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생명윤리연구소에서는 생명을 존중하고 태아를 살리는 'Stand up for Life(스탠드업포라이프)' 강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3기에서는 총 10명의 프로라이프빌더(pro-life builder)를 배출하였습니다. 스탠드업포라이프 3기 수강생들이 낙태에 찬성하는 프로초이스(pro-choice) 입장을 가진 '가상'의 친구에게 쓴 편지글을 더워드뉴스에서 연재합니다. 이번 순서는 다운증후군 아기를 임신한 언니에게 쓰는 채영진(가명)님의 편지입니다. 주희언니에게 주희언니, 안녕? 임신 축하한지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사랑이 다운 증후군 진단받았다는 얘기 듣고 많이 놀랐어. 사랑하는 아기가 평범한 삶을 살 수 없다는 생각이 얼마나 힘들지 아직 결혼도 안 한 나로서는 상상도 못하겠지. 주변에서 낙태를 권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을 때 너무 슬프고 마음이 아팠어. 하지만 언니, 나는 언니가 사랑이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알아. 언니는 사랑이를 임신하기 전부터 정말 열심히 공부하고 준비해 왔잖아. 우선 사랑이가 다운 증후군 진단받은게 절대 언니 부부 잘못이 아니라는 이야기를 하고 싶어. 그리고 결코 사랑이의 잘못도 아니야. 분명 우리가 믿고 의지하는 우리 하나님이 특별
성산생명윤리연구소에서는 생명을 존중하고 태아를 살리는 'Stand up for Life(스탠드업포라이프)' 강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3기에서는 총 10명의 프로라이프빌더(pro-life builder)를 배출하였습니다. 스탠드업포라이프 3기 수강생들이 낙태에 찬성하는 프로초이스(pro-choice) 입장을 가진 '가상'의 친구에게 쓴 편지글을 더워드뉴스에서 연재합니다. 이번 순서는 프로초이스 페미니스트 활동을 하고 있는 친구에게 쓰는 조서연님의 편지입니다. 친구에게 잘 지내고 있니? 코로나와 추위 때문에 더욱 만나기 힘든 요즘이라 많이 보고 싶다. 아! 최근에 나는 너의 모습을 우연히 봤거든. 네가 프로초이스 집회에 참가하고 있는 모습을 보고 반가움 반 아쉬움 반에 이 편지를 쓰게 됐어. 요즘 내가 프로라이프가 무엇인지에 대해 배우고 프로라이프 빌더가 됐거든. 그래서 그런지 더 너에게 이 편지를 써야겠다는 생각이 드네. 일단 프로라이프는 생명을 우선으로 생각하는 사람 또는 단체를 말해. 프로라이프 단체에서도 집회를 하는데 주로 낙태 반대, 생명 사랑 등의 주제를 가지고 많이 활동하고 있어. 나도 피켓 들기 활동에 참여해봤는데 집회나 시위를 하려면 많은 용기
일자: 2022. 1. 15.(토) 제목: 박정희에 대한 오해와 진실 1 - 5.16 이전 강연: 김은구 트루스포럼 회장
레인보우리턴즈(대표 염안섭)가 포괄적 차별금지법 및 평등법 등의 반(反)생명 입법안 저지를 위한 기도모임을 2022년에도 이어가고 있다. 레인보우리턴즈는 15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사 앞에서 기도모임을 개최했다. (트루스헤럴드 = 유중원 기자)
