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4월 총선과 진정한 ‘자유선거’

자유민주주의 체제와 선거의 관계 성숙한 자유시민으로서 우리 모두가 다음 세대에게 물려줘야 할 가장 중요한 것을 꼽으라면 ‘나라’를 말할 수 있다. 여기서 이 나라는 개인의 소유가 아닌 공유하는 것이기 때문에 더 큰 주의의무가 따르게 된다. 주지하듯이 우리가 지키고 물려줘야 할 나라는 당연히 자유민주주의 국가이다. 그렇다면 우리 세대가 후대에게 자유민주주의 국가를 온전히 물려주기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이 글의 주제처럼 우리는 잠시 머무는 이 땅을 떠나기 전에 반드시 자유선거를 유지 발전시켜야 한다. 민주주의라는 커다란 우산 밑에서 수시로 독버섯처럼 자라는 인민민주주의, 민중민주주의, 사회주의 및 공산주의 등을 막아야 하는 이 나라의 자유민주주의는 단순히 용어에 그치지 않기 때문이다. 이것은 용어의 차원을 넘어 헌법이 보장하는 체제이며 선거로 지키는 제도라고 할 수 있다. 만약 누군가가 “대한민국이 가진 (자유민주주의) 헌법이 있으니 이토록 선진화된 체제도 선거도 모두 쉽게 지켜질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지나친 낙관이다. 대한민국의 건국은 그 시작부터 공산주의와 싸워 승리한 기적의 역사인 반면, 지난 76여년간 대한민국의 체제와 자유선거는 쉼 없이 공격받아

[연설] 자유인의 사명

리바이벌 코리아 청년 연설 기억해야 할 이승만 대통령의 연설, "동포여 희망을 버리지 마시오. ... 한국 민족의 기본 목표 즉 북쪽에 있는 우리의 강토와 동포를 다시 찾고 구해내자는 목표는 계속 남아 있으며 결국 성취되고야 말 것입니다." 1942년 워싱턴 DC 제2차 한인자유대회 이승만 박사의 연설 중 '다가오는 새로운 물결'은 곧 "자유의 물결"이자 궁극적으로 "예수의 파도" 다음세대 청년 지성은 해양 문명을 통한 그리스도의 복음과 건전한 자유 정신을 가지고 악한 사상을 물리치며 나아가야 제사장 나라로 쓰임 받을 대한민국의 사명인 ‘K-Mission’이 한반도의 코리아를 넘어 하나님 나라의 사명(King’s Mission)임을 광장에 전해야

부흥과 통일을 꿈꾸는 사람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대한민국에서 부흥과 통일을 위해 기도하시는 청년분들 오늘 이곳에 다 모이신 줄 믿습니다. 제가 질문 하나 드리겠습니다. 여러분, 모두 ‘청춘’이십니까? ‘사무엘 울만’(Samuel Ullman)의 <청춘>이라는 제목의 시에 따르면, “청춘이란 인생의 어떤 한 시기가 아니라 마음가짐을 뜻한다”라고 합니다. 비록 아직 휴전 중이긴 하지만, 지난 6.25전쟁 승리의 주역인 ‘맥아더’ 장군은 이 <청춘>이라는 시를 매우 좋아했다고 합니다. 오늘 우리는 <2023 리바이벌 코리아>로 모였습니다. 오늘부터 우리 모두는 청년입니다. 단, 한가지 조건이 있습니다. 우리는 복음에 대해 진지한 사람으로서 부흥과 통일한국을 꿈꾸는 사람이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100세의 나이로 이 꿈을 꾸는 자는 영원히 청년이지만, 이 꿈을 꾸지 않는 20대 청년이 있다면 그 마음의 상태는 잠시 시들어 있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 청년으로 천국갑시다! 여러분 부흥을 꿈꾸십니까? 부흥을 원하십니까? 통일 대한민국이 여러분의 사명이 맞습니까? 우리가 바라고 기도하는 부흥과 통일이 어쩌면 교회 안에서 그저 때 되면 외치

2023 리바이벌 코리아, "동포여, 희망을 버리지 마시오"

