났습니다. 그리고 마약 동성애 이슈에 있어서도 자유 우파안에서도 Liberal 한 모습을 보게 되어 고민하던 중, 미국의 정치인들 중에 “나는 보수주의자”라고 선언하는 모습을 보게 되었는데 그들은 “유대 기독교 세계관에 바탕을 둔 기독교 보수주의자” 임을 표방하는 것을 보고 2018년부터 “기독교 보수주의”를 트루스 포럼의 중요한 가치로 표방하기 시작하면서 트루스포럼은 대한민국 최초의 기독교 보수주의 청년 단체로 시작하게 되었다고 트루스포럼의 정체성 형성 과정을 설명했습니다. 김 대표는 보수주의의 의미로 “인간의 부족함을 겸손히 인정하고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된 인간의 존엄과 책임있는 자유, 진리, 이러한 본질적 가치를 수호하려는 몸부림” 이라는 설명도 덧붙였습니다. 또한 미국 현대 보수주의가 미국 레이건 대통령을 만드는데 50년 걸렸다고 말하며, 1932년 프랭클린 루즈벨트의 위기 상황 인식에서 뉴딜 정책, 고전적 자유유주의, 반공주의, 철학적 보수주의를 거쳐, 1955년 이념적 정비를 거쳐, 1960년 청년 대중운동, 1964년 배리 골드워터 공화당 후보 당내 진입, 1965년 American Conservation Union 중심축 형성, 1970년 미국 New Right, Think Tank, Neoconservatism 등 새로운 우파운동 일어났고, 1981년 레이건 대통령이 당선됨으로 보수주의 혁명이 일어났다며, 김 대표는 대한민국에도 레이건 대통령처럼 보수주의 가치에 충실한 대통령이 나와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라고 물었습니다? 이어 김 대표는, '오늘 이 자리에서 참석한 여러분들과 한 가지 다짐을 하려고 합니다. 트루스포럼은 앞으로 20년 안에 보수주의에 충실한 대통령을 만들어내는 조직이 되겠습니다.' 라고 선언하며, 영상화면이 2022년에서 2042년을 나타내 보이자 참석한 모든 분들이 트루스포럼의 장기 전략 계획 제안에 참석자 모두 박수로 환호하는 감격적인 시간을 맞았습니다. ------------------ 오프닝 두 번째로 세계복음주의 연맹 회장 역임한 할렐루야교회 김상복 원로목사는 방금 레이건 대통령을 언급한 것을 두고, 60년대에 미국에 가서 오래 살면서 미국 대통령 여러명 투표에 참여했는데 그중에 레이건 대통령을 가장 좋아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분의 절실하고 확실한 연설을 듣고 있으면 설득을 당하지 않을 수 없었다고 과거를 돌아보며 대한민국에 2041년에 대통령 되실 분은 반드시 레이건 대통령을 공부하시고 제가 쓴 글도 읽으시길 바란다고 부탁했습니다. 저는 오늘 트루스 포럼 (Truth Forum)에 대해 말씀드립니다. 트루스 포럼이 대학가에서 시작한다는 말을 듣고 감동했습니다. 진리는 매우 중요합니다. 보수주의를 하려면 진리가 있어야 가능하지요, 어떤 기준이 없는 보수가 있을 수 있습니까? 진리가 무엇입니까? 성경에 있는 말씀 중에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라는 말씀이 있는데 진리와 자유는 절대적인 관계입니다. 자유민주주의를 하려면 절대적으로 진리를 알아야 합니다. 진리 없이 자유라는 것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진리가 가능하려면 절대성이 있어야” 합니다. “진리는 절대적이어야지, 절대적이 아닌 것은 진리가 될 수 없습니다”. “절대적인 것이 있으려면 반드시 절대자가 있어야” 합니다. 절대적인 자가 없이 어떻게 절대적인 가치와 절대적인 기준이 있습니까? 진리를 알려면, 진리를 추구하려면 언제나 절대성이 있어야 되거든요 절대적이 아닌 것이 어떻게 진리입니까? 