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SA&DMZ 안보견학 후기]
지난 11월 16일 토요일, 유엔 참전국 유학생들과 한국 대학생, 청년들 총 80여 명이 함께 DMZ 안보견학을 다녀왔습니다. 이번 견학에서는 JSA(공동경비구역), 판문점, 캠프 그리브스, 제3땅굴, 도라전망대 등 역사적으로나 안보적으로 의미 있는 장소들을 방문하였습니다.
분단상태라는 대한민국의 현실과 안보의 중요성을 다시금 인식하는 동시에, 통일 이후를 상상해 볼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었습니다.
이번 견학을 통해 단순히 장소를 둘러보는 것을 넘어, 지금의 대한민국을 위해 피 흘려 싸워준 유엔 참전용사들과, 오늘도 대한민국의 안보를 위해 헌신하는 국군 장병들에 대한 깊은 감사의 마음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프로그램 모집이 마감된 이후에도 많은 분들께서 추가 문의를 주셨고, 함께하지 못해 아쉬움을 표현해 주셨습니다. 트루스포럼은 앞으로도 더 많은 분들과 함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DMZ 안보견학에 참여하신 모든 분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안보와 평화를 깊이 생각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어가겠습니다.
모든 일정을 함께 준비해주신 KUFA(한국-유엔사친선협회) 안광찬 회장님, 서형석 장군님, 방대선 사무국장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트루스포럼 사무국 드림.
<행사 후기>
- Ke** Arce*** -
I am humbled! Never have I imagined that I would set foot in this extremely exclusive and one of the intensely fortified borders in the world where only a few get to experience! The Joint Security Area (JSA 판문점) where the two Koreas communicate has been the venue of some of the most pivotal events that shaped the troubled peninsula! This place has since hosted heads of state, diplomats, and other men of importance. As a graduate of Foreign Service, these kinds of places are the ones that I dream of visiting! Thank you very much for the opportunity! I look forward to attending more events!
-강*은-
정말 소중한 견학이었습니다. 민간인통제에 어떻게 들어갈 수 있었던 것었는지 신기했고 외국인 유학생과의 동행 덕분일 수 있겠다고 생각이 들어 그들에게 감사했습니다. 6.25때 우리나라를 도와준 그들의 모국에도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점심 때 군대식 식사 체험해 본 것이 새로운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케이블카 타고 강 건너 탄약고에 방문해 본 것도 좋았습니다. 나눠주신 물과 간식, 모자 감사했습니다. 버스좌석이 편안하고 좋았습니다.
DMZ구역에 가보니 북한이 멀리 떨어져 있지 않고 참 가까이 있다는 것이 실감이 났습니다. 그리고 어서 자유민주주의 체제로 통일이 되어 억압받는 북한 주민이 행방이 됐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다음에도 또 갈 수 있다면 다시 가고 싶습니다.
- R** HEM*** -
It was great experience to Visit JSA and got to know lots things about Korean War and history. This information also gonna be help me to write my thesis.
Thanks for Inviting me
- 김*솔 -
가장 먼저 전쟁기념관에서는 오전 8시~10시경에 집결하여트루스 포럼 김은구 대표님을 비롯한 간사님들 및 KUFA의 관계자 분들께서 맞아주셨습니다.
포스가 남다르신 것 같아서 조금 검색해보 예비역 고위 안보관계자 분들이셔서 존경스럽고 든든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이른 아침부터 집에서 출발했기에 꽤 출출했는데 스틱빵을 비롯하여 생수와 각종 다과들을 준비해주셔서 관광시간동안 주림없이 쾌적하게 지낼 수 있었습니다.
약 1시간의 차량이동을 거쳐서 도착한 '도라전망대' 는, 주차장 내에 위치하여 망원경으로 개성땅을 관측했던 기존의 전망대가 아닌, 인근 오르막에 위치한 강당이 딸린 별도의 전망대에서 가이드 장병 분의 체계적인 설명을 들으면서 둘러보니 생각보다 북한이 가깝게 느껴졌습니다.
