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루스포럼에서 대한민국을 살리는 창의적인 도전들을 지원하기 위해 트루스펀드를 설립했다. 트루스펀드의 문을 여는 첫 프로젝트 작품은 다큐멘터리 영화 ‘하와이로 간 대통령’이다. ‘하와이로 간 대통령’은 이념의 대결이 치열하게 전개되었던 해방과 건국의 역사를 이승만이란 한 인물의 삶을 통해 되돌아보며 현재 대한민국에 만연한 이승만을 둘러싸고 있는 오해들을 중심으로 건국 당시 진실을 밝혀 나간다. ▲김덕영 감독 사진 ‘하외이로 간 대통령’ 제작자인 김덕영 감독의 전작으로 ‘저물어가는 1989년’(1995), ‘김일성의 아이들’(2020)이 있다. ‘김일성의 아이들’(2020)은 2020년 이탈리아 로마 국제 무비어워드 다큐멘터리 부분 최우수 작품상, 2020년 동유럽 국제영화제 다큐멘터리 부문 은상을 수상했으며 대한민국 국가기록원 영구 보존자료로 선정됐다. 김 감독은 해당 작품을 통해 이승만 대통령을 둘러싼 사실의 왜곡과 거짓, 선전 선동을 주제별로 분석하고 비판함으로써 대한민국의 현대사의 잘못된 역사를 바로잡고 이를 통해 국민들이 건국의 역사를 제대로 인식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 (트루스헤럴드 = 신채린 기자)
원종찬 학생(윌버포스 크리스천 스쿨 중등과정 6학년 재학), 개교 이래 첫 교내 표창장 수상 6월 9일 서울 서초동에 위치한 기독 대안학교 윌버포스 크리스천 스쿨(Wilberforce Christian School, 이하 ‘WCS’)의 목요 정기 채플 시간인 True Worship에서는 이태희 교장(그안에진리교회 담임, WCS 교장)의 설교에 앞서 특별한 행사가 있었다. '성경으로 세상을 보고 기도로 세상을 변화시킨다'는 모토로 지난해 9월에 개교한 WCS에서 개교 이래 첫 교내 표창장을 수여한 것이다. 해당 표창장 수상자는 현재 WCS 중등 과정 6학년에 재학 중인 원종찬 학생이다. 지하철 자리를 양보하고 대화를 나눴던 승객이 감사를 표하기 위해 학교로 연락 학교측에서 원종찬 군에게 표창을 수여한 배경은 이 학생이 소소하지만 아름다운 덕을 세운 일 때문이었다. 지난 5월 18일 오후 신분당선 지하철에 앉아서 이동 중이던 원종찬 군이 당시 열차 내에 서 있던 한 장년 승객에게 자리를 양보한 일이 있었다고 한다. 이때 자리를 양보 받은 승객은 어린 학생이 보인 예의 바른 말과 행동에 놀랐고, 계속해서 지하철 안에서 사뭇 진지한 대화를 나눴다고 한다. 이날 함께
2022년 윌버포스 아카데미 봄학기 개강 그안에진리교회(이태희 담임목사) 윌버포스 아카데미(Wilberforce Academy, 이하 ‘아카데미’)가 26일 ‘2022년 윌버포스 아카데미 봄학기’를 개강한다. 아카데미는 5월 14일까지 8주간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서초동에 소재한 그안에진리교회에서 열린다. 아카데미의 정원은 지난 2월에 조기 마감되었다. 아카데미는 지난 2020년 하반기와 동일하게 성인-유스(청소년)-주니어(초등)-키즈별 맞춤형 세계관 강의를 제공한다. 첫주에 진행하는 이태희 목사(그안에진리교회 담임, 윌버포스 크리스천 스쿨 교장)의 세계관 강의를 필두로 매주 다양한 분야의 주강사진이 나선다. 성경적 세계관으로 무장한 통일한국 재건 세대를 일으킬 것 이태희 목사는 “윌버포스 아카데미의 중요한 시대적 사명이 통일한국, 선교한국, 그리고 다음세대”라며 “앞으로 반드시 이뤄지게 될 통일세대와 선교한국의 사명을 감당할 다음세대를 양육하기 위해 초등학생과 중고등학생 그리고 부모님들까지 모두 성경적 세계관으로 무장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교회가 이와 같이 성경적 세계관으로 다음세대의 관점을 교육하여, 궁극적으로 이 나라를 향한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