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1회 트루스포럼 - 김문수 선배님과 함께하는 청년경청 콘서트 2023.9.25(월), 오후 7시 서울대학교 우석경제관 107호 김문수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님과 청년들이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취업/창업/직장문제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의 목소리를 나눕니다 청년들의 발표와 질문, 건의사항, 김문수 위원장의 현장 답변, 관심 있는 모든 분들을 환영합니다! 현장에서 많은 분들이 함께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참가신청 / 질문, 건의사항 남기기
윤건영 의원이 김영호 장관과 한국자유회의를 극우라 칭했다. 또 어떤 이들은 윤대통령이 공산전체주의와 싸우겠다고 한 것을 두고 극우 전체주의라 비난한다. 그런데 극우 전체주의가 도대체 무엇일까?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부정하는 종북, 종중 세력은 걸핏하면 주권자인 국민을 참칭하는데, 이들이 바로 대한민국의 극우 전체주의 세력이다. - 전체주의는 무엇인가? 헌번 제1조 제2항은 모든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 부터 나온다고 선언한다. 여기서 국민은 국민 전체를 말하는 추상적인 국민이다. 어떤 집단이나 개인이 주권자인 국민을 참칭하는 것이 바로 전체주의다. 인민민주주의, 프롤레타리아 독재를 추앙하는 사람들은 혁명하는 사람만을 인간으로 규정한다. 기득권은 적폐이고 타도의 대상일 뿐이다. 프랑스혁명, 캄보디아, 소련과 중국, 북한에서 자행된 학살은 이러한 인간관에 기반을 두고 있다. 그리고 공산당을 비롯한 혁명적 전위정당 또는 이를 대변하는 1인이 주권자인 '국민'을 전유한다. 히틀러나 무솔리니, 김씨 일가가 군림하는 방법이다. 한국자유회의는 모든 개인의 존엄과 자유를 전제한 자유민주주의 사상을 공개적으로 표방한다. 전체주의와는 거리가 멀다. - 극우?
홍범도 장군 동상 이전 문제로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육사 안에 있는 동상은 이전으로 가닥을 잡았고, 국방부 앞에 있는 동상은 아직 검토 중인 것으로 보인다. 크게 부각되지는 않았지만 동상 자체에도 문제가 있다. 레닌에게 하사 받은 소련의 군복과 모자, 권총을 두른 홍범도 장군의 동상이 굳이 육사와 국방부에 있어야 하는가? 러시아 혁명에 성공한 이후, 소비에트 정권은 1918년 새로운 군복을 디자인 했다. 육사와 국방부 앞에 있는 홍장군의 동상은 소련 볼셰비키 적군의 군복 외투(시넬)를 입은 모양이다. 그가 쓴 모자는 부데노브카 Budenovka 라고 불리는 천으로 된 군모다. 왼쪽 어깨에서 대각선으로 가슴을 가로지르는 멜빵은 레닌에게 하사 받은 권총을 찬 것이다. 홍범도는 그 권총으로 자유시 참변의 책임을 묻는 김창수와 김오남을 살해했다. 동상 제작의 기초가 된 것으로 추정되는 홍범도 장군의 사진은 자유시 참변 이후 그가 1922년 1월 모스크바에서 열린 극동민족대회에 참석한 뒤, 레닌에게서 선물 받은 군복과 권총을 두르고 기념촬영을 한 모습이다. 소련군 복장의 동상이 육사에 있었고, 사생들은 거기에 경례를 했던 것이다. 지극히 신중하지 못한 처사였다. 그
