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학교, 부경대학교 트루스포럼에서 도서관 백신패스 해제에 대한 대자보를 게시했다. 지난 18일, 부산대와 부경대 도서관은 백신패스에서 제외됨에 따라 백신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도서관을 출입할 수 있다고 공지했다. 이에 부산대와 부경대 트루스포럼은 관련 내용에 대해 감사하는 내용의 대자보를 게시했다. 트루스포럼은 지난 달 코로나 백신 미접종자에 대해 도서관 사용을 제한하는 백신패스 정책에 대해 규탄하는 대자보를 전국 대학교에 게시한 바 있다. 부산대, 부경대 트루스포럼은 백신패스 철회 요구 대자보에 대해 부경대 도서관장이 직접 답변서를 대자보 옆에 부착하고 학생과 소통에 나서는 모습과 이번에 도서관이 백신패스에서 해제되어 미접종자도 자유롭게 도서관을 사용할 수 있게 됨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힘써 줄 것을 부탁했다. 아래는 대자보 전문이다. 도서관장님, 백신패스 해제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모든 부산대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힘써주시기 바랍니다! 지난 1월 18일, 부산대학교 도서관은 백신패스 적용대상에서 제외되면서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사람들도 다시 도서관에 출입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에 대해 도서관장님께 감사드립니다. 아시다시피, 우리 주변에는 계속해서 백신 부작용으로 고통받고 사망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질병청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0세부터 59세까지의 코로나 확진자 약 56만명 중 사망자는 465명인 반면, 백신 접종 후 전체 이상반응은 약 43만건, 사망했다고 신고된 사례는 지난 20일 질병청 통계 기준 1267명입니다. 코로나 확진자만큼 백신 접종 후 고통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으며 사망자 수와 비율을 따져보았을 때는 코로나보다 백신이 더 위험하다고도 볼 수 있는 상황입니다. 정부는 여전히 사망자 단 2명만을 백신 후 사망의 인과관계로 인정하였습니다. 멀쩡하고 건강했던 사람, 심지어 운동선수였던 사람들마저 백신을 맞은 후 몸에 문제가 생겼는데도 정부는 대다수 사례에 대해 침묵하고 있습니다.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백신을 맞고 안 맞고는 개인의 판단과 선택에 의한 문제가 되어야하며, 감염병예방법이 ‘모든 국민은 신체의 자유를 가진다’는 대한민국 헌법 12조, 국민의 자유와 권리를 ‘제한하는 경우에도 자유와 권리의 본질적인 내용을 침해할 수 없다.’는 헌법 37조 위에 있을 수 없습니다. 국립대인 부산대학교 역시 이러한 헌법 정신을 준수하여 학생들의 자유와 학습권을 본질적으로 침해하는 경우는 없어야 하겠습니다. 도서관 백신패스 철회를 요구하는 동일한 내용의 대자보에 대하여, 부경대학교에서는 이에 대해 부경대 도서관장이 직접 답변서를 대자보 옆에 부착한 사실이 있습니다. 이 답변서에 따르면, 전국 대학도서관연합회에서 교육부를 통해 대학도서관을 백신패스 적용 대상에 제외해줄 것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요청하였으나 거절되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습니다. 우리 대학의 도서관장님께서도 이러한 사실을 학생들에게 미리 알려주셨더라면 많은 학생들이 더욱 정확하게 관련된 사실을 알았을 것이며, 학교가 학생들을 위해 일하고 있구나, 학생들과 소통하고 있구나라는 점을 느꼈을 것입니다. 코로나 및 백신 이슈와 관련하여 학생들과 소통하는 부산대 도서관이 되었으면 합니다. 다시 한번 도서관 백신패스 해제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모든 부산대학교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힘써주시는 도서관이 되기를 바랍니다. 2022.01.23 부산대 트루스포럼 Facebook @pnutruthforum (트루스헤럴드 = 김산하 기자)
