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민주주의 체제와 선거의 관계 성숙한 자유시민으로서 우리 모두가 다음 세대에게 물려줘야 할 가장 중요한 것을 꼽으라면 ‘나라’를 말할 수 있다. 여기서 이 나라는 개인의 소유가 아닌 공유하는 것이기 때문에 더 큰 주의의무가 따르게 된다. 주지하듯이 우리가 지키고 물려줘야 할 나라는 당연히 자유민주주의 국가이다. 그렇다면 우리 세대가 후대에게 자유민주주의 국가를 온전히 물려주기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이 글의 주제처럼 우리는 잠시 머무는 이 땅을 떠나기 전에 반드시 자유선거를 유지 발전시켜야 한다. 민주주의라는 커다란 우산 밑에서 수시로 독버섯처럼 자라는 인민민주주의, 민중민주주의, 사회주의 및 공산주의 등을 막아야 하는 이 나라의 자유민주주의는 단순히 용어에 그치지 않기 때문이다. 이것은 용어의 차원을 넘어 헌법이 보장하는 체제이며 선거로 지키는 제도라고 할 수 있다. 만약 누군가가 “대한민국이 가진 (자유민주주의) 헌법이 있으니 이토록 선진화된 체제도 선거도 모두 쉽게 지켜질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지나친 낙관이다. 대한민국의 건국은 그 시작부터 공산주의와 싸워 승리한 기적의 역사인 반면, 지난 76여년간 대한민국의 체제와 자유선거는 쉼 없이 공격받아
제84회 트루스포럼 : 문화전쟁의 현재와 미래 -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는 존재하는가? 일시: 2024년 1월 27일 오후2시 장소: 서울대학교 우석경제관 정치를 지배하는 것은 문화입니다. 최근 상영된 영화 <서울의 봄>은 영화계가 좌파 정치 세력의 수단으로 이용되고 있는 현실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어서 상영되고 있는 <길위의 김대중>을 보면 선거를 앞두고 문화예술을 이용한 선동이 치밀하게 진행되고 있음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트루스포럼은 이러한 문화전쟁의 현실을 직시하고 대응방향을 모색해 보려 합니다. 특별히 1부 메인 강연을 맡아주신 우상일 국장님은 박근혜 정부 당시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사건으로 부당한 고초를 당하셨던 분입니다. 2부는 대한민국의 정체성과 자유민주주의를 지지하는 문화예술계 인사들과 함께 토크콘서트로 진행합니다. 많은 참석 부탁드립니다. 1부 : 강연 | 우리사회의 좌편향과 문화예술 우상일 (전 문화체육관광부 국장) 2부 : 토크콘서트 우상일 (전 문화체육관광부 국장) 권순도 (영화감독, 기적의 시작 등) 송상민 (영화감독, 위대한 침묵 등) 방주혁 (한강의기적문화예술위원회 대표) *참가인원 확인을 위해 아래
일본군이 위안소를 운영한 것은 객관적인 사실이다. 꽃다운 여성들이 자신과 가족의 생계를 위해 스스로를 희생했고, 어떤 이들은 속아서 팔려갔다. 당시 사회적으로 우월한 지위에 있던 일본인이나 일본군 개인에 의한 성적유린도 없지 않았다. 가슴 아픈 역사다. 다만 일본군이 조직적으로 부녀자를 납치해서 동원했다는 주장은 실체가 빈약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검찰에서도 이를 뒷받침하는 증거를 제시하지 못했기에 결국 무죄판결이 났다. 류교수님 사태가 불거졌을 때, 연대 트포에서 류교수님에 대한 마녀사냥에 문제를 제기하는 대자보를 붙였다. 안타깝게도 연대의 한 여학우가 대자보에 반대하며 트포를 탈퇴했다. 참 괜찮은 친구였는데, 그 친구가 이 판결을 꼭 확인해 보길 바란다. 희생자와 약자에 대한 배려는 사회가 건강하게 성장하는 과정 속에서 자연스럽게 확대되는 것이 바람직하다. 다만 역사와 진실을 왜곡하면서까지 그걸 악용하는 사람들이 있다. 여성에 대한 유린은 공분을 자아내기 쉬운 주제이기에 통일전선전술의 좋은 소재가 된다.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부정하며 위안부 할머니들의 안타까운 삶의 굴곡을 악용해 온 악날한 거짓말들이 이제는 세상에 널리 드러나길 소망한다. 언론의 조리돌림
