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으로 탈출한 탈북민들을 다시 북송시키는 중국 정부의 정책에 반대하는 탈북민 강제북송 반대 기자회견이 열렸다. 11일 중국대사관 인근 서울 명동 중앙우체국 앞에서 전국탈북민북송반대국민연합 주최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연사로 나선 탈북민 출신 지성호 의원은 "중국은 대국이라고 이야기하며 책임있는 국가라고 이야기하지만 하는 행동을 보면 그런 것을 전혀 찾아볼 수 없다. 지금까지 북송된 탈북자 수가 몇 백, 몇 천 명인지 알 수 없고 오직 중국 정부만 알 것이다"라면서 "직접 사람을 죽이는 것만이 살인인가? 죽을 것을 뻔히 알면서도 보내는 것도 살인이다. 중국은 언젠가 남북한이 통일이 될 때 그들이 어떻게 죽어갔는지 그에 대한 책임도 함께 져야 할 것이다. 중국 당국은 탈북민을 풀어주고 그들이 가고 싶은 자유의 땅으로 가게 해 줘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기자회견에 함께 참여한 탈북민들은 탈북 과정에 대한 눈물어린 증언을 했으며, 전국탈북민북송반대국민연합 대표 전해근 목사는 성명서를 통해 중국 정부가 탈북민 강제북송을 멈추고 난민협약과 난민의정서 가입을 준수할 것을 요구했다. 탈북민을 포함한 기자회견 참여자들은 애국가와 함께 '우리의 소원은 통일'을 부르
종전선언에 반대하는 서명을 촉구하는 현수막이 수도권 전역에 게시됐다. 한국보수주의연합(KCPAC), 한미자유안보정책센터(KAFSP)과 트루스포럼은 공동으로 종전선언에 반대하는 서명을 받고 있다. 단체는 종전선언에 반대하는 이유에 대해 "문재인 정부는 종전선언이 현재의 정전체제에 영향을 끼치는 것이 아닌 상징적인 선언이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현재 미국에서 추진 중인 H.R.3446 한반도평화법안은 유엔사해체와 주한미군 철수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한 법률입니다. 우리는 한반도의 진정한 평화를 수호하기 위해 H.R.3446 법안에 대한 분명한 반대 의사를 미국에 전달해야 합니다. 이 서명은 미국 정부와 의회에 전달될 것입니다. 한반도의 진정한 평화를 위한 서명에 함께해 주십시오!"라고 서명사이트에서 밝히고 있다. 종전선언에 반대하는 서명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bit.ly/종전선언반대 (트루스헤럴드 = 이진수 기자)
청년들이 강남역에서 진리의 목소리를 외치며 중보의 씨앗을 심었다. 트루스포럼 인터시더(Interceder)팀은 토요일 오후 5시마다 서울 강남역 11번 출구 앞에서 버스킹 집회를 갖고 있다. 입춘에 몰아친 매서운 추위에도 불구하고 진리의 목소리를 높이기 위한 청년들의 열기를 꺾을 수 없었다. 트루스포럼 유중원 찬양팀장의 인도로 시작하여 이은혜 순천향의대 교수의 백신패스의 문제점, 김은구 트루스포럼 대표의 부정선거 이슈, 탈북민 김소연(가명) 집사의 북한의 인권과 북한의 해방, 트루스포럼 유혜림 인터시더팀장의 동성애 반대 그리고 트루스포럼 김세원 청년의 낙태 반대 이슈에 대해 목소리를 높였다. (트루스헤럴드 = 이진수 기자)
성산생명윤리연구소에서는 생명을 존중하고 태아를 살리는 'Stand up for Life(스탠드업포라이프)' 강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3기에서는 총 10명의 프로라이프빌더(pro-life builder)를 배출하였습니다. 스탠드업포라이프 3기 수강생들이 낙태에 찬성하는 프로초이스(pro-choice) 입장을 가진 '가상'의 친구에게 쓴 편지글을 더워드뉴스에서 연재합니다. 이번 순서는 성폭력으로 인한 낙태는 허용되어야 한다는 주장에 반론을 제기하는 김산하님의 글입니다. 