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트루스포럼(대표 김은구)이 12월 8일부터 15일까지 서울대학교 중앙도서관에서 ‘오해와 진실’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한국 사회에 만연해 있는 오해를 풀기 위해" 진행되며 특별히 보수 진영의 인물들과 보수주의의 가치, 그리고 트루스포럼에 대해 사람들이 흔히 가지고 있는 오해는 무엇이며, 그 진실은 무엇인지를 알리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승만 대통령, Pro-Life, 보수 정권, 음모론, 이스라엘, 트루스포럼 등 총 6가지의 세부 주제로 구분되어 전시된다. 트루스포럼 관계자는 "보수정권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 중의 상당수는 학창 시절부터 전교조 등 좌파 세력에 의해 주입된 오해들로 인한 경우가 많다. 이러한 오해를 풀어 사람들이 균형 잡힌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번 전시회를 기획했다. 또한 서울대 트루스포럼에 대해서도 학내외 좌파세력들이 악의적인 왜곡 보도로 거짓 정보가 많이 퍼져 있다. 이에 대한 오해를 풀고자 했다"고 말하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트루스포럼과 한국사회에 뿌리내린 깊은 오해들이 풀리기를 바란다"고 전시회의 취지에 대해 설명했다. 트루스포럼은 2016년 말 탄핵으로 촉발된 거짓된 선동 정치가 대한민국에 기승을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청년들을 만났다. 최 전 원장은 27일 트루스포럼이 주최한 제63회 강연 '최재형과의 대화'에 참석해 자신의 삶과 신앙, 정치 등에 대해 진솔하게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독실한 크리스천으로 알려진 최 전 원장은 자신의 신앙에 관해 이야기하며 "어린 시절부터 교회에 출석은 했다. 서울대 재학 중 진지하게 하나님께 믿음을 달라고 기도했는데 오히려 성경에 대한 의심이 생겼다.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인가 하는 근본적인 물음이 생겨 힘든 시간을 보냈다"며 "이후 기독교 관련 서적을 보고 집회들에 참석하면서 예수님을 통해 하나님의 성품을 알게 됐다"고 했다. 그는 "그것이 신앙의 출발이었던 것 같다"면서 "'이교도에서 기독교인으로'의 저자인 중국의 린위탕이 '촛불을 끄라, 태양이 떠올랐다'고 한 것처럼 무언가 비교할 수 없는 느낌이 들었다"고 감회를 전했다. 그는 "장모님이 생사의 위기에서 아프셨을 때 스스로 낮아지면서 많이 기도했다"며 "또 서울중앙지법 근무 중에 사건들을 해결하기 위해 고민하다 불면증까지 왔다. 인간은 하나님이 붙들어주시는 손을 놓는 순간 나락에 빠지는 연약한 존재라는 것을 다시 깨달았다. 하나님께서 힘든 과정들을 통해 저를 새
트루스포럼 김은구 대표가 공동대표로 있는 차세대미래전략연구원(이사장 이석복, 원장 장태평, 이하 '차미연')은 24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프레스클럽에서 후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발기인 모임 1주년을 맞아 열린 이번 행사에는 민계식 나라지킴이고교연합회장(전 현대중공업 회장), 최재형 전 감사원장, 윤창현 국회의원(국민의힘, 비례), 배규한 자유와상생네트워크 공동대표, 권도엽 전 국토교통부장관, 김충배 대한민국수호예비역장성단 회장, 최승노 자유기업원장, 김은구 트루스포럼 대표 등이 참석했다. 민계식 회장은 축사에서 "청년들이 세계를 무대로 싸울 수 있도록 뒷받침해 줄 탱커가 필요하다.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의 올바른 가치 아래 지속적인 경제 성장, 사회정의 확립, 국민 각자의 자아실현으로 국민행복의 세계 일류 국가를 이끌어 줄 탱커, 곧 싱크탱크가 필요하다. 이것이 바로 차미연의 존재 이유"라고 말했다. 이어서 최재형 전 감사원장은 "청년들의 가장 큰 화두는 공정이다. 희망이 안 보이는 망국의 길에서 벗어나기 위해 세제개혁, 에너지개혁, 정치개혁, 교육개혁 등 모든 분야에서 개혁이 필요하다. 어른들이 더 나은 나라가 될 것이라는 꿈을 꿔야 청년
