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딕테이션]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어떻게 볼 것인가? (이정 목사, 리바이브 이스라엘 한국대표)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어떻게 볼 것인가?>

2024.04.15 이정 목사, 리바이브 이스라엘 한국대표

 

 

OPENING

 

앉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인사드리겠습니다. 트루스포럼의 김은구입니다. 잘 오셨습니다. 저희가 공지 시간이 상당히 짧았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오늘 이렇게 와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오늘은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에 관해서 다뤄볼 예정인데요. 지금 이란 문제도 있고, 가자지구 이슈도 있고 해서 많은 분들이 이스라엘 이슈에 대해서 걱정하고 계시고 이것이 또 한국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대해서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시기도 하실 텐데요. 오늘 이 분야에 관해서 또 전문가 한 분을 모셨습니다. 이정 목사님, 리바이브 이스라엘 한국 대표이십니다.

개인적으로는 2018년에 아리엘 블루멘탈 목사님 모시고 저희가 서울대에서 강연할 때 (아리엘 블루멘탈) 목사님을 중간에서 조율해 주시고 해주셨던 분이신데요. 서울대 선배님이시고 이스라엘 관련해서 오랫동안 사역해 오신 분이십니다. 오늘 이정 목사님 모시고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어떻게 볼 것인가' 이 주제를 놓고 저희가 말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큰 박수로 환영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소개

 

예, 반갑습니다. 방금 소개받은 이정 목사입니다. 이것이 굉장히 요즘 핫한 주제라서, 특히 어저께 또 이란의 미사일과 드론이 이스라엘로 날아오는 일을 겪다 보니까 또 많은 분들이 조금 더 관심이 많으신 것 같아요. 제가 잠시 기도하고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오늘 이 시간을 주님의 손에 올려드립니다. 지금 이스라엘 그리고 중동에서 있는 일들을 저희가 어떻게 이해하고, 또 어떻게 중보하고, 기도해야 되는지, 그리고 이 시대 가운데 어떻게 하나님이 일하고 계시고 있는가를 알기를 원합니다. 주님 입술을 주관하여 주셔서 주님의 지혜로 잘 감당케 하여 주십시오. 주 예수 그리스도께 기도합니다. 아멘. 제가 목사다 보니까 하다 보니까 기독교적 분석이 좀 많이 들어 있습니다. 그래서 혹시나 신앙인이 아니신 분은 ‘왜 이런 얘기를 하냐’고 할 수 있는데, 일단은 제가 보는 기독교적 신앙의 관점으로 내용을 좀 준비해 봤습니다.

소개를 잠시 했듯이 서울대에서는 원래 저는 농대를 졸업했고요. ROTC도 하고 해병대도 다녀오고 캠퍼스 사역도 하다가 미국의 사료회사에서 근무를 했었어요. 그리고는 또 주님의 부르심을 느껴서 양재동에 있는 횃불트리니티라는 신학교에서 목회학 석사하고 박사 과정을 했습니다. 제가 공부한 것은 조직 신학과 역사신학을 공부했는데 특별히 조나단 에드워드의 성경 해석에 대해서 공부를 했었어요.

현재는 앞에 소개를 ‘리바이브 이스라엘’이라고 했는데, 틀린 말은 아닌데요. 리바이브 이스라엘을 현재 지금 ‘티쿤 글로벌’로 이름을 전환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에서는 이미 바뀌었고 한국에서는 이제 법인명을 바꿔야 되는데, 생각만큼 시간이 오래 걸려서 법적으로 따지면 리바이브 이스라엘 대표가 맞고요. 지금 저희가 통상적으로 부르는 거는 그냥 티쿤 글로벌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또 제가) 큰 신학교는 아니고요, 한사랑 신학교에서 역사 신학하고 조직 신학을 가르치고 있고요. 그리고 믿는 유대인들과 또 열방에 있는 사람들과 함께 하는 연합체가 있습니다. 거기에 ‘제2예루살렘 공의회를 향하여’ 약자로 ‘Forward Jerusalem Counsel 2’, TJC2라는 것을 이제 국제위원으로 지금 섬기고 있고요. 그리고 올해 9월에 있는 노잔 대회(노잔 운동)에 보면 ‘유대인들에게 어떻게 전도를 할 것인가’ 하는 소위원회가 있습니다. 거기 LCJ에서 한국 코디네이터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정치적으로는 모르겠지만 이스라엘에 관해서는 한 30년 정도를 보고, 기도하고 하던 것이기 때문에 전문가라 하면 전문가일 수도 있고, 이렇게 불러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의 시작

 

요즘에 이스라엘을 둘러싸고 생각나는 구절이 이겁니다. 한번 보면, 시편 2편에 나온 얘기인데요. ‘어찌하여 이방 나라들이 분노하며 민족들이 헛된 일을 꾸미는가 세상의 군왕들이 나서며 관원들이 서로 꾀하여 여호와와 그의 기름 부음 받은 자를 대적하며 우리가 그들의 맨 것을 끊고 그의 결박을 벗어버리자 하는도다 하늘에 계신 이가 웃으시며 주께서 그들을 비웃으시리로다 그 때에 분을 발하며 진노하사 그들을 놀라게 하여 이르시기를 내가 나의 왕을 내 거룩한 산 시온에 세웠다 하시리로다’(시편 2:1-6) 이스라엘 문제를 보고, 하마스 얘기를 할 때 좀 이해하기 어려운 게 많습니다. 그 모든 (것들의) 근원이 시편 2편에 관한 메시지와 연결되어 있다고 저는 믿고 있어요. 이스라엘-하마스 (사이에) 여러 전쟁이 있지만 그 역사를 다 다루려면 뭐 이렇게 1시간 반, 이렇게는 도저히 할 수는 없고 오늘은 딱 최근에 있었던 이스라엘-하마스 전쟁만 하겠습니다.

2023년 10월 7일날 이제 전쟁이 발생했어요.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전쟁이 아니고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입니다. 이스라엘은 지금 가자(지구)에 있는 하마스라는 세력하고 전쟁을 하고 있는데 일단 10월 7일날 하마스의 무장대원들이 이스라엘로 침투해 들어가서, 한 3500명 정도가 들어갔다고 해요. 이스라엘에 있는 키부츠 마을(집단 농업 공동체)들 곳곳에 들어가서 민간인들을 많이 죽였습니다. (이것이) 그전까지 이스라엘에 있었던 전쟁과 너무너무 차원이 다른 것은, (이스라엘 역사를 살펴보면) 일단은 독립전쟁이라는 게 있고 그리고 수에즈 전쟁, 그리고 사람들이 많이 알고 있는 1967년에 6일 전쟁이 있었어요. 1973년에 욤 키푸르 전쟁이 있었는데 욤 키푸르 전쟁이 이스라엘 다 넘어갈 뻔했다고 합니다. 그때 이스라엘의 군인들 전사자가 2700명인데, 이런 전쟁 저런 전쟁을 치더라도 민간인이 많이 죽은 경우는 없습니다. 전쟁에도 오히려 민간인이 죽은 것은 1980년대부터 1990년대로 이어지는 팔레스타인 해방 운동, ‘인티파타’(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설립 이후부터 1993년까지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사이에 일어난 폭력사건의 통칭)라고 해서 자살폭탄 테러를 할 때 한 10년간 1000명 정도가 죽은 경우는 있어요. 근데 (이번 전쟁처럼) 하루 안에 민간인이 한 1천 명 정도 죽은 경우는 없었습니다.

 

그런데 이것이 우연하게 그 군인들하고 전투를 해서 죽은 게 아니고요. 하마스가 고의적으로 다 이스라엘 옆에 있는 키부츠 마을에 들어가서 그 사람들을 살해를 했습니다. (하마스는) 다 알고 있었어요. 키부츠 마을 어디에 이 사람들을 지키는 무기고가 있고 이 사람들이 도망가면 어디로 갈지 다 알아서, 들어오자마자 옆에 주차장에 있는 차를 갖다 다 그냥 구멍을 다 내 버리죠.  다 파괴시키고. 그리고 이스라엘은 로켓이 날아오면 안전룸이라는 데 들어가거든요. 그럼 안전룸을 들어가면 바깥에는 못 열어요. 그래도 나오게 하기 위해서 일부러 바깥에 불을 지릅니다. 불 지른 후에 (밖으로) 나오는 사람들 총으로 쏘고 그래서 굉장히 많은 사람들이 죽었죠.

 

10월 7일의 의미

 

근데 먼저 10월 7일이라는 날을, 우리는 그냥 ‘10월 7일’ 그러면 잘 이해하기 어려운데, 10월 7일을 선택한 이유가 좀 있어요. 약간 이게 영적인 의미일 수도 있고 또 반대적인 의미일 수 있는데, 10월 7일은 우리한테는 그냥 10월 7일이지만 이스라엘에서는 가장 중요한 날 중에 하나입니다. 초막절이 있으면 초막절 7일간 축제를 하잖아요. 사람들이 초막을 지어놓고 하고. 성경에 보면 초막절 다음에 8일째 되는 날에 ‘큰 성회로 한다’고 그러는데 성경에 보면 8일째 날이 새로운 시작을 의미하거든요. 그래서 이 유대인들은 일반적으로는 ‘심카토라’ 라고 해서 심카가 기쁨이라는 뜻이고 토라가 성경이잖아요. 이날 이렇게 사람들이 막 기뻐해요. 토라를 어깨에 메고 춤추고, 밤새도록 이렇게 하는 날입니다. 그리고 토라퍼션이라고 해서 이 모세 오경을 1년에 54번의 주를 나눠가지고 1년 동안 읽습니다. 근데 그 처음 읽는 시작이 이 날이에요. 그래서 갑자기 이스라엘은 새로운 해가 전쟁으로 시작하게 됐습니다. 희한하죠. 새로운 (해가) 좋은 해가 되는 게 아니라 새로운 해가 아주 피로 물드는 날이 되었습니다.민간인들에게 아까 말한 대로 많은 피해가 있다. 이날은 전부 다 쉬는 날이었어요. 그래서 군인들 (중에) 휴가 간 사람들도 많고 쉬는 사람들도 있는데 하마스가 준 피해를, 혹시 그 악행을 보길 원하시는 분은 저 사이트를 들어가시면 됩니다. ‘hamas-massacre.net’이라고 있습니다. 좀 심약하신 분은 보지 마시고요. 근데 거기 보면 잘 나눠져 있습니다. 그걸 일일이 다 다루기는 좀 어려워요. 그렇지만 꼭 보시기를 바라는 게, (하마스가) 마을에만 들어가는 게 아니라 또 가장 많은 피해가 온 것이, 이스라엘에서 이 (초막절) 마지막 축제날 밤새워서 음악 축제를 했어요. 노바 축제라고 해서, 한 2천 명~3천 명이 모였다고 그럽니다. (사람들이) 밤을 꼴딱 샌 새벽 한 6시 반에 글라이드 타고 넘어오고 이렇게 넘어오면서 그냥 무차별로 사람을 쏴서 죽였어요. 그래서 그 자리에서만 374명이 죽었습니다. 전투하다 죽은 게 아니에요. 그냥 군인들이 민간인들을 쏴서 죽인 거예요. 사람들이 방공호 들어가니까 방공호에다가 수류탄 가스 넣어주고, 저기 화장실 들어가면 화장실에 총 쏘고, 그래서 도망갈 수가 거의 없었어요. 그래서 살아남은 사람 일부들이 있지만, (사망자 수가) 374명이면 부상자들도 얼마나 많겠어요. 죽은 사람 시체만 찾은 사람은 374명, 그리고 나머지 한 100명 정도를 저기로 가자로 이제 인질로 잡고 갔습니다. 전체 인질은 한 240명 정도? 정확한 숫자는 몰라요. 하마스가 ‘우리가 몇 명 잡아갔다’ 말한 적이 없어요. 대신 나중에 시신 찾고 하니까 사람이 안 보이면 이제 ‘인질로 갔구나’라고 생각하는 수가 240명 (정도). 근데 지금은 사람들을 더 확인하고 시신들을 DNA를 조사하고 해서 지금 남아 있는 사람은 134명 정도 있다고 봅니다.근데 134명이 중에 30여 명은 벌써 죽은 것 같고 죽었다고 벌써 생각하고 있고 100명 정도가 살아있을 거라고 현재 생각하고 있습니다.

 

당시 이스라엘의 정치적 상황

 

사람들이 궁금해하는 부분은, ‘근데 전쟁이 왜 났지? 아니, 이스라엘은 정보통인데 왜 이것을 몰랐을까?’를 다 궁금해하십니다. 저한테도 많은 전쟁 난다고 많은 사람이 저한테 전화를 했어요. ‘대체 왜 이런 일이 생기죠?’, ‘모사드가 몰랐어요?’ 막 이렇게 물어봐요. 냉정하게 말하면 모사드도 알고 있고 정보부도 알고 있었습니다. 근데 이것을 알고 막아야 되는데, 막아야 되는 정치권은 엄청나게 분열이 있었습니다. 결정을 못하는 거예요. ‘설마 들어오더라도 얼마 안 되겠지’, ‘그냥 일상적으로 조금 들어오는 수준에서 끝나겠지’라는 얘기를 하는 거에요. 극심하게 이스라엘의 분열이 있었어요. 그리고 전쟁 나는 분위기라고 감히 얘기하기 어려울 정도로 이스라엘에서 갑자기 떠오른 외교는 굉장히 좋은 분위기였습니다. 이스라엘은 기존의 아브라함 협정(2020년 미국의 중재로 바레인·아랍에미리트와 정식 외교관계를 수립한 협정)이라고 해서 아랍에미리트, 바레인, 모로코 이런 데하고 국교를 맺었잖아요. 그리고는 추가해서 이제 사우디가, 그 수니파의 맹주 아니에요. 사우디하고 국교를 맺는다는 얘기가 나왔어요. 그래서 작년 7월~8월에는 뉴스가 다 대부분 그랬어요.