절대적이 아닌 것은 전부 상대적입니다. 오로지 오피니언 의견일 뿐입니다. 진리는 반드시 절대성이 있어야 됩니다. 절대성이 없는 진리가 있나요? 진리는 절대적이고, 진리가 있으려면 절대성이 있어야 되는데 절대성이 있고 진리가 있으려면 절대자가 있어야 합니다. 절대자가 없는데 무슨 기준이 있습니까? 현대는 모두 상대주의입니다. 아무것도 절대적인 것은 없고 기준이 없습니다. 네 마음대로 해라! 네가 느끼고 싶은 대로 해라! 다원주의입니다. 절대적인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절대적인 것이 있어야만 보수할 수 있는 겁니다! 진리는 절대성입니다 ! 절대성이 전제돼야 하고, 절대성이 되려면 반드시 절대적 가치가 있어야 돼요. 절대적 가치는 어디서 와야 합니까? 절대적 가치는 절대자가 있을 때만, 절대적 가치가 있는 것입니다. 그게 너무너무 중요한 것입니다. 절대적 가치, 절대적 기준, Standard 가 있어야 절대적 수가 짧은지 긴지 알 수가 있는 겁니다. 절대적 가치는 절대자가 있어야 하고, 진리는 반드시 절대적이라야 합니다. 절대적이 아닌 것을 보고, 진리라고 말할 수가 없습니다. 절대적인 가치에 맞으면 진리이고, 절대적 가치에 맞자 않으면 진리가 아닙니다! 절대적 가치 비슷한 것은, 아직 진리가 아닙니다. 그보다 넘어가도 진리가 아니고, 그 보다 못해도 진리가 아닙니다. 절대자가 세우는 절대적 가치에 가까워야 진리가 되는 겁니다. 절대자 없이, 절대적 가치 없이, 절대적 기준 없이, 절대적 진리라는 자체가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오늘 이 모임은 Truth Forum 입니다. 진리를 위한 모임입니다. 진리를 찾아야만 안정감이 있습니다. 진리가 없으면 헤매는 것이지요. 여기저기로, 이것도 그렇고 저것도 다 그렇고 ...... 그러니까 개인주의가 되는 것이지요! 상대적이 돼 버리고 말아요. 그러면 진리의 조건은 무엇입니까? 어떤 특징이 있어야 진리가 됩니까? 첫째로, 단순성입니다. Simplicity. 진리는 단순해야 합니다. 진리가 어렵고, 설명하기 위해 6권의 책을 쓴다면 그건 혼돈밖에 없어요 저도 전 세계 유명한 신학자 사상가 10년 동안 공부해서 철저히 알아서 한국 돌아가겠다며 엉뚱한 생각해 본 적 있어요. 이 세상 유명하다는 사람들이 쓴 책, 유명하다는 사람들은 6권씩 이런 것을 쓰고 있는데, 그 6권을 읽고 읽고 하다가 머리가 아팠습니다. 진리는 머리가 아프면 안 됩니다! 진리가 아니기 때문에 복잡한 겁니다. 진리는 단순해야 합니다. 머리가 좋은 사람만 알 수 있는 것은 진리가 아닙니다. 머리가 좋은 사람도 알고, 부족한 사람도 알아야 그게 진리이지 진리는 단순화해서 누구든지 알아야 됩니다! 그게 진리에요. 단순함 (Simplicity)이 없으면 진리가 못 됩니다. 두 번째는, 보편성입니다. 누구에게나 통하는 것입니다. 누구에게나 알 수 있고, 어디서나, 언제나, 2천 년 전이나, 2천 년 후나, 지금이나, 오늘이나 ........... 1999년에는 맞았는데, 2000년에는 맞지 않고, 2020년이 되면.. 이건 진리가 아니에요 절대자의 진리는 보편성에 있습니다. 언제나 어디서나 다 통할 수 있는, .다 필요할 때 이것이 진리입니다. 세 번째는, 일관성입니다. 언제나 똑같은 것입니다. 미국의 진리와 한국의 진리가 다르고.. 노인의 진리와 젊은이의 진리가 다르고 좋은 머리 가진 사람과 그렇지 않은 머리를 가진 사람의 진리가 다르면 그것은 진리가 될 수 없어요. 언제나 진리라야 합니다. 어떤 때는 진리이고, 어떤 때는 진리가 아니고...... 이 사람에게는 진리이고 저 사람에게는 진리가 아닌 것은 진리일 수 없어요. 