자유시 참변이 일어난 이유 - 공산주의자들의 낯 뜨거운 민낯 레닌과 이동휘를 비롯한 공산주의자들은 한인 무장 독립세력을 와해시킨 자유시 참변에 직접적인 책임이 있습니다. 심지어 레닌 정부는 일본과 밀약을 통해 한인 독립군의 처리를 약속합니다. 이동휘는 한인 무장 독립세력들이 자유시로 집결하도록 선전하는 역할을 담당했고, 한인 독립군의 적군(Red Army) 편입을 약속했습니다. 자유시 참변에서 생존한 공산주의 계열의 독립군들도 적군으로 편입된 후 대부분 강제전역과 무장해제를 당했습니다. 소련은 약소국 독립을 내세웠습니다. 하지만 소련을 통해 독립한 동유럽 사회주의 국가들의 현실은 형식적인 독립국이었고, 소련에 예속된 국가였습니다. 민주집중제에 따라 철저하게 모스크바를 정점으로한 지휘체계를 따르게 됩니다. 이동휘나 홍범도가 독립을 향한 열망으로 순수하게 소련을 택했을런지는 모르지만, 그 결과는 잘해야 소련의 속국이었고, 이들은 소련의 국민으로 죽었습니다. (홍범도는 소련 국적 취득사실이 명백히 확인됩니다. 이동휘는 추가적인 확인이 필요합니다.) 아래에서는 자유시 참변이 일어난 이유와 관련된 몇 가지 내용들을 정리합니다. - 당시 소비에트 정권(볼셰비키 레닌 정
이념의 시대가 갔다고? 천만의 말씀. 좌파 논객의 일갈이다. 2008년 2월 25일, 이명박 대통령은 취임사에서 이념의 시대는 갔다고 선언했다. 후보시절 토론에서도 그랬고 취임후 3.1절 기념사에서도 이념의 시대는 끝났다고 말했다. 그리고 실용을 내세웠다. 이에 대해 좌파 논객 조원종씨는 이명박 후보의 당선이 확정된 뒤, '이념의 시대는 갔다고? 천만의 말씀'이라는 제목의 글을 프레시안에 기고했다. 이념전쟁은 결코 끝나지 않는다는 경고였다. 이대통령은 그 해 5월부터 좌익세력이 앞장 선 미국산 수입 소고기 파동과 광우병 논란으로 임기 말까지 곤혹을 치렀다. 박근혜 대통령도 '이념보다 정책이 중요하다'고 했다. 대통합과 대탕평을 천명했다. 하지만 좌파 세력은 세월호 사건을 이용해 대대적인 공세를 전개했고, 박대통령은 결국 탄핵까지 당했다. 이념이란 생각을 말한다. 하나의 국가와 사회가 기반으로 하는 '생각의 틀'이 바로 이념이다. 이는 바로 한 나라의 정체성이다. '탈이념' 하자는 말은 결국 국가정체성을 갖다 버리자는 말이다. 좌파는 자신들의 이념을 민주, 민족, 평화, 통일, 환경, 인권, 민생 같은 아름다운 명제 뒤에 가려버린다. '탈이념'도 좌익의 수법이
홍범도 장군을 미화하는 기독교 좌파의 문제점 1. 민족을 언급하면서 감상적인 접근으로 홍범도 장군을 미화하는 글들이 있다. 본질을 흐리는 위험한 모습들이 보이는데, 안타까운 건 일부 기독교 사역자들이 그런 흐름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다는 점이다. 교회가 더 이상 여기에 침묵해선 안된다. 2. 한 목사님은, 홍범도 장군은 민족의 독립이라는 시대적 공익을 위해 사익을 버리고 철저히 헌신한 사람이고, 공익을 위해 철저히 헌신한 점에서 모세와 예수의 모습과도 비슷하니, 평생 사익에 쩔어사는 주제의 사람들은 입을 닫으라는 투다. 이것을 이번 주 설교말씀으로 준비하셨다고 한다. https://www.facebook.com/jungsik.cha/posts/pfbid02c1s8dp4tzE8FfHfBtT82uyXzvpZMizqTWuvkVnQJjvuwcChV779XPWVuLeHXuAiyl 3. 선교단체 대표를 맡고 있는 어떤 분은 홍범도 장군을 지금의 잣대로 재단해선 안된다고 한다. 역사 해석은 그 상황 속에서 의미를 찾아야 한다면서 홍범도 장군을 옹호한다. 3.1운동 이후 미국은 독립운동의 대안이 되지 못했고, 일본과 싸우기 위해서는 중국공산당, 소련공산당과 협력할 수밖에
