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학자 서울대 박태균 교수, 날조 또는 무지?

 

 

역사학자 서울대 박태균 교수, 날조 또는 무지?

그는 한 대중강연에서 '이승만이 대통령에 당선된 건 문맹률이 높은 당시 상황상 기호1번을 달고 나왔기 때문'이라고 했다.

하지만 이는 명백히 사실과 다르다.

이승만은 52년 대선에서는 기호2번을, 56년과 60년 대선에서는 각각 기호2번과 3번으로 출마했다.

역사학자라는 사람이 자신의 전공 분야에 관해, 명백히 잘못된 사실을 대중 앞에서 외친 것이다.

날조일까? 무지일까?

어느 쪽이 건 심각하긴 마찬가지다.

날조라면 당연히 파면감이고,

실수라 해도 뭐라 변명하기 힘든 무지와 편견을 여실하게 드러낸 것이다.

조국 교수의 오상방위 사건과 맞먹을듯.

https://www.chosun.com/.../02/10/BRAP6IYRMBEXHGGSWK4PSRLX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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