트루스포럼 리서치센터장인 이대서울병원 웰니스건강증진센터의 장지영 교수, 소화기내과 심기남 교수, 이대목동병원 소화기내과 문창모 교수팀이 지난 20일 대한소화기내시경연구재단 2021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우수논문상은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지인 Clinical Endoscopy에 게재된 논문 중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할 괄목할만한 성과를 보여준 논문의 저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장지영 교수팀은 국내 캡슐 내시경 레지스트리에 등록된 정보를 활용해 '현성 출혈이 없는 원인 미상의 철결핍성 빈혈환자에서 캡슐 내시경의 효용성 및 재출혈 위험을 분석'한 논문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장지영 교수팀은 이번 수상을 통해 받은 상금을 이화의료원 발전기금으로 기부했다. 한편 장지영 교수는 소화기내과 분야 최고 학술지인 미국 의학 저널 (Clinical Gastroenterology and Hepatology)에 ‘염증성 장질환 환자에서 티오퓨린에 의한 골수 억제 부작용 관련 유전자 검사에 따른 맞춤 치료의 효용성’(Genotype-based Treatment With Thiopurine Reduces Incidence of Myelosuppression in Patients Wit
트루스포럼이 위드코로나 시대를 맞아 회원 대상 워크샵을 개최했다. 단계적 일상회복을 뜻하는 위드코로나 정책으로 오랜만에 야외에서 모일 수 있게 된 트루스포럼 회원들은 인천 옹진군 영흥도에 위치한 수련원에 모여 회원간 단합을 가지는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시화조력발전소 전망대와 영흥도 십리포 해수욕장을 거쳐 워크샵 장소에 도착한 회원들은 야외에서 바베큐 식사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워크샵에서 오랜만에 만난 회원들은 바베큐파티를 즐기며 반가워 했으며 밀린 이야기를 쏟아내기에 바빴다. 워크샵에 참석한 대학생 1학년 새내기 회원은 "코로나로 인해 한 번도 강의실에서 수업들어본 적도 없었고 태어나서 처음으로 이런 워크샵, MT를 와서 기쁘다"고 말해 다른 선배 회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식사 후에는 캠프파이어 옆에서 기타를 치며 야외에서 찬양예배가 이어졌으며 밤에는 실내 예배당으로 옮겨 기도회와 예배가 계속되었다. 워크샵에 참여한 회원들은 오랜만에 느낀 야외 활동에 대해 기쁘고 감사했으며 어서 빨리 코로나 사태가 종식되어 마스크 없이 나와서 자유롭게 자연을 즐길 수 있는 시기가 오게 되기를 기대했다. (트루스헤럴드 = 이진수 기자)
대한민국의 법치주의는 살아있는가? - 인민재판을 우려한다 사드배치 철회하라! 미국놈들 물러나라! / 평화협정 체결하고 미국놈들 몰아내자! 자주없이 평화없다 한미동맹 폐기하라! / 한일군사협정 폐기하라! 이석기, 한상균 모든 양심수를 석방하라! / 국가보안법 폐지하고 양심수를 석방하라! 전쟁선동 사드강요 트럼프는 물러가라! / 미국놈들 물러가라! 양키고홈! 8월 15일 서울시청 앞. 민노총이 주도한 사드반대 집회의 민낯이다. 역시 민노총이 장악한 언론은 원색적인 구호와 선동은 알아서 가려주고, 아름답고 평화적인 시위로 묘사한다. 빨간 우산들이 참 아름답다. 거짓정보로 광우병선동에 앞장선 그들. 미국을 분단의 원흉, 제국주의의 앞잡이로 보는 그들은 96년 소련의 비밀문서가 세상에 공개되기 전까지 6.25가 남한의 북침이라 주장했다. 그들이 주도한 박근혜 대통령 탄핵은 과연 정당한 것일까? ‘타블렛피씨 따윈 이젠 관심도 없다. 진실도 거짓도 선동을 위한 수단이고, 분노에 눈이 먼 군중은 혁명의 심장이다. 무지한 군중에게 자본주의의 모순적 상황을 깨우치려면 적절한 과장과 거짓, 조작도 무방하다. 인민의 궁극적인 해방을 위한 숭고한 투쟁의 일환이다...’ 당신은 정말