 

그다음에 이스라엘이라는 나라가 안에는 엄청나게 곪아 있었어요. 영적으로 따지면 ‘죄’라고도 하고, 구체적으로 ‘부패’하게 됩니다. 구체적으로 어떻게 돼 있느냐? 재작년 11월에 12월에 새로운 정부가 출범했습니다. 네타냐후 수상이 수상이 됐어요. 네타냐후가 집권하는 그 당은 리쿠드당인데, 근데 리쿠드당이 파트너가 점점 없어져요. 네타냐후당과 연립정부를 구성했던 사람들이 “네타냐후 도저히 못 믿겠다, 당신이 수상이면 우리 안 한다” 하니까 다 떨어지고 극우 종교주의자들만 네타냐후를 도와줘요. 그래서 지금 안보장관을 하고 있는 이타마르 벤 그비르 장군(의 ‘오츠마 예후디 당’), 그리고 재정부장관 하고 있는 베잘렐 스모트리히(의 ‘종교 시온주의당’), 세파라딤 유대인(이베리아반도에 정착한 유대인)들을 대표하는 ‘샤스당’, 그리고 아슈케나짐 유대인(동유럽에 정착한 유대인)들이 만든 ‘유나이티드 토라당’. 이렇게 네 당이 연합해서 ‘네타냐후 너를 수상으로 만들어 주겠다’고 합니다.

근데 네 당이 공통적으로, 뒤에 조금 더 설명하겠지만 아랍 사람을 별로 안 좋아합니다. 또, 믿는 유대인들을 안 좋아합니다. 네타냐후 수상도 기독교 친화적(인 사람이) 아니었어요. 네타냐후 수상은 공식적으로는 기독교 친화적이지만, 네타냐후 수상과 함께하는 파트너들은 아닙니다. 근데 종교인들이, 여기도 파워 게임이에요. 하나가 정권을 잡고 나머지는 다 따 가야 됩니다. 그래서 정권을 잡으려면 뭘 잡아야 돼요? 이제 내각제기 때문에, (함께 연합했으니) 장관 시켜 줘야 되고 그리고 또 내가 여기 밀어줬으니까 보조금 더 많이 받아야 되잖아요. 이런 권력게임을 해요.

 

네타냐후 수상이 (연정 구성 이후) 가장 중요한 장관 중의 하나인 내무부 장관을 아리예 데리라는 사람한테 줬어요. 그 사람은 누구냐 하면 샤스당,  이쪽 스페인과, 북아프리카와, 저쪽 남미 쪽으로 온 세파라딤 유대인들을 대표하는 샤스당의 수장이었어요. 근데 이분을 내무장관으로 임명했어요. 내무장관이 어떤 거냐면 이스라엘 가시는 분들 있잖아요. 그 사람들의 비자를 관리하시는 분이 이분입니다. 안에 있는 내치를 다 하는데 비자도 거기서 줘요. 근데 아리예 데리는 기독교인들은 비자를 별로 잘 안 줬어요. 그리고 예수를 믿는 유대인이 알리야 하는데도 비자를 안 줍니다. 이렇게 허락을 안 하는 그런 사람이었는데, 그거는 그전부터 그랬지만, 아리예 데리가 이전에 장관할 때 뇌물과 부패로 기소가 됐었어요. (총 두 번 기소가 되었는데) 한 번은 감옥을 갔고, 한 번은 감옥을 안 가는 대신 국회·대법원하고 일종의 흥정을 해서 정치를 안 한다는 조건에 기소를 안 했습니다. 그런데, (정치를 안 하기로 약속된) 그 사람을 내무부장관에 임명한 거야. 그래서 대법원에다가 이 사람을 고소를 했습니다. 대법원이 어떻게 해요? 대법원에서, “공식적으로 약속했는데 이건 합리적으로 말이 안 된다. 네타냐후 수상, 이 사람을 해임하시오” 라고 이제 결정을 내려요. 네타냐후 소장이 현지 언론들에요, 눈물을 흘리고 “형님, 죄송합니다. 제가 다음에 모시고 올게요.” 그러면서 이 사람을 자릅니다. 그리고, ‘내가 하고자 하는 정치를 이렇게 방해하는 대법원을 좀 손을 좀 봐야 되겠다’ (라고 생각하면서) 대법원을 손을 보는 걸로 계속 사법개혁에 대한 이슈를 만들어냅니다.

물론 이 대법원이, 아주 이스라엘이 웃깁니다. 이스라엘 대법원이 상당히 자유주의적이에요. 리버럴(liberal)하다고 표현하죠. 동성애 이런 것들, 퀴어 축제도 허락해라(고 해요). 근데 거꾸로, 믿는 유대인들이 하는 문제에 대해서, 우리도 대한민국에도 교회에다 헌금하면은 세금 감면 이렇게 해주잖아요. 그런데 무슬림도 해주고 다른 건 다 해주는데 예수를 믿는 유대인들이 하는 종교단체 헌금(에 대해서는) 안 해주는 거예요. ‘왜 안 해줍니까’라는 (질문에) ‘너네는 이스라엘을 오염시키는 사람들이다’ 그러면서 안 해줘요. 그래서 그거를 지난 정권, 베넷 정권 때 대법원에서는 믿는 유대인 손을 들어줬어요. ‘왜 이 사람도 안 해주느냐? 해주라’고. 약간 이렇게도 손 잡고 저렇게도 손 잡고, 약간 서구적인 마인드라고 생각하면 돼요. 서구적 마인드로 생각하니까, 종교인들이 ‘이 사람들이, 우리가 연정을 해가지고 결정하는데 왜 자꾸 딴 짓을 걸지?’ 이렇게 (생각하게) 되는 거야.

 

근데 이것도 계속 지금도 진행돼요. 지금 뒤에 조금 설명하겠지만, 종교인들도 군대를 가야 되잖아요. 근데 군대를 가야 되는데 법이 없어요. 정확하게 말하면, 옛날에 했었던 법이 이미 끝났어요. 그래서 대법원에서 한 3년 전에 ‘새로운 법을 만들어라. 정확하게 만들어라’라고 했었는데, (이전에 존재했었던 법이) 올해 3월 31일날 끝났어요. 이제 국방부에서 영장을 날려야 하는데, 네타나후 수상한테 종교인(들의 지지를 받는) 당들이 협박해. ‘우리를 군대를 보낸다고? 너, 너 지지 철회한다!’ 이렇게 되는 거예요. 근데 법원에서는, ‘이 사람들 뭐 하고 있는 거야?’ (라고 생각하면서) ‘종교인 학교에, 군대도 안 가는 종교인 학생들한테 주는 그 보조금 주지 마’ 명령을 해. 행정부 (입장에서)는 이 사람들 손 잡고 정권을 잡았는데  말이 안 되잖아요. 그러니까 이 둘이 막 갖다 싸우는 거야. 사법부하고, (행정부하고).

 

그래서 그건 조금 뒤에 설명하고, 이스라엘이 그냥 1년 동안 아주 시끄러웠어요. 막 저기 그 사진에 나온 것처럼 ‘네타나후는 독재자다’ 그러면서 막 시위가 있어서, 거리에 매주마다 한 20만 명씩 모이는 거예요. 근데 한국에도 20만 명이 크지만 이스라엘 전체 인구가 천만 명밖에 안 되는데, 20만 명이 어마어마하게 큰 수예요. 그 사람들이 나와가지고 맨날 데모를 하는 거예요. 그래서 이스라엘 대통령이 뭐라고 그랬냐면 “이러다가 내전 난다. 제발 자중하시오. 네타나후 수장도 자중하시오. 야당도 자중하시오. 제발, 이러다 큰일 난다니까.”

 

들려왔던 전쟁의 소식

 

그러다 작년 9월에 좀 끔찍한, 어떻게 보면 소름 끼치는 기사들이 막 나오기 시작했어요. 뭐냐 하면, ‘올해가 욤 키푸르 전쟁 50주년이다. 지금 우리 나라가 이렇게 시끄러운데 누가 좋아할 거냐? 옆에 있는 적들이 좋아할 거야. 우리가 이거 빨리 안 하면 마치 욤 키푸르 전쟁 때 내분이 있어서 전쟁 났듯이 우리 전쟁이 날 것 같아.’ (라는 내용이었어요.) 그래서 제가, 욤 키푸르 전쟁이 1973년 9월 며칠인가? 히브리력으로 따지면 9월달이었어요. 그래서 ‘전쟁 날까? 안 날까? 안 났으면 좋겠는데…’ (생각)했는데, 안 났어요. 근데 히브리력으로는 아니었지만, 전쟁 난 10월 7일, 그 주 10월 6일인가가 욤 키푸르 전쟁 50주년이었어요. 옆에 있는, 북쪽에 있는 시리아나 하마스는 (이것을) 다 기억하고 있어요. 그래서 유대인들 입장에서는 히브리력에 맞춰 욤 키푸르가 지났지만, 이 사람들(시리아·하마스) 입장에는 50주년이 이제 된 거예요. 그래서 (전쟁 발발을 미리) 알았다고 제가 표현하는 거는 몇 가지 증거들이고 실제로 증명된 게 있습니다. 미국에서 이런 얘기를 했어요. 전쟁 나기 전에 최소한 3일 전에 이집트에서 정보를 가져가가지고 ‘하마스가 뭔가 큰 일을 할 것 같으니까 대비하시오’라고 얘기했대요. (그런데) 아무 조치하지 않았습니다.

 

사람들은 모사드만 알고 계시는데 그 모사드는 해외 첩보부고요. 국내 첩보부, 특히 국내와 옆에 있는 다른 나라와 (관련된 업무를) 하는 데는 신베트(이스라엘의 내무 정보기관)라고 하는 조직이 있습니다. 거기의 전 수장이 이스라엘의 가장 보수적인 (언론인), 우리 식으로 말하면 조선일보 같은 ‘예루살렘 포스트’에 기사를 하나 썼습니다. 그 제목이, ‘네타냐후는 심각하게 이스라엘과 그 자신의 명예를 훼손하고 있다. 위험을 주고 있다’ 이렇게 썼어요. 뭐라고 써놨냐면 그 내용 중에 ‘나라가 이렇게 졸단 나고 있는데 네타냐후 수상은 사우디하고 국교 맺는 데 미쳐 있다. 사우디하고 국교를 맺는다고 하더라도 당신이 이렇게 하고 있는 것들이 위키피디아에 기록될 거야. 제발 좀 정신 좀 차려.’ 근데 기사가 언제 났느냐? 10월 6일날 나왔습니다. 여기 10월 6일날 기사예요. 저기 보시면, 눈 좋으신 분 보시면 10월 6일날 기사예요. 제가 그래서 10월 6일날 이거 보다가, ‘야 이거 그냥도 아니고 정보 수장인데…’(라고 생각했어요.) 현직 정보 수장이 이렇게 말을 못하죠. 근데 전직 정보 수장이 그 얘기를 한 거예요. ‘네타냐후 수상, 진짜 위험하다’라고 이렇게 경고를 때리는데 바로 다음 날 전쟁 소리가 들리는 거예요. (이것은) 웬만한 사람 다 알았다는 뜻이에요, 웬만한 사람들.

 

근데 아까 표현한 대로, 네타냐후 수장은 왜 아무것도 안 했을까? 앞에 얘기했잖아요. 군인들은 네타냐후 수상과 약간 반목이 있었어요. 네타냐후 수상이 임명한, 처음에 임명하려고 했던 국방부 장관이 베잘렐 스모트리히라고 하는 분인데 변호사 출신이에요. 우리 식으로 말하면 육방이에요. 6개월 군대 갔다 왔는데 국방부 장관 임명한다고 하면 어떨까요? 윤석열 대통령이 갑자기 6개월 군대 갔다 온 사람 국방부 장관 임명한다고 하면, 웃죠. 그런 사람을 임명했어요. 근데 왜 이 사람이 육방이었냐 (하면), 너무 과격해. 그가 어떤 얘기까지 했냐면은, “내 아내가 얼마 전에 병원에 가가지고 애를 낳았는데 내 아내 옆에 아랍 여자가 누워 있더라. 저 아랍 여자가 낳은 아들이 커가지고 우리 새끼 죽이면 어떻게 할 거냐? 야, 병원에서 유대인과 아랍인들 분리시켜!” 이런 사람이에요. 그래서 이스라엘 군대가 ‘좀 이상한데…’ 그러면서 안 받은. 근데 자기를 국방부 장관 시켜달래. (그러니까) 미국이나 딴 나라에서, ‘야, 저 사람이 국방부 장관하면 너희 지원 안 해’ 라고 해서 지금 갈란트 국방부 장관이 된 거예요.

근데 갈란트 국방장관이 리쿠드당 출신이지만 계속 얘기했어요. “네타냐후 수상, 자꾸 이렇게 사법계에서 난리 나면 적이 좋아하니까 제발 좀 자중하시오” 하니까 네타냐후 수상이 열이 받아가지고 그 사람을 잘랐어요. 작년 3월인가 4월인가 잘랐어. 근데, 대안이 없는 거야. 그래서 옆에서 굉장히 욕을 먹었어요. ‘야, 그럼 누가 국방부 장관 할 건데?’ 그래서, 이틀 후인가 다시 복귀했어요. 웃죠. 이런 웃긴 일이 작년 1년 내내 있었습니다, 1년 내내. 그러면 안보장관(이타마르 벤그비르)이라는 친구는 군대를 몇 개월 갔다 왔을까요? 이스라엘 군인들은 남자는 (군대를) 30개월인가 가요. 그 친구는 안보 장관이에요. 경찰 수장입니다. 군대 얼마나 갔다 왔을 것 같아요? 한번 맞혀보세요. 5개월? 안 갔습니다. 군대 안 갔다 온 사람이 안보 장관이에요. 이상하죠. 말이 안 되는 일이 벌어지는 거예요. 근데 이스라엘의 경찰은 우리나라 경찰하고 좀 틀려요. 이스라엘에서 테러가 나면 테러를 진압하는 사람이 경찰이에요. 경찰들 다 총 들고 다닙니다. 근데 이렇게 중요한 역할을 하는 사람이 군대 안 갔다 온 사람이야. 근데 왜 안 갔다 왔느냐? 이 친구는 젊었을 때부터, ‘유대인과 아랍인들이 왜 같은 학교에서 공부해? 이런 학교는 불태워 버려야겠다.’라고 생각하면서 헤브론에서 기도하고 있던 아랍 사람들을 총으로 사살한 이런 테러리스트가 있어요. 유대인 테러리스트가 있습니다. 한 10여 명인가 죽었어요. 그 사람 사진을 자기 방에다 걸어놓고 있는 사람이었어요. 그러니 이스라엘 군대가 받아줘요? 안 받아줘요. ‘얘 와서 군대에서 사고칠 것 같아’ 해서 안 받아줬어요. 그래서 군대 안 갔어요. 근데 그분이, “왜 가자 문제나 팔레스타인 문제 어물쩡하게 하는 거야? 제발 강력하게 해!” 이렇게 맨날 얘기를 했어요.

