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생명윤리연구소에서는 생명을 존중하고 태아를 살리는 'Stand up for Life(스탠드업포라이프)' 강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4기에서는 총 9명의 프로라이프빌더(pro-life builder)를 배출하였습니다. 스탠드업포라이프 4기 수강생들이 낙태에 찬성하는 프로초이스(pro-choice) 입장을 가진 '가상'의 친구에게 쓴 편지글을 더워드뉴스에서 연재하며 이번 순서는 '장혜진'님의 편지입니다. 사랑하는 내 친구 세미에게. 사랑하는 나의 친구 세미야 요즘 잘 지내지? 코로나 때문에 그동안 잘 만나지도 못했구나. 나는 요즘 성산생명윤리연구소에서 주관하는 'Stand up for Life'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교육과정을 이수하는 중이란다. 나는 이 강의를 듣기 전까지 스스로를 "불가피한 경우 낙태를 허용하긴 하지만 생명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했고 그게 합리적이고 지혜로운 길이라고 생각했어. 하지만 이 과정을 수강하면서 하나님께서는 내가 "선택적 프로초이스"였다는 걸 깨닫게 하셨고 이것은 정말 잘못된 생각이며, 하나님이 기뻐하시지 않는 생각이란 걸 알게 하셨단다. 그리고 이젠 모든 생명은 지켜져야 한다는 "프로라이프"로 거듭났단다. 아직 나
성산생명윤리연구소에서는 생명을 존중하고 태아를 살리는 'Stand up for Life(스탠드업포라이프)' 강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4기에서는 총 9명의 프로라이프빌더(pro-life builder)를 배출하였습니다. 스탠드업포라이프 4기 수강생들이 낙태에 찬성하는 프로초이스(pro-choice) 입장을 가진 '가상'의 친구에게 쓴 편지글을 더워드뉴스에서 연재하며 이번 순서는 '손요셉'님의 편지입니다. 프로초이스에 서 있는 친구에게. 친구야 안녕! 오랜만에 연락하게 됐어. 코로나로 많이 힘든 상황인데 그동안 잘 지내고 있는지 궁금하네. 늘 건강에 유의하길 바랄게. 다름이 아니라 내가 이번에 성산생명윤리연구소에서 진행하는 'Stand up for Life'를 우연히 접하게 되었고, 약 2개월 동안 주로 낙태를 비롯 생명 관련된 내용들을 배우면서 그동안 나 자신이 낙태에 대해 어떤 입장을 지니고 있었는지에 대해서 명확하게 깨닫게 되었어. 그래서 내가 배운 내용들을 너에게도 같이 나누고 싶어서 편지를 쓰게 됐지. 나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처음에는 '모 아니면 도'처럼 "나는 낙태를 반대해! 나는 낙태를 찬성해!"라고 스스로의 입장을 정리하곤 하지만, 막상 산
성산생명윤리연구소에서는 생명을 존중하고 태아를 살리는 'Stand up for Life(스탠드업포라이프)' 강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4기에서는 총 9명의 프로라이프빌더(pro-life builder)를 배출하였습니다. 스탠드업포라이프 4기 수강생들이 낙태에 찬성하는 프로초이스(pro-choice) 입장을 가진 '가상'의 친구에게 쓴 편지글을 더워드뉴스에서 연재하며 이번 순서는 '최은덕'님의 편지입니다. 사랑하는 친구에게! 오랜만에 너에게 편지를 쓰는구나. 요즘엔 카톡으로 연락을 주고받으니, 편지가 뒷전으로 밀려난 탓이겠지. 코로나로 인해 유난히 길게 느껴졌던 겨울이 지나고 거리마다 봄 내음이 가득하다. 친구야 너는 요즘 어떻게 지내? 우린 참 오랜 시간을 함께 해왔던 것 같다. 그래서 서로를 너무 잘 알기도 하는 것 같아! 지난번에 만났을 때 너와 오랜 시간 이야기를 나눴잖아! 요즘 시대에 일어나는 현상들을 보며 하나님의 사람들로서 안타까운 마음으로 대화를 나눴던 것 같아. 청소년들의 교육문제, 성적인 문제, 이혼가정의 급증. 뭐 이런저런 대화들이었지. 친구야! 기억나? 우리 대화 중에 낙태에 대한 문제도 나눴었잖아. 그때 서로의 의견이 달랐었잖아. 나는
