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민주주의와 그 적들, 서명구 박사 | 제13회 자유대한포럼

추천의 말씀 이강호 위원을 비롯한 많은 선배님들께서 명강의로 추천해 주셔서 딕테이션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여러 분들께서 추천해 주신 것처럼, 이 강연은 민주주의를 빌미로 대한민국을 부정하는 전체주의 세력의 실상을 낱낱이 드러낸, 서명구 박사님의 정말 탁월한 강연이었습니다. 대한민국을 부정하는 이들은 '다른백년'을 주장합니다. 3.1운동이후 대한민국 건국으로 이어진 백년의 역사가 잘못된 것이고 대한민국은 태어나지 말았어야할 나라이기에, 대안적 현실을 제시합니다. 이들에겐 10월 대구폭동, 제주4.3, 4.19, 79년 부마, 5.18, 87년 6월로 이어지는 투쟁을 주도한 세력이 대한민국 정통세력입니다. 겉으론 지금의 북한을 찬양하지 않지만 자주적이고 평등한 사회를 추구한다면서 사상적 지향은 북한과 함께 하고 있습니다. 가장 큰 문제는 이들의 핵심사상을 정확히 모르면서 정략적으로 동조하고 지지하며 숙주노릇 하는 정치세력이 광범위하게 존재한다는 것입니다. 여야공존, 협치, 화합 등을 내세우면서 이들과 타협을 해야된다, 그것이 정치고 선이다라는 주장들이 만연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일반 국민들의 모호한 민주주의관, 막연한 민족관이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민주

[성명서] 박병곤 판사, 사표 쓰고 정치하라!

- 수준미달 판결과 자격미달 판사 그리고 거짓 해명, 사법부는 부끄럽지 않은가! - 서울중앙지법 김정중 법원장, 엉터리 입장문 사과하라! - 박병곤 판사, 사표 쓰고 정치하라!

*트루스포럼 성명서 박병곤 판사, 사표 쓰고 정치하라! - 수준미달 판결과 자격미달 판사 그리고 거짓 해명, 사법부는 부끄럽지 않은가! - 서울중앙지법 김정중 법원장, 엉터리 입장문 사과하라! - 박병곤 판사, 사표 쓰고 정치하라! 노 전 대통령 부부가 공적 인물이 아니라면 대한민국에 누가 공적 인물인가? 상식적으로 납득하기 어려운 수준미달 판결은 사법부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무너뜨리고 법치주의를 망치는 길이다. 헌법이 규정한 법원의 독립과 법관의 양심은 공정한 재판을 위한 것이지, 판사 맘대로 판결하란 게 아니다. 상식을 위배한 판결은 판결을 이용한 갑질이고 꼬장이며 판결을 빙자한 만행일 뿐이다. 박판사는 스스로도 무리한 걸 알고 두려운지 법조인 대관에 자신의 정보를 삭제했다. 박병곤 판사는 어울리지 않는 법복 뒤에 숨지 말고 사표 쓰고 정치하라! 조정래의 '태백산맥'과 이영희의 '전환시대의 논리'로 형성된 삐뚤어진 역사관을 무슨 대단한 신념인 양 옹여쥐고 있는 판사들이 법원의 독립을 핑계삼아 대한민국을 안에서 무너뜨리는 일들을 자행하고 있다. 일선에서 수고하는 판사들까지 싸잡아 비난받지 않으려면, 법원 스스로 자정하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 그런 점에서 1

[딕테이션] 후쿠시마 방류, 어떻게 볼 것인가? 정범진 교수 | 제79회 트루스포럼 강연

제79회 트루스포럼 강연 딕테이션 자료 후쿠시마 방류 이슈 최종정리!

