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타임즈 도쿄 지국장 헨리 스콧 스톡스는 5.18 당시 광주를 직접 취재했고 김대중과 12번 이상 인터뷰를 진행했다. 김대중 구명에 가장 앞장 선 사람이다. 김대중 전 대통령이 미국을 비롯한 서구에 한국 민주화 운동의 중심인물로 알려진 것은 그와 뉴욕타임즈의 공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런데 국내에는 많이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그토록 김대중을 지지했던 그가 죽기 전 쓴 책에서 ‘김대중에게 완전히 속았다. 광주사건은 김대중이 기획한 일이다.’라고 주장했다. 상당히 충격적인 내용이다. 김대중 전 대통령은 민주화의 영웅인가? 아래에 해당 자료를 공유한다. Henry Scott Stokes, Fallacies in the Allied Nations' Historical Perception as Observed by a British Journalist, November 2016, Hamilton Books, pp.85-89 아래는 일부 발췌 번역 --- 카멜레온 같은 정치인 (중략) 그는 항상 언론이 자신을 어떻게 설명하는지 특별히 신경을 썼다. 그는 카멜레온처럼 자신의 태도와 정책을 그가 직면한 상황에 맞게 조정했다. 그는 자기 나라의 군대에는 입대하지 않고,
우크라이나 전쟁은 국제질서의 새로운 변화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한반도는 그러한 변화에 밀접한 영향을 받는 곳입니다. 우리를 둘러 싼 국제정세도 변화의 조짐을 보이고 있고, 사실 변화는 이미 시작되었습니다. 이에 서울대학교기독교총동문회와 서울대트루스포럼은 <우크라이나 전쟁과 한국의 선택 및 크리스천의 자세>라는 제목으로 특별 세미나를 진행합니다. 본 행사는 보다 많은 분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서울대학교기독교총동문회와 서울대트루스포럼이 공동으로 주최합니다. 많은 관심 바랍니다. 주제 : 우크라이나 전쟁과 크리스천의 자세 일시 : 2023년 5월 20일(토) 오후1:30 장소 : 영락교회 50주년 기념관 5층 주최 : 서울대기독교총동문회, 서울대트루스포럼 공동주최 참석인원 파악을 위해 사전등록을 부탁드립니다. 사전등록 : bit.ly/우크라이나전쟁 *영락교회 50주년 기념관 약도
김지하 시인의 1주기를 추모하며, 지금도 계속되고 있는 거짓 선동과 죽음의 굿판이 멈추기를 소망하면서, 서울대에서 김지하 시인 추모 대자보를 게시하고 1991.5.5. 조선일보에 게재한 고인의 칼럼을 이 곳에 다시 공유합니다. ----------- 젊은 벗들! 역사에서 무엇을 배우는가 - 죽음의 굿판 당장 걷어치워라 - 환상을 갖고 누굴 선동하려하나 - 죽음을 제멋대로 이용할수 있나 - 슬기롭고 창조적 저항 선택해야 젊은 벗들! 나는 너스레를 좋아하지 않는다. 잘라 말하겠다. 지금 곧 죽음의 찬미를 중지하라. 그리고 그 굿판을 당장 걷어치워라. 당신들은 잘못 들어서고 있다. 그것도 크게! 이제나저제나 하고 기다렸다. 젊은 당신들의 슬기로운 결단이 있기를 학수고대하고 있었다. 숱한 사람들의 간곡한 호소가 있었고,여기저기서 자제요청이 빗발쳐 당연히 그쯤에서 조촐한 자세로 돌아올 줄로 믿었다. 그런데 지금 당신들 무슨 짓을 하고 있는가? 정권보다 큰 생명 생명이 신성하다는 금과옥조를 새삼 되풀이 하고 싶지는 않다. 하나 분명한 것은 그 어떤 경우에도 생명은 출발점이요 도착점이라는 것이다. 정치도 경제도 문화도,심지어 종교까지도 생명의 보위와 양생을 위해서 있는 것