제작 | 허성경 (트루스포럼 신대지부장) 관련기사 : https://www.christiandaily.co.kr/news/111879?fbclid=IwAR3lsZf6xtVWuQVqLZf0FL57b36ZgJ8YjAETbG7j0lj8QUYKvKe2STHCS8M#share%23share (트루스헤럴드 = 김은구 기자)
레인보우리턴즈(대표 염안섭)가 포괄적 차별금지법 및 평등법 등의 반(反)생명 입법안 저지를 위한 기도모임을 2022년에도 이어가고 있다. 레인보우리턴즈는 15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사 앞에서 기도모임을 개최했다. (트루스헤럴드 = 유중원 기자)
가장 약한 생명인 태아의 생명을 살리기 위해 청년이 강남역 거리에 나섰다. 프로라이프 교육 Stand up for Life 3기 수강을 마치고 프로라이프빌더가 된 김세원 청년은 '가장 작은 어린이, 태아도 어린이에요'라 쓰인 피켓을 들고 강남역 입구 앞에서 태아의 생명을 살리는 운동을 벌였다. 김씨는 "대한민국 연간 신생아 수 27만명, 하루 740명, 대한민국 연간 낙태아 수 110만명, 하루 3천명"이라고 신생아 수와 낙태아 수를 비교하며 "저와 여러분 모두 태아였습니다" 라고 외쳤다. 태아는 우리가 일상에서 하는 행동을 할 수 있는 존재이며, 소리나 빛에 반응하고 우리가 타인의 생명권을 함부로 침해할 수 없듯이 태아의 생명권도 우리가 함부로 침해할 수 없다고 설명하면서 "태아는 보호받아야 할 인격체이니 생명을 부디 존중해달라"고 호소했다. 또한 낙태는 태아에게뿐만 아니라 여성에게도 자살충동, 불임, 유산, 장기손상 등의 후유증을 일으켜 여성 건강에 치명적인 위험부담을 줄 수 있음도 지적했다. 김씨는 "낙태는 한 인간에게 가해지는 가장 큰 절망적인 사건"이라고 생각한다면서 태아의 생명을 존중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트루스헤럴드 = 유혜림 기자)
22일 오후 트루스포럼 서울대 센터에서는 신입회원들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이 열렸다. 신입회원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된 오리엔테이션에서 김은구 대표는 트루스포럼의 5대 기본인식과 포럼이 지금까지 걸어온 길에 대해 설명했다. 회원들은 각자 포럼에 참여하게 된 계기와 앞으로의 다짐에 대해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한 한 신입회원은 "트루스포럼에서 이야기하는 사상이 평소 내가 갖고 있던 생각과 같아서 참여하게 됐다"면서 "세상이 잘못된 흐름에 휩쓸려 가는 중에도 올바른 가치관을 지키고 있는 포럼의 동지들과 함께 하며 많이 배웠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트루스헤럴드 = 이진수 기자)
국가와 민족을 위한 신년연합기도회가 열렸다. 20일 오후 한미자유안보정책센터(KAFSP), 한국예비역기독군인연합회(KVMCF), 한국교회연합(한교연)이 주최하고 한국보수주의연합(KCPAC), 한국기독실업인연합회(CBMC), 대한민국장로연합회가 공동주관한 '대한민국 바로 세우기-국가와 민족을 위한 신년 기도회 및 하례식'이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Blessing Korea One Nation Under God'를 주제로 열린 기도회는 정성길 KAFSP 사무총장의 사회로 국가조찬기도회 회장 두상달 장로의 대표기도, 동두천신광두레교회 원로 김진홍 목사의 설교, 한교연 회장 송태섭 목사, 예비역 육군대장 이필섭 장로, 국민의힘 송석준 국회의원의 특별기도, 서울시기독교총연합회 회장 원성웅 감독의 축도로 진행됐다. 김진홍 목사는 설교에서 "한국교회가 통일한국의 사명을 갖고 아시아 선교에 앞장서야 한다. 통일한국과 선진한국이 된다면 우리나라는 세계를 이끄는 나라로 부상할 것"이라 역설하며 "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자유 민주주의와 열린 시장경제, 인권 존중, 법치주의가 전제되어야 하며, 이 가치는 다 성경적에 기초한 것들"이라 말했다. 행사를 주관한 KCPAC 대표 한미안보정책센터의 애니챈 이사장은 "임기가 얼마 남지 않은 현 정부가 추진하는 종전선언의 숨은 의도가 무엇인지 궁금하다. 