이야기하기에 앞서, 저의 주장은 절대 성폭력 가해자를 옹호하거나 피해자가 입은 상처를 경시하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하겠습니다. 성폭력은 언제 어디서든 절대로 일어나서는 안 되는 일이고, 성폭행 가해자는 반드시 엄벌에 처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동시에 말하고 싶은 점은, 성폭력으로 인해 생겨난 생명도 모든 사람들처럼 동등하게 존중받아야 하며 이를 죽이는 것은 또한 또 다른 범죄이자 비극이라는 점입니다. 많은 프로라이프 전문가들이 말하고 있듯이, 성폭력과 관계된 낙태의 쟁점에서 지적되어야할 문제는 ‘왜 처벌의 대상이 가해자가 아닌 태아인가?’라는 것입니다. 가해자에게 엄벌을 처하기 위
제작 | 허성경 (트루스포럼 신대지부장) 관련기사 : https://www.christiandaily.co.kr/news/111879?fbclid=IwAR3lsZf6xtVWuQVqLZf0FL57b36ZgJ8YjAETbG7j0lj8QUYKvKe2STHCS8M#share%23share (트루스헤럴드 = 김은구 기자)
3기에서는 총 10명의 프로라이프빌더(pro-life builder)를 배출하였습니다. 스탠드업포라이프 3기 수강생들이 낙태에 찬성하는 프로초이스(pro-choice) 입장을 가진 '가상'의 친구에게 쓴 편지글을 더워드뉴스에서 연재하며 이번 순서는 허성경님의 편지입니다 미연이에게 대학을 졸업하자마자 너는 미국으로 이민을 계획해서 한국을 떠났지만 1년 만에 짐을 싸고 귀국했고, 나는 터키로 선교를 계획해서 집을 떠났지만 4년동안 국내에만 있다가 다시 집으로 돌아왔지. 우리는 그 당시 최선이라고 생각되어지는 것들을 선택했는데 결국 미국에서, 선교단체에서 제자리로 돌아오게 하셨고 지금은 또 다른 길로 인도 받아가고 있네. 제자리로 돌아왔을 때 실망도 했고, 낙심도 했고 내 인생인데 내 맘대로 되지 않는 것에 참 답답하고 막막했지만, 결과적으로는 감사했던 거 같아. 그치? 어느덧 30대의 우리가 이젠 결혼을 하고 가정을 이루는 모습을 하고 있다니 신기하고도 시간이 참 빠른 거 같아. 기다리고 기다렸던 아기가 찾아온 기쁨도 잠시, 몸이 아프고 불편한 사실을 알게 된 그 때의 전화 너머로 들려오던 너의 떠는 목소리가 아직도 생생하다. 편지 처음에 썼듯 20대의 우리가
성산생명윤리연구소에서는 생명을 존중하고 태아를 살리는 'Stand up for Life(스탠드업포라이프)' 강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3기에서는 총 10명의 프로라이프빌더(pro-life builder)를 배출하였습니다. 스탠드업포라이프 3기 수강생들이 낙태에 찬성하는 프로초이스(pro-choice) 입장을 가진 '가상'의 친구에게 쓴 편지글을 더워드뉴스에서 연재합니다. 이번 순서는 낙태에 찬성하는 교회 친구에게 쓰는 솔라(가명)님의 편지입니다. 나의 오랜 친구, 여경이에게. 여경아 안녕? 우리 마지막으로 만났던 날이 벌써 한 달이나 지났네. 너에게 전화를 할까, 문자를 할까, 다시 한번 더 만나서 얘기를 할까 참 많이 고민하다가 이렇게 편지를 쓴다. 내 마음이 조금이라도 더 잘 전달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어렸을 때부터 같이 교회를 다녔던 너와 내가, 청년이 되고 서로 다른 교회를 나가게 된 후 조금은 다른 삶을 살아가고 있다는 것은 알았지만, 이렇게 낙태와 관련해서 서로 의견이 달라서 논쟁하게 되고 관계가 멀어질 거라는 건 생각지도 못했다. 지난번 우리 만났던 날, 어쩌다 보니 낙태 이야기를 하게 되었는데, 너도 나도 서로가 다른 생각을 한다는 것에 많이