성산생명윤리연구소에서는 생명을 존중하고 태아를 살리는 'Stand up for Life(스탠드업포라이프)' 강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4기에서는 총 9명의 프로라이프빌더(pro-life builder)를 배출하였습니다. 스탠드업포라이프 4기 수강생들이 낙태에 찬성하는 프로초이스(pro-choice) 입장을 가진 '가상'의 친구에게 쓴 편지글을 더워드뉴스에서 연재하며 이번 순서는 '바가지쌤'(필명)님의 편지입니다. 언제 이만큼 컸는지, 너희를 볼 때마다 성큼 자란 모습이 당황스럽기도 하고 기특하기도 하다. 어린이집에 다닐 때부터 보던 너희를 이제 중학생으로 보게 되다니 좀 감동이야. 이만큼 자란 너희를 보니 선생님은 또 걱정이 되기도 한단다. 선생님은 최근에 너희 만한 아이들이 아기를 가져서 낙태를 고민하는 영화를 보게 되었단다. 너희 중에 낙태는 해도 된다고 생각하는 친구가 있다고도 들었어. 혹시 태어난 지 얼마 안 된 아기를 본 적이 있니? 얼마나 예쁜지 알지? 그 아기를 누군가가 해치려고 한다면 어떨까? 안될 일이지? 엄마 뱃속에 있는 아기도 마찬가지란다. 뱃속에 아기(태아)는 이미 태어난 아기처럼 사람의 형상을 다 가지고 있어. 심장이 뛰고 눈도 폐도
2022년 윌버포스 아카데미 봄학기 개강 그안에진리교회(이태희 담임목사) 윌버포스 아카데미(Wilberforce Academy, 이하 ‘아카데미’)가 26일 ‘2022년 윌버포스 아카데미 봄학기’를 개강한다. 아카데미는 5월 14일까지 8주간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서초동에 소재한 그안에진리교회에서 열린다. 아카데미의 정원은 지난 2월에 조기 마감되었다. 아카데미는 지난 2020년 하반기와 동일하게 성인-유스(청소년)-주니어(초등)-키즈별 맞춤형 세계관 강의를 제공한다. 첫주에 진행하는 이태희 목사(그안에진리교회 담임, 윌버포스 크리스천 스쿨 교장)의 세계관 강의를 필두로 매주 다양한 분야의 주강사진이 나선다. 성경적 세계관으로 무장한 통일한국 재건 세대를 일으킬 것 이태희 목사는 “윌버포스 아카데미의 중요한 시대적 사명이 통일한국, 선교한국, 그리고 다음세대”라며 “앞으로 반드시 이뤄지게 될 통일세대와 선교한국의 사명을 감당할 다음세대를 양육하기 위해 초등학생과 중고등학생 그리고 부모님들까지 모두 성경적 세계관으로 무장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교회가 이와 같이 성경적 세계관으로 다음세대의 관점을 교육하여, 궁극적으로 이 나라를 향한 하나
성산생명윤리연구소에서는 생명을 존중하고 태아를 살리는 'Stand up for Life(스탠드업포라이프)' 강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스탠드업포라이프 제4기를 수료하는 최은덕님의 글입니다. 잠언 31장 8절 너는 말 못하는 자와 모든 고독한 자의 송사를 위하여 입을 열지니라 나는 현재 장로교회에서 사역자로 섬기고 있으며, 넥스트에서는 다음세대에게 성교육을 가르치는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이 세대를 볼 때, 하나님의 통치가 이루어지는 일에 가장 방해가 되는 성적인 타락과 음란이 다음세대를 타깃으로 삼고 맹공격을 퍼붓는 것을 본다. 다음 세대에게 성적 자기 결정권을 앞장세워 자유로운 성관계를 부추기고, 그 결과로 임신과 낙태가 발생하여도 그 책임을 온전히 청소년들에게 돌리고 있다. 무분별한 성관계로 인한 임신과 낙태를 통해 오늘도 소중한 생명이 희생되어지고 있다. 코로나로 인한 총 사망자수 집계가 약 7000여명이 되는 지금, 우리나라에서 연간 50만 명의 태아의 생명이 낙태된다고 하니, 생명에 대한 모순된 우리의 시각이 심각하게 한쪽으로 치우쳐 있음에 다시금 놀라게 된다. 태아를 낙태하는데 생기는 죄책감을 지우고자 태아를 생명이 아닌, 하나의 세포로 보는 시각
