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들이 강남역에서 진리의 목소리를 외치며 중보의 씨앗을 심었다. 트루스포럼 인터시더(Interceder)팀은 토요일 오후 5시마다 서울 강남역 11번 출구 앞에서 버스킹 집회를 갖고 있다. 입춘에 몰아친 매서운 추위에도 불구하고 진리의 목소리를 높이기 위한 청년들의 열기를 꺾을 수 없었다. 트루스포럼 유중원 찬양팀장의 인도로 시작하여 이은혜 순천향의대 교수의 백신패스의 문제점, 김은구 트루스포럼 대표의 부정선거 이슈, 탈북민 김소연(가명) 집사의 북한의 인권과 북한의 해방, 트루스포럼 유혜림 인터시더팀장의 동성애 반대 그리고 트루스포럼 김세원 청년의 낙태 반대 이슈에 대해 목소리를 높였다. (트루스헤럴드 = 이진수 기자)
성산생명윤리연구소에서는 생명을 존중하고 태아를 살리는 'Stand up for Life(스탠드업포라이프)' 강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3기에서는 총 10명의 프로라이프빌더(pro-life builder)를 배출하였습니다. 스탠드업포라이프 3기 수강생들이 낙태에 찬성하는 프로초이스(pro-choice) 입장을 가진 '가상'의 친구에게 쓴 편지글을 더워드뉴스에서 연재합니다. 이번 순서는 성폭력으로 인한 낙태는 허용되어야 한다는 주장에 반론을 제기하는 김산하님의 글입니다. 이야기하기에 앞서, 저의 주장은 절대 성폭력 가해자를 옹호하거나 피해자가 입은 상처를 경시하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하겠습니다. 성폭력은 언제 어디서든 절대로 일어나서는 안 되는 일이고, 성폭행 가해자는 반드시 엄벌에 처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동시에 말하고 싶은 점은, 성폭력으로 인해 생겨난 생명도 모든 사람들처럼 동등하게 존중받아야 하며 이를 죽이는 것은 또한 또 다른 범죄이자 비극이라는 점입니다. 많은 프로라이프 전문가들이 말하고 있듯이, 성폭력과 관계된 낙태의 쟁점에서 지적되어야할 문제는 ‘왜 처벌의 대상이 가해자가 아닌 태아인가?’라는 것입니다. 가해자에게 엄벌을 처하기 위
제작 | 허성경 (트루스포럼 신대지부장) 관련기사 : https://www.christiandaily.co.kr/news/111879?fbclid=IwAR3lsZf6xtVWuQVqLZf0FL57b36ZgJ8YjAETbG7j0lj8QUYKvKe2STHCS8M#share%23share (트루스헤럴드 = 김은구 기자)
3기에서는 총 10명의 프로라이프빌더(pro-life builder)를 배출하였습니다. 스탠드업포라이프 3기 수강생들이 낙태에 찬성하는 프로초이스(pro-choice) 입장을 가진 '가상'의 친구에게 쓴 편지글을 더워드뉴스에서 연재하며 이번 순서는 허성경님의 편지입니다 미연이에게 대학을 졸업하자마자 너는 미국으로 이민을 계획해서 한국을 떠났지만 1년 만에 짐을 싸고 귀국했고, 나는 터키로 선교를 계획해서 집을 떠났지만 4년동안 국내에만 있다가 다시 집으로 돌아왔지. 우리는 그 당시 최선이라고 생각되어지는 것들을 선택했는데 결국 미국에서, 선교단체에서 제자리로 돌아오게 하셨고 지금은 또 다른 길로 인도 받아가고 있네. 제자리로 돌아왔을 때 실망도 했고, 낙심도 했고 내 인생인데 내 맘대로 되지 않는 것에 참 답답하고 막막했지만, 결과적으로는 감사했던 거 같아. 그치? 어느덧 30대의 우리가 이젠 결혼을 하고 가정을 이루는 모습을 하고 있다니 신기하고도 시간이 참 빠른 거 같아. 기다리고 기다렸던 아기가 찾아온 기쁨도 잠시, 몸이 아프고 불편한 사실을 알게 된 그 때의 전화 너머로 들려오던 너의 떠는 목소리가 아직도 생생하다. 편지 처음에 썼듯 20대의 우리가