그안에진리교회 11월 5일 오후 2시 강남 스퀘어에서 집회 개최 매년 두 차례 강남역 광장에서 복음 선포 1부 거룩한 대한민국, 위대한 통일한국 주제로 말씀 선포 2부 초청연사 스피치 및 문화 예술공연, 3부 거리 행진 국민의힘 최재형 의원, 지저스 웨이브 김성욱 대표, 남북한 청년 연설 이태희 목사, “거룩한 대한민국, 위대한 통일한국의 길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 ”오로지 금식하며 회개하는 거룩한 개인이 나라와 교회의 미래를 선도하게 될 것”

11월 5일 리바이벌 코리아(Revival Korea) 집회, 강남역 광장에서 복음 선포 ‘그안에진리교회’(이태희 담임목사)는 오는 11월 5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강남 스퀘어’(강남역 11번 출구와 12번 출구 사이)에서 <제4회 2023 리바이벌 코리아(Revival Korea)>(이하 ‘리바이벌 코리아’)를 개최한다. 서초동에 자리한 그안에진리교회는 매주 토요일 오후 강남역 일대에서 복음을 전한다. 또 매년 두 차례 강남역 광장에서 '리바이벌 코리아' 집회를 열고, 한국 교회와 시민을 깨우는 캠페인 및 문화예술공연을 진행 해오고 있다. 정전협정 70주년에 기억할 이승만의 연설, "동포여 희망을 버리지 마시오" 리바이벌 코리아는 이번 집회 표어를 "동포여 희망을 버리지 마시오"로 정했다. 이는 6.25전쟁 정전협정(1953.7.27.) 체결 보름 뒤인 8월 10일에, 이승만 건국 대통령이 공산주의의 압제 속에서 고통 당하게 될 북한의 동포들을 향해 외친 메시지로써 지금도 우리가 기억해야 할 약속이자 사명이다. 동시에 소망을 잃은 대한민국의 모든 세대에게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참 자유와 소망을 외치고자 하는 의미를 담았다. 말씀 선포,

[칼럼] 1919 필라델피아 “자유민주주의 통일의 광장에서 노래하자!”

다큐멘터리 음악극 <1919 필라델피아> 관람기 자유의 산실, 미국의 ‘필라델피아’ 7월 공연은 시민과 함께하는 ‘제헌절 헌법축제’로 열려 <1919 필라델피아> 운동은 다가올 통일헌법 제정 곧 국가 재건 프로젝트로의 초대 거룩한 씨앗 필라델피아와 자유의 미래, 그리고 우리의 역할

3차 앙코르 공연 성료한 다큐멘터리 음악극 <1919 필라델피아> 지난 7월 15일부터 31일까지 용산아트홀에서 열린 <1919 필라델피아> 3차 공연이 뒷심을 발휘하여 연일 전석 매진으로 성료했다. 본 공연은 1919년 4월 14일에서 16일까지 미국의 필라델피아에서 열린 제1차 한인자유대회(First Korean Congress)를 소재로 만든 다큐멘터리 음악극이다. 필자는 지난 2차 공연을 다음 세대 청소년들과 단체 관람한 데 이어 이번 3차 공연은 좋은 기회를 통해 초대석에서 관람하는 과분한 특권을 누렸다. 3차 공연 무엇이 달라졌나 지난 2차 공연에 비해 이번 3차 공연에서 나타난 가장 큰 변화는 단연 서재필 역(이지형)과 이승만 역(박종원)의 교체에 있었다. 필자를 포함한 다수의 관객은 해당 작품이 두 배역의 변화로 인해 완전히 새것이 되었다는 평을 나누기도 했다. 서재필과 이승만 박사를 포함한 모든 출연진은 각자의 배역을 안정감 있게 소화했으며, 맡은 배역에 따라 극 중에 실제 눈시울이 붉어지는 장면도 눈에 띄었다. 그리고 서재필 박사의 차녀로 등장하는 뮤리엘과 한인자유대회를 널리 홍보하고 진행을 도우며 한국의 독립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