 

(네타냐후가) 정권을 장악하고 난 다음에 이 사람(벤그비르)은 경찰 머리 위에 있는 수장, 한 사람(스모트리히)은 국방부 장관 안 해주고 재무부 장관을 시켰는데, 약간 편법을 써서 원래 이스라엘 군대가 요르단 서안 지구를 관할하는데, 원래는 군대가 하는데 이 서안지구 관할 장관을 (스모트리히에게) 시켰어요. 국방부 업무를 나눠가지고 이 사람에게 결국은 일을 준 거야. 요르단 정착민들 (관련 일 등) 하는 것을 이 사람에게 밀어줬습니다. 그러니 문제가 많이 발생했어요.

 

사우디아라비아와의 외교 관계

 

그다음에 외교. 앞에 얘기한 대로 이스라엘의 네타냐후 수장이 내치가 잘 안 되니까 어떻게 보면 외교에 되게 신경을 많이 썼습니다. 실제로 (외교가) 잘 되는 것 같았어요. 사우디하고 진짜 국교 맺을 것 같고, 전부 다 기사가 옛날 기사들이지만 보세요. ‘날마다 날마다 사우디하고 이스라엘이 가까워지고 있다.’, ‘Closer everyday’ 이렇게. 이런 기사들이 나오는 거예요. 잘 될 것 같네? (그런데) 사우디하고 이스라엘이 잘 되면 누가 불안해 하죠? 이란이. 첫 번째 이란입니다. 맞아요. 왜 사우디와 이스라엘이 손 잡으려고 그러냐면 이란 때문이에요. 사우디는 수니파의 수장이고 이란은 시아파의 수장인데 이란이 점점 커지면 사우디가 위협을 받아요. 그래서 ‘적의 적은 나의 친구’가 돼서 (사우디가) 이스라엘의 군사력과 이런 거를 손을 잡으려고 하는 거야. 그다음에 또 누가 불안해하죠? 정확히 따지면 팔레스타인과 하마스가 불안합니다. 그래서 이스라엘의 기사들이, 이런 기사들이 나오는 거예요. (하마스 입장에서) “형님, 우리는요? 왜 우리는 왕따시키죠?” 이렇게 나오는 거야. 이런 기사들이 나오는 거예요. “아니 우리는 해결이 안 됐는데, 사우디 형님이 이스라엘하고 저기 굳게 맺으면 우리는 어떻게 되냐고요.” 하고 압바스(팔레스타인 대통령)가 막 계속 얘기합니다. 그리고 이런 기사들이 이런 게 나오는 거예요. 아니 하마스도 불안한 거야. ‘사우디 형님하고 (이스라엘하고 외교관계가 설립)되면은 우리 어찌 되는 거야 이거?’ 근데 이 네타냐후 수상이, 약간 일부러라도 하마스든 팔레스타인을 왕따를 시켰습니다.

 

하마스의 전쟁 의도

 

네타냐후가 기독교 목사들을 대상으로 하는 세미나를 작년 9월에 했었어요. 제가 그분의 강의를, 다 들었습니다. 어떤 사람이 질문했습니다. “사우디하고 문제 어떻게 되어 가나요?” 이렇게 질문하니까, 네타냐후가 잘 돼 간대요. 그러면서 (말하기를), “사람들은 우리에게 이렇게 얘기합니다. ‘팔레스타인 문제와 이쪽 하마스 문제를 해결해야 다른 나라와 국교를 맺으라’고 합니다. 그렇지만 저는 정책을, 생각을 바꿨습니다. (제 생각은,) ‘우리가 강해지니까 옆에 있는 모로코나, 그다음에 아랍에미리트, 바레인이 우리한테 오지 않느냐? 이제 사우디도 우리하고 오려고 하고 있다. 자꾸 동생들 신경 쓰려다 큰 그림 못 보니까, 나는 큰 그림 보기로 했다.’” 이게 제 뇌피셜이 아니라, 실제로 네타냐후 수장이 한 소리입니다. 그러니 하마스가 불안한 거예요. 그럼 어떻게 해? 하마스가 하는 일은 “나 살아있어, 나 건들면 죽여버릴 거야.”

 

물론 하마스가 이번의 전쟁 때문에 엄청나게 피해를 입었습니다. 이스라엘이 지금까지의 전사자까지 더 추가해서 1600명 정도 사망했다면 하마스는 한 3만 명 정도가 죽었습니다. 근데 하마스에서 발표하는 거는, 군인들과 민간인을 구별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3만 명이 죽으면 많이 죽은 거(예요). 그리고 막 집이라든지 완전히 다 폐허가 됐어. 그런데도 왜 그렇게 될 줄 알고 왜 저질렀느냐? “나 살아있다니까, 나 빼고 뭐 하면은 가만 안 둬.”(라는 의미예요.) 우리 속담이 있잖아요. ‘내가 너 잘 되게 할 수는 없어도 내가 니 못되게 하는 건 할 수 있다’고, 하마스가 딱 그런 심보라는 거야. 그래서 이 얘기가 좀 이해가 되시지? 이제 그러니 이번에는 이란이 직접, 사상 처음으로 이스라엘 본토를 공격했는데 이란이 자기가 직접 나서기가 좀 걸쩍지근하잖아요. 그래서 어떻게 해요? 하마스를 도와줘. 그리고 북쪽 레바논에 있는 헤즈볼라를 도와줘. ‘야, 나 기분 나쁘거든.’ 그러니까 “아, 우리 동지들이여, 너희들이 열심히 싸워라!” 그러면서 무기 갖다 주고 정보 갖다 주고, 그 배경을 이란이 하게 된 거죠.

이거는 상당히 이제 기독교적 시각인데, 이스라엘이 이런 상황이더라도 이스라엘이 굉장히 나라가 잘 돼 있고 안정화돼 있고 교회적으로도 이렇게 되어 있으면 하나님이 보호해 주실 거 아니에요? 우리들 성경에 나온 대로 ‘이스라엘 지키시는 우리 하나님이 졸지도 않고 주무시지도 않는다’고 그랬는데, 아니, 하마스가 쳐들어오는데 왜 얘기 안 해 주신 거야?

 

전쟁의 이유는 이스라엘의 죄악 때문 - 첫 번째 죄악 : 서구적으로 변질됨

 

첫 번째는, 이스라엘 전체 사회가 굉장히 서구적입니다. 많은 사람들은 이스라엘에 종교인들만 많을 것이라 생각하는데요. 이스라엘 국민들 중에 한 40%가 하나님을 믿지 않습니다. 그냥 서구인이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그래서 한 예를 (들자면) 이런 게 있어요. 이스라엘은 남자하고 여자가 같이 군대를 같이 근무합니다. 그렇죠? (만약에) 중간에 눈이 맞아서 혹시 애가 생겨, 그러면 이스라엘 국가가 중절 수술하는 비용을 대줍니다. 저 처음에 듣고 되게 깜짝 놀랐어요. 두 번인가 세 번인가를 국가가 돈을 내줍니다. 그리고 우리 트루스포럼도 굉장히 앞서 싸우는, (트루스포럼이) 이 무지개 깃발하고도 싸우고 그러는데요. 이스라엘에 한 5월달인가 이렇게 가시면 텔아비브 시내 전체가 다 무지개깃발입니다. 제가 호텔에 딱 갔더니 호텔에도 다 돼 있어요. 이번 한 달은 게이 퍼레이드의 달입니다. 여기 혹시 목사님들 계시는 것 같은데, 충격을 받고 계시죠? 예, 진짜 그래요. 이스라엘이요, 사람들이 이스라엘 (하면) 되게 영적인 것만 생각하는데 아니에요, 정말. 텔아비브가 게이들이 살기에 제일 좋은 세계 3대 도시 중에 하나입니다. 그중에 하나는 미국의 샌프란시스코라고도 얘기하고요. 엄청나게 많습니다. 그 사람들이 이제 예루살렘까지 와서 예루살렘 게이퍼레이드를 합니다.

‘근데 예루살렘에는 종교인들이 많은데 어떻게 게이 퍼레이드가 가능할까?’ 이렇게 생각하는데, 어느 영향력 있는 랍비의 아들이 게이라나? 뭐 이런 얘기가 있어요. 그 사람만 그런 게 아니라, 예전에 네타냐후 수상이 임명했던 법무부 장관 서리가 있어요. 아직 승인을 못 받아서 법무부 장관 서리로 끝났지만 그 사람이 게이였습니다. 그 전의 정권에서 어느 장관, 여자 장관은 레즈비언이었습니다. 전부 다 처음 들으시니까 다 충격받으신 얼굴이야. 그래서, ‘아니, 당신 아들이 게이라고 그러는데 어떻게 된 거냐?’ 논리가 안 맞잖아요. 그래서 논리를 개발한 게 뭐냐? “네, 우리 아들이요, 아파요. 정신적으로 아파서 게이가 됐어. 그런데 어떻게 내가 아들을 비난할 수 있겠습니까?” 이게 랍비가 개발한 논리야.

 

그 다음, 아까 374명이 죽었다고 하는 이 노바 축제에서 밤새도록…. 영상들이 다 남아 있습니다. 이 사람들, 6시 반이면 자야 되잖아요. 원래 시각으로는 6시 반이고, 또 그날이 안식일이고, 또한 심카토라(초막절 마지막 날, ‘토라를 기뻐한다’는 뜻)라고 초막절 마지막 여덟째 날이면 가족들과 함께 예배드리고 쉬어야 될 거 아니야. 근데 밤새도록 춤을 춰. 그 에너지가 어디서 나왔을까? 밤새도록 술도 먹고, 밤새도록 뽕도 하고 이런 거예요. 실제로 나온 생존자들이 다 얘기했습니다. 그런 부분들을. 그래서 밤새도록 막 춤추는데 어디 앞에서 추는지 하면, ‘시바 신상’이라고 그러죠. 시바 신상이… 저렇게 서가지고 그 앞에서 막 춤춥니다. 추다가 멀리서 (하마스가) 이렇게 글라이더를 타고 넘어옵니다. ‘저건 뭘까?’ 그러다가 (피해가 발생했죠). 이제 물론 피해자들이 안타깝지만, 그 안에 그런 일이 있었다는 거예요. 이게 이번에 사건 났을 때 거기에 세워져 있던 거예요. 시바 상을 세워놓고 이걸 가지고 밤새도록 춤추다가 여기서 374명이 죽었다니까요. 좀 이해가 되시죠? 이 전쟁들이….

 

두 번째 죄악 : 아랍인들과 기독교인들을 미워함

 

그 다음 두 번째 죄악이라고 하는 건, 아까 얘기했지만 종교인들, 네타냐후 수상과 함께 손을 잡았던 당 4개 당이 다 아랍인들을 별로 안 좋아합니다. 그래서 서안지구의 장관을 스모트리히라고 육방 출신이 하다 보니까 정착민들이 좀 간이 커졌어요. 그래서 정착민들과 아랍 사람들이 서로 이렇게 다투기도 하는데, 예전에 같은 경우는 이스라엘이 굉장히 엄격했어요. 그래서 유대인이라도 아랍인들에게 테러를 하거나 인질을 하면 바로 잡아서 감옥을 가뒀어요. 그걸 굉장히 공의롭게 한 경우가 많아요. 그런데 이번에는 싸우고 (나서) 잡아놓으니까 그 위에, 위에, 위에, 우리 식으로 말하면 “야, 니 위의 장관이 내 친구야” 막 이렇게 되는 거예요. 그래가지고, 풀어주라는 거야. 그래도 이 유대인 정착민들이 아주 열심당원들이거든요. 아랍 한 마을에, ‘후아라’라는 마을에 가갖고 집 한 20몇 채하고 차를 갖다 이렇게 다 불태워버렸어요. “이 사람들 잡아야겠다, 이 사람들은 확신범들이야.” 이렇게 이렇게 잡혀갑니다. 장관이 풀어주라는데, 장관이 내 편인데! 간탱이가 커진 거예요. 진짜로 그래서, 지금 이 사람이 할레비 총참모총장이거든요. 이분이 ‘이스라엘 군인이 이러면 안 된다’ 이거야. ‘유대인들, 이러면 안 돼. 유대인 정착민들, 이러면 안 되는 거야. 이건 옳지 않아 이거는 moral, 도덕적으로 문제가 있어’라고 이스라엘 군인들 그 졸업식에, 군인들 이게 뭐라고 그러죠? 임관식에 이렇게 얘기하는 거예요. 이거를 우리는 ‘유대인들 정착민들에게 이러면 안 된다’고, 군인들은 이렇게 생각하고 있고, 정치인들은 따로 생각하고 이게 반복이 일어나는 거죠.