트루스펀드의 첫 프로젝트, 김덕영 감독의 이승만 다큐, '건국전쟁' 비공개 시사회가 지난 6일 서울대 우석경제관에서 성황리에 진행됐습니다. 우석경제관 200여석이 모두 만석이 될 정도로 많은 분들의 뜨거운 관심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트루스펀드를 통해 영화제작에 함께하신 분들은 영화 엔딩장면에 감사의 뜻을 담아 존함을 함께 올려두었습니다. 함께해 주신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지난 29일, 트루스포럼의 2023 보수주의 컨퍼런스를 무사히 잘 마쳤습니다. 진행상 많은 어려움과 짧은 홍보기간에도 불구하고 200여 분의 참가자들께서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의 무궁화홀을 가득 채워주시고 함께해 주셨습니다. 이번 행사는 특별히 행사 규모에 비해 1주일이라는 짧은 홍보기간을 통해 진행되었기 때문에 부담이 컸습니다. 이번 행사의 메인 강연을 담당해 주신 아키바 토르 주한이스라엘 대사님의 참석 여부가 1주일 전에야 확정되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짧은 홍보기간에도 불구하고 무사히 행사를 치를 수 있었던 것은 많은 분들의 협력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특별히 KCPAC, 에스더기도운동, 자유대한연대, 자유민주시민연대, K-con school, Akus, 차세대미래전략연구원, 은가비, KAFSP, 은정감리교회, 헤브론원형학교, 서울대기독동문회 선배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부산의 바른청년연합 친구들은 스타렉스를 대절해 상경해서 저녁 늦게까지 함께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세계중앙교회에서는 20여명의 청소년들과 함께 오셔서 이번 행사를 더욱 의미있게 해주셨습니다. 트루스포럼의 보수주의 컨퍼런스는 2020년부터 개최된 대한민국 최초의 보수주의 컨퍼런스입니다. 보주주의 컨
<다시 근대화를 생각한다 - 박정희가 옳았다2> 출간기념 북콘서트 안내 일시 : 2024년 1월 15일(월), 오후7시 장소 : 트루스포럼 서울대 센터 이강호 위원의 책, <다시 근대화를 생각한다 - 박정희가 옳았다2>가 출판되었습니다. 이 책은 ‘근대화’라는 문명사적 시각에서 중화에 갇힌 조선과 대륙적 사고의 한계를 먼저 살피고 있습니다. 그리고 대한민국의 건국과 산업화를 조망하면서 박정희 대통령이 이룬 근대화 혁명의 의미를 평가합니다. 나아가 현재의 모습을 돌아보며 근대화라는 정신의 전쟁이 지금도 계속되고 있음을 엄중히 경고합니다. 이강호 위원의 저술은 한때 자신이 깊이 신봉했던 마르크스주의 세계관을 교정하며 지나 온 오랜 고뇌와 성찰 속에 빚어진 지적 산물입니다. 박정희 대통령에 대한 재평가도 그런 과정 속에서 가능해진 것입니다. 우리는 그 새로운 사고의 틀을 보수주의 세계관이라고 말합니다. 마르크스를 뛰어넘는 대작의 서막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이 책은 지난 2022년 박정희대통령기념재단에서 비매품으로 출판한 것을 시중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것입니다. 트루스포럼이 제작한 세 번째 책,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구매안내 -
트루스펀드의 첫번째 프로젝트, 김덕영 감독님의 다큐멘터리 '건국전쟁'의 비공개 내부 시사회를 진행합니다. 일시 : 2024년 1월 6일(토), 오후 4시 장소 : 서울대학교 우석경제관 107호 이번 시사회는 기본적으로 트루스펀드에 참여해 주신 분들과 트루스포럼 회원 및 포럼 참가자 분들을 대상으로 합니다. 언론에 노출하지 않는 의미의 비공개 시사회입니다. 관심있는 분들의 방문을 제한하는 의미는 아닙니다. 이승만대통령 다큐멘터리 영화 '건국전쟁'을 함께 응원해 주실 모든 분들을 환영합니다! *참가인원 확인을 위해 사전등록을 부탁드립니다. 사 전 등 록