네번 째는 통일성입니다. 통일성은 결합의 연결성이라고 할까요 세상의 많은 조각들이 있는데, 그 조각들이 서로서로 연결이 되어 서로 맞아야 합니다. 이 조각과 저 조각이 맞지 않는다면, 이 문제와 저 문제가, 이 사건과 저 사건이 서로 맞지 않으면 진리가 아닙니다. 모든 조각들이 서로 맞아야 진리입니다. 이쪽으로 삐져나가고 저쪽으로 삐져나가면, 전체적으로 그림이 삐져나가버리는 것은 진리가 아닙니다. 이것은 커서, 저것은 작아서 삐져나가면 진리가 아닙니다. 그것은 개인의 웅변들입니다. 상대적인 것입니다. Truth는 아닙니다. 다섯 번째는, 통합성입니다. 저 시작에서 저 영원까지 모든 것들이 설명이 되어야 합니다. 우주의 시작부터 우주의 끝까지 .... 태어날 때부터 죽을 때까지 ... 그 안의 모든 사건들이 설명이 되어야 진리입니다. 아 그렇구나 .... 정말 그렇구나 ... 이렇게 되어야 진리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진리가 못 되지요. 진리를 추구한다는 것은 대단히 중요하고, 절대적 가치를 안다는 것, 보편성이 있고, 단순하고, 일관성이 있고, 통일성이 있고, 일생 일 때를 설명할 수 있는 통합성이 있을 때, 그런 것을 진리라고 하는 것입니다. 정치에서 보면 레이건 대통령은 일관성이 있었습니다. 정치에서 여론 조사는 상대적입니다. 좋아하는 사람도 그렇지 않은 사람이 있는 것입니다. 이런 질문이 있을 수 있습니다 진리가 무엇입니까? What is the truth ? 5가지 특징을 가진 것이 무엇이냐? 진리의 정의는 무엇인가? 첫째는 예수 그리스도가 진리입니다.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 I am the way, the truth, and the life) 아주 단단하고 단순합니다 많은 철학자들은 말로 문장으로 설명하려고 하니 복잡합니다. 많은 정의를 내렸지만, 진리는 문장이 아니고, 예수님 앞으로 와서 진리는 하나의 Person입니다. 예수님 그 자신이 진리입니다. 진리를 알고 자유롭게 되려면, 진리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알아야 진리입니다. 그분 안에는 일관성 있고, 그분 안에서 보편성 있고, 통합성 있고, 통일성 있고, 단순성이 있고 그분 안에서 전체성이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안에서는 A 부터 Z 까지 모든 설명이 가능합니다. 저는 산학과 철학을 공부했는데, 신학자들 때문에 탄복한 게 아닙니다. 공부를 하면서, 저 위대한 신학자들과 사상가들은 왜 이렇게 복잡 한가라면서 산책을 하는데 한 음성이 귀를 울렸습니다 그 음성은 “ 너도 가려느냐?” 였습니다. 예수님이 제자 베드로를 향해 하셨던 말입니다. “너도 가려느냐?” 너도 떠나려는냐 였습니다. 진리로부터 떠나려느냐 그 말이었지요. 그때 수제자가 하는 말 “당신에게 생명의 말씀이 있사오니 내가 누구에게 가오리까?”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당시에 저에게도 들려오는 음성은 너 10년 동안 세계적으로 유명한 신학자, 철학자, 사상가들 따라다녔지, 그중에 한사람 따라다니며 논문 써서 유명해지려고 했지라는 생각에 쌓이며, 너 이렇게 많은 상대적 진리자들 앞에서 경쟁할 수 있겠느냐라는 음성을 들은 게 사실이거든요. 예수님 베드로에게 “너도 가려느냐?” 물을 때 베드로가 “당신이 진리입니다 내가 어디로 가겠습니까?” 당신이 진리입니다. 당신을 따라가겠습니다. 라고 고백했습니다. 김상복 원로목사는 유학시절 겪었던 진리 탐구 10년의 역사가 이날로 해방을 받았다고 고백했습니다. 