제79회 트루스포럼 주제 : 후쿠시마 방류, 어떻게 볼 것인가? | 강사 : 정범진 교수(경희대 교수, 한국원자력학회 수석부회장) 일시 : 2023년 7월 10일(월), 오후 7시 장소 : 서울대학교 우석경제관 223동 107호 목차 I. 들어가기 II. 후쿠시마 방류에 관한 과학적 사실들 III. 후쿠시마 처리수와 관련된 선동들 IV. IAEA 보고서에 관한 선동들 IV. 질의응답 V. 마무리 세부목차 I. 들어가기 II. 후쿠시마 방류에 관한 과학적 사실들 후쿠시마 오염수의 발생 후쿠시마 처리수와 저장현황 후쿠시마 처리수의 방사성 물질 - 2011년도 마구 방류했던 때의 0.004% 수준 후쿠시마 삼중소수의 양 비교 지구상 매년 발생하는 삼중수소 미소 등 핵실험에 의한 전세계인의 삼중수소 피폭량 후쿠시마 오염수 처리와 방류 - ALPS 고장나면 어떻게 되나요? ALPS 처리수 희석방출 시설 - 기준치 180배의 세슘 우럭은 어떻게 잡혔나?, 문턱갑에 대한 이해 해양방류 시스템 삼중수소 해양방류 기준 우리나라의 환경방사능 감시(핸드폰 앱 서비스) 국가환경방사능 자료관리 시스템, 해양환경방사능 조사보고서, 후쿠시마현 수산물의 세슘 검출현황 - 2011년 방

김영호 통일부 장관 임명, 역사 바로세우기의 시작이다!

김영호 통일부 장관 후보의 임명을 신속히 처리하라! 

김영호 통일부 장관 임명, 역사 바로세우기의 시작이다! 민주당과 일단의 언론들이 김영호 교수의 통일부 장관 임명에 적극적인 반기를 들고 있다. 당연한 반응이다. '대한민국은 태어나지 말았어야 할 나라'라는 삐뚤어진 좌익민족주의 사관에 빠진 집단이 아닌가! 이런 한심한 사관에 경도된 사람들이 그동안 대한민국을 철저히 농락해 오지 않았는가! 만일 선동과 압력에 또 다시 굴복해 김영호 교수의 통일부 장관 임명을 그르친다면, 이 정부는 앞으로 개혁의 동력을 상실하게 될 것이다. 또한 개혁을 기대하는 국민들의 지지도 멀어질 것이다. 임기 초부터 광우병 선동에 시달린 이명박 정부를 기억하길 바란다. 김영호 통일부 장관의 임명은 그 동안 삐뚤어진 좌익민족주의 사관에 빠져서 북한 인권의 실상을 외면하고, 북한의 핵개발을 사실상 지원해 온 잘못된 통일정책을 바로잡는 출발점이 될 것이다. 나아가 북한에 민족적 정당성을 인정하고 있는 좌익민족주의 사관을 탈피하는 '역사 바로세우기의 상징적 단초'가 될 것이다. 대학시절 공산사상에 빠졌다 극복한 그의 인생이 이를 증명한다. 대한민국에 중도는 없다. 심각한 위기상황을 직면한 사람들과, 그렇지 못한 사람들이 있을 뿐이다. 대한민국에

5.18은 완전무오한 민주화 운동인가? II | 트루스포럼 5.18 대자보

5.18 정신은 도대체 무엇인가? 김대중 구명에 앞장 선 뉴욕타임즈 기자, Henry Scott Stokes의 이야기 진실에 기반한 진정한 화해와 상생을 소망하며

5.18은 완전무오한 민주화 운동인가? II - 5.18 정신은 도대체 무엇인가? 2년 전 게시한 트루스포럼의 5.18 대자보를 다시 부착하며 5.18 정신이 무엇인지 묻는다. 5.18은 완전무오한 민주화 운동인가? 5.18이 민주화 운동이라는 관점을 강제하고 겁박하는 것이 5.18 정신인가? 이것이 민주적인가? 5.18 정신에 반하는 것은 아닌가? 관점을 강제하고 겁박하는 것이 바로 검열이고 독재다. 유공자 공개는 안하는 것인가? 못하는 것인가? 자랑스러운 민주화 운동이라면 떳떳하게 공개하지 못할 이유가 도대체 무엇인가? 5.18은 대한민국 근현대사의 가장 복잡한 주제다. 북한의 직접 개입 또는 사주에 의한 무장폭동이라는 평가와, 민주화를 갈망한 민중의 순수한 무장봉기라는 평가가 지나간 30년을 대립해 왔고, 그 안에도 다양한 스펙트럼의 주장과 추측, 과장과 선동이 뒤섞여 있다. 81년과 97년엔 서로 상반된 내용의 대법원의 판결이 있었다. 88년 국회 청문회, 95년 검찰수사, 2007년 국방부 과거사 진상규명위 조사와 2020년 5.18조사위 출범이 있었지만 5.18에 대한 통합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5.18은 순수한