추천의 말씀 이강호 위원을 비롯한 많은 선배님들께서 명강의로 추천해 주셔서 딕테이션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여러 분들께서 추천해 주신 것처럼, 이 강연은 민주주의를 빌미로 대한민국을 부정하는 전체주의 세력의 실상을 낱낱이 드러낸, 서명구 박사님의 정말 탁월한 강연이었습니다. 대한민국을 부정하는 이들은 '다른백년'을 주장합니다. 3.1운동이후 대한민국 건국으로 이어진 백년의 역사가 잘못된 것이고 대한민국은 태어나지 말았어야할 나라이기에, 대안적 현실을 제시합니다. 이들에겐 10월 대구폭동, 제주4.3, 4.19, 79년 부마, 5.18, 87년 6월로 이어지는 투쟁을 주도한 세력이 대한민국 정통세력입니다. 겉으론 지금의 북한을 찬양하지 않지만 자주적이고 평등한 사회를 추구한다면서 사상적 지향은 북한과 함께 하고 있습니다. 가장 큰 문제는 이들의 핵심사상을 정확히 모르면서 정략적으로 동조하고 지지하며 숙주노릇 하는 정치세력이 광범위하게 존재한다는 것입니다. 여야공존, 협치, 화합 등을 내세우면서 이들과 타협을 해야된다, 그것이 정치고 선이다라는 주장들이 만연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일반 국민들의 모호한 민주주의관, 막연한 민족관이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민주
*트루스포럼 성명서 박병곤 판사, 사표 쓰고 정치하라! - 수준미달 판결과 자격미달 판사 그리고 거짓 해명, 사법부는 부끄럽지 않은가! - 서울중앙지법 김정중 법원장, 엉터리 입장문 사과하라! - 박병곤 판사, 사표 쓰고 정치하라! 노 전 대통령 부부가 공적 인물이 아니라면 대한민국에 누가 공적 인물인가? 상식적으로 납득하기 어려운 수준미달 판결은 사법부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무너뜨리고 법치주의를 망치는 길이다. 헌법이 규정한 법원의 독립과 법관의 양심은 공정한 재판을 위한 것이지, 판사 맘대로 판결하란 게 아니다. 상식을 위배한 판결은 판결을 이용한 갑질이고 꼬장이며 판결을 빙자한 만행일 뿐이다. 박판사는 스스로도 무리한 걸 알고 두려운지 법조인 대관에 자신의 정보를 삭제했다. 박병곤 판사는 어울리지 않는 법복 뒤에 숨지 말고 사표 쓰고 정치하라! 조정래의 '태백산맥'과 이영희의 '전환시대의 논리'로 형성된 삐뚤어진 역사관을 무슨 대단한 신념인 양 옹여쥐고 있는 판사들이 법원의 독립을 핑계삼아 대한민국을 안에서 무너뜨리는 일들을 자행하고 있다. 일선에서 수고하는 판사들까지 싸잡아 비난받지 않으려면, 법원 스스로 자정하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 그런 점에서 1
대구에서 순천에서 보령에서 새벽기차를 타고 올라온 친구들. 중고등학생 친구들과 대학신입생 친구들을 위해 준비한 제3회 트루스캠프를 무사히 마쳤습니다. 하나님 안에서 한 사람 한 사람이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그리고 이 대한민국을 어떻게 축복하셨는지 깨닫도록 돕는 것이 트루스캠프의 목적입니다. 트루스포럼 사무실에서 아이스브레이크와 특강을 마치고 서울대로 이동해 함께 찬양을 했습니다. 그리고 중앙도서관 게시판에 북한인권 포스터 전시물을 함께 설치하고 선배들과 함께 서울대 구석구석을 누볐습니다. 저녁에는 세종연구소 이사장이신 이용준 대사님의 특강을 함께 들었습니다. 고맙게도 많은 친구들에게 또 다시 오고 싶다는 피드백을 받았습니다. 세번째 캠프인데 2번째, 3번째 참석한 친구도 있었고, 한 친구는 캠프에 참가했다가 이제 대학생이 되어 스텝으로 섬겨 주었습니다. 다섯명의 대학생 친구들이 특별히 수고가 많았습니다. 행사의 전체적인 내용을 조율하고 관리한 영찬형제, 아이스브레이크와 학내 투어를 담당한 강현형제, 제일 일찍 와서 마지막까지 수고한 성현형제, 캠프 내내 아이들을 정성껏 돌봐준 채린자매와 지혜자매. 그리고 산더미 같은 깜짝 간식으로 섬
제80회 트루스포럼 안내 주제 : 국제정세 급변과 한반도 안보 핵심현안 강사 : 이용준 세종연구소 이사장(前 외교부 북핵대사) 일시 : 2023년 8월 7일, 오후7시 장소 : 서울대학교 223동 우석경제관 107호 현장 참석 등록 *우석경제관 오시는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