아 그렇구나, 내가 공부하겠다고 10년 동안 전 세계 유명한 신학자와 철학자와 사상가를 따라다녔는데 따라다니면 다닐수록 복잡해요!. 진리가 아니었어요! 일관성이 없어요, 앞에서 이렇게 말했다가 뒤에 가서는 저렇게 말하고 ....... 일관성이 없어요 전체를 설명하지 못해요! 아무것도 못해요 그런데 “예수 그리스도 한 분은 일관성 보편성이 있고 통합성이 있고 전체성이 있었어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는 이런 것들이 모두 설명이 되어서, 주여 내가 어디로 가리이까? 당신이 진리이니이다, 내가 어디로 가리이까! 라며 고백하고 그날로 책을 다 덮고 그날부터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기로 했다고 김상복 목사는 자신 삶의 대전환이 이뤄진 때를 돌아보며 마음 깊이 우러나오는 간증과 아울러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의 삶을 살게 된 것이라고 고백할 때 이날 컨퍼런스에 참여한 객석의 많은 대학생 청년들, 장년 참석자들에게 큰 감동을 안겨 주었습니다. 진리를 알아야 문제가 해결됩니다. 진리를 모르면 문제를 해결할 수 없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개인적으로 만난 사람은 단 한 명도 후회하는 사람이 없습니다! 오히려 내가 왜 이렇게 늦게 알았지, 거부하고 반대하고 싸우면서 말이지 ... 내가 왜 이제야 예수 그리스도를 알게 되었나라고 말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만난 사람들은 다 그래요 .... 후회를 하지요 비방한 것을 후회해요 . 예수님은 진리요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래야 절대적 진리가 있는 것입니다. 두 번째 정의는?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내가 곧 길이요.... 예수께 오면 진리의 길이 펼쳐지게 됩니다. 육으로 난 자는 육이요, 영적인 것은 영적으로라야 분별이 됩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빠져나가면 모두가 상대적이기 때문에 진리를 만날 수가 없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17장 17절에 “아버지여 그들을 진리로 거룩하게 하옵소서 아버지의 말씀은 진리이니이다” Sanctify them by the truth; your word is truth. (John 17 – v17) 예수 그리스도와 하나님의 말씀, 이 두 가지가 절대적 진리입니다! 성경은 공부하면 할수록, 읽으면 읽을수록, 자세히 알면 알수록 그 속에서 나오는 지혜가 엄청납니다. 감격하고 또 감격하고 .... 여러분 사랑은 뭐라고 하나요 사랑은 환희롭고 짜릿하고 좋고 보통 사랑은 그러하잖아요 성경은 사랑은 오래 참고!, 모든 것을 참고!, 사랑은 끝까지 참고!, 사상가도 문학가도 사랑을 이렇게 말한 적이 없습니다. 결혼생활이 60년이 돼 보니까 성경이 진리라는게 더욱 깨달아져요. Love is Long Suffering 사랑은 상대방을 위해서 희생하고 고생하고 오래오래 고통을 참으며 살아야 그것을 사랑이라고 합니다. 사랑은 모든 것을 참고, 그런데 못 참겠다 라는 상황이 오니까 주여!라는 말이 나옵니다. 모든 것을 다 용납하라는 거에요. 그게 됩니까? 사랑은 끝까지 참고! 저는 아내에게 사랑한다는 약속을 했습니다 그리고 부모에게 약속했습니다 또한 친구들 앞에서도 약속했습니다. 나아가 하나님 앞에서도 약속했습니다. 