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생명윤리연구소(소장 이명진)가 '생명을 지키는 세대'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성산생명윤리연구소 창립 24주년을 기념하며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12월 4일 오후 4시 기독일보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생명을 지키는 세대'를 주제로, 'Stand up for Life(SUFL)의 향후 과제'를 부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성산생명윤리연구소 장지영 연구팀장(이대서울병원 건진의학과 교수, 트루스포럼 리서치센터장)이 '생명을 지키는 세대(Prolife Generation); 지식과 지혜를 겸비한 프로라이프 빌더 양성을 통한 대한민국의 비전'을 주제로 발표하며, SUFL 최윤경 간사가 '구글 클래수룸 운영 방법과 경험을 통한 제언'을 주제로 발표한다. 그리고 SUFL의 고문을 맡고 있는 조해진 의원(국민의힘, 경남 밀양시의령군함안군창녕군)이 축사를 한다. 'Stand up for Life(SUFL)'은 성산생명윤리연구소에서 주관하는 생명존중교육 프로그램으로서, 프로라이프 활동과 관련된 기초 지식과 이와 연관된 지역활동을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7주 과정, 8 세션의 온라인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구글 클래스룸을 활용
트루스포럼 리서치센터장인 이대서울병원 웰니스건강증진센터의 장지영 교수, 소화기내과 심기남 교수, 이대목동병원 소화기내과 문창모 교수팀이 지난 20일 대한소화기내시경연구재단 2021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우수논문상은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지인 Clinical Endoscopy에 게재된 논문 중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할 괄목할만한 성과를 보여준 논문의 저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장지영 교수팀은 국내 캡슐 내시경 레지스트리에 등록된 정보를 활용해 '현성 출혈이 없는 원인 미상의 철결핍성 빈혈환자에서 캡슐 내시경의 효용성 및 재출혈 위험을 분석'한 논문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장지영 교수팀은 이번 수상을 통해 받은 상금을 이화의료원 발전기금으로 기부했다. 한편 장지영 교수는 소화기내과 분야 최고 학술지인 미국 의학 저널 (Clinical Gastroenterology and Hepatology)에 ‘염증성 장질환 환자에서 티오퓨린에 의한 골수 억제 부작용 관련 유전자 검사에 따른 맞춤 치료의 효용성’(Genotype-based Treatment With Thiopurine Reduces Incidence of Myelosuppression in Patients Wit
트루스포럼이 위드코로나 시대를 맞아 회원 대상 워크샵을 개최했다. 단계적 일상회복을 뜻하는 위드코로나 정책으로 오랜만에 야외에서 모일 수 있게 된 트루스포럼 회원들은 인천 옹진군 영흥도에 위치한 수련원에 모여 회원간 단합을 가지는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시화조력발전소 전망대와 영흥도 십리포 해수욕장을 거쳐 워크샵 장소에 도착한 회원들은 야외에서 바베큐 식사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워크샵에서 오랜만에 만난 회원들은 바베큐파티를 즐기며 반가워 했으며 밀린 이야기를 쏟아내기에 바빴다. 워크샵에 참석한 대학생 1학년 새내기 회원은 "코로나로 인해 한 번도 강의실에서 수업들어본 적도 없었고 태어나서 처음으로 이런 워크샵, MT를 와서 기쁘다"고 말해 다른 선배 회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식사 후에는 캠프파이어 옆에서 기타를 치며 야외에서 찬양예배가 이어졌으며 밤에는 실내 예배당으로 옮겨 기도회와 예배가 계속되었다. 워크샵에 참여한 회원들은 오랜만에 느낀 야외 활동에 대해 기쁘고 감사했으며 어서 빨리 코로나 사태가 종식되어 마스크 없이 나와서 자유롭게 자연을 즐길 수 있는 시기가 오게 되기를 기대했다. (트루스헤럴드 = 이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