가장 약한 생명인 태아의 생명을 살리기 위해 청년이 강남역 거리에 나섰다. 프로라이프 교육 Stand up for Life 3기 수강을 마치고 프로라이프빌더가 된 김세원 청년은 '가장 작은 어린이, 태아도 어린이에요'라 쓰인 피켓을 들고 강남역 입구 앞에서 태아의 생명을 살리는 운동을 벌였다. 김씨는 "대한민국 연간 신생아 수 27만명, 하루 740명, 대한민국 연간 낙태아 수 110만명, 하루 3천명"이라고 신생아 수와 낙태아 수를 비교하며 "저와 여러분 모두 태아였습니다" 라고 외쳤다. 태아는 우리가 일상에서 하는 행동을 할 수 있는 존재이며, 소리나 빛에 반응하고 우리가 타인의 생명권을 함부로 침해할 수 없듯이 태아의 생명권도 우리가 함부로 침해할 수 없다고 설명하면서 "태아는 보호받아야 할 인격체이니 생명을 부디 존중해달라"고 호소했다. 또한 낙태는 태아에게뿐만 아니라 여성에게도 자살충동, 불임, 유산, 장기손상 등의 후유증을 일으켜 여성 건강에 치명적인 위험부담을 줄 수 있음도 지적했다. 김씨는 "낙태는 한 인간에게 가해지는 가장 큰 절망적인 사건"이라고 생각한다면서 태아의 생명을 존중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트루스헤럴드 = 유혜림 기자)
국가와 민족을 위한 신년연합기도회가 열렸다. 20일 오후 한미자유안보정책센터(KAFSP), 한국예비역기독군인연합회(KVMCF), 한국교회연합(한교연)이 주최하고 한국보수주의연합(KCPAC), 한국기독실업인연합회(CBMC), 대한민국장로연합회가 공동주관한 '대한민국 바로 세우기-국가와 민족을 위한 신년 기도회 및 하례식'이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Blessing Korea One Nation Under God'를 주제로 열린 기도회는 정성길 KAFSP 사무총장의 사회로 국가조찬기도회 회장 두상달 장로의 대표기도, 동두천신광두레교회 원로 김진홍 목사의 설교, 한교연 회장 송태섭 목사, 예비역 육군대장 이필섭 장로, 국민의힘 송석준 국회의원의 특별기도, 서울시기독교총연합회 회장 원성웅 감독의 축도로 진행됐다. 김진홍 목사는 설교에서 "한국교회가 통일한국의 사명을 갖고 아시아 선교에 앞장서야 한다. 통일한국과 선진한국이 된다면 우리나라는 세계를 이끄는 나라로 부상할 것"이라 역설하며 "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자유 민주주의와 열린 시장경제, 인권 존중, 법치주의가 전제되어야 하며, 이 가치는 다 성경적에 기초한 것들"이라 말했다. 행사를 주관한
성산생명윤리연구소에서는 생명을 존중하고 태아를 살리는 'Stand up for Life(스탠드업포라이프)' 강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3기에서는 총 10명의 프로라이프빌더(pro-life builder)를 배출하였습니다. 스탠드업포라이프 3기 수강생들이 낙태에 찬성하는 프로초이스(pro-choice) 입장을 가진 '가상'의 친구에게 쓴 편지글을 더워드뉴스에서 연재합니다. 이번 순서는 프로초이스 친구에게 낙태를 선택하지 않고 아기를 출산한 엄마들의 삶에 대해 이야기해 주는 황에스더님의 편지입니다. 초이스야, 난 프로라이프 활동을 하고 있는 황 에스더야. 내가 너에게 생명의 소중함에 대해서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가 있어 이렇게 펜을 들었단다. 이 이야기는 엄마의 선택으로 뱃속에서 지워지지 않고 잘 자라서 지금은 두 아이의 엄마가 된 캐시 버넷의 이야기란다. 캐시 버넷은 어렸을 때 넬슨이라는 이름으로 자랐는데~ 우연히 출생 증명서에 전혀 다른 이름이 적혀 있는 출생증명서는 보게되는 일이 생기면서 넬슨 자신의 출생 비밀을 알게 된단다. 그 비밀은 엄마가 11살에 21인 아빠에 의해서 성폭행을 당했다는 사실이지. 그 일로 엄마는 임신을 하게 되었고, 넬슨을 임신하게 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