중국으로 탈출한 탈북민들을 다시 북송시키는 중국 정부의 정책에 반대하는 탈북민 강제북송 반대 기자회견이 열렸다. 11일 중국대사관 인근 서울 명동 중앙우체국 앞에서 전국탈북민북송반대국민연합 주최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연사로 나선 탈북민 출신 지성호 의원은 "중국은 대국이라고 이야기하며 책임있는 국가라고 이야기하지만 하는 행동을 보면 그런 것을 전혀 찾아볼 수 없다. 지금까지 북송된 탈북자 수가 몇 백, 몇 천 명인지 알 수 없고 오직 중국 정부만 알 것이다"라면서 "직접 사람을 죽이는 것만이 살인인가? 죽을 것을 뻔히 알면서도 보내는 것도 살인이다. 중국은 언젠가 남북한이 통일이 될 때 그들이 어떻게 죽어갔는지 그에 대한 책임도 함께 져야 할 것이다. 중국 당국은 탈북민을 풀어주고 그들이 가고 싶은 자유의 땅으로 가게 해 줘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기자회견에 함께 참여한 탈북민들은 탈북 과정에 대한 눈물어린 증언을 했으며, 전국탈북민북송반대국민연합 대표 전해근 목사는 성명서를 통해 중국 정부가 탈북민 강제북송을 멈추고 난민협약과 난민의정서 가입을 준수할 것을 요구했다. 탈북민을 포함한 기자회견 참여자들은 애국가와 함께 '우리의 소원은 통일'을 부르
종전선언에 반대하는 서명을 촉구하는 현수막이 수도권 전역에 게시됐다. 한국보수주의연합(KCPAC), 한미자유안보정책센터(KAFSP)과 트루스포럼은 공동으로 종전선언에 반대하는 서명을 받고 있다. 단체는 종전선언에 반대하는 이유에 대해 "문재인 정부는 종전선언이 현재의 정전체제에 영향을 끼치는 것이 아닌 상징적인 선언이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현재 미국에서 추진 중인 H.R.3446 한반도평화법안은 유엔사해체와 주한미군 철수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한 법률입니다. 우리는 한반도의 진정한 평화를 수호하기 위해 H.R.3446 법안에 대한 분명한 반대 의사를 미국에 전달해야 합니다. 이 서명은 미국 정부와 의회에 전달될 것입니다. 한반도의 진정한 평화를 위한 서명에 함께해 주십시오!"라고 서명사이트에서 밝히고 있다. 종전선언에 반대하는 서명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bit.ly/종전선언반대 (트루스헤럴드 = 이진수 기자)
청년들이 강남역에서 진리의 목소리를 외치며 중보의 씨앗을 심었다. 트루스포럼 인터시더(Interceder)팀은 토요일 오후 5시마다 서울 강남역 11번 출구 앞에서 버스킹 집회를 갖고 있다. 입춘에 몰아친 매서운 추위에도 불구하고 진리의 목소리를 높이기 위한 청년들의 열기를 꺾을 수 없었다. 트루스포럼 유중원 찬양팀장의 인도로 시작하여 이은혜 순천향의대 교수의 백신패스의 문제점, 김은구 트루스포럼 대표의 부정선거 이슈, 탈북민 김소연(가명) 집사의 북한의 인권과 북한의 해방, 트루스포럼 유혜림 인터시더팀장의 동성애 반대 그리고 트루스포럼 김세원 청년의 낙태 반대 이슈에 대해 목소리를 높였다. (트루스헤럴드 = 이진수 기자)
성산생명윤리연구소에서는 생명을 존중하고 태아를 살리는 'Stand up for Life(스탠드업포라이프)' 강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3기에서는 총 10명의 프로라이프빌더(pro-life builder)를 배출하였습니다. 스탠드업포라이프 3기 수강생들이 낙태에 찬성하는 프로초이스(pro-choice) 입장을 가진 '가상'의 친구에게 쓴 편지글을 더워드뉴스에서 연재합니다. 이번 순서는 성폭력으로 인한 낙태는 허용되어야 한다는 주장에 반론을 제기하는 김산하님의 글입니다. 이야기하기에 앞서, 저의 주장은 절대 성폭력 가해자를 옹호하거나 피해자가 입은 상처를 경시하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하겠습니다. 성폭력은 언제 어디서든 절대로 일어나서는 안 되는 일이고, 성폭행 가해자는 반드시 엄벌에 처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동시에 말하고 싶은 점은, 성폭력으로 인해 생겨난 생명도 모든 사람들처럼 동등하게 존중받아야 하며 이를 죽이는 것은 또한 또 다른 범죄이자 비극이라는 점입니다. 많은 프로라이프 전문가들이 말하고 있듯이, 성폭력과 관계된 낙태의 쟁점에서 지적되어야할 문제는 ‘왜 처벌의 대상이 가해자가 아닌 태아인가?’라는 것입니다. 가해자에게 엄벌을 처하기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