그래서 정의의 마지막 것 .. “ 끝까지 참고 내가 숨지는 그 시간까지, 내 아내 숨이 멈추는 그 시간까지 그를 돌보고 희생하는 것”, “고생하며 그 여건들을 다 받아 주는 것” 어느 소설가가 철학가가 사상가가 이렇게 설명합니까 ? 그저 사랑은 짜릿하며 밖에..... 성경 말씀만이 진리에요! 읽으면 읽을수록 탄복합니다. 거기는 정치적인 것, 경제적인 것, 대인관계도, 영성도, 육체적인 것, 생태계의 문제도 있고, 역사적인 것, 종교적인 것, 가정 문제도, 죽음도, 슬픔도 있고, A부터 Z까지 모든 문제가 하나님의 말씀 속에 있는 겁니다. 예수님의 탄생도 성령으로 되었고, 하나님의 말씀도 성령으로 되었다고 했습니다. 예수님도 영원하고, 성경도 영원합니다! 예수님도 신성과 인성이 합해 있고, 성경도 신성과 인성이 합해 있습니다! 진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알 때부터 시작 됩니다!. 그분을 만나서 알면 알수록 자유가 생깁니다. 세상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이해가 됩니다. 진리는 절대적입니다, 절대적인 것은 절대자가 있기 때문입니다! 절대자 없이 진리는 있을 수 없습니다. 무엇을 가지고 잴 수 있습니까? 잴 수가 없습니다. 정치를 해도, 예수 그리스도의 그 인격과 사랑, 그리고 그 가르침과 성경의 내용에서 정치가 나옵니다. 뭘 보수합니까? 진리를 보수하는 것이지요. 절대적 진리이신 예수 그리스도, 절대적 진리이신 하나님 말씀 마지막으로, “절대적 진리 때문에 보수할 수 있는, 철저한 보수가 되시길 바랍니다!” 라며 트루스포럼의 앞날을 축복하며 오프닝 설교를 마쳤습니다. 컨퍼런스는 총 두 세션으로 구성 되었습니다. 1세션은 권영찬 서울대 트루스포럼 학부생 대표 (주제: 서울대 보수주의 운동), 조평세 트루스포럼 연구위원(주제: 러셀 커크 집에서 보낸 일주일), 이진수 국회의원 보좌관(주제: 국회의원 보좌관이 하는 역할), 김지원 이대 트루스포럼 대표(주제: 최근 대한민국의 남.녀 갈등과 가정해체 조장하는 페미니즘 문제와 현실), 문은주 트루스포럼 연구위원(주제: 보수주의 문화 예술 이해) , 주일룡 고대 트루스포럼 대표(주제: 탈북자가 본 대한민국의 민낯), 황성준 K-con 스쿨 연구위원 (주제: 보수주의, 자유주의와 무엇이 다른가?), 이강호 한국국가전략포럼 연구위원(주제: 보수주의, 이제 무엇을 할 것인가?) 순으로 진행 되었습니다. 2세션은 신채린 이화여대 트루스포럼 청년(주제: 청년 보수주의자로 산다는 것), 최예빈 숭실대 트루스포럼 청년(주제: 통진당 해산 사건과 대한민국의 위기), 이다헌 연세대 트루스포럼 청년(주제: 단순한 진리, 복잡한 철학: 칸트부터 니체까지), 그리고 김상종 트루스포럼 제1조직본부장(주제: 크리스찬은 지식이 부족하면 안된다), 손영광 트루스포럼 제2조직본부장(주제: 사명 앞에 선 청년들의 이야기, 부산 경남을 깨운다!) 순으로 오후1시부터 밤 9시까지 진행되었습니다. 김은구 대표는 폐회사에서 이승만대통령의 대미투쟁을 언급했습니다. 미국은 우리의 열맹이지만 지금의 한미동맹은 이승만 대통령이 목숨을 걸고 쟁취한 것임을 다시 한 번 확인했습니다. 그리고 한반도 이남은 해방을 맞이했지만 아직 해방되지 못한 북한 주민들을 기억하면서 올드랭 사인 곡조에 맞춰 애국가를 부르며 행사를 마무리했습니다. --------------- 보수주의 컨퍼런스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트루스포럼은 대한민국을 근본적으로 회복하고, 북한을 해방하며, 왜곡된 복음을 바로잡는 사명을 붙잡고 꾸준히 달려가겠습니다. 앞으로도 변함 없는 응원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트루스포럼의 2022년 9월 활동 계획을 안내해 드립니다.