사 전 등 록 트루스포럼이 표방하는 보수주의는 프랑스혁명에 대한 반성적 고찰에서 시작하고 미국의 건국과 발전을 통해 다듬어진 사상입니다. 그 기반은 인류사회에 보편적 가치기준을 제시한 성경적 세계관에 있습니다. 2020년, 대한민국 최초로 시작된 트루스포럼의 보수주의 컨퍼런스가 이제 네번째 컨퍼런스를 진행합니다. 관심있는 모든 분들을 환영합니다! 일시 : 2023년 12월 29일(금), 오전 10:00~20:00 장소 :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 - 일 정 - *아래 일정은 현장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09:30-10:00 등록 10:00-10:30 오프닝 10:30-11:30 세션1 : 문화예술 토크콘서트 : K-컬쳐의 비상 & 보수주의 문화예술의 미래 11:30-12:00 세션2 : 아키바 토르 주한이스라엘 대사 특강 12:00-13:00 점심식사 : 점심식사는 따로 제공되지 않습니다. 인근 식당에서 각자 해결하시면 됩니다. 13:00-15:00 세션3 : 보수주의 특강 이강호, 보수주의 그리고 비전2030 조평세, 1776 정신과 보수주의 황성준, 대한민국 보수의 뿌리, 구한말 개화파 김은구, 이승만과 박정희 그리고 보수주의 15:00-
지난 월요일, 이스라엘 대사관에서 트루스포럼 사무실을 방문했습니다. 이스라엘을 향한 지지에 감사하다며 연락이 왔습니다. 현장에서는 이스라엘에 대한 지지와 함께 민간인 보호에 힘써달라는 뜻을 전달했습니다. Statement on Israel-Hamas War by TRUTH FORUM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에 대한 트루스포럼 성명서 We stand with Israel. 우리는 이스라엘과 함께합니다. We condemn Hamas for seeking the annihilation of Israel, committing acts of terrorism, and exploiting civilians as human shields. 우리는 이스라엘의 멸절을 추구하고 테러를 자행하며 민간인을 방패로 이용하는 하마스를 규탄합니다. We earnestly hope for the minimization of civilian casualties in Israel and Palestine, and the substantive guarantee of fundamental human rights for all, including Jews, Muslims, Christians, a
*트루스포럼 월요모임 안내 이스라엘-하마스 간의 전쟁은 중동문제의 전체적인 틀 안에서 이해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번 월요모임은 대한민국 최고의 중동문제 전문가이신 황성준 위원님을 모시고 중동문제 이해의 기초를 다지는 시간으로 진행합니다. 주제 : 중동문제 이해의 기초 강사 : 황성준 위원 일시 : 2023년 12월 11일, 오후7시 장소 : 트루스포럼 서울대센터 오시는길 : 2호선 서울대입구역 2번출구, 30미터 전방, 대우디오슈페리움2단지 410호 주소 : 서울 관악구 관악로 168 대우디오슈페리움2단지 410호 *2023 보수주의 컨퍼런스 2023 보수주의 컨퍼런스, 12월 29일 금요일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진행합니다. 보수주의 컨퍼런스는 보수주의의 저변을 확대하고 차세대 청년 리더들을 발굴하기 위해 기획된 컨퍼런스 입니다. 트루스포럼이 표방하는 보수주의는 프랑스혁명에 대한 반성적 고찰에서 출발하고 다듬어진 사상입니다. 그 근본적인 뿌리는 인류 사회에 보편적 가치를 제시한 성경적 세계관에 기반을 두고 있습니다. 많은 참석 바랍니다! 2023 보수주의 컨퍼런스 사전등록 *트루스 서포터즈 천만클럽 모집 안내 트루스포럼이 월 천만원 운영비 확보를 목표로 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