종전선언 반대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 힘이 있어야 자유와 안보가 지켜진다. 대한민국의 자유와 안보를 지키기 위해 우리 모두 힘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2부에서 축사에 나선 황교안 전 국무총리는 "이승만 대통령이 지킨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와 한미동맹이 잊혀지고 있다"면서 "우리가 다시 돌이켜서 힘과 지혜를 모은다면 여전히 우리에게 기회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최재형 전 감사원장은 "레이건이 즐겨 이야기했던 언덕 위의 빛나는 도성은 바로 대한민국"이라며, "역대하 말씀처럼 스스로 겸비하고 기도하여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면, 하나님께서 하늘에서 들으시고 우리의 죄를 사하시고 대한민국을 고쳐 주시고 자유와 번영의 물결을 북한에까지 넘치게 하실 것"이라 말했다. 3부에서는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가 깜짝 등장했다. 윤 후보는 "자유민주주의와 법치주의라는 보편적 가치를 지키고 굳건한 안보태세를 확립하는 대통령이 되겠다"면서 "대한민국을 공정과 상식이 통하는 나라로 바로 세우겠다"고 말했다. * 이 기사는 더워드뉴스 2022년 1월 20일자 기사에도 실려 있습니다. (트루스헤럴드 = 이진수 기자)
에브리타임 서울대 메인화면 최신 글 목록에 조작이 의심되는 정황이 발견됐다. ‘이재명 변호사비 대납 의혹 제보자’ 이병철씨의 사망 소식이 전해진 12일, 에브리타임의 서울대 자유게시판에는 이씨의 사망과 이재명 후보의 관련성을 의심하는 글들이 수차례 게시됐다. 하지만 해당 글들이 메인화면 최신 글 목록엔 노출되지 않아 조작이 있는 것은 아닌지 의혹을 사고 있다. 메인화면 최신 글 목록의 글은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전달된다. 그런데 유독 이재명 후보 관련 글만 목록에서 빠졌다. 의심을 사는 이유는 윤석열 후보 관련 글은 최신 글 목록에 그대로 노출됐기 때문이다. 페미니즘을 비판하는 글을 비롯해 특정 정치적 성향을 띄는 글들이 선택적으로 차단되는 현상도 드러났다. 한편 1월 13일 오후 7시 현재, 제목에 ‘윤석열’이 포함된 게시글도 최신글 목록에서 노출되지는 않고 있다. 에브리타임은 AI 시스템을 통해 커뮤니티를 운영하고 있다고 안내하고 있다. 하지만 사실상 특정 관리자의 자의적인 판단이 개입하는 것은 아닌지 우려된다. 최신 글이 일정 시간 간격을 두고 자동으로 업데이트 되는 것도 아니다. 대개 2~3분 간격으로 업데이트 되는데 페미니즘을 비판한 글이 올라 왔을 때에는 12분 넘게 최신 글이 업데이트 되지 않는 경우도 있었다. 실제로 에브리타임은 특정인이 게시물을 공지로 지정하거나 삭제, 경고할 수 있는 게시판 관리자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신고 된 게시물의 삭제 여부도 관리자의 판단이 개입하는 것으로 보인다. 만약 일정 수의 신고로 자동 삭제되는 시스템이라면 문제는 더 심각하다. 특정 세력의 조직적인 개입을 차단할 수 없기 때문이다. 지난 19대 대선에서는 네이버가 문재인 후보에 불리한 기사와 관련한 자동완성 기능을 차단하는 등의 방법으로 문재인 후보를 사실상 지원하며 대선에 개입했다는 비난을 받았다. 당시 윤영찬 네이버 부사장은 문재인 캠프에 합류했고 지금은 청와대 국민소통수석비서관을 거쳐 국회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에브리타임의 조작 의혹을 지적한 글은 이용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HOT 게시물에 등록됐다. 하지만 해당 글은 특정 세력으로 추정되는 집단에 의한 조직적인 신고로 삭제된 상황이다. 글의 작성자는 1년간 이용정지를 당했다. 신고 시스템을 악용해 표현의 자유를 억압하는 모습이 심심찮게 포착된다. 대학 최대 커뮤니티 사이트인 에브리타임이 우려되는 이유다. (트루스헤럴드 = 김은구 기자)