 

혹시나 우리 이 방송을 보시면서 이스라엘을 위해서 기도하시는 분이 많이 계시지만, 저도 사실 이스라엘을 위해 기도하는 사람입니다. 그렇지만 옳지 않은 건 옳지 않은 거예요. 성경에 이스라엘에 기근이 왔습니다. 특히 다윗 왕 때 기근이 와갖고 ‘왜 기근이 왔나’라고 하나님께 물어보니까 뭐라고 대답을 했어요? 주님께서 말씀하십니다. 사울 왕이, 기브온 족속, 여호수아 때 약간 속이기도 했지만 어쨌든 언약을 맺었잖아요? 같이 살기로. 그 기브온 족속을 핍박합니다. 그래서, “기브온 사람은 이스라엘 족속이 아니오 그들은 아무리 사람 중에 남은 자라 이스라엘 족속이 전에 그들에게 맹세하였거늘 사울이 이스라엘과 유다 족속을 위하여 열심히 있으므로 그들을 죽이고자 하였더라” 이게 악하다는 거예요. 그래서 ‘어떻게 했으면 좋겠냐?’ 어떻게 하면 된다고 그랬어요? 그래서, “왕에게 아뢰되 우리를 학살하였고 또 우리를 멸하여 이스라엘 영토 내에 머무르지 못하게 하려고 모의한 사람의 후손 7명을 달라”고 그래서, ‘목을 매달으니까 기간이 끝났다’고 그랬잖아요. 근데 지금 이 시대에 가서 목을 매달 수는 없고, 앞에 제가 말하는 장관들, 여전히 장관 하고 있습니다. 저보고 어느 분이 한번 물어보셨어요. ‘이 전쟁 언제 끝나냐?’고. (아마) ‘그분들이 장관을 그만할 때 되면 끝날지 않을까?’ 이건 그냥 하는 얘기가 아니라, 진짜로. 이게 필요합니다. 그렇다고 ‘목을 매달아라’ 할 수는 없고 실제로 이분들이 책임을 져야 돼요.

 

이스라엘에서의 종교 탄압

 

이분들이 또 어떤 일을 하냐면, 아랍인을 미워한다고 그랬잖아요. 두 번째로 또 누구를 미워하느냐? 그 땅에서 예수를 믿는 유대인들도 미워합니다. 그래가지고 이런 법을 만드셨어요. 대표적으로 오른편에 약간 이렇게 손을 들고 계시는 분이 모세 가프니라는 ‘유나이티드 토라당’의 당수입니다. 이분도 연정 파트너세요. 근데 이분이 작년에 반선교사법을 만들려고 그랬어요. 딱 1년 전에. 이스라엘에서는 종교의 자유는 있지만 제약은 좀 있습니다. 일단 18세 이하의 어린이에게 전도는 못합니다. 혹시나 이 아이들이 청소년 캠프를 가게 되려면 부모의 확인을 받아야 됩니다. 부모들. 근데 아버지만 받으면 안 돼요. 어머니가 고소할 수가 있으니까 아버지 어머니 둘 다 다 받아야 돼요. 받아야 되고, 그게 아닌 경우는 1년 이하의 징역에 처합니다. 그리고 또한 전도를 할 때 ‘당신 우리 교회 오면은 당신에게 뭔가 선물을 주겠다, 돈을 주겠다’ (라고 해서) 돈을 주고 사람을 데려오는 경우는 6개월의 피해를 줍니다.

 

근데 이스라엘에 새로운 ‘붐’이 있어요. 어떻게 되냐면, 요즘 시대가 바뀌어서 요새 복음을 이 핸드폰으로 전합니다. 유튜브, 인스타그램, 카카오… 우리에게 카카오톡 같은 것처럼 거기는 왓츠 앱(WhatsApp) 같은 게 있어요. 왓츠 앱이라는 프로그램이 있고 거기에 틱톡 이런 거로 보급이 많이 올라갑니다. 이런 거를 가지고 처벌할 수가 없는 거야. 그냥 모세 가프니가 생각하니까 너무 속이 터져. ‘저놈들을 어떻게 하면 집어넣을까’ 해갖고 법을 개정합니다. 반선교사법에 ‘다이렉트 메일, 온라인, 디지털로도 전하는 경우’(로) 법을 늘렸어요. 성인에게 전하는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미성년자에게 전하는 경우는 2년 이하의 징역에 처하겠다고 법을 만든 거예요. 그걸 상정했어요. 그랬더니 이제, 아, 모르셨나요? 이 이야기 모르는 분들이 많으시구나. 그랬더니 열방에 있는 기독교인이 다 열이 받았어. “대체 이게 뭔 소리냐?” 그래갖고, “네타냐후, 너 우리 기독교의 친구인 줄 알았더니 이게 뭔 소리야?” 그래가지고 네타냐후 수상이 ‘아, 그런 법 이제 안 만들 거야’라고 그냥 내렸는데, 앞에 얘기했죠. 그 연정 파트너 중 한 사람이라도 ‘난 네타냐후 안 지지하기로 했다.’ 나가면 그 연정 무너집니다. 이스라엘은 120석 중에 연정을 해서 61석 이상을 가져야 되는데 이 한 당이 아무리 적은 데가 6석이거든요. 하나만 빠지면 연정이 무너져요. 이 법을 그래서 유예하기로 했어요.

그러면 그냥 물러날까요? 어떻게 해야 돼요? 이 모세 가프니한테 선물을 줘야 되잖아요. 그렇죠? “이 법, 조금 기다려줘.” (하면서요.) 그래서 종교인 예시바(유대교의 전통적 교육기관)에게 예산을 듬뿍 올려주기로 했습니다. 전부 이게 사실이에요. 근데 예산은 한정적이잖아요. 그렇죠. 종교인의 학교에다가 돈을 올려주면 예산이 어디서 빠져요? 생각해 볼까요? 일반 학교에서 빼죠. 그다음에 또 어디서 뺄까요? 아랍 사람들 학교에서 뺍니다. 예산은 한정적이기 때문에. 그래서 제일 먼저 피해 본 사람들이, 이스라엘 시민권이 없는 팔레스타인 사람 제외하고, ‘이스라엘 시민권을 가지고 있는 아랍 사람’이 200만 명 정도 돼요. 근데 그 사람들의 마을 시설과 학교에서 예산을 빼가고 종교인한테 준 거죠. 이스라엘 사랑하고 싶은 사람도 이게 열받는 거야. 그런 사람들에게 하마스나 이런 사람들이 와서 얘기하는 거야. “봐, 너네 이스라엘 시민권 받았는데 너네 이등 시민 취급받잖아! 일어나 봉기해.” 그래서 그 소리에 혹해가지고 이스라엘 시민권을 가진 아랍 사람들이 테러를 많이 해요. 요즘에 (봉기하려고) 일어나는 사람들이, 그 원인이 있다고.

 

그렇다고 테러가 용납되는 건 아니지만, 그들을 움직이는 여러 가지 이슈가 있어요. 이들이 옛날에도 복음을 전하거나 이런 것을 반대하는 사람이 있었어. 그래도 그때는 (기독교를 반대하는 세력들이) 일부 종교인 극우파들이었다면 이제는 국회의원들, 이제는 장관이 내 편이야. 그러니까 이들이 대놓고 박해를 합니다. 앞에 말한 이분. 여기 벤 그비르, 아까 저기 군대 안 가신 분 이분이 그러시죠? 이분도 굉장히 이 반선교사법에 앞장서는 사람이었고 그리고 가운데 계시는 이 분 같은 경우도 그리고 오른편에 계시는 분은 저분은 킹 목사, 킹이라고 하는데 이분은 아리에 킹이라고 예루살렘 부시장입니다. 일반 개인이 가서 데모하는 것과 이런 부시장급이 가서 하는 거하고 같아요? 같지 않아요. 무게감이 틀린 거예요. 그래서 작년에 정말 이스라엘이 시끄러웠어요.

 

가운데에 있는 건 뭐냐 하면 작년 오순절 때 예루살렘 성전산 밑 계단에서 이스라엘에 예수 믿는 유대인들, 열방에 온 사람, 믿는 아랍 사람들이 같이 하는데 종교인들이 와가지고 막 데모하는 거야. “missionary는 가라. 너희는 히틀러보다 더 나쁜 놈들이다” 하고 막 데모를 해요. 경찰들이 말리려고 그러니까, 경찰들이 ‘이건 안 돼’ 그러는데 시장이 오는 거야, 시장. 근데, 그 사람들을(데모하는 사람들을) 부르는 사람이 누구냐? 아까 말한 아리에 킹 시장이야. 시장이 종교인들을 대동해 가서 데모를 해. 그럼 우리도 그렇잖아요. 우리 여기 시위하는데 서울시 부시장이 와가지고 앞에 서 있으면 경찰이 어떻게 해, 쉽게 어떻게 하지를 못해. 그래서 여기 이 집회에 제 아는 우리 목사님의 사모님, 유대인이세요. 그분이 좀 늦게 들어가려고 그러니까, 이 사람을 막는 거야. ‘못 들어가’(하면서.) 딱 보니까 말하는 게 보니, 말하는 것까지 보니까 유대인이야. “너 왜 들어가, 여기는 들어갈 수 없어”. ‘나 들어가겠다, 왜 그러냐’고, 막 싸우다가 한 5분간 린치(법적 절차 없이 폭력을 가하는 것)를 했어. 한 20명이서 5분만 하면 잘못하면 사람 죽거든. 그래가지고 이분이 이렇게 이렇게 깁스도 하고 나중에 이게 너무 화해서 대상포진 걸리고 되게 고생하셨어요. 근데 나중에 그래도 때리는 사람 몇 사람 얼굴 봤는데 경찰이 잡았대. 잡아가지고 ‘저 사람이 맞다’고 얘기를 했는데 경찰이 다음 날 풀어줬대요. ‘증거 불충분’. 경찰의 수장이 아까 그분이셨거든(벤그비르), 요분. 경찰 수장이 이분이에요. 이분이에요. 이분이 경찰의 수장이에요. 군대 안 갔다 오시는데 경찰 수장? 좀 이해가 안 가죠.

 

그다음에 이스라엘 저 편에 보면 신학교가 있습니다. 그리고 One for Israel이라 하고, 진짜 이 유튜브로 복음을 되게 잘 전하는 단체고, 신학교를 합니다. 거기에 새벽에 누가 와서 불을 질렀어요 그래서 안으로는 못 들어가고 문제 바깥에서 불을 질러가지고 건물이 다 타버렸어요. 그래서 불 지른 사람을 잡았습니다. 근데 신문 기사가 되게 희한하게 났어요. ‘극우 종교인과 연결된 거는 찾을 수 없었다. 개인의 단순 방어로 보인다.’ 언론에는 안 나왔지만 어느 작은 교회가 있었어요. 작은 교회(에서) 유대인들과 아랍인들 포함해 한 12명이서 예배드리고 있는데 종교인들이 와서 불을 질렀습니다. 그 사람이 있는 자리에서. 다행히 사람은 죽지 않았습니다. 근데 그거를 언론에 얘기하려고 했더니 그 당사자가 그거 하지 말라고 하도 그러고…. 그리고 예루살렘 중심가에 킹오브킹스라고 하는, 조금 알려져 있는 메시아닉 회당에서 메시아닉 교회들 연합회로 찬양 축제를 했습니다. 거기에서, 앞에 얘기하신 아리에 킹과 정치인들을 포함하여 종교인들이 와가지고 완전히 소리 소리 지르고 지나가는 사람 욕하고 난리가 났어요. 그렇게 하는데, 감옥에 가는 사람이 없어. 그리고 옆에 계시는 이분, 이분은 저도 제 개인적으로 잘 아는 우리 목사님인데요, 이분은 아리소르코럼이라는 목사님이신데 자기들이 이렇게 기사를 내는 거예요. ‘이 사람들, 문제가 있어, 위험한 사람들이야’ 그러면서 이런 기사들이 나와. 근데 그게 다 연결돼, 정치하고. 다 이렇게 연결되어 있습니다.

 

열방의 그리스도인들을 향한 핍박

 

자, 이제 어느 정도 되니까 작년 9월에는, 이제는 이스라엘을 축복하러 오는 기독교인들을 싫어합니다. 이스라엘에 가보면 초막절 시즌, 저희가 이제 초막절에 전쟁이 났다고 그랬잖아요. 초막절 마지막 날, 초막절 시즌에는 열방에서 기독교인들이 가서 초막절 축제를 합니다. 여기는 중국 깃발, 이스라엘 깃발도(있고)…, 이제 한국인도 많이 갑니다. 전 세계에 한 150개 이상의 대표들이 와갖고 예루살렘 시내를 통과하면서, 아주 기독교적으로 하지는 않아요. 이건 일반적으로 사람들 만나기 때문에. 그렇지만 축복하는 시기를 가지는데, 그것을 주관하는 단체 이름이 ICEJ라고 합니다. ‘인터네셔널 크리스천 대사관 운동’ 이렇게 얘기해 파악할 수 있어요. ICEJ라는 단체가 하는데, 한 해 예산을, 한 350억을 이스라엘에 이렇게 모아서 이스라엘에 후원하는 아주 시온주의 단체, 큰 단체, 유명한 단체입니다. 그래서 기존에는 350억씩 갖다 주니까 여기 스태프들에게 몇십 명들에게 종교 비자를 줬어요. 그래서 종교 비자를 줘서 이 사람들이 활동할 수 (있도록), 이스라엘에 도움 된다고 생각해서 줍니다. (그리고 그들에게) 약속을 했어요. ‘우리가 3년 동안 (비자를 주고), 3년 비자면 그다음에 계속 자동 연장해주겠다’고. 근데 작년 9월에 갑자기 비자를 연장해주지 않습니다. 왜 안 해줘요? 얘기를 안 해요. “그냥.”