2022년 윌버포스 아카데미 봄학기 개강

통일한국을 재건할 다음세대와 부모를 위한 2022년 윌버포스 아카데미 봄학기 개강 3월 26일부터 5월 14일까지 8주간 서초동 그안에진리교회에서 열려

2022년 윌버포스 아카데미 봄학기 개강

2022년 윌버포스 아카데미 봄학기 개강 그안에진리교회(이태희 담임목사) 윌버포스 아카데미(Wilberforce Academy, 이하 ‘아카데미’)가 26일 ‘2022년 윌버포스 아카데미 봄학기’를 개강한다. 아카데미는 5월 14일까지 8주간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서초동에 소재한 그안에진리교회에서 열린다. 아카데미의 정원은 지난 2월에 조기 마감되었다. 아카데미는 지난 2020년 하반기와 동일하게 성인-유스(청소년)-주니어(초등)-키즈별 맞춤형 세계관 강의를 제공한다. 첫주에 진행하는 이태희 목사(그안에진리교회 담임, 윌버포스 크리스천 스쿨 교장)의 세계관 강의를 필두로 매주 다양한 분야의 주강사진이 나선다. 성경적 세계관으로 무장한 통일한국 재건 세대를 일으킬 것 이태희 목사는 “윌버포스 아카데미의 중요한 시대적 사명이 통일한국, 선교한국, 그리고 다음세대”라며 “앞으로 반드시 이뤄지게 될 통일세대와 선교한국의 사명을 감당할 다음세대를 양육하기 위해 초등학생과 중고등학생 그리고 부모님들까지 모두 성경적 세계관으로 무장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교회가 이와 같이 성경적 세계관으로 다음세대의 관점을 교육하여, 궁극적으로 이 나라를 향한 하나님의 비전을 함께 꿈꾸며 준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성경적 자아상’ 강의를 맡은 그안에진리교회 김지형 사모(윌버포스 크리스천 스쿨 총괄디렉터)는 “기독교 대안학교를 섬기며 느끼는 도전은 세상이 주입하는 비진리로 인해 우리 자녀들의 자아가 많이 상해 있다는 것”이라며 “무엇보다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우리 자녀세대가 하나님의 말씀과 십자가를 통한 그리스도의 사랑을 알게 되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또한 ‘대한민국 역사’ 강의를 맡은 민애리 교육디렉터(윌버포스 크리스천 스쿨)는 “이 땅의 교회와 학교들이 더 이상 왜곡된 진리와 편향된 역사 교육이 던지는 도전에 소극적으로 대응해선 안된다”라며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통일한국의 다음세대가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역사 속에 지금도 살아 역사하시는 예수님을 만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윌버포스 아카데미가 걸어온 길 윌버포스 아카데미는 지난 2015년 1월 ‘제1회 윌버포스 아카데미: 그리스도인, 이제 어떻게 살 것인가?’를 시작으로 2020년까지 매년 연 3회 이상의 정기 포럼으로 진행한 세계관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태희 목사의 세계관 아카데미는 향후 교회 개척으로 이어졌고, 개척 이후 전교회적으로 섬겨온 해당 아카데미는 지난해 9월 기독 대안학교 윌버포스 크리스천 스쿨(Wilberforce Christian School, 이하 ‘WCS’) 개교로 이어졌다. 작년 9월 개교한 윌버포스 크리스천 스쿨 - ‘배재학당을 모델로 통일한국을 준비’ 윌버포스 아카데미의 성장을 통해 지난해 9월에 개교한 WCS는 ‘성경으로 세상을 보고 기도로 세상을 변화시키자’는 비전을 품은 기독교 대안학교로써, 대한민국 초대 대통령 이승만을 배출한 구한말 배재학당을 모델로 삼았다. WCS는 사명 선언문을 통해 “우리의 다음 세대를 성경적인 지성과 기도의 영성으로 무장시켜, 이 세상의 7가지 영역인 정치, 경제, 문화, 가정, 미디어, 교회, 교육 속에서 통일 한국 및 선교 한국을 세워갈 하나님의 군대를 일으키는 것을 그 사명으로 한다”고 밝힌다. 