성산생명윤리연구소에서는 생명을 존중하고 태아를 살리는 'Stand up for Life(스탠드업포라이프)' 강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3기에서는 총 10명의 프로라이프빌더(pro-life builder)를 배출하였습니다. 스탠드업포라이프 3기 수강생들이 낙태에 찬성하는 프로초이스(pro-choice) 입장을 가진 '가상'의 친구에게 쓴 편지글을 더워드뉴스에서 연재합니다. 이번 순서는 낙태에 찬성하는 교회 친구에게 쓰는 솔라(가명)님의 편지입니다. 나의 오랜 친구, 여경이에게. 여경아 안녕? 우리 마지막으로 만났던 날이 벌써 한 달이나 지났네. 너에게 전화를 할까, 문자를 할까, 다시 한번 더 만나서 얘기를 할까 참 많이 고민하다가 이렇게 편지를 쓴다. 내 마음이 조금이라도 더 잘 전달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어렸을 때부터 같이 교회를 다녔던 너와 내가, 청년이 되고 서로 다른 교회를 나가게 된 후 조금은 다른 삶을 살아가고 있다는 것은 알았지만, 이렇게 낙태와 관련해서 서로 의견이 달라서 논쟁하게 되고 관계가 멀어질 거라는 건 생각지도 못했다. 지난번 우리 만났던 날, 어쩌다 보니 낙태 이야기를 하게 되었는데, 너도 나도 서로가 다른 생각을 한다는 것에 많이
가장 약한 생명인 태아의 생명을 살리기 위해 청년이 강남역 거리에 나섰다. 프로라이프 교육 Stand up for Life 3기 수강을 마치고 프로라이프빌더가 된 김세원 청년은 '가장 작은 어린이, 태아도 어린이에요'라 쓰인 피켓을 들고 강남역 입구 앞에서 태아의 생명을 살리는 운동을 벌였다. 김씨는 "대한민국 연간 신생아 수 27만명, 하루 740명, 대한민국 연간 낙태아 수 110만명, 하루 3천명"이라고 신생아 수와 낙태아 수를 비교하며 "저와 여러분 모두 태아였습니다" 라고 외쳤다. 태아는 우리가 일상에서 하는 행동을 할 수 있는 존재이며, 소리나 빛에 반응하고 우리가 타인의 생명권을 함부로 침해할 수 없듯이 태아의 생명권도 우리가 함부로 침해할 수 없다고 설명하면서 "태아는 보호받아야 할 인격체이니 생명을 부디 존중해달라"고 호소했다. 또한 낙태는 태아에게뿐만 아니라 여성에게도 자살충동, 불임, 유산, 장기손상 등의 후유증을 일으켜 여성 건강에 치명적인 위험부담을 줄 수 있음도 지적했다. 김씨는 "낙태는 한 인간에게 가해지는 가장 큰 절망적인 사건"이라고 생각한다면서 태아의 생명을 존중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트루스헤럴드 = 유혜림 기자)
성산생명윤리연구소에서는 생명을 존중하고 태아를 살리는 'Stand up for Life(스탠드업포라이프)' 강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3기에서는 총 10명의 프로라이프빌더(pro-life builder)를 배출하였습니다. 스탠드업포라이프 3기 수강생들이 낙태에 찬성하는 프로초이스(pro-choice) 입장을 가진 '가상'의 친구에게 쓴 편지글을 더워드뉴스에서 연재합니다. 이번 순서는 프로초이스 친구에게 낙태를 선택하지 않고 아기를 출산한 엄마들의 삶에 대해 이야기해 주는 황에스더님의 편지입니다. 초이스야, 난 프로라이프 활동을 하고 있는 황 에스더야. 내가 너에게 생명의 소중함에 대해서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가 있어 이렇게 펜을 들었단다. 이 이야기는 엄마의 선택으로 뱃속에서 지워지지 않고 잘 자라서 지금은 두 아이의 엄마가 된 캐시 버넷의 이야기란다. 캐시 버넷은 어렸을 때 넬슨이라는 이름으로 자랐는데~ 우연히 출생 증명서에 전혀 다른 이름이 적혀 있는 출생증명서는 보게되는 일이 생기면서 넬슨 자신의 출생 비밀을 알게 된단다. 그 비밀은 엄마가 11살에 21인 아빠에 의해서 성폭행을 당했다는 사실이지. 그 일로 엄마는 임신을 하게 되었고, 넬슨을 임신하게 된