 

그래서 이게 극심하게, 어떤 예를 했냐면 예를 한번 들어들게요. 초막절 시즌에 이 전쟁 나기 직전에 어느 정도 상황이었는지 이해하셔야 돼요. 열방에 있는 사람들이 성지순례 많이 가시잖아요. 여기 성지순례 혹시 갔다 오시는 분들, 가시면 비아 돌로로사 가잖아요. 비아 돌로로사 같은 데에서 십자가를 메고 많이 올라갑니다. 근데 올라가는데, 십자가가 옆에 딱 지나가니까 이 종교인들, 여기, 이 사람이 이렇게 초막절로 이렇게 들어가다가 침을 뱉고 갑니다. 이 사람이 침을 뱉으니까 따라오는 애들도 침을 뱉고 가요. 근데 이 침만 뱉는 게 아니고요. 이 10월 초에서 9월달에 이스라엘에 많이 가요. 저기 나팔절부터 시작해서 해가지고 많은 사람이 가는데, 이 종교인들이 자기들 세상이잖아요. (그래서) 지나가는 기독교인들이 있으면 막 때리는 거야. 십자가 있는 사람 막 때리고. ‘너, 여기 통곡의 벽에 왔는데 왜 십자가 이렇게 커?’ 그러면 놀라서 내리고 가. 이렇게. 근데, 그 사람이 수도원 원장이었어. 사람 안 보일 거 같을 때 린치하고, 애들이. 그래서 8월 말이었나 9월 초에 이스라엘 경찰국장이, 이 올드시티에 있는 로마 카톨릭, 그리스 정교회, 루터 교회, 그 안에 교회들 있잖아요. 아르메니아 정교회… 유대인들은 그거 다 구별 안 해요. 그렇지만 어쨌든 다 기독교인이라고 되어 있는 사람들을 만나요. 왜 만났느냐? 이 종교인들이 와서 비아 돌로로사 이런 데 가서 그냥 노상방뇨해버리고, 밤에 와서 사람들 린치하고…. 그래서 기자가 미국의 CBN 같은 기자가 진짜로 그런 얘기했어. 자기도 수도사처럼 쓰고 갔는데, 얼마 가지 않아가지고 욕 먹고, 두들겨 맞고 이랬던 거야. 그러니까 방송에도 나왔었어요. 분위기가 이상한 거예요. 아주 완전히 종교인 세상이 됐어. 그런 중에 전쟁이 났어요.

 

세 번째 죄악 : 하마스의 악행

 

세 번째, 또 뭐가 있느냐? 이제는 이제, 하마스입니다. 이 하마스가, 하마스… 이게 진짜 하마스를 옹호하는 사람은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어. 하마스는, 제가 이건 하마스 사이트에서 가지고 온 거예요. 하마스 사이트, 어딘지는 얘기하지 않겠습니다. 너무 막 스트레스 받아서, 보시면 정신 건강에 해로워서. 그냥 앞에 로고가 그래요. 하마스는 ‘팔레스타인 이슬람의 저항 운동’이에요. 근데 이들이 이스라엘(하고)만 싸우는 게 아니고요, (하마스는) 이른바 이슬람에 있는 샤리아법을 무력으로 적용하는 사람들이에요. 이 사람들은, 이슬람 샤리아법 안 찍으면 죽여버립니다. 이 하마스가 저쪽 팔레스타인 지역에 있는 파타 당(팔레스타인 여당) 압바스(팔레스타인 대통령) 친구들과 사람들이 (샤리아법 지지하지 않는 사람들) 있으면 그 사람들도 죽여버립니다. 자기 반대자를 다 죽여요. 근데 이들이 왜 민간인 지역에 가서 민간인들을 막 죽였을까? 그 사이트에 사진과 동영상이 있는데, 그건 차마 제가 갖고 올 수 없고… 자기들이 자랑스럽게 올려놓은 내용이 이렇습니다. “유대인 돼지들을 그들의 침대에서 죽였다. 우리 하마스의 전사들이 그들을 차에서 산 채로 불태워 죽였다. 하마스가 거리에서 시오니스트를 총으로 쏴서 죽였다. 유대인 젊은 여자들을 그들의 차에서 내가 죽였다. 어떤 한 사람도 도망간 사람이 없다. 우리가 유대인 아기들을 불태워서 지옥에 보냈다.” 실제로 애들을 태워서 죽였어요. 지금 그냥 새카맣게 다 타버렸어. 근데 자기들은 이거를 숨긴 게 아니고요. 자기 홈페이지에다가 사진하고 (다 올려 놓았어요.) 이 위에 사진 다 있어요. 거기에다가 밑에 것만 제가 갖고 온 거예요. ‘우리는 유대인 아이들을 갖다 산채로 불태워서 죽였다.’ 그리고는 여기도 뉴본 베이비(new born baby), 여기도 다 베이비(baby)잖아. 애들까지 다 죽여버렸어요. 근데 그걸 되게 자랑스럽게 생각해. 왜? 얘네들은 돼지고, 이교도고, 마땅히 죽여야 되니까. 이게 하마스예요.

 

하마스의 실체

 

‘프리 팔레스타인(free Philistine)’? 그러면은 하마스에 이스라엘 없애면 자유가 임합니까? 마음대로 죽여요. 옛날에 아이시스(ISIS, 이라크 레반트 이슬람국) 기억나십니까? 시리아에 있는 아이시스. 똑같아요. 아이시스에서 무지하게 사람 죽였습니다. 기독교인들을 많이 죽였고, 기독교뿐만 아니라 자기 반대자들 다 죽였어요. 저희 대표님이신데, 아숄 목사님이, “하마스는 악이다” 이거야. 진짜 이거는 ‘나치보다 더 악하다’고. 왜 나치보다 더 악하다고 설명하셨냐면, 예전에는 ‘나치는 악이다’ 해서 연합군이 적극적으로 싸웠어요. ‘저 나치를 박멸해야 돼’라고 했는데, (지금은) 이상하게 이런 말도 안 되는 짓을 하고 있는 이들을 옹호해, 전 세계에 있는 사람들이. 누가 옹호해요? MIT 총장, 하버드 총장이 옹호를 한다고요. 대한민국에도 있죠, 대한민국에도 저기 광화문에 걸려 있더라고. 정말 하마스, 악합니다. 굉장히 악해요. 그래서 더 악한 거예요. “악을 선이라고 말한다” 이런 얘기 들어보셨어요? 언론에서, 자기도 홈페이지에 그냥 올려놨다니까? 숨기는 것도 아니에요. 그 안에 보면은, 또 우리 어른들 아시는 분들도 있지만, 저기 하마스의 전략 1단계 2단계 3단계 4단계 5단계, 아시는 분은 아실 거예요. 처음에는, ‘우리는 지역에 순응하듯 산다’. 둘째, ‘우리는 지역의 어느 지역, 특정 지역을 우리 지역으로 만든다’. 셋째, ‘우리가 정치권에 우리의 영향력을 확대한다’. 넷째, ‘우리가 무력으로 이 사람들을 장악한다’. 다섯 번째, ‘완전한 샤리아법에 준하는 이슬람 스테이트(Islam State)를 만든다’. (이것을) 자기 홈페이지에 올려놨어요. 하마스 홈페이지에. (그런데) 이렇게 다 올려놔도, 다 올려놔도 하마스를 지지하잖아요. 전 세계가 지금 다 이상하게 미쳐간다니까요.

 

‘하마스’는 아랍어로 되어 있지만, 사실은 하마스를, 이거는 그냥 꼭 정확한 연결은 아닐 수 있어요. 근데 하마스를 히브리어로 그대로 발음하면 하마스가 ‘강포’입니다. ‘강포’. 근데 (이 단어가) 지금 하마스 성격하고 너무 똑같아. 그래서 여기 혹시 히브리어 읽으시는 분들 보면 이 하마스가 강포(입니다). 우리 (성경에서) 노아의 홍수를 표현하는 표현이 ‘하마스’입니다. 저희 마음에도 계속 기도하는 것은, 이사야 60장에 나온 그대로 “다시는 강포한 일이 내 땅에 들리지 않을 것이고 황폐와 파멸이 내 국경 안에 다시 없을 것이며 내가 내 성벽을 구원이라, 내 성문을 찬송이라 부를 것이다.” 이때 강포한 일, 이때도 하마스라는 단어를 씁니다. 저는 믿습니다. 하마스라는 것이 없어질 거예요. 마치 나치가 사라지듯이.

 

이번에 노바 축제 희생자 중에, (제가) 제일 사랑하는 이스라엘의 믿는 목사님이 계세요. 가이코엔이라고, 그분의 조카가 실종됐었어요. 실종이 돼서 좀 기도해달라고 했었는데, 나중에 ‘토요일 날 사고가 났는데 수요일 날 시신을 찾았다’고, ‘더 이상 못 도울 곳을 갔다’고 그러면서 갔어. 그리고 그날 저녁에, 자기들과 연결돼 있는 줌으로 기도 모임을 했었습니다. 근데 거기에서 독일 목사님 한 분이 오셔서 이스라엘을 축복해 주셨어요. 그런데 이분이 이제 이런 표현을 쓴대요. “제가 너무 놀란 것은, 예전에는 ‘유대인들을 어떻게 하면 죽일까’ 했던 독일 사람이, 지금은 이스라엘을 가장 축복하는 나라 중에 하나가 독일입니다.” 하나님이 이 독일이라는 나라를 바꿨어요. 근데 그냥 바꾸지 않고 완전히… 이 2차 세계대전 때 독일이 (유대인을) 어마어마하게 죽얐거든요. 그리고는 이분(이스라엘 목사님)도 선포했어요. “하마스가 있는 가자지구도 변화될 것이다.” 근데 그날, 자기 조카가 죽은 날 그걸 선포하더라고. “당신은 더 이상 짐승들이 아니다. 당신도 하나님의 형상을 입은 사람이다. 당신들도 하나님께서 변화시키실 거다.”

 

전쟁의 경과

 

나머지는 제가 시간을 빨리 좀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이제 어떻게 진행되느냐? 지금 현재의 전망과 경과, 전쟁의 경과와 전망을 볼게요. 일단 이란이 직접 공격을 했습니다. 지난 일요일(4/14)날 아침에 직접 공격했어. ‘사상 처음’이라고 얘기합니다. 한 350발의 드론, 그리고 유도 탄도미사일, 순항 미사일을 발사를 했는데 이스라엘 정부가 발표하기를 99%를 요격을 했대요. 여기 요격하는 데 있어서 요르단 그리고 미국도 같이 협력하여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스라엘에서, 예수님을 믿는 언론이고, 유대인인데 듀엘 로젠버그라고 하는 분이 만든 언론사예요. 온리이스라엘 뉴스(OnlyIsrael News)라고 거기에서 이런 긴급 기사를 넣었어요. “목회자 여러분, 이스라엘을 위해서 기도로 주일 예배를 인도해 주십시오” 라고 같이 공유를 했었습니다.

 

오늘(4/15) 전쟁 192일차가 됐습니다. 전쟁이 금방 끝날 것 같았는데 안 끝나요. 그래서 이스라엘 역사상 두 번째로 긴 전쟁을 치르고 있습니다. 6일 전쟁, 말 그대로 일주일 만에 끝난 전쟁들이 있었고 욤 키푸르 전쟁도 굉장히 힘들게 피해가 많았지만 그래도 한 달 안에 끝났습니다. 근데 (이번 전쟁은) 192일이 됐어요. 192일. 이것이 이번에 이란이 쏜 로켓트의 미사일의 잔해입니다. 그래서 지금 초미의 관심사는, 이란은 ‘더 이상 공격하지 않겠다, 이스라엘이 반격하지 않는 이상은.’ 그랬더니 지금 이스라엘이 지금 논의를 한참 하고 있습니다. ‘이걸 반격을 할까 말까, 어쩔까’ 지금 하고 있는데 일단 이스라엘의 전쟁 장관이고 예전에 참모총장을 했던 간츠(20대 방위군 참모총장)와 아이젠코트(21대 방위군 참모총장) 장관은 ‘그래도 반격을 해야 되지 않냐’라는 말도 합니다.

 

전쟁을 통해 드러난 것들

 

그런데, 이 전쟁을 통해서 새로운 게 많이 밝혀졌어요. 하마스가 그동안에 해외에서 가지고 온 돈 가지고, 다 땅에다가 투자했다는 게 밝혀졌어요. 예전에 이 땅, 6일 전쟁 때 이스라엘이 이집트로부터 여기(가자 지구)를 점령했다가 거기를 아름다운 휴양처처럼 만들었었어요. 거기에 키부츠도 있었고, 굉장히 아름다운 지역입니다, 가자가. 근데 이스라엘이 오슬로 협정 이후에 이 땅을 내주고 평화를 선택한다고, 강제적으로 철수를 했습니다. 2005년도에 그랬어요. 그리고 2006년도에 가자지구에서 선거가 있었는데 그때 파타 당(현 집권당)을, 하마스가 이겼어요. 그리고는 파타 당을 지지한 사람을 다 죽여버렸습니다. 그 사람을 죽여가지고 시신을 막 매달고 오토바이를 끌고 다니고 막 이랬어요. 하마스가 (통치) 하면 거기에 평화가 올 거라고요? 잠시 휴전을 했잖아요, 작년 11월 말에. 그때 또 한 3명을 공개 처형했어요. ‘너, 이스라엘 스파이지?’ 그러면서. 이 사람들 무서워요. 그리고는 해외에서는 코스프레 합니다. ‘우리 힘들어요. 이스라엘 때문에 힘들어요.’ 막 그래가지고 돈 받아가지고, 땅에다가 고속도로를 다 만드는 거예요. 땅에다가 거미줄을 다 만들었어요. 놀이공원 밑에도 있고, 병원 밑에도 있고, 학교 밑에도 있고, 모든 집에도 다 있어요. 그래서 이스라엘 군인들이 가서 땅굴을 파려고 그러니, 땅굴을 다 팔 수가 없어. 다 밝혀낼 수가 없어. 자기들도 위험하기도 하니까. 그래서 한 지역에다 이렇게 폭탄을 묻어가지고 폭발을 딱 시키면, 옆에 있는 민간인 가구까지 다 무너지는 거야. 왜? 민간 집도 다 (땅굴과) 연결돼 있거든요. 다 연결돼 있어. 근데 이제 겉모습만 봐서, 예전에는 ‘하마스 본부가 병원 밑에 있어, 하마스 본부가 학교 밑에 있어’ 해도 국제사회가 안 믿었어요. 가서 보니까 다 있어. 학교 교무실 밑에 가도 다 RPG 로켓포 있지, 총도 숨겨놨지, 병원에도 다 숨겨져 있지, 그 병원에 납치한 사람들 와서 끌고 온 영상들 다 나왔지…, 야, 이놈들 정말 나쁜 놈들이네.