스누라이프에서 진행된 간이투표에서 4.15총선에 대한 부정선거 의견이 압도적으로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10일 오후 5시경, 스누라이프 정치게시판에 4.15총선에 대한 의견을 묻는 게시물이 올라왔다. 부정선거에 관한 의견을 게시글에 대한 추천과 비추천으로 투표해 달라는 내용이었다. 부정선거가 맞다고 생각하면 추천을, 아니라고 생각하면 비추천을 눌러서 의견을 표시하는 방식이다. 해당 게시물은 많은 관심을 끌며 스누라이프 베스트게시판에 올랐다. '의혹은 명백히 해소하는 게 당연하다', '법적인 검증과정을 제 시간에 정확히 안하는 것도 부정선거다' '부정선거론(은) 안믿어도 검증은 꼭 해야 한다'는 등 댓글도 이어졌다. 스누라이프는 1999년 만들어진 서울대 사설 커뮤니티 사이트다. 서울대의 공식적인 사이트는 아니지만 많은 서울대인들이 사용하고 있다. 서울대 학부생, 대학원생, 졸업생, 교원만이 서울대 메일 인증을 거쳐 가입이 가능하다. 스누라이프가 서울대생들의 의견을 반영하는가에 관해서는 논란이 제기되기도 한다. 특히 최근 재학생들이 에브리타임을 많이 이용하면서 졸업생 사용자 비중이 높아졌다는 분석이 있다. 한편 스누라이프는 작년 업데이트를 통해 조회수 노출, 투표, 인기태그 등의 기능을 삭제했다. 많은 사용자들이 불편을 호소하며 기능 복구를 건의하고 있지만 운영진은 별다른 대응이 없다. 현 정권에 대한 서울대인들의 날선 비판을 무마시키려는 시도는 아닌지 의심을 사는 부분이다. 스누라이프는 전반적으로 진보적 성향이 강한 매체다. 불과 몇 년전만 해도 촛불혁명을 찬양하고 문재인 대통령의 당선을 축하하던 곳이었다. 하지만 조국사태 이후 현 정권을 비판하는 게시물들이 쇄도하고 있다. 부정선거 이슈에 관해서도 가장 적극적인 관심을 보이는 곳이기도 하다. 10일 밤 10시 현재, 해당 게시물은 추천 132, 비추천 25를 기록하고 있다. 과거 자료를 참고할 때 조회수는 약 3~4천 회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된다. 부정선거 논란에 대한 서울대인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다. (트루스헤럴드=김은구 기자)
4.19의 중심지, 서울대 캠퍼스에서 60년만에 대학생들이 부정선거 의혹에 대한 목소리가 고조되고 있다. 서울대 트루스포럼(대표 김은구)은 1월 6일부터 14일까지 서울대학교 중앙도서관에서 ‘선거는 과연 공정한가’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4.15 총선에 대한 부정선거 의혹을 대학가에 널리 알리기 위한 것이다. 서울대 트루스포럼 학부생 회원들이 직접 기획한 이 번 전시회는 부정선거에 대한 의혹을 다채로운 방식으로 표현하고 있다. 재검표 과정에서 발견된 기형적인 투표지 사진들과 함께 학생들이 직접 그린 만화도 눈에 띈다. 부정선거에 대한 서울대인들의 인식을 묻는 설문조사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서울대 트루스포럼은 4.15 총선 직후부터 부정선거 의혹에 관해 목소리를 높혀왔다. 서울대에 ‘4.15 부정선거 의혹, 철저히 조사하라!’라는 대자보를 부착했고 서울대 아크로에서 부정선거 의혹에 대한 검증을 촉구하는 집회를 진행하기도 했다. 국민의 검증권을 보장하고, 제기되는 의혹을 철저히 조사하며, 의혹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는 선거제도의 개선을 촉구한다는 것이 트루스포럼의 지속적인 입장이다. 서울대 트루스포럼은 본 건 전시회 개최와 함께, 서울대 선언문을 발표하고 서명 운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시 중인 포스터의 자세한 내용은 이 곳을 클릭하면 확인할 수 있다. 트루스헤럴드 김은구 기자 |
트루스포럼은 8일 서울대센터에서 신년회를 열고 2022년 활동을 개시했다. 기도와 찬양모임으로 시작한 신년회에서 김은구 대표는 2021년 활동보고서(링크)를 발표하고 2022년 활동계획을 발표했다. 김 대표는 올해 예정된 대선과 지선에 있어 포럼 회원들의 영향력 강화, 유튜브 채널 및 트루스헤럴드를 통한 홍보 활동 강화를 목표로 제시했다. 이어서 권영찬 서울대지부장이 서울대에서 진행되고 있는 '선거는 과연 공정한가' 전시회 및 캠퍼스 활동계획에 대해 설명했으며, 이진수 운영위원의 트루스헤럴드 운영 방안 및 장지영 리서치센터장, 조평세 연구위원, 손영광 본부장 등이 줌을 통해 향후 활동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트루스헤럴드=이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