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저녁 트루스포럼 서울대 센터에서 대학생 청년들을 중심으로 화요스터디가 열렸다. 이번 스터디는 '유엔 북한인권 조사위원회 보고서'를 읽고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토론에 참여한 한 청년은 "지금까지 북한에 대해 무관심했던 자신을 반성한다"고 말했다. 또 다른 청년은 "대한민국에서 인권을 이야기하는 많은 사람들이 왜 북한인권에 대해서는 침묵하고 있는지 의문"이라며 "북한 여성인권은 심각한 수준"이라고 탄식했다. 이후 청년들은 북한인권의 실태를 알리기 위한 전시회를 계획했다. (트루스헤럴드 = 신채린 기자)
15일 저녁 트루스포럼 서울대 센터에서 대학생들을 중심으로 화요스터디가 열렸다. 이번 발제는 동성애와 차별금지법(평등법)을 주제로 진행되었다. 권영찬 청년은 동성애가 과학적으로 받아들여질 수 없는 근거를 제시하며 차별금지법(평등법)이 잘못된 법안임을 설명했고 이후 질의응답시간을 가졌다. (트루스헤럴드 = 신채린 기자)
트루스톡 일시: 2022. 2. 19.(토) 주제 및 연사: 대학 선교단체와 자유주의 신학(한종현), 기뻐하라 한국교회여(주일룡),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김수연) 김수연 자매 강연은 보안상 업로드하지 않습니다. (트루스헤럴드 = 이진수 기자)
일자: 2022. 1. 15.(토) 제목: 박정희에 대한 오해와 진실 2 - 5.16 이후 강연: 김은구 트루스포럼 회장
일자: 2022. 1. 15.(토) 제목: 박정희에 대한 오해와 진실 1 - 5.16 이전 강연: 김은구 트루스포럼 회장
13일 트루스포럼(대표 김은구)은 2022년 3월 대통령선거와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선거법에 관련한 특강을 진행했다. 트루스포럼 서울대센터에서 열린 특강에는 박인환 전 건국대 로스쿨 교수가 강의를 맡았다. 박 교수는 사법시험 26회에 합격해 검사로 근무하다 1995년 변호사로 전직했다. 2006년부터는 건국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로 일하면서 국가청렴위원회 보상심의위원, 한국소비자원 분쟁조정위원, 흥사단 투명사회운동본부 상임대표, 바른사회시민회의 공동대표 등을 역임한 바 있다. 강연은 내년 지방선거 관련 주요일정에 대한 개괄은 물론 공직선거법 상 선거운동 중 각종 규제 및 위반하기 쉬운 사항에 대한 사례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강연에는 내년 지방선거에 관심있는 청년 예비후보들이 참석하여 다양한 이슈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트루스헤럴드 = 이진수 기자)
‘오징어 게임’에 그려진 자본주의와 기독교- 자유시장 사상에 대한 오해 어두운 잔혹동화다. 글을 쓰려고 드라마를 보는 내내 30개월 된 아들이 가까이 오는 걸 막아야 했다. 아이들과 함께 볼 영화는 결코 아니다. 그런 영화가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를 강타했다. 한국 드라마가 세계 시장에서 인정받아 무척 반갑기는 하다. 게다가 오징어 게임은 내가 가장 좋아하던 게임이다. 나는 소위 ‘암행어사’가 되기도 전에 술래들을 깽깽이로 씨름해 넘기곤 했고 오징어 머리의 삼각형을 밟아 게임을 끝냈다. 그래서 친구들은 나와 한 편이 되고 싶어했다. 추억의 게임이 세계적으로 유명해졌다. 반가운 마음에도 가슴 한쪽엔 불편함이 남는다. 가장 큰 이유는 내가 바로 영화가 줄곧 조롱하는 기독교인이기 때문일 것이다. 교회 안에서는 오징어 게임은 봐 선 안될 영화라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그것도 불편하다. 선혈이 낭자하는 어른들의 잔혹동화를 굳이 좋아서 찾아볼 필요는 없겠지만 교회가 사회에서 발생하는 문화적인 현상을 적극적으로 해석하고 이해하지 못한다면 교회는 단절된 공간이 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글을 쓰는 와중에도 자꾸 내게 안기려는 어린 아들도 언젠간 이 영화를 보게 될 것이다
- 사회주의: 하나님 나라가 이땅에 임함??? (기독교 사회주의) - 토지공개념이 신앙적이라고?? (기독교 사회주의) - 찰스 푸리에: 강제가 아닌 모든 성만족을 허(許)하라!! 로버트 오언: 삼위일체 악령에서 해방하라!! 존 험프리 노이즈: 집단혼인 가즈아!! (기독교 사회주의) - 자본주의=돈=물신=맘모니즘=탐욕??? (기독교 사회주의) - 기독교 사회주의 : 성경 공산주의 괜춘?
대한민국이 직면할 미래와 우리의 소명 - 역사의 흐름과 대한민국이 직면한 도전 헤겔은 역사란 절대정신이 자기 자신을 펼쳐나가는 과정이라 말했다. 독실한 크리스찬인 그에게 절대정신은 곧 하나님이었고, 시작과 끝이 있는 종말론적 신앙관을 자신의 철학 안에 녹여냈다. 칼 마르크스는 헤겔을 인용하면서도 하나님을 지워 버린 무신론적 종말사관을 제시했다. 인류 역사가 원시공산사회에서 노예제, 봉건제, 자본주의를 지나 결국엔 공산주의로 귀결한다는 변증법적 유물론에 기반한 역사발전론. 그는 이것이 과학이라 믿었다. 모든 사회의 역사는 계급투쟁의 역사이고 역사발전에 발맞춰 인간의 본성은 진화한다고 믿었다. 그의 무신론적 종말신앙은 사회주의적으로 진화하지 못한 인간들을 향한 인간개조 교육과 재교육 수용소, 그리고 학살의 근거가 됐다. 1991년 12월 26일, 마르크스를 신봉하며 건설된 사회주의 모국 소련이 붕괴했다. 프란시스 후쿠야마는 이를 보며 역사의 종결은 공산주의가 아닌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의 승리라고 선언했다. 하지만 역사는 그렇게 끝나지 않았다. 2001년 알카에다의 테러로 미국 쌍둥이 빌딩이 무너지면서 기독교와 이슬람 문명의 충돌이 세계사를 이끌어 갈 것이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