 

그래서 지금도 만약 하마스가 무너지지 않는 상태에서 (가자 지구에) 돈을 아무리 갖다 줘도요. 그게 가자지구에 있는 사람들에게 안 갑니다. 그리고 이거를 저질렀던 그 하마스 수장 이스마일 하니예는 어디 가 있어요? 지금 어디 있는지 정확하게는 안 나오지만 얼마 전에 카타르에 있는 5성급 호텔에 있었습니다. 돈 받아가지고 이분들은 편안하게 쉬고 계시고, 가자 지구에는 먹을 게 없고 이렇게 되는 거죠. 그것도(땅굴) 굉장히 밑에 해가지고 지금 이스라엘도 다 찾지를 못하잖아요. 어느 분이 기다리시다가, 거기다 바닷물 부으면 다 끝날 줄 알았는데 얼마나 땅굴이 많은지 이걸 할 수가 없대요. 그렇다고 이스라엘이 나름대로 인도주의적으로 하려고 해요. 그래도 공습을 하기 전에 삐라도 뿌립니다. ‘우리가 며칠날 저기 공습을 합니다. 피할 사람 피하세요.’ (그런데 삐라를) 아무리 뿌려도 이 사람들이 못 도망가. 도망가면 하마스가 못 도망가게 하니까. 그러니까, 이스라엘 군인들이 너무 스트레스를 받죠. 가는 중에 예전에 인질들을 잘못해서 오인 사살하기도 하고, 얼마 전 지난주 같은 경우는 이스라엘이 ‘세계 센트럴 키친’이라고 하는 구호단체 차를 오폭을 했다는 거야. 그러면 이제 욕은 다 먹는 거야. 그래서 이스라엘이 대다수의 군대를 지금 잠정 철수한 상태입니다.

이런 와중에 지난주까지 라마단이 있었잖아요. 그래서 한 한 달 내내 곳곳에서, 평소보다 더 많이 일어나는 건 아니지만 테러가 일어나고 있고, 또한 이란의 영향을 받은 후티 반군이 저쪽 밑에 홍해로 지나가는 배를 갖다가 다 그냥 나포하고 그래서 수에즈 운하가 막혀버렸잖아요. 그리고 얘들도(후티 반군) 간덩이가 커가지고요, 이 미사일을 갖다가 미국 군함에도 쏘고 막 이랬어요. 이란은 저쪽 호르무즈 해협이고, 이 사람들은 홍해를 막아 가지고 저쪽 저기 수에즈운하를 막았고 지금 134명이 남아 있답니다. 그 사람들을 위해서, 저혹시나 생각나시는 분은 이사야 61장의 ‘포로된 자를 자유케 하시는’ 그것을 위해서 같이 한번 기도해 주시길 원하는데요. 이 사람들, 풀려날 수 있을까 모르겠어요. 이스라엘도 사실 거의 포기입니다.

 

하마스에 납치된 인질 문제

 

근데 저한테는 이 전쟁 기간에 개인적으로 이런 경험이 있었습니다. 뭐냐 하면, (화면) 왼편에 있듯이 10월 30일입니다. 전쟁 시작한 지 얼마 안 돼서 광화문에서 저희 함께하는 기도하는 분들과 함께 조그마한 이스라엘 평화 연합 기도를 했어요. 그 자리에 이스라엘에서 오신 모녀가 한 번 참석을 해서, 유대인들도 많이 왔어요. 서울대도 기악과 학과장 하시던 우리 유대인 그분도 오셔셔, 이렇게 납치된 사람 이런 이름을 막 뿌리면서 막 이만큼씩 저한테 주는 거예요. 옆에 있는 사람 주고, 제발 좀 (이 사람들) 위해서 기도해 주고 해달라고. 그런데 그중에 이제 이 애 이름이 야하브라는 애인데 17살, 지금 이제 18살 됐겠죠. 이 친구를, 저보고 통역을 해달래요. 자기 친구 납치됐다고. 그래가지고 제가 이 무대에 올라가서 그냥 처음 보는 애인데 같이 통역을 했어요. 근데 얘가 그러는 거예요. 자기 친구 이름이 미아 레임버그인데 여기 이렇게 (피켓 같은 것을) 만들었대요. 이렇게, ‘납치, 미아 레임버그, 17살’ (이라고 적어서). 얘가 전쟁 이후로 연락이 안 된대. 그리고 이 집 안에 있는 사람들 5명이 다 연락이 안 되고, 이스라엘 군인들이 나중에 가서 봐도 거기에 핏자국도 없고 그러니까 납치된 게 분명한 것 같다. 근데 ‘납치된 거 같다’지, 납치된 걸 본 사람도 없고 모르는 거예요.

 

근데 얘가 눈물을 흘리면서, ‘이제 17살밖에 안 되고, 인생 아직 살 날도 많았는데, 얘를 위해서 기도해 주세요.’ 막 기도하는 거예요. 그러니까 제가 통역을 하지만, 얘하고 나하고 감정이 똑같을 수는 없잖아. 그리고는 이 친구를 또 며칠 후에 제가 같이 협력하는 일산에 ‘브레드TV’라고 있습니다. 거기에서 또 예배를 드리면서, 제가 이 친구 앞에 나와서 또 비슷한 통역을 했어요. 그리고는 솔직히 제 마음에, 아주 깊은 속에 ‘야, 진짜로 잡혀간 사람 살아있지 못했을 것 같아’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왜, 하마스가 한 번도 그 사람들이 어떻게 잡혀갔는지 명단을 공개한 적도 없고, 그렇거든요. 근데 그 엄마가 갑자기 연락이 온 거예요. 11월 30일인가 이번에 인질 석방 명단, 인질 휴전 협상이 4일이 있었는데 4일째 때 얘가 (인질 석방 명단에) 없었어요. ‘죽었나? 왜 연락이 없지?’ 명단 봐도 없어. 근데 ‘휴전 협상을 며칠 더 연장할 수도 있다’ 그러는데, 5일째 되는 날 그 어머니가 밤 11시에 연락이 온 거야. 하마스가 풀어주는 명단에 ‘이 미아하고 그 엄마하고 이모가 있다’는 거야. 그제서야 이게 내 일이 됐어요. 갑자기 내 마음이 아파. 진짜로 내 가족의 일이 된 거야. 그래서 제 마음에, 한밤중에 내가 문자 보내도 욕 안 하실 분한테 ‘제발 기도해주세요’(라고 문자를 보냈어요). 왜냐하면 그때도 하마스가 마음만 살짝 틀면 ‘야, 이제 휴전 협정 안 해’ 막 이럴 수도 있잖아. 진짜 마음에. 그래서 새벽 1시까지 깨어서 기도하다가, 저도 육신이 있는지라 밤새도록 철야를 했다고는 말을 못할게요. 그냥 잠을 잤습니다. 근데 아침에 일찍 일어났어. 한 5시에 일어나서 ‘제발… 어떻게 됐을까’ (하고) 딱 봤는데 돌아온 거야. 할렐루야.

 

‘한국인들의 기도에는 힘이 있다’

 

그리고는 며칠 후에 그 엄마가 이걸 보내줬어. 뭐냐 하면, 얘가 잡혀갖고 얼굴이 삐쩍 말랐는데. 이 친구가 고등학교 오니까 친구들, 고등학교 친구들이 막 춤추고 노래하면서 막 하는 걸 보니, (제가) 히브리어로 말을 못 알아듣는데 너무 감동적이어서 눈물을 한참 흘렸어요. 근데 아직 2명이 더 남았어. 외삼촌하고 이모부가 없어. 근데 이 하마스가 어른들과 남자하고 여자를 또 분리해가지고 서로서로 몰라요, 죽었는지 살았는지. 근데 2월달, 갑자기 2월달에 이스라엘 특수부대가 2명을 구출을 했습니다. 이스라엘 특수부대가 뛰어날 것 같지만, 구출을 성공한 케이스가 딱 두 건밖에 없습니다. 한 건은 전쟁 초기에 여자 군인 하나 구출하고, 그다음에 나온 기사가 이거예요. 사람을 2명을 구출했어. (그게) 이 사람들입니다. 2월 12일 기사. 이 사람들이 누구냐? 바로 미아 레임버그의 외삼촌하고 이모부였어요. 할렐루야! 제가 소름이 끼치는 거예요. 그 5명(미아, 어머니, 이모, 외삼촌, 이모부)이 아무도 안 다치고 다 돌아왔습니다. 그 많은 인질들이 가서 끌려가서 많이 죽었어요. 거기서 처형 많이 당했거든요. 심지어는 (전날) 인터뷰까지 했는데 다음 날 죽었다고 막 얘기도 하고 그런대요. 다 살아왔어요. 제가 그거 보면서 진짜 ‘기도의 능력’이라는 말이 절로 나옵니다. 근데, 앞에 (미아를 위해 기도해 달라고) 얘기한 그 애, 얘가 예수 믿는 애예요. 그리고 아버지가 한국인이야. 이 한국 사람의 기도의 능력, 하나님이, 다른 사람은 모르겠고, 진짜 우리 한국 사람들이 기도한 이 가족들은 다 살아왔습니다.  

제가 그걸 보면서, 오늘 지금 트루스포럼은 목표가 다르지만 이거 보신 분들 기도해 주십시오. 진짜로, 진짜 한국 사람들 기도를 하나님 들으십니다. 근데 어쨌든 이렇게 좋은 케이스도 있지만, (많은 사람들이) 아직도 못 돌아오고 있고 그 인질들 가족들이 너무 힘들어합니다. 정말로 그래서 여기 계신 분들은, 앞에 제가 소개했잖아요. 하마스가 어떤 짓을 했는지. 예수님을 믿는 단체 대표인데 샤니 퍼거슨이라고, 마오지스라고 있는데요. 그분이 타이틀 하나 만들어서 “We are witness, 우리가 증인입니다” 해가지고 하마스로 인해서 마을이 다 초토화되고 있는 그 사람들, (하마스가) 거기 마을에 가서 어떻게 이 사람들이 납치되고 죽게 됐는지 쭉 설명해 주는 영상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나중에 저 필요하시면 이 영상 링크 보시고 기도해 주시고, 요 부분, 이 부분을 한번 찾아보세요. 영어로 되어 있지만 딱 치면은 한국말 사이트로 딱 바뀝니다. https://maozisrael.org/bring-them-home/ 이걸 한번 해보세요. 그러면 이제까지 지금 남아 있는 인질들의 이름과 나이가 사진이 쫙 나옵니다. 그중에 일부만 제가 올렸습니다. 쭉 나와 있고요. 그리고 갔다가 돌아오지 못해서 시신으로 되어 있는 사람 그리고 돌아온 사람들 명단들이 쭉 나와 있습니다. 한번 보시기를 원합니다.

 

팔레스타인과 하마스를 지지하는 사람들

 

근데 이런 상황인데, 이상하게, 이상하게 전 세계에는 팔레스타인 지지시위가 아주 넘쳐나요. 대한민국에서도 하고요. 국제사법재판소에다 이스라엘을 제소하고요. 도대체 왜 이러는지 모르겠네. (이건) 영적인 것 같아 진짜. 그리고는 막 저주하면서 ‘이스라엘이 인종 학살자다’ 이렇게 해서 국제사법재판소에 고소가 되고 막 그랬어요. 이건 정치인은 정치인이다. 근데 정치인보다 더 무서운 거는 이게 미국이에요. 미국이라는 나라가, 여기 트루스포럼에서는 미국의 건국정신 막 얘기하고 그러시는데, 미국 대학교 안에 유대인들, ‘Jewish people genocide(유대인들을 다 죽이자)’ 이런 걸 슬로건을 막 붙이는 거야. 그런 글을 대학 교수가 써. 아랍계라든지 이런 사람들이 이런 글을 써요. 그래서 미 하원에서 공청회를 열었습니다. 하버드 대학교 그리고 MIT 그리고 유펜, 이 총장들을 불러서 “여러분들 학교에 이런 일들이 있는데 이것이 여러분들 학교의 교칙에 위배됩니까?”(라고 물었어요.) ‘위배되니까 조치하시오’ 라는 뜻이겠죠. 그랬더니 뭐라고 대답하는지 아세요? 총장님들이, “컨텍스트(context), 상황에 따라서요. 실제로 이 사람이 사람 죽인 거 아니잖아요.” 이렇게 대답하는 거예요. 그래서 국회의원이 또 물어봅니다. 다시 한 번 기회 줍니다. “컨텍스트라니, 문맥·상황에 따라서라는 것은 말이 안 된다.” 그러니까, “상황에 따라서 우리가 좀 조치할 수도 있죠.” 이렇게 대답했어요. 저 영상 영어를 조금 알아들으시거나, 이렇게 보시면 진짜 충격을 받았어. 미국의 제일 최고의 엘리트 집단에 있는 총장들이 그렇게 대답했어.