개교 초기 중등반(6-8학년) 13명으로 시작한 WCS는 현재 18명의 학생들이 수학 중이다. 오는 9월부터 열리는 초등반(3-5학년) 1차 모집을 3월 둘째 주에 마감했고 초등반 2차 모집은 5월에 진행할 예정이다. 학교-교회-가정이 함께 세우는 다음세대 교육 끝으로 이태희 목사는 “마지막 때 오직 말씀과 기도를 중심으로 나아가는 그안에진리교회와 봄학기 개강을 맞은 윌버포스 아카데미, 제2의 배재학당을 꿈꾸는 WCS와 각 가정이 연합하여 세워가는 다음세대 교육의 새 패러다임과 모델이 개교회의 담장을 넘어 미래 통일한국과 한국교회를 섬길 수 있도록 기도를 요청한다”고 전했다. 이 기사와 함께 살펴볼 자료: 1. 윌버포스의 노예 폐지 운동을 통해 바라본 한국 교회의 사명: https://theworldview.co.kr/archives/10573 2. 사학법 개정의 문제점과 기독 사학의 사명(上): https://www.christiandaily.co.kr/news/110906 3. 사학법 개정의 문제점과 기독 사학의 사명(下): https://www.christiandaily.co.kr/news/111298 4. “다음 세대를 성경적 지성과 기도의 영성으로”: https://www.christiandaily.co.kr/news/109748 5. 세상을 변화시킬 “한 사람”을 위한 윌버포스 세계관 아카데미 https://theworldview.co.kr/archives/15671 (트루스헤럴드 = 유중원 기자)

"서울대는 죽었는가... 침묵말아야", 부정선거 방지 촉구 서울대 집회 열려

국민의 검증권 보장과 선거제도 개선 촉구 목소리 높여 황교안 "선거정의 세워야... 당일 투표, 투표관리관 개인도장 확인, 투표지 접어 투표"

"서울대는 죽었는가... 침묵말아야", 부정선거 방지 촉구 서울대 집회 열려

15일 오후 서울 관악구에 위치한 서울대학교 아크로광장에서 부정선거 방지를 촉구하는 집회가 열렸다. 행사를 주최한 트루스포럼(대표 김은구)은 이날 성명을 내고 "3.15 부정선거에 항거한 서울대 선배님들의 정신을 기억하며 일어난다. 4.19로 하야한 이승만 대통령도 ‘부정을 보고 일어서지 않는 백성은 죽은 백성이다. 젊은 학생들이 참으로 장하다’고 칭찬했다"며 "그런데 지금 서울대는 죽어있는 것이 아닌가. 부정을 보고도 침묵하는 서울대는 이미 죽은 것이 아닌가"라고 개탄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선거에 대한 신뢰가 무너지고 있다. 인터넷과 SNS, 해킹과 여론조작을 통해 선거 개입은 더욱 쉬워졌고 북한은 과거부터 대한민국 선거에 다양하게 개입해 왔다. 또 중국 공산당의 해외공작은 세계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실정"이라며 "4.15총선 재검표에서 이해할 수 없는 표들이 나오고 무수한 의혹들이 제기되고 있는데 대법원은 왜 침묵하나. 정권에 따라 판결을 바꾸겠다는 말인가"라고 의문을 제기했다. 트루스포럼은 "좌우를 떠나 진리가 우리의 빛이다. 정의와 공정, 민주를 빙자해 부정이 창궐하는 현실을 목도하면서도 서울대인들이 침묵한다면 이는 영원히 씻을 수 없는 역사의 수치가 될 것"이라며 "국민의 검증권을 보장하고 좌우를 떠나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공정한 선거제도를 담보하기 위해 선거제도를 개선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행사에 참석한 황교안 전 국무총리는 "선거무효소송은 180일 안에 처리하게 법으로 되어있는데 4.15 총선 관련 소송이 2년이 되어간다. 제가 검사 때처럼 수사만 한다면 2달 이내에 다 밝혀질 것이다. 그런데 안 하니까 안 밝혀지는 것"이라며 "무너지는 공정과 정의를 보고 가만히 있을 수 없다. 