한강의 기적'이라 불리는 대한민국의 경제발전은 일반적인 경제학 이론을 뛰어넘은 기적같은 성취입니다. 박정희 대통령의 수출주도형 경제발전 정책을 통해 이룩한 대한민국의 경이로운 발전과 성장은 정치경제학적 관점에서 지극히 이례적인 사건입니다. 트루스포럼은 박정희학술원장이신 좌승희 원장님을 모시고 정치경제학적 관점에서 한강의 기적을 살펴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제77회 트루스포럼 안내 주제 : 한강의 기적의 정치경제학 강사 : 좌승희, 박정희학술원장 일시 : 2023년 4월 24일, 오후5시 장소 : 서울대학교 우석경제관 223동 107호 사전등록 : https://forms.gle/hFYyrJoZYGFRZxr2A * 서울대입구역에서 우석경제관 오시는 길
1. '제주4.3의 진실' 대자보 부착에 함께해 주세요 트루스포럼은 4.3사건의 진실을 알리기 위해 '제주4.3의 진실' 대자보를 전국 대학 캠퍼스 및 주요 게시판에 부착할 예정입니다. 함께 하실 대학생 및 국민 여러분께서는 아래 링크에 등록해 주세요! 링크를 클릭해 주세요! 2. 제주4.3 특강을 진행합니다. 역사무기화 전략은 좌파의 오래된 전략입니다. 좌파는 4.3사건을 진압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안타까운 희생을 볼모 삼아 진실을 왜곡하고 이를 무기로 사용해 왔습니다. 트루스포럼은 4월 3일을 맞아 제주4.3 특강을 진행합니다. 제목 : 제주4.3 역사무기화전략의 실태 강사 : 김은구 (트루스포럼 대표) 일시 : 2023년 4월 3일(월), 오후 7시 장소 : 트루스포럼 서울대 센터 - 참가비는 없습니다. 저녁식사는 제공되지 않습니다. - 오시는 길은 아래 지도를 참고해 주세요. -------- 아래는 '제주4.3의 진실' 대자보의 텍스트 버전입니다. 제주4.3, 진실에 기반한 진정한 화해와 상생을 간절히 바랍니다. 제주4.3은 6.25 전쟁의 전초전이었습니다. 제주4.3과 여순14연대 반란을 막지 못했다면 대한민국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좌파는 4.3의 안
우리는 제주4·3사건을 제대로 알고 있는가? - 제주4·3사건의 본질과 현안을 중심으로 - 김 영 중 변질된 본질은 규명해야 하고 왜곡된 진상은 바로 잡아야 한다 머 리 말 75년 전인 1948년 4월 3일 제주도에서는 유사 이래 4·3이라는 참혹한 사건이 발발했다. 이를 두고 대한민국 건국세력인 우파는 남로당중앙당과 전남도당의 지령을 받은 남로당제주도당 공산주의자들이 대한민국 건국을 저지하고 북한 김일성 정권의 노선에 따라 공산통일을 위하여 폭동을 일으켰다. 그리고 9년간 지속된 폭동과 반란을 진압하면서 군·경 및 무고한 도민 다수가 희생되었다고 보고 있다. 반면에 북한이나 좌파에서는 경찰과 서청의 탄압에 대한 민중이 봉기한 인민항쟁이요 통일운동이라고 주장한다. 이 시대를 사는 우리 국민은 국가 미래를 보거나 국민통합을 위하여 대립하는 양쪽 의견이 접점을 찾아 건국사를 정립하고 화해 상생하여 미래로 나아가야 함에도 불구하고 갈 길은 멀고도 험하다. 또 우파의 시각을 더 보태면 김대중·노무현 정권이후 문재인 정권에 이르러 행정, 국회, 사법, 사회, 문화계에서 전방위적 4·3史 왜곡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더하여 4·3의 전국화 세계
- 제76회 트루스포럼 / 탐라의 봄 상영회 - 이번 강연은 제주4.3특별 강연으로서 제주4.3의 진실을 다룬 영화 <탐라의 봄> 상영회와 함께 진행합니다. - 학부모님들과 미래의 주역인 초/중/고등학생 친구들도 적극 환영합니다! 제76회 트루스포럼 안내 제목 : 인생을 건 진실의 전쟁, 제주4.3 강사 : 김영중 (전 제주경찰서장) 저서: 남로당제주도당 지령서 분석, 제주4.3사건 문과 답, 레베데프 비망록 일시 : 2023년 3월 27일(월), 오후 6시 장소 : 서울대학교 우석경제관 223동 107호 * <탐라의 봄> 상영 후 강연이 진행됩니다. 18:00 상영회 19:30 김영중 서장님 강연 * 간단한 저녁식사가 제공될 예정입니다. * 식사 준비와 참석인원 확인을 위해 아래에 등록해 주세요! 