 

근데 거꾸로 생각해 봅시다. ‘게이들은 다 죽였어야 된다’ 학교에다 썼으면 어떻게 됐을까요? 당장 잡혀 갑니다, 그 사람. 아니면 ‘흑인들은 다 죽여야 된다’? 난리 나요. 근데 ‘유대인들은 다 죽이자’. 그런데, “안 죽였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 된다”(는 것이) 말이 됩니까? 지금 이래요. 이게 지금, 상황이 다 이상하게 돼. 그래서 미국에, 그래도 좀 부유층들이 대학교에 기부하는 유대인들이 많거든요. 유펜이 기부액이 한 천억이 줄었어. ‘나 기부 안 해’ 그래가지고 유펜 총장이 사임했습니다. 펜실베니아(=유펜) 총장, 그것도 아이비리그잖아요. 그리고는 나머지는 사임을 안 해. 그러다가 저기 하버드 총장, 흑인이었어요. 근데 여자고. 이분은 버티다가 1월달에 이 사람이 논문 표절 문제가 겹쳐서 그분도 이제 그만뒀어요. MIT 총장은 아직도 다니고 계시더라고요.

 

그리고, 각 나라에 있는 사람들이 막 일어나서 남아프리카 공화국이 이스라엘을 제소했거든요. 저기 국제사법재판소에. 그랬더니 남아공에 있는 기독교인들이, 그래도 기독교인들이 살아서 막 기도하기도 하고, 영국이나 미국이나 이런 데서 반 (이스라엘) 시위도 일어나지만 많은 또 기독교인들들이 일어나가지고 ‘이건 아니잖아’라면서, ‘먼저 하마스가 인질 먼저 풀어줘야지’ (라고 주장하는데) 그래 당연하죠. 인질을 풀어줘야 휴전을 하든가 말든가 할 거 아닙니까? 근데 미국이, 미국을 위해서 정말 기도가 필요합니다. 미국이요, 처음에는 ‘우리가 이스라엘 지지할게’ 그러다가 지금 미국 바이든 대통령 말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되게 이스라엘과 미국에 있는 아랍 사람들을 되게 신경 많이 쓰고 있는 것 같아. “네타냐후 너 자꾸 이렇게 지상전 끌면 나 너 못 도와줘” 막 이렇게 하고 있고 영국도 조금 도와주는 거(처럼) 하다가 영국에도 무슬림들이 꽤 많아요. 그래서 영국도 지금 입장이 조금씩 바뀌어가고 있습니다.

 

독일이 많이 이스라엘을 돕는 편이었는데 이제는 니카라과라는 나라 아시죠? 니카라과가 독일을 국제사법재판소에 제소를 했습니다. '독일이 이스라엘의 인종 학살을 돕는 전범 국가다.' 웃지만 진짜 이런 말이 안 되는 일이 지금 벌어지고 있어요. 진짜로 이렇게 써놨잖아요. ‘독일은 가자에 있는 인종 학살(genocide)을 돕고 있기 때문에 우리는 그들을 고소한다. 니카라과가 고소했다.’ 지금 이 세계는 그냥 이성으로만 생각하면 이해가 안 됩니다. 그래서 이게 기독교적 사고로 봐야 이게 좀 이해가 돼요. 터키는 예전에는 그래도 이스라엘과 좀 친해지려고 하다가 에르도안 대통령이 되고 난 다음에 반이스라엘로 지금 많이 가 있고요. 그리고는 이제 이스라엘에다가 물건을 안 팔겠대요. 무역 전쟁을 하겠다고 합니다.

 

정치적인 어려움들

 그다음에 이스라엘의 정치 지도자들에게도 정말 변화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이스라엘의 네타냐후 수상 그다음에 갈란트 국방장관, (이분이) ‘간츠’라고 하는 전 국방장관이었고 이분이 아이젠코트(전 방위군 총참모장)인데요. 전쟁이, 이 사람들한테도 굉장히 영향을 줍니다. 대표적으로 이분, 아이젠코트가 전 합참의장인데 우리 식으로 말하면 ‘별 4개’였죠. 근데 이 사람의 아들 그리고 며칠 후에 조카까지 (전쟁에서) 죽었습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이, 이 사람들 자꾸 보내요. ‘우리 아들 안 보낸다’ (하면서). 그런 와중에, 네타냐후의 아들은 6개월 동안 미국에서 안 돌아오고 계신데요. 그러니, 네타냐후 수상의 인기가 점점 떨어지는 거야. 아니, 내 자식은 가서 죽었는데. 지금 이스라엘 군인들이 한 600명 죽었거든요. ‘내 자식은 죽는데 네타냐후 수상 아들은 아직도 6개월째 미국에 있다고?’ 이런 말도 안 되는 일이 지금 계속 벌어지고 있어요.

 

더 말도 안 되는 일들은 종교인들이 군대를 안 가겠대. 앞에 제가 잠시 서두에 살짝 얘기했죠. 이스라엘에서 이런 검정옷을 입는 종교인들은 13% 정도 된다고 합니다. 그런데 13% 정도 되는데, 젊은이들은 (13%보다) 더 많아요. 그래서 영장을 받아야 되는 나이 중에 종교인들이 17%입니다. 전쟁이 나가지고 예비군도 지금 휴가를 단축해서 계속 동원되고 있고 현역도 지금 복무 기간을 늘려야 되는 판인데 이 사람들은 데모하고 있어요. 뭐라고 데모하고 있냐? “군대를 가느니 차라리 나를 죽여라. 감옥에 갈지언정 군대는 안 가겠다.” 지금 이런 현수막을 그렇게 걸고 데모를 하고 있습니다.

근데 지금 네타냐후가 딜레마예요, 딜레마. 이런 종교인들을 옹호를 하려고 하면 자기 인기가 떨어지는데, 종교인이 떠나면 자기도 무너져. (네타냐후와 종교인들은) 서로 서로 공생 관계예요. 참, 이스라엘 문제 어떻게 해야 될지 저도 모르겠어요.모르겠고, 이 벤그비르(안보장관)는 군대도 안 갔다 온 아저씨가 되게 강경파입니다. “아니, 가자 지구 강력하게 쓸어버리지 뭐 하고 있냐”고, 벤그비르는 아니고 벤그비르의 친구되는 국회의원이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가자지구에 핵폭탄 한 번 떨어지면 해결될 걸 가지고 왜 질질 끄는지 모르겠다.” 그러니 이 인질의 가족이 들으면 얼마나 열받아요? 그렇죠. 그래서 (인질의 가족들이) 항의를 했어요. 국회에서 ‘당신, 핵무기 떨어지면 우리 남편과 우리 아들은 어떻게 하냐’고. (그랬더니) “당신들은 지금 하마스 편이야? 이스라엘 전쟁 이기는 게 중요하지?” 이렇게 국회의원이 얘기하는 거예요. 그 엄마들이 또 열이 빡 받았어. 이 종교인들이 사랑이 없어.

 

메시아를 향한 갈망의 증대

여기서부터는 이제 상당히 이제 기독교적 답인데요. 이제 정리를 좀 하겠습니다. 정말 이스라엘에, 저는 모르겠습니다. 은혜가 필요합니다. 정말 ‘주의 신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스라엘 가운데, 스가랴서에 보면 열방이 이스라엘을 가지고 쳐들어오는 얘기가 나옵니다. 그래서 이스라엘이 위기에 빠졌을 때 그들이 하나님께 구합니다. ‘구해 달라’고. 얼마 전에 종려주일을 지났잖아요. 호산나라는 말이 호시아나, ‘우리를 구원해 주소서’라는 뜻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 ‘호시아나’라고 외칩니다. ‘내가 다윗의 집과 예루살렘 주민에게 은청과 강구하는 심령을 부어주리니 그들이 그 찌른 바 그를 바라보고 그를 위하여 애통하기를 독자를 위하여 애통하듯 하며 그를 위하여 통곡하기를 장자를 위하여 통곡하듯 하리로다(스가랴 12:10)’ 근데 이런 상황이지만, 요즘처럼 유대인들이 메시아에 대해서 갈구하고 있고 영적인 것을 생각한 적이 없다는 거예요. 제가 듣는 거는, 유대인들 군인들이 전쟁터에 가기 전에 군복 다 입고 총을 메고 노래를 부르는데 이렇게 부릅니다. (그 노래를) 해석을 하면, ‘나는 믿습니다, 나는 믿습니다. 메시아께서 오셔서 우리를 구원해 줄 것을. 나는 믿습니다. 나를 믿습니다. 메시아께서 우리를 구원해 주실 것을.’ 근데 실제로 메시아를 찾는 이스라엘 사람들이 많지 않았어요. 근데 지금은 (메시아가) 되게 중요해. 내가 지금 전쟁터가서 총알 맞게 생겼기 때문에. 그러면서 그걸 보내주신 제 친구 목사님이 그렇게 써놓은 거야. “그 메시아가 예수님이라는 걸 모르는데 그들의 눈을 열어줬으면 좋겠다.” 그걸 위해서 기도해.

 

복음의 지속적인 전파

그다음에 또 한 증거가, 앞에 제가 불 탄 신학교 얘기했잖아요. 거기가 유튜브 방송을 잘합니다. 근데 거기서 유튜브 채널을 운영해요. 히브리어로 ‘iGod.co.il’이라는 채널을 운영하는데, 이게 뭐예요? 실버 페이, 실버 버튼을 받았어. (구독자) 10만 명. 히브리어로만 운영하는데 10만 명을. 근데 요걸 받을쯤에 이 전쟁 중에 갑자기 (구독자가) 늘어가지고요, 지금 16만 명이 지금 구독하고 있습니다. 어마어마한 거죠. 이스라엘의 인구가 천만 명 밖에 안 되는데, 그중에 유대인들은 따져봐야 750만인가 되는데 그 사람들 중에 히브리어로 (된 복음을) 찾는 사람이 16만 명의 구독자라니까요. 그리고 이 사람들이 전화가 와요. ‘성경에 대해 궁금하다, 나도 영적인 걸 갈구하고 싶다, 나를 위해서 기도해 달라.’

 

그리고 여기는 또 다른 사이트인데, ‘Tree of life’라고 해서 혹시나 유튜브에 보시는 분 계신지 모르겠는데 이스라엘에서 걸어 다니는 사람을 잡고는 이사야 53장을 히브리어로 읽히면서 ‘이거 누구를 말하는 것 같아요?’ 이렇게 하면서 복음 전하는 사이트에요. 근데 이 팀에도 요즘에 연락이 많이 온답니다. 평소보다 배로 늘었대요. 계속 와가지고, 자기들이 상담을 했다고 해요. 그런데, 종교인들도 전화 오고요, 세큘라(세속주의 유대교 집단)들도 전화 오고, 아랍 사람도 전화 오고요. 그리고 전쟁이 나고 난 다음에 큰 변화 중에 하나가 작년 2월 말에, 25·26·27일 날 이스라엘에서 예수를 믿는 유대인들과 그리고 아랍인들, 또 한 40여 개 교회가 연합해서 국가 회개 금식 기도를 했습니다. 그러면서 그 취지문 안에도 그 얘기 나와요. (그 내용이) 앞에 나온 것처럼 “우리가 시바 신상 앞에서 춤을 추고 노는 것은 마치 금송아지 앞에 짓는 죄와 같다. 우리가 주님 앞에 회개합니다”(라는 내용이에요.) 그러면서, (여기 사진에 나온 분들이) 다 아는 사람들이에요. 다는 아니고 이분도 얼마 전 제가 3월달에 미국에서 다시 만나고 왔고, 이분은 제 목사 안수할 때 오신 어른이고, 에이타슈스코프라고 저희 보스이기도 하고, 여기 아리엘 블루멘탈하고 다 아는 분들이기도 하는데, 이분들이 나라가 위기 되니까 연합하는 거예요. 연합 40교회가 적은 것 같아도 엄청 많은 거예요. 이스라엘에 교회들이 한 300개 교회 되는데 그것도 준비를 오래 한 것도 아니고 한 2주 만에 준비해서 이걸 한 거야.

 

그리스도인 군인들

그리고 (지금 이스라엘에) 예수를 믿는 군인들이 참 많습니다. 전쟁 초기에는 한 천 명 정도가 동원됐었고 지금은 좀 줄어서 한 500명 정도가 지금 동원되어 있는데 여기 (사진)에 이분도 개인적으로, 여기도, 여기도, 여기도, 여기도 개인적으로 다 아는 친구들이에요. 여기도 개인적으로 아는 친구고. 이런 친구들이 ‘나 예비군 간다’고, ‘지금 가자 지구 간다’고 그러니까 내가 너무 마음이 쓰이는 거야. 이 친구 같은 경우는 이렇게 아이들이 둘이 있는데 한국에 작년에 왔었어요. 작년 4월에 딱 1년 전에 전차 부대 지휘관으로 참전했다가, 집에 왔다가 한 3주 전에 또 불려갔어요. 그러다 보니까, 그러면은 하나님이 (이런 사람들을) 다 보호하시냐? 아니에요. 그래도 전사자가 있습니다.

 

이 중에 맨 가운데 있는 분을 좀 주목해서 보시면, 이 사람의 이름은 ‘유리아 바이엘’이라는 사람인데 독일 사람입니다. 진짜 독일 사람입니다. 이분의 할아버지는 나치의 만행을 보고 겪었잖아요. ‘우리가 죄를 지었다’(라고 생각하셔서), 그래서 이스라엘 돌아와서 이스라엘에 있는 할아버지 할머니들, 홀로코스트에서 살아남은 생존자들을 섬기는 요양원을 했어요. 지금도 운영하고 계세요. 그리고는 독일에서 자원봉사자들이 와가지고 이 요양원을 운영하는데, 자원봉사 오던 여인하고 자기 아들이 결혼해서 2대째 하고 있고 거기서 태어난 사람이 유리아 바이엘, 3대 손자예요. 근데 이번에 전투에 가서 부상을 입었다가 결국 치유를 못해서 이제 전사를 했어요. 장례식에서, 이 사람이 기독교인인 걸 다 알았는데도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모였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애통하고, 그리고 이스라엘의 텔레비전 방송국이 이 사람의 일대기를 방송으로 만들었어요. 그래서 독일에 있었던 것과 그 할아버지도 인터뷰하고. 근데 저한테 깊이 감동적인 건 뭐냐? 그 할아버지께 물어봅니다. “당신 이스라엘에 온 걸 후회한 적 있으십니까?” 그랬더니 그 할아버지가, “No, 결코 그런 적(없다).” 자기 손자가 죽었는데도, “난 그런 적 없다.”(라고 했어요.) 그리고는 나레이터가, 장례식에 관 내리고 하는데 이렇게 나레이터가 말합니다. ‘유리아, 이 친구는 이스라엘과 영원히 하나가 되었다’ 이런 표현이 나와요. 독일은 얼마 전, 70년~80년 전 원수잖아요. 근데 그 독일 사람의 후예가 전사를 하고…, 그래서 진짜 되게 감동적이에요. 히브리어였고, 나중에 제가 이제 영어로 된 자막을 좀 봤는데 그걸 통해 정말 지금 이스라엘 사회가 변화가 되고 있습니다.