'제3땅굴' 은, 착용 끈을 밸브하나로 쉽게 조절할 수 있는 신식 안전모를 착용하고 지하 깊숙한 곳까지 지하 등반에 준하는 깊숙한 곳까지 내려갔다오니 북괴의 침투 발견이 생각보다 쉽지 않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동의 경우 좁고 낮은 공간이기에 고개를 숙이고 종종걸음으로 움직였으나, 다행히도 곳곳에 설치된 LED 조명 및 천장비계를 통해서 안전하게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올라올 때는 개인의 체력에 따라서 모노레일을 이용하면 쾌적하게 관광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JSA대대' 는, 민간인이 쉽게 방문하지 못하는 장소였기에 가장 기대가 컸던 곳이었습니다.
부대의 상징성 및 제가 복무했던 20여년전의 시기를 감안하더라도 생각보다 쾌적한 곳이었던 것 같습니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는 말 답게 병식에 대한 궁금증이 있었는데 불고기 쌈밥과 된장찌개가 민간의 그 것 못지 않게 나외서 상당히 맛있게 먹었고 장병들의 사기증진에도 크게 도움이 되겠다 싶었습니다.
무엇보다도 KUFA측 담당자 분 중에서 이 곳 예비역 장성 출신이 계신 덕분에 방문할 수 있어 참 감사했습니다. 일부 외국인 분들의 경우 선택을 받아 판문점 초대를 받으신 부분이 부러웠는데 다음에는 저도 동참하고 싶은 마음이 있습니다.
그 때는 복잡한 절차없이 평화통일이 되어 지나간 한 때의 문화유산으로써 마주하면 더 좋겠습니다.
마지막 견학지인 '캠프그리브스' 는, 미군으로터 반환이 되고 20여년이 흐른 최근에야 겨우 민간에 확대개방이 되어 존재 자체도 알지 못했던 곳인데
임진각에서 곤돌라라는 케이블카를 탑승하여 산자락에 도착하였고 이 곳에서 막사, 탄약고 전시관 등을 우천중에 관람하였습니다.
탄약고 내에 프로젝터를 곳곳에 설치하여 전방위적인 빛의 향연을 감상한 것이 인상깊었습니다.
고작 3곳 정도를 훑듯이 돌아보았는데도 벌써 오후 5시 무렵이 되었고 우중 정체가 심한 가운데 2시간 정도가 걸려서 출발지인 전쟁기념관에 도착하여 모임을 해산하였습니다.
이렇게 훌륭한 모임을 주최해주셔서 좋은 추억과 안보의식을 제고시켜주신 KUFA, 트루스포럼 및 후원사인 각종 국방/방산단체들에도 감사를 드리며, 두서없는 DMZ 안보관광후기를 마칩니다.
- PH** WA* W** -
I really enjoyed it. I gained a lot of new experiences. If there is another program, I would like to participate. Special thanks to the organizing team. 매우 감사합니다.
- Yer*** Or***** -
Thank you very much for this opportunity to know Korea closer!
- C** Mai** S**** -
이번 투어는 정말 독특하고 감동적인 경험이었습니다. JSA&DMZ 투어 일정은 풍부한 역사적 통찰과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길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특히 JSA의 설명은 남다른 감동을 선사했으며, 군대 식사 체험은 색다르고 재미있는 경험이었습니다. 하루 동안 많은 것을 배우고 느낄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투어나 행사가 있다면 꼭 알려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SA*** AL**** BE*** -
It was truly a meaningful experience, especially as someone who's always been interested about the history of the Korean War!
- Z** Ht** -
All of places are very nice. I get the good experiences. Thanks for all.
-김*규-
DMZ 안보견학을 가면서 북한 영토를 보면서 좋았던 뜻깊은 경험이였습니다. 담당하시던 군인들이 영어로 설명하셔서, 다 알아듣지는 못했지만, 대한민국의 분단 된 선을 그렇게 가보니깐 좋았던 경험이였던것 같아요.이러한 경험의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 Al** Xa** Ro** -
It was amazing! Although, I wish we could have spent more time in each location.
-이*주-
안보탐방으로 아주 훌륭한 짜임새 있는 추천 견학! 안보의식 고취에 최적
- Chan**** Jan** -
Thank you for the awesome trip. I felt good and had more experience.
- 이*진 -
초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돈으로 살 수 없는 귀한 경험 한 것 같습니다.
-정*욱-
좋은 안보관광의 기회 제공해주셔서 깊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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