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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는 죽었는가... 침묵말아야", 부정선거 방지 촉구 서울대 집회 열려

국민의 검증권 보장과 선거제도 개선 촉구 목소리 높여 황교안 "선거정의 세워야... 당일 투표, 투표관리관 개인도장 확인, 투표지 접어 투표"

15일 오후 서울 관악구에 위치한 서울대학교 아크로광장에서 부정선거 방지를 촉구하는 집회가 열렸다. 행사를 주최한 트루스포럼(대표 김은구)은 이날 성명을 내고 "3.15 부정선거에 항거한 서울대 선배님들의 정신을 기억하며 일어난다. 4.19로 하야한 이승만 대통령도 ‘부정을 보고 일어서지 않는 백성은 죽은 백성이다. 젊은 학생들이 참으로 장하다’고 칭찬했다"며 "그런데 지금 서울대는 죽어있는 것이 아닌가. 부정을 보고도 침묵하는 서울대는 이미 죽은 것이 아닌가"라고 개탄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선거에 대한 신뢰가 무너지고 있다. 인터넷과 SNS, 해킹과 여론조작을 통해 선거 개입은 더욱 쉬워졌고 북한은 과거부터 대한민국 선거에 다양하게 개입해 왔다. 또 중국 공산당의 해외공작은 세계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실정"이라며 "4.15총선 재검표에서 이해할 수 없는 표들이 나오고 무수한 의혹들이 제기되고 있는데 대법원은 왜 침묵하나. 정권에 따라 판결을 바꾸겠다는 말인가"라고 의문을 제기했다. 트루스포럼은 "좌우를 떠나 진리가 우리의 빛이다. 정의와 공정, 민주를 빙자해 부정이 창궐하는 현실을 목도하면서도 서울대인들이 침묵한다면 이는 영원히 씻을 수 없는 역

[대자보] 도서관장님, 백신패스 해제에 감사드립니다

부산대 부경대 트루스포럼, 도서관 백신패스 해제 감사 대자보 게시

부산대학교, 부경대학교 트루스포럼에서 도서관 백신패스 해제에 대한 대자보를 게시했다. 지난 18일, 부산대와 부경대 도서관은 백신패스에서 제외됨에 따라 백신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도서관을 출입할 수 있다고 공지했다. 이에 부산대와 부경대 트루스포럼은 관련 내용에 대해 감사하는 내용의 대자보를 게시했다. 트루스포럼은 지난 달 코로나 백신 미접종자에 대해 도서관 사용을 제한하는 백신패스 정책에 대해 규탄하는 대자보를 전국 대학교에 게시한 바 있다. 부산대, 부경대 트루스포럼은 백신패스 철회 요구 대자보에 대해 부경대 도서관장이 직접 답변서를 대자보 옆에 부착하고 학생과 소통에 나서는 모습과 이번에 도서관이 백신패스에서 해제되어 미접종자도 자유롭게 도서관을 사용할 수 있게 됨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힘써 줄 것을 부탁했다. 아래는 대자보 전문이다. 도서관장님, 백신패스 해제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모든 부산대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힘써주시기 바랍니다! 지난 1월 18일, 부산대학교 도서관은 백신패스 적용대상에서 제외되면서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사람들도 다시 도서관에 출입할 수 있게

서울대 에브리타임, 최신 글 목록에서 이재명 관련 글 삭제 의혹 제기돼

조작으로 의심되는 정황 포착돼... 페미니즘 비판 글도 선택적 차단 문제 제기한 글도 결국 삭제. 관리자의 자의적인 판단이 개입 우려

에브리타임 서울대 메인화면 최신 글 목록에 조작이 의심되는 정황이 발견됐다. ‘이재명 변호사비 대납 의혹 제보자’ 이병철씨의 사망 소식이 전해진 12일, 에브리타임의 서울대 자유게시판에는 이씨의 사망과 이재명 후보의 관련성을 의심하는 글들이 수차례 게시됐다. 하지만 해당 글들이 메인화면 최신 글 목록엔 노출되지 않아 조작이 있는 것은 아닌지 의혹을 사고 있다. 메인화면 최신 글 목록의 글은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전달된다. 그런데 유독 이재명 후보 관련 글만 목록에서 빠졌다. 의심을 사는 이유는 윤석열 후보 관련 글은 최신 글 목록에 그대로 노출됐기 때문이다. 페미니즘을 비판하는 글을 비롯해 특정 정치적 성향을 띄는 글들이 선택적으로 차단되는 현상도 드러났다. 한편 1월 13일 오후 7시 현재, 제목에 ‘윤석열’이 포함된 게시글도 최신글 목록에서 노출되지는 않고 있다. 에브리타임은 AI 시스템을 통해 커뮤니티를 운영하고 있다고 안내하고 있다. 하지만 사실상 특정 관리자의 자의적인 판단이 개입하는 것은 아닌지 우려된다. 최신 글이 일정 시간 간격을 두고 자동으로 업데이트 되는 것도 아니다. 대개 2~3분 간격으로 업데이트 되는데 페미니즘을 비판한 글이 올라 왔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