 

그중에 또 이 친구는 아미티 아가만이라고, 여기 이 어르신이 이스라엘의 젊은 청소년들 (대상으로) 캠프를 하는데 거기에 행정 간사의 오빠예요. 오빠인데 전투에 가서 이게 두 다리를 다 잃었어요. 그렇지만 열심히 지금 재활 훈련하고 있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그럼 아랍 사람은 어떻게 생각하느냐? ‘박사 만드레인’이라고, 예수님을 믿는 아랍 목사님이십니다. 예루살렘에서 태어나셨고요. 근데 이분이, 이런 고민이 있는 거예요. 그분 친척도 가자지구에서 죽었어. ‘이걸 육신으로 증언해야 될 것 같은데, 어떻게 할까?’ (고민하시다가) 이렇게 표현하는 거예요. ‘메시아닉 유대인들, 예수 믿는 유대인들은 우리의 가족이다, 친구다’ 그러면서 아랍 사람이지만 이들을 위해서 기도해요. 그리고 전쟁 중에 참 놀라운 기사들이 나왔었는데, 가자지구 가운데 꿈을 통해서, 200명 이상의 꿈에 예수님이 나오셨대. 참 하나님이 일하시는 건 참 신묘막측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 내용들을 조금 나눴는데, 더 궁금하시면 제가 운영하는 페이스북으로 ‘티쿤’이라는 사이트가 있습니다. ‘티쿤 글로벌 한국 사무소’ 페이스북에 저희들의 기사들을 올립니다. 어떻게 기도해야 할지 유튜브 영상도 있습니다. 유튜브에도 영어로 ‘티쿤 글로벌’이라고 치시면, ‘리바이브 이스라엘’ 쳐도 연결되긴 합니다. 연결해서 오시면 영상들에서, ‘우리가 어떻게 기도할 것인가?’ 이런 얘기들이 잘 나와 있습니다.

 

질의응답

 

Q1. 지금 이스라엘 전체에 메시아에 대한 갈망이 증가하고 있다는 것은, 적그리스도가 실제적으로 세상에 등장할, 출연할 밑바탕이 형성되고 있는 것이라 생각하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A1. 좋은 질문이세요. 좋은 질문이십니다. 이스라엘에 템플(Temple) 연구소, 성전 연구소라는 데가 있습니다. 그리고 이스라엘의 종교인들이 제3성전을 만들면서 메시아의 재림을 준비하고 있는 건 사실입니다. 근데 거기서(이스라엘에서) 말하는 메시아는 저희가 믿는 ‘예수님’, 또 히브리어로 ‘예슈아’하고는 거리가 멀죠. 그런데 개인적으로, 여기는 신학 수업은 아니다 보니까, 그렇지만 개인적으로는 예수님이 재림하는 지점에 제3성전이 세워질 거라고는 생각해요. ‘거기서 다른 메시아를 열심히 기다리고, 그를 높이지 않을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Q2. 오늘날 이스라엘이 아직 예수님에 대해서 많이 모르고 있는데, 지금 예수님을 많이 기다린다고 했잖아요. 저는 이스라엘을 구할 나라는 ‘대한민국’이라는 것을 확실히 믿는데 이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A2. 지금 질문 중에 ‘대한민국이 이스라엘을 구할 나라다, 그렇냐?’ 성경적으로는 사실 잘 모르겠어요. 중간에 이사야서 말씀을 가지고 ‘동방의 사나운 짐승’ 얘기하면서, ‘한국’이다. ‘동방에 있는’에서 코리아, ‘하나님이 부르시는 민족이 코리아다’ 하시는 분도 계십니다. 이게 개인적으로도 알고 있고, 개인적으로도 마음은 있지만 그것을 성경적으로 확정하고자 하는 것은 좀 어려울 수도 있어요. 신학적으로 근데 분명한 거는요, 한국인들이 좀 독특한 게 있습니다. 불과 지난 주일날 제가 어느 한 목사님하고 식사를 했는데 그분이 좀 걱정을 하는 거예요. 이스라엘에 지금 잠시 들어가셨는데 (들어가시기 전에) ‘이스라엘에서 전쟁 난다’고, ‘이란에서 공격할 것 같다’고 들어오지 말라는 얘기를 들었대요. 그래서 ‘가야 되나, 말아야 되나’ (고민을 하셔서) 제가 ‘(그래도) 가실 거잖아요’ 그랬더니 “비행기 뜨면 가야지 뭐 어떡해.” (하시더니) 비행기가 떠서 가셨어요, 결국은. 수요일 날 진짜 비행기 타고 가셨어. 그래서 제가 이란이 공격하던 날 전화를 했어. ‘평안하십니까?’ 그랬더니 ‘아, 늦게 왔으면 못 올 뻔했잖아’ (하시는 거야.)

 

완전히 이거는 한국 사람 특유의 이 ‘미친 정신’이 아니면 불가능한 얘기야. ‘아, 내가 여기 왜 갔느냐’ 이게 아니라 ‘아 그때 안 왔으면 못 올 뻔했어’(라고 말하는 것은.) 정말 우리 한국에, 예수에 미친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제 개인적으로 아시는 분도 있고요. 미국계 유대인 중에 좀 유명하신 메시아닉 대표가 있습니다. 미지 그레이디어 박사라고 그분이 한국에 오셔갖고 이런 농담을 하셨습니다. ‘우리 아내가 말이에요. 나하고 결혼하기 전에 다른 남자를 좋아했어. (그래서) 나는 세컨드야, 두 번째야.’ (이 말이) 좀 내용이 이상하잖아요. ‘왜 저런 소리를 하지?’ (생각했는데,) 아내가 고등학교 다닐 때 친구들이, 잘생긴 남자가 와서 성경 공부하자고 불렀대요. 그래서 갈까, 말까 (고민)했었는데 그 성경 공부 그룹이 한국 사람 그룹이었대요. 그리고 그 성경 그룹 안에서 예수님을 만났답니다. ‘우리 아내의 첫 사랑은 한국 남자라니까? 나는 세컨드라니까?’ (라는 말이 그런 의미였어요.) 그런데, 이런 케이스처럼 한국 사람 영향 때문에 예수 믿었다는 사람들을 종종 만납니다. 진짜 종종 만납니다.

 

Q3. 이스라엘하고 하마스 전쟁을 볼 때, 대한민국은 이스라엘이고 저 북한은 하마스라고 생각되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A3. 영은 똑같습니다. 영은 똑같아요. 그렇게 이해하실 수 있어요. 영은 비슷해요. 실제로 이번에 이스라엘이 들어가서 하마스의 무기를 보니까 북한제가 많아. 실제로 이스라엘에서 증명한 얘기예요. 거기 RPG, 탄두 같은 게 다 북한제입니다. 그리고 이란이 이번에 (이스라엘을 공격할 때) 탄도미사일을 쏘고 그랬는데, 이란에게 핵무기와 탄도미사일 기술을 열심히 제공해 준 데가 북한입니다. 그리고 이란이 잠수함도 북한의 도움을 받아서 만들었어요. 커넥션(connection)이 있어요. 북한과 중국과, 러시아와 이란 (사이에) 커넥션이 상당히 있습니다.

 

Q4. (유튜브 1:41:40~1:42:18 구간) 제가 아주 오래전에 어떤 모 목사님 설교를 들은 적이 있었는데 그 목사님 말씀이 말이죠, 마호멧이 이슬람 창시했을 때 그 시대에 그 지역을 지배했던 그 종교가 기독교인데 이게 급속도로 이슬람이 지배하게 된 이유 중에는 그 지역을 지배하고 있었을 때 기독교인들이 너도 그 지역 사람들 찾게 될 것이다 그렇게 얘기했는데 그 말이 맞았어. 근데 이게 더 사람이 토지세를 말이죠. 90%를 뺏어 먹었다 이렇게 얘기하던데 로마 제국이…

 

A4. 이슬람의 교리는요, 혹시 이슬람 선교하시는 분 만나보셨어요? 이슬람 선교하신 분들이 제일 힘들어하는 게 ‘사람들의 거짓말’입니다. 한번 그 동네 가셔서, 이슬람 선교는 아니지만 관광이라도 가 보세요. 이집트나 이런 데 가서 보시면 힘들어요. 오늘도 제가 어느 한 분의 강의를 들었는데, 이스라엘에 갔다가 (버스를 탔는데) 버스에다가 옷 놓고 가도 된다고 (해서) 갔다가 옷 가져오려고 그러니까 ‘이 버스에 누가 옷 벗어놓은 건 한 명도 없다’고 (하는 거에요.) 아랍 기사가 다 갖고 갔어. 처음에는 이슬람이 약간 합리적으로 하는 부분이 있어요. 제가 얘기했잖아요, ‘하마스의 전략 5단계’ 얘기죠. (처음에는) 합리적으로 합니다. 이성적으로 해요. 그런데 어느 정도 세력이 되잖아요? 그러면 반대자를 그냥 죽여버립니다. 특히 지금 2단계, 3단계 쪽으로 간 데가 지금 영국이나 프랑스나 스웨덴 같은 나라들이에요. 처음에는 (무슬림들이 들어가서) 조용히 살아요. 근데 지금은 가서 반대파들을 죽입니다. 프랑스에 있는 유대인들, 무서워서 못 살아요. 유대인들 집에다가 나치 깃발을 꽂아 놓고, 실제로 사람을 죽입니다. 그러면 무서워서 그냥 조용해지는 거예요.

 

어떤 분들이 광화문에서 외칩니다. ‘프리 팔레스타인(Free Philistine), 팔레스타인을 자유롭게 하라.’ 근데 하마스, 이스라엘 전철 혹시 타보신 분 계신가요? 이스라엘 버스나 전철 타보십시오. 종교인, 검정 옷 입고 있는 사람, 히잡 쓰고 있는 사람, 우리처럼 반바지 입고 있는 사람, 외국인들… 다 같은 버스에 타고, 다 같이 삽니다. 그런데, 하마스가 있는 가자지구에 기독교인이 살 수 있나요? 못 삽니다. 복음 전하면 살 수 있을까요? 죽어요. 자유가 없습니다. 우리가 우리 팔레스타인을 자유케 한다고 그래도, (그곳에는) 자유가 없어요. (하마스는) 자기들, 아랍 사람도 죽입니다. 무서운 살인의 영이에요.

 

마무리 기도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김은구 대표님 일어나셔서, 제가 그럼 마지막으로 기도하고 마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오늘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어떻게 볼 것인가에 대해, 우리 신앙인의 마음과 눈으로 원인과 앞으로의 기도 제목들을 나눴습니다. ‘열국이 주님 앞에 분노하고 있으나 하늘에 계신 이가 웃으시며 주께서 그들을 비웃으시로다. 그때에 분을 발하며 진노하사 그들을 놀라게 하여 이르시기를 내가 나의 왕 내 거룩한 산 시온에 세웠다 하시리로다’. 주님 우리는 이 왕이 예수님, 예슈아임을 고백합니다. 당신께서 다스리시고 인도하여 주십시오.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감사합니다.CLOSING

오늘 강의 재밌게 잘 들으셨죠? 이정 목사님 제가 사실 예전부터 적당한 때 모시려고 했는데 딱 적당한 때 오신 것 같습니다. 훌륭한 강의 진행해 주신 이정 목사님, 다시 한 번 큰 박수 부탁드리겠습니다.

오늘 마치기 전에 저희가 잠깐 기도하고 마쳤으면 좋겠습니다. 저희 트루스포럼에서 기도하는 것들이 있습니다. 트루스포럼의 기도 제목들이 여러 가지 있는데 그중에 하나가 ‘이스라엘과 예루살렘의 평화’를 위해서 기도를 하고 있습니다. ‘그 무엇보다도 그 땅 가운데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영혼들이 많아지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가 이렇게 기도하고 있는데요. 이 시간 다 같이 잠깐 기도하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저희가 방송으로 보시는 분들도 잠깐 같이 기도하시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다 같이 한 1분 정도 기도하도록 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오늘 이렇게 이정 목사님 통해서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돌아보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그 땅 가운데, 이스라엘 가운데, 예루살렘 가운데, 예수 그리스도 그 이름의 평화가, 자유가 선포되길 원합니다. 그 땅에 있는 많은 영혼들이 예수를 알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그 땅 가운데 있는 유대인들과 아랍인들이 예수를 알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만이 우리에게 진정한 평화의 근원이 되심을 이 시간 다시 한 번 고백합니다. 그 땅 가운데 많은 혼동이 있습니다. 이 모든 혼동들 가운데, 우리의 죄로 인하여 빚어진 모든 이 혼동들 가운데 우리가 주님을 만나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이스라엘에 있는 유대인들이, 또한 아랍인들이, 또 모든 민족들이, 이 시간을 통하여서 예수를 만나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그 땅을 축복하며 이 시간 동안 이정 목사님이 이스라엘을 향한 축복의 통로로 귀하게 세워주셨는데, 이정 목사님 통하여서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 만나게 하시고, 또 이스라엘이 이정 목사님 통하여서 복을 받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께서 하실 일들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이 모든 말씀 살아계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 모임 이것으로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트루스포럼 = 황예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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