성산생명윤리연구소에서는 생명을 존중하고 태아를 살리는 'Stand up for Life(스탠드업포라이프)' 강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3기에서는 총 10명의 프로라이프빌더(pro-life builder)를 배출하였습니다. 스탠드업포라이프 3기 수강생들이 낙태에 찬성하는 프로초이스(pro-choice) 입장을 가진 '가상'의 친구에게 쓴 편지글을 더워드뉴스에서 연재합니다. 이번 순서는 낙태를 옹호하는 친구에게 쓰는 유혜림님의 편지입니다. 내 사랑하는 친구 미소에게. 안녕 미소야. 잘 지내고 있지~ 나 요즘 낙태에 대한 공부를 하고 있는데 낙태에 대해 산부인과 전문의사들이 가르쳐준 내용이 내게 너무 충격적이였어. 나는 ‘낙태를 해야지 미래에 후회하지 않는다.’ 라고 생각했었는데, 사실 나도 공부하면서 낙태에 대한 큰 생각의 변환이 있었던 것 같아! 요즘 우리나라가, 또 우리나라 문화가 낙태를 하는 것이 앞으로 우리 삶의 좀 더 낳은 방향이라고 하는 그런 사회적 분위기를 형성시켜 놓아서 다른 사람의 시선 때문이라도 낙태를 선택하는 여성들이 더 많은 것 같아. 그런데 낙태는 시술이 아닌 큰 수술이고 우리의 생각처럼 단순한 게 아니더라고.. 나는 낙태를 하는 것이 그
에브리타임 서울대 메인화면 최신 글 목록에 조작이 의심되는 정황이 발견됐다. ‘이재명 변호사비 대납 의혹 제보자’ 이병철씨의 사망 소식이 전해진 12일, 에브리타임의 서울대 자유게시판에는 이씨의 사망과 이재명 후보의 관련성을 의심하는 글들이 수차례 게시됐다. 하지만 해당 글들이 메인화면 최신 글 목록엔 노출되지 않아 조작이 있는 것은 아닌지 의혹을 사고 있다. 메인화면 최신 글 목록의 글은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전달된다. 그런데 유독 이재명 후보 관련 글만 목록에서 빠졌다. 의심을 사는 이유는 윤석열 후보 관련 글은 최신 글 목록에 그대로 노출됐기 때문이다. 페미니즘을 비판하는 글을 비롯해 특정 정치적 성향을 띄는 글들이 선택적으로 차단되는 현상도 드러났다. 한편 1월 13일 오후 7시 현재, 제목에 ‘윤석열’이 포함된 게시글도 최신글 목록에서 노출되지는 않고 있다. 에브리타임은 AI 시스템을 통해 커뮤니티를 운영하고 있다고 안내하고 있다. 하지만 사실상 특정 관리자의 자의적인 판단이 개입하는 것은 아닌지 우려된다. 최신 글이 일정 시간 간격을 두고 자동으로 업데이트 되는 것도 아니다. 대개 2~3분 간격으로 업데이트 되는데 페미니즘을 비판한 글이 올라 왔을
성산생명윤리연구소에서는 생명을 존중하고 태아를 살리는 'Stand up for Life(스탠드업포라이프)' 강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3기에서는 총 10명의 프로라이프빌더(pro-life builder)를 배출하였습니다. 스탠드업포라이프 3기 수강생들이 낙태에 찬성하는 프로초이스(pro-choice) 입장을 가진 '가상'의 친구에게 쓴 편지글을 더워드뉴스에서 연재합니다. 이번 순서는 낙태를 옹호하는 친구에게 쓰는 김희수(가명)님의 편지입니다. 나영아, 우리 참 오랜만에 만났지? 반가웠어. 그런데 어쩌다 보니 낙태에 관한 이야기를 하게 되었지. 우리는 낙태에 대해서 서로 다른 입장을 강하게 주장하면서 꽤 많은 시간 이야기했지만 끝까지 좁혀지지 않았던 것 같아. 집에 돌아와서도 계속 너와 나눈 이야기가 떠나질 않는구나. 대화 내내 나는 ‘낙태’라고 했고, 너는 ‘임신중지’ 라고 하면서 사용하는 용어에서부터 둘 다 물러서지 않았지 ㅎㅎ. 어떤 시간들이 우리의 생각을 이토록 갈라놓았을까? 너는 내가 낙태라는 단어를 사용하는 것에 대해 여성의 권리를 전혀 고려하지 않고 오히려 여성에게 죄책감을 주면서 억압하기 위해 사용하는 가부장적 단어라고 했었지. 임신은 여성의 몸
