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서] CPAC, Save Korea 논란에 관해 말씀드립니다.

[성명서] CPAC, Save Korea 논란에 관해 말씀드립니다.

 

트루스포럼은 광화문 대국본, 여의도 세이브코리아를 비롯한 모든 애국 단체와 협력하고 연대하고 있습니다.

 

이번 워싱턴 CPAC 방문은 트루스포럼이 독자적으로 추진한 것이고, 이후 KCPAC과 협력하며 진행되었습니다.

 

트루스포럼 청년들은 지난 3일간 KCPAC 부스에서 한국의 위기 상황을 적극적으로 알렸고, 이를 통해 21일 독립적으로 진행된 한국세션은 많은 관심 속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습니다.

 

특히 2025 CPAC 마지막 날, 고든 창 박사님의 세션에서 CPAC에 방문한 한국팀을 언급하셨습니다.

 

카메라가 트루스포럼 친구들을 비추는 순간, 이들은 가지고 있던 Save Korea 깃발과 성조기를 흔들었습니다.

 

그리고 고든 창 박사님이 직접 Save Korea를 언급하며 응원해 주셨습니다.

 

이를 통해 많은 미국인들이 한국의 현실을 더욱 인식하게 되는 계기가 마련되었습니다. 참 감사한 일입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이와 관련하여 광화문 대국본과 여의도 Save Korea을 구분하며 논란이 일고 있어 이를 바로잡고자 합니다.

 

1. 트루스포럼의 2025 CPAC 방문은 SAVE KOREA 팀과 공식적인 관련이 있는 것이 아닙니다. 트루스포럼이 독자적으로 추진한 일정이라는 점을 다시 한 번 밝힙니다.

 

2. 해당 깃발은 세이브코리아 대변인을 맡고 있는 트루스포럼 이진수 부회장이 개인적으로 소지한 것입니다.

 

3. 청년들이 Save Korea 깃발을 사용한 것은 오직 '한국을 지켜내자'는 애국적인 의미에서였으며, 광화문과 여의도를 구분하고 한 쪽을 지지하거나 대변하는 것이 아님을 밝힙니다. 'Make America Great Again'처럼 'Save Korea'도 강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구호였기에 이를 사용한 것이며, 어느 한 쪽을 지지하는 뜻이 아닙니다.

 

4. 트루스포럼 청년들은 'Save Korea'의 산하조직이 아닙니다. 트루스포럼은 정치권을 비롯한 기타 사회단체와는 독립된 조직으로서 뜻을 함께하는 단체들과 이슈별로 협력하고 연대하고 있습니다.

 

5. 고든 창 박사님 또한 광화문과 여의도를 구분하고 한 쪽을 지지하신 것이 아니라, '한국을 구해야 한다'는 취지에서 해당 표현을 사용하신 것입니다.

 

Save Korea 라는 명칭 자체는, 2017년 경 박근혜 대통령 탄핵사태 당시 김평우 변호사님께서 먼저 사용하신 것으로 기억합니다. Save Korea는 특정 단체를 지칭하는 표현을 떠나, 광화문과 여의도를 포함한 대한민국 모든 국민들의 소망이 담긴 표현일 것입니다.

 

광화문 대국본과 여의도 Save Korea는 각자의 자리에서 소중한 역할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이 처한 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우리는 협력해야 합니다. 분열이 아닌 연대를 통해 대한민국을 지켜나가기를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트루스포럼 대표 김은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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