김대중 구명에 앞장섰던 뉴욕타임즈 기자, Henry Scott Stokes

Henry Scott Stokes, Fallacies in the Allied Nations' Historical Perception as Observed by a British Journalist, November 2016, Hamilton Books 英国人記者が見た連合国戦勝史観の虚妄, 2013

뉴욕타임즈 도쿄 지국장 헨리 스콧 스톡스는 5.18 당시 광주를 직접 취재했고 김대중과 12번 이상 인터뷰를 진행했다. 김대중 구명에 가장 앞장 선 사람이다. 김대중 전 대통령이 미국을 비롯한 서구에 한국 민주화 운동의 중심인물로 알려진 것은 그와 뉴욕타임즈의 공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런데 국내에는 많이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그토록 김대중을 지지했던 그가 죽기 전 쓴 책에서 ‘김대중에게 완전히 속았다. 광주사건은 김대중이 기획한 일이다.’라고 주장했다. 상당히 충격적인 내용이다. 김대중 전 대통령은 민주화의 영웅인가? 아래에 해당 자료를 공유한다. Henry Scott Stokes, Fallacies in the Allied Nations' Historical Perception as Observed by a British Journalist, November 2016, Hamilton Books, pp.85-89 아래는 일부 발췌 번역 --- 카멜레온 같은 정치인 (중략) 그는 항상 언론이 자신을 어떻게 설명하는지 특별히 신경을 썼다. 그는 카멜레온처럼 자신의 태도와 정책을 그가 직면한 상황에 맞게 조정했다. 그는 자기 나라의 군대에는 입대하지 않고,

우리는 제주4·3사건을 제대로 알고 있는가? - 제주4·3사건의 본질과 현안을 중심으로 -

2023년 3월 27일, 김영중 서장님의 서울대 강연 자료입니다. 각주를 확인하시려면 글 하단의 링크로 pdf 파일을 다운받아주세요.

우리는 제주4·3사건을 제대로 알고 있는가? - 제주4·3사건의 본질과 현안을 중심으로 - 김 영 중 변질된 본질은 규명해야 하고 왜곡된 진상은 바로 잡아야 한다 머 리 말 75년 전인 1948년 4월 3일 제주도에서는 유사 이래 4·3이라는 참혹한 사건이 발발했다. 이를 두고 대한민국 건국세력인 우파는 남로당중앙당과 전남도당의 지령을 받은 남로당제주도당 공산주의자들이 대한민국 건국을 저지하고 북한 김일성 정권의 노선에 따라 공산통일을 위하여 폭동을 일으켰다. 그리고 9년간 지속된 폭동과 반란을 진압하면서 군·경 및 무고한 도민 다수가 희생되었다고 보고 있다. 반면에 북한이나 좌파에서는 경찰과 서청의 탄압에 대한 민중이 봉기한 인민항쟁이요 통일운동이라고 주장한다. 이 시대를 사는 우리 국민은 국가 미래를 보거나 국민통합을 위하여 대립하는 양쪽 의견이 접점을 찾아 건국사를 정립하고 화해 상생하여 미래로 나아가야 함에도 불구하고 갈 길은 멀고도 험하다. 또 우파의 시각을 더 보태면 김대중·노무현 정권이후 문재인 정권에 이르러 행정, 국회, 사법, 사회, 문화계에서 전방위적 4·3史 왜곡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더하여 4·3의 전국화 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