성산생명윤리연구소에서는 생명을 존중하고 태아를 살리는 'Stand up for Life(스탠드업포라이프)' 강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3기에서는 총 10명의 프로라이프빌더(pro-life builder)를 배출하였습니다. 스탠드업포라이프 3기 수강생들이 낙태에 찬성하는 프로초이스(pro-choice) 입장을 가진 '가상'의 친구에게 쓴 편지글을 더워드뉴스에서 연재합니다. 이번 순서는 친구에게 프로라이프 활동에 대해 알리는 최지형님의 편지입니다. 친구 윤아에게. 윤아야 안녕~ 나 지형이야. 잘 지내고 있지? 덕분에 나도 요즘 바쁘게 지내고 있어! 내가 작년부터 Pro-life 운동에 참여하고 있거든. 지인들과 함께 야탑광장과 기흥역 앞에서 말이야. 뜻있고 의미있는 일 같아서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했는데 알면 알수록 생명이 얼마나 소중한 지와 결코 우리 임의대로 죽임을 당해도 되는 생명은 한 사람도 없다는 것에 온 마음으로 동의를 하게 되었어. 그러나 내 안에 한가지 질문이 있었지! 만약에 성폭행을 당해서 잉태된 생명이라면? 그와 같은 상황에도 생명은 여전히 존귀하고 환영받을 수 있을까? 아마도 그렇지 않을 것 같았고 ‘모든 일에는 예외가 있을 것이다’라고 생각했
성산생명윤리연구소에서는 생명을 존중하고 태아를 살리는 'Stand up for Life(스탠드업포라이프)' 강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3기에서는 총 10명의 프로라이프빌더(pro-life builder)를 배출하였습니다. 스탠드업포라이프 3기 수강생들이 낙태에 찬성하는 프로초이스(pro-choice) 입장을 가진 '가상'의 친구에게 쓴 편지글을 더워드뉴스에서 연재합니다. 이번 순서는 다운증후군 아기를 임신한 언니에게 쓰는 채영진(가명)님의 편지입니다. 주희언니에게 주희언니, 안녕? 임신 축하한지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사랑이 다운 증후군 진단받았다는 얘기 듣고 많이 놀랐어. 사랑하는 아기가 평범한 삶을 살 수 없다는 생각이 얼마나 힘들지 아직 결혼도 안 한 나로서는 상상도 못하겠지. 주변에서 낙태를 권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을 때 너무 슬프고 마음이 아팠어. 하지만 언니, 나는 언니가 사랑이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알아. 언니는 사랑이를 임신하기 전부터 정말 열심히 공부하고 준비해 왔잖아. 우선 사랑이가 다운 증후군 진단받은게 절대 언니 부부 잘못이 아니라는 이야기를 하고 싶어. 그리고 결코 사랑이의 잘못도 아니야. 분명 우리가 믿고 의지하는 우리 하나님이 특별
성산생명윤리연구소에서는 생명을 존중하고 태아를 살리는 'Stand up for Life(스탠드업포라이프)' 강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3기에서는 총 10명의 프로라이프빌더(pro-life builder)를 배출하였습니다. 스탠드업포라이프 3기 수강생들이 낙태에 찬성하는 프로초이스(pro-choice) 입장을 가진 '가상'의 친구에게 쓴 편지글을 더워드뉴스에서 연재합니다. 이번 순서는 프로초이스 페미니스트 활동을 하고 있는 친구에게 쓰는 조서연님의 편지입니다. 친구에게 잘 지내고 있니? 코로나와 추위 때문에 더욱 만나기 힘든 요즘이라 많이 보고 싶다. 아! 최근에 나는 너의 모습을 우연히 봤거든. 네가 프로초이스 집회에 참가하고 있는 모습을 보고 반가움 반 아쉬움 반에 이 편지를 쓰게 됐어. 요즘 내가 프로라이프가 무엇인지에 대해 배우고 프로라이프 빌더가 됐거든. 그래서 그런지 더 너에게 이 편지를 써야겠다는 생각이 드네. 일단 프로라이프는 생명을 우선으로 생각하는 사람 또는 단체를 말해. 프로라이프 단체에서도 집회를 하는데 주로 낙태 반대, 생명 사랑 등의 주제를 가지고 많이 활동하고 있어. 나도 피켓 들기 활동에 참여해봤는데 집회나 시위를 하려면 많은 용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