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루스포럼, 서울대 중앙도서관에 ‘선거는 과연 공정한가’ 포스터 전시회 개최

4.19의 중심지 서울대 캠퍼스에서 부정선거 의혹 제기
'서울대 선언문' 및 서명 운동 진행 예정

4.19의 중심지, 서울대 캠퍼스에서 60년만에 대학생들이 부정선거 의혹에 대한 목소리가 고조되고 있다.

 

 

서울대 트루스포럼(대표 김은구)은 1월 6일부터 14일까지 서울대학교 중앙도서관에서 ‘선거는 과연 공정한가’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4.15 총선에 대한 부정선거 의혹을 대학가에 널리 알리기 위한 것이다. 

 

서울대 트루스포럼 학부생 회원들이 직접 기획한 이 번 전시회는 부정선거에 대한 의혹을 다채로운 방식으로 표현하고 있다. 재검표 과정에서 발견된 기형적인 투표지 사진들과 함께 학생들이 직접 그린 만화도 눈에 띈다. 부정선거에 대한 서울대인들의 인식을 묻는 설문조사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서울대 트루스포럼은 4.15 총선 직후부터 부정선거 의혹에 관해 목소리를 높혀왔다. 서울대에 ‘4.15 부정선거 의혹, 철저히 조사하라!’라는 대자보를 부착했고 서울대 아크로에서 부정선거 의혹에 대한 검증을 촉구하는 집회를 진행하기도 했다.

 

국민의 검증권을 보장하고, 제기되는 의혹을 철저히 조사하며, 의혹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는 선거제도의 개선을 촉구한다는 것이 트루스포럼의 지속적인 입장이다.

 

 

서울대 트루스포럼은 본 건 전시회 개최와 함께, 서울대 선언문을 발표하고 서명 운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시 중인 포스터의 자세한 내용은 이 곳을 클릭하면 확인할 수 있다.

 

 

트루스헤럴드 김은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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