성산생명윤리연구소에서는 생명을 존중하고 태아를 살리는 'Stand up for Life(스탠드업포라이프)' 강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3기에서는 총 10명의 프로라이프빌더(pro-life builder)를 배출하였습니다. 스탠드업포라이프 3기 수강생들이 낙태에 찬성하는 프로초이스(pro-choice) 입장을 가진 '가상'의 친구에게 쓴 편지글을 더워드뉴스에서 연재합니다. 이번 순서는 장애아를 임신한 친구에게 쓰는 백정혜님의 편지입니다. 백정혜님은 김해 하늘빛교회 사모이고 청소년바른미래지킴이연대 대표와 경남교과서연구소소장을 맡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친구야~ 너의 소식 들었어. 엄마가 된다는 기쁨도 잠시 태아가 장애아라는 판정에 가슴이 무너지는 것 같았겠지. 얼마나 마음이 힘들까, 뭐라 위로를 해야 할지 나도 마음이 먹먹하다. 장애아로 태어나서 살아갈 아이와 그 아이를 평생 돌보느라 마음 조리며 힘들어할 미래가 보이니 밤을 하얗게 지새며 생각하고 또 얼마나 고민할까? 그런 네 모습 생각하니 달려가 널 꼭 안아 주고 싶다. 다들 정상적으로 잘 순산하는데 무엇이 문제일까 스스로 반문하고 자책과 후회로 울고 또 울겠지? 친구야~ 먼저는 너의 어떤 잘못으로 장애아가 임
성산생명윤리연구소에서는 생명을 존중하고 태아를 살리는 'Stand up for Life(스탠드업포라이프)' 강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3기에서는 총 10명의 프로라이프빌더(pro-life builder)를 배출하였습니다. 스탠드업포라이프 3기 수강생들이 낙태에 찬성하는 프로초이스(pro-choice) 입장을 가진 '가상'의 친구에게 쓴 편지글을 더워드뉴스에서 연재합니다. 이번 순서는 여자친구가 예정에 없던 임신을 하게 됐음을 알린 아들에게 엄마가 쓰는 박경미님의 편지입니다. 사랑하는 아들에게 오늘 엄마가 너에게 들은 소식은 어쩌면 엄마의 인생을 통틀어 가장 놀라웠던 일들 중 한 가지가 될 것 같다. 우선 너도, 미영이(가명)도 많이 당황했을 텐데... 엄마, 아빠한테 먼저 이야기해줘서 진심으로 고마워. 음... 그런데, 엄마가 성교육 강사이고 프로라이프 활동을 하고 그것을 바탕으로 부모로서 너와 많은 이야기들을 나눴던 터라 너희들의 이야기를 들었던 그 순간 표정관리가 쉽지 않더라. 지금도 그 순간을 떠올리니 두근거리는 마음이다. 아마도 과거의 엄마였다면 한숨을 쉬고 예상치 못한 일에 대한 걱정으로 울거나, 화를 냈을 수도 있었겠지. 혹은 너희들을 위한다는 착
스누라이프에서 진행된 간이투표에서 4.15총선에 대한 부정선거 의견이 압도적으로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10일 오후 5시경, 스누라이프 정치게시판에 4.15총선에 대한 의견을 묻는 게시물이 올라왔다. 부정선거에 관한 의견을 게시글에 대한 추천과 비추천으로 투표해 달라는 내용이었다. 부정선거가 맞다고 생각하면 추천을, 아니라고 생각하면 비추천을 눌러서 의견을 표시하는 방식이다. 해당 게시물은 많은 관심을 끌며 스누라이프 베스트게시판에 올랐다. '의혹은 명백히 해소하는 게 당연하다', '법적인 검증과정을 제 시간에 정확히 안하는 것도 부정선거다' '부정선거론(은) 안믿어도 검증은 꼭 해야 한다'는 등 댓글도 이어졌다. 스누라이프는 1999년 만들어진 서울대 사설 커뮤니티 사이트다. 서울대의 공식적인 사이트는 아니지만 많은 서울대인들이 사용하고 있다. 서울대 학부생, 대학원생, 졸업생, 교원만이 서울대 메일 인증을 거쳐 가입이 가능하다. 스누라이프가 서울대생들의 의견을 반영하는가에 관해서는 논란이 제기되기도 한다. 특히 최근 재학생들이 에브리타임을 많이 이용하면서 졸업생 사용자 비중이 높아졌다는 분석이 있다. 한편 스누라이프는 작년 업데이트를 통해 조회수 노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