탄핵은 부당하다! - 탄핵반대 서울대인 연대 / 5차 대자보 안보, 색깔론이 아닌 본질론이다! 햇볕정책은 북한의 핵개발을 지원했고, 북한의 핵기술은 이제 완성단계에 이르렀다. 안보에 대한 합리적 불안마저 색깔론으로 매도하고 비아냥거리는 것은 지겹고 진부한 전술이다. 2014년 12월, 북한 인터넷망이 마비됐을 때 대한민국 포털사이트엔 정부를 비판하는 악성댓글이 사라졌다. 북한의 인터넷망이 복구되자 기다렸다는 듯 악성댓글이 다시 활개를 치기 시작했다. 온 국민이 북한의 사이버심리전을 확인하는 순간이었다. 북한은 포털을 통해 대한민국의 여론을 선동하고 조작한다. 이들의 공작은 오늘도 계속된다. 월남 대통령 선거에서 차점으로 패한 야당 지도자 쭝딘쥬 변호사는 ‘외세 배척’과 ‘우리민족 끼리’라는 구호를 내세웠다. 동족살상과 월맹폭격금지, 미군철수, 조속한 남북 평화회담 등을 주장하며 반전여론을 자극했다. 하지만 그는 월맹의 간첩이었다. 중국남해의 한 고도(孤島)에서 대만의 어부가 발견한 편지, 남해혈서. 패망한 월남의 보트피플이 된 그는 무인도에서 아들의 시체를 뜯어 먹으며 연명하다가 자신의 피로 쓴 혈서를 남기고 사망했다.‘민주투사들은 끊임없이 사실을 조작하고
탄핵은 부당하다! - 탄핵반대 서울대인 연대 / 4차 대자보 세월호엔 다양한 의혹과 음모론이 제기됐다. 생각하기도 끔찍하지만, 무수한 어린 생명을 담보로 한 정치적 계산이 있었다면, 그가 누구건 영원한 형벌이 있을 것이다. 이제 그렇게 시끄러웠던 잠수함 충돌은 아닌 듯하다. 탄핵판결은 조작된 여론에 의한 졸속재판이란 느낌을 지울 수 없다. 조작된 여론과 민주화 감성의 과잉으로 인한 오상과잉방위. 모든 국민은 진실을 원한다. 대한민국의 문화대혁명? 중국 문화대혁명. 순수한 공산주의 실현이라는 집단적 광기에 홀린 젊은 홍위병들은 반동분자들을 살해하고 이들의 인육을 즐겼다. 역사상 가장 끔직한 카니발리즘은 반혁명자에 대한 완전한 제압이었고, 기존의 모든 가치를 부정하라는 선언에 충실한 것이었다. 청춘을 선동하는 모습이 참 많이 닮았다. 민주주의 승리를 외치며 탄핵을 반기는 사람들. 닭근혜 탄핵을 찬양하며 치맥을 들이키는 이들의 모습에 문화대혁명의 단면이 겹친다. 빵이 없으면 케이크를 먹지 그래요?’ 세기의 골 빈 왕비가 된 마리앙투와네트는 일곱 살 난 자기 아들을 겁탈했다는 이유로 단두대의 제물이 됐다. 군중은 분노해야하고, 그래야 혁명이 된다. 그리고 혁명엔 언
탄핵은 부당하다! - 탄핵반대 서울대인 연대 / 3차 대자보 서울대에 탄핵반대 대자보 하나 붙인 것이 많은 사람들의 과분한 주목을 받았다. 주말마다 태극기를 손에 들고 거리로 쏟아져 나오는 무수한 사람들의 억눌린 마음을 달래 줄 창구가 서울대엔 ‘하나도’ 없었던 것이다. 자유로운 의사표현이 대학의 독재적 기득권으로 군림한 운동권세력의 암묵적 강요에 짓눌려 있는 현실을 여실히 드러낸다. 민주화를 외친 순수한 젊은이들은 그들이 대항했던 독재의 모습을 닮아가 버렸다. 침묵을 강요당한 사람들의 울분 어린 마음은 대단할 것도 없는 대자보 한 장에 함께 눈물을 흘렸다. 고작 대자보 한 장에.. 서울대는 서울대인 전유물도 아니고, 운동권의 전유물은 더욱 아니다. 무죄추정원칙을 가르치는 형법 교수님들이 선동을 부추긴다. 뇌물죄 성립 여부는 관심이 없으신 듯 하다. 사태초반 시국선언에 참여한 728명의 교수님들은 지금도 동일한 생각일까? 더 이상 서울대 시국선언이 예전 같은 대중적 지지를 받지 못하는 현실을 겸허히 성찰할 필요가 있다. 지금 시점에 돌아볼 때 성급했던 시국선언은 언론의 농단에 자유롭지 못한 연약한 지성의 일면을 반영한다. 또한 이념적으로 편향된 인사들이 서울
탄핵은 부당하다! - 부패한 정치권과 검찰, 언론이 야합한 정변은 실패했다 처음부터 거짓이었다. JTBC는 자칭 ‘국정농단’사건 보도에서 최순실의 PC를 확보했다면서 PC화면을 공개했다. 그리고 다시 며칠 후 ‘태블릿 PC’를 증거로 공개한다. 이에 의구심을 갖는 사람들이 문제를 제기하자 '시청자들이 쉽게 보시도록 파일을 PC로 옮겨서 보여드렸다.‘고 해명했다. 상식에 전혀 맞지 않았다. 2300여 건에 달하는 김수현 파일은 고영태 일당이 재단법인을 장악하기 위해 최순실 사건을 치밀하게 준비해 왔음을 적나라하게 드러낸다. 그들은 2016년 중순부터 언론에 문화체육부 비리를 노출하고, 친박계 이외의 정치권과 검사장급 인사를 접촉해 박근혜 정권에 심각한 타격을 주기로 모의했다. 안타깝게도 그들의 계획이 대부분 그대로 진행됐다. 특별검사를 야당 단독으로 임명했다. 놀랍게도 여당이 법을 그렇게 만들게 내버려 뒀다. 검찰은 피의자도 아닌 대통령의 공모혐의를 발표했다. 직무범위를 넘어 피의사실을 공표한 명백한 범죄행위다. 서로 입을 맞추기라도 한 듯, 선동된 여론을 바탕으로 야당과 비박계 의원들이 신속하게 탄핵을 표결했다. 탄핵 표결사유는 하루 전에 공표되었고 충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