현장 참석 등록 * 서울대입구역에서 우석경제관 오시는 길 * 주차는 우석경제관 인근에 하시면 됩니다. - 주차요금 3천원/1시간 - 할인권이 준비될 경우 현장에서 나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보이지 않는 손>의 김인호입니다. 오늘은 한국 경제의 뒤안길, 다음 두 번째 이야기를 시작하려고 하는데 제 이야기만 너무 하면 여러분들이 재미없을 것 같아서, 오늘 저(한국 경제의 뒤안길) 제목을 갖다가 제가 모셨던 역대 대통령들을 경제적인 관점에서 또 특히 시장 경제적인 관점에서 한번, 주제는 없지만 평가를 좀 할까 이렇게 생각합니다. 이분들이 한 이야기를 전부, 또는 경제 정책에 중요한 걸 다 알리려고 한다면 이것만 가지고 채널 전체를 구성해도 모자랄 거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아주 요약해서 말씀드리려고 하고 이승만 대통령부터 마지막 박근혜 대통령 압박까지. 물론 그 사이에 제가 직접 정부에 있으면서 같이 일하지 않은 노무현 대통령 혹은 이명박 대통령에 대한 이야기는 제가 말할 입장이 아니기 때문에 빼려고 생각합니다. 우선 이승만 대통령을 말씀드리려고 하니까 조금 어려움을 느끼는 것은 제가 4.19 혁명이 났을 때 대학교 1학년생이었어요. 그리고 제가 4.19혁명에 직접 참여를 의거에 직접 참여를 했습니다. 그리고 지금의 청와대 그 당시 경무대라고 불리우는 효자동에 제일 경무대에 가까운 그 바리케이트가 쳐져 있는 데까
서울대 민주화교수협의회는 각성하라! 문재인과 조국, 이재명엔 왜 침묵하시나! 북한의 반민주독재엔 왜 철저히 침묵하시는가! 서울대 민교협은 문재인 정권의 실정엔 굴욕적인 침묵으로 일관해 왔다. 이는 서울대 민교협이 이미 객관성을 상실한 이념집단임을 말한다. 공정과 상식을 들먹이면서도 아직까지 서울대 교수직을 유지하는 조국 교수에 대해서는 왜 침묵하시는가! 조폭과 함께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겁탈하려 한 이재명엔 왜 이리 관대하신가! 이들에게 침묵하는 것이 학자적 양심인가! 이것이 서울대 민교협의 수준이고 민낯이 아닌가! 순수한 민주화 운동과 민주화를 빙자한 기회주의 세력, 반대한민국 세력을 예리하게 분리해 내는 것이 우리 시대의 사명이다. 이런 시대적 요구를 직시하지 못한다면 서울대 교수라는 허울에도 불구하고 당신들의 외침은 한낮 선동으로 전락할 것이다. 복잡한 이슈다. 하지만 아쉬운 점이 있더라도 현 정부가 제시한 강제동원 배상안 해결방식은 김명수 대법원의 기형적 판결에 대응하고, 문정권이 헤집어 놓은 한일관계를 정상화하여 발전적인 양국관계를 모색하기 위한, 미래를 향한 불가피한 선택으로 이해하지 못할 바가 아니다. 또한 이미 연로하신 피해당사자들께 신속한 보
3월 16일 목요스터디에선 '셰일혁명과 대한민국의 미래' 라는 주제로 서울대 산림과학부 전현호 형제의 발제가 진행되었습니다. 발제에선 셰일가스가 미국에게 가져다 주는 정치경제적 우위와 경쟁력을 소개하였습니다. 그리고 셰일 가스로 인해 독보적인 경제적 자유를 얻은 미국이 펼쳐나갈 장기적 전략도 소개하였습니다. 그 과정에서 대한민국은 어떤 방향성을 가지고 미래를 준비해야 할지에 대해 나눠주었습니다. 가장 먼저 유조선을 안전하게 호위할 수 있을만큼의 해군력을 빠른 시일내에 이뤄야 함을 강조했습니다. 둘째로 국제정세의 흐름에 맞춰 3년 이내에 남북통일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점과 셋째로 농업생산량을 극대화해야 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현호군의 발제를 통해 미국의 셰일가스가 에너지원을 넘어서 패권경쟁의 핵심키라는 사실과 더 나아가 정치경제적인 변화 속에서 대한민국이 발견해야 함의가 모든 청년들에게 쉽고 명확하게 전달되었습니다. (셰일가스 시추기법을 설명하는 현호군) (세계지도를 보며 국제정치 흐름을 설명하는 전현호군) (발제에 집중하고 있는 트루스포럼 청년들) (트루스포럼 = 황예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