반드시 이번 대선에서는 선거 정의가 세워져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나아가 황 전 총리는 부정선거를 막기 위한 방책으로 "1) 사전 투표 아닌 당일 투표, 2) 투표지에 투표관리관의 개인도장 확인, 3) 투표지를 접어서 투표할 것"을 제안했다. 서울대 동문이기도 한 이재춘 전 주 러시아대사는 "3.15 부정선거를 외쳤던 그때의 기백은 어디에 있는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개척해야 할 서울대가 이럴 때 침묵하고 조용할 수 있나"라며 "자유민주주의에서 선거는 가장 중요한 것이다. 4.19가 지켰던 민주주의를 반드시 다시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트루스포럼은 아크로광장 집회에 이어 "부정선거 OUT, 선거제도 개선"을 외치며 서울대 교내를 행진했으며 '하늘이 무너져도 정의는 세워라'는 모토가 적힌 서울대 법과대학의 '정의의 종'과 4.19혁명 기념비 앞에서 부정선거가 방지되고 정의가 세워질 것을 외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성명서 전문) 3.15 부정선거에 항거한 선배님들의 정신을 기억하며, 우리는 이제 각자의 자리에서 일어난다. 4.19로 하야한 이승만 대통령도 ‘부정을 보고 일어서지 않는 백성은 죽은 백성이다. 젊은 학생들이 참으로 장하다.’고 칭찬했다. 그런데 지금 서울대는 죽어있는 것이 아닌가! 좌우를 떠나 진리가 우리의 빛이다. 정의와 공정, 민주를 빙자해 부정이 창궐하는 현실을 목도하면서도 서울대인들이 침묵한다면 이는 영원히 씻을 수 없는 역사의 수치가 될 것이다. 그런데 도대체 ‘민족의 희망’을 자처하는 서울대는 왜 이렇게 침묵하고 있는가! 우리는 절규한다! 조국교수는 왜 아직도 교수직을 유지하고 있는가! 부정을 보고도 침묵하는 서울대는 이미 죽은 것이 아닌가! 선거에 대한 신뢰가 무너지고 있다. 인터넷과 SNS, 해킹과 여론조작을 통해 선거 개입은 더욱 쉬워졌다. 또 북한은 과거부터 대한민국 선거에 다양하게 개입해 왔고, 중국 공산당의 해외공작은 세계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실정이다. 우리는 베이징 동계올림픽을 통해 김치와 한복이 자기 것이라 주장하는 중국의 문화공정을 똑똑히 목도하고 있다. ‘나는 개인이오!’ 중국의 댓글 공작, 지금 대선은 안전한가! 드루킹, 지금은 없는가! 더 나아가 4.15총선 재검표에서 이해할 수 없는 표들이 나오고 무수한 의혹들이 제기되고 있는데 대법원은 왜 침묵하는가! 정권에 따라 판결을 바꾸겠다는 말인가! 대법원은 이미 죽었는가! 공정한 선거는 민주주의의 근간이고, 국민의 검증권은 당연히 보장되어야 한다. 민주주의의 근간인 선거제도가 흔들리고 사법제도가 남용되는 현실을 보면서도 이에 침묵한다면 서울대는 이미 죽은 것이다. ‘누가 길을 묻거든 눈 들어 관악을 보게 하라'는 시인의 바램은 한낮의 헛소리가 될 것이다. 이에 우리는 다음과 같이 외친다! 4.15총선에 대한 부정선거 의혹을 묵살하고 오히려 진실을 은폐하고 있는 대법원과 현 정부를 강력히 규탄한다! 국민의 검증권을 보장하라! 좌우를 떠나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공정한 선거제도를 담보하기 위해 선거제도의 개선을 강력히 촉구한다! 우리는 다가오는 대선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정선거의 모든 시도에 대해 엄중히 경고한다! 부정선거는 사형이다! 2022년 2월 15일 부정선거 방지촉구 서울대 집회 * 이 글은 더워드뉴스 2022년 2월 15일자 기사에도 실려 있습니다. (트루스헤럴드 = 다니엘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