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트루스포럼(대표 김은구)이 12월 8일부터 15일까지 서울대학교 중앙도서관에서 ‘오해와 진실’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한국 사회에 만연해 있는 오해를 풀기 위해" 진행되며 특별히 보수 진영의 인물들과 보수주의의 가치, 그리고 트루스포럼에 대해 사람들이 흔히 가지고 있는 오해는 무엇이며, 그 진실은 무엇인지를 알리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승만 대통령, Pro-Life, 보수 정권, 음모론, 이스라엘, 트루스포럼 등 총 6가지의 세부 주제로 구분되어 전시된다.
트루스포럼 관계자는 "보수정권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 중의 상당수는 학창 시절부터 전교조 등 좌파 세력에 의해 주입된 오해들로 인한 경우가 많다. 이러한 오해를 풀어 사람들이 균형 잡힌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번 전시회를 기획했다. 또한 서울대 트루스포럼에 대해서도 학내외 좌파세력들이 악의적인 왜곡 보도로 거짓 정보가 많이 퍼져 있다. 이에 대한 오해를 풀고자 했다"고 말하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트루스포럼과 한국사회에 뿌리내린 깊은 오해들이 풀리기를 바란다"고 전시회의 취지에 대해 설명했다.
트루스포럼은 2016년 말 탄핵으로 촉발된 거짓된 선동 정치가 대한민국에 기승을 부리고 있다는 문제의식을 갖고 시작된 대학/청년 보수주의 연구, 활동 단체이다. 서울대 학생들을 시작으로 전국의 주요 대학들에 각 대학별 모임이 조직되었으며 건국과 산업화의 가치 인정, 북한의 해방, 굳건한 한미동맹, 유대 기독교세계관에 기반을 둔 기독교 보수주의를 표방하며 활동하고 있다.
(더워드뉴스(THE WORD NEWS) = 다니엘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