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Student for Israel, 서울대 등 대학가에서 Free Palestine from Hamas 행사 진행

보도자료 트루스포럼 배포일 : 2024년 5월 16일 

담당자 :  Student for Israel 대표 권영찬 010-9362-9657

 

Student for Israel, 서울대 등 대학가에서 Free Palestine from Hamas 행사 진행

 

서울대 등 대학 내에서 진행되고 있는 이스라엘에 대한 거짓 선동과 반유대주의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Student for Israel을 조직하고 Free Palestine from Hamas 행사를 진행합니다. 

 

○ 취지

○ Student for Israel 설립 및 활동

○ 5월 14일(화) 서울대 및 고려대, 이스라엘 독립기념일 기념  Free Palestine from Hamas 행사 진행

○ Student for Israel 학생들의 발표문

○ 5월 16일(목) 오후1시, 서울대학교 자하연 앞 / Free Palestine from Hamas 행사 안내

 


 

취지

 

지난 10월 7일, 이스라엘에 대한 하마스의 공격이 시작된 이후 대학가에서는 국제공산당을 표방하는 트로츠키계열의 극좌사회주의단체인 노동자연대를 중심으로 팔레스타인을 지지하는 움직임이 포착됐습니다. 서울대에서도 팔레스타인 지지 대자보가 붙었고 최근에는 팔레스타인 연대 동아리 '수박'이 미등록 동아리의 형태로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이 길어지면서 이스라엘에 대한 거짓 선동과 악의적인 비난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민간인의 희생은 안타까운 일입니다. 하지만 근본적인 원인은 국제법을 위반하며 민간인을 방패로 사용하는 하마스에게 있습니다. 팔레스타인 주민들까지 학살하고 있는 하마스의 만행과 거짓은 외면하면서 이스라엘을 일방적으로 비난하는 것은 문제의 본질을 가리는 것입니다. 하마스로부터 팔레스타인을 해방해야 합니다.

 

트루스포럼은 노동자연대의 팔레스타인 지지 대자보에 관해 2차례 반박 대자보를 부착했습니다. 또한 국내에서 팔레스타인 지지운동을 주도하고 있는 극좌사회주의단체인 노동자연대의 실태를 분석했고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의 진실을 알리는 포스터 전시회 'Bring Them Home'을 서울대에서 진행했습니다.
 

- 1차 대자보 : https://truthherald.kr/news/article.html?no=31766

- 2차 대자보 : https://truthherald.kr/news/article.html?no=31772

- 'Bring Them Home' 포스터 전시회 : https://truthherald.kr/news/article.html?no=31792#

 

 

Student for Israel 설립 및 활동

 

스누라이프나 에브리타임을 통해서 나타나는 학내 여론은 팔레스타인 지지 연좌농성에 결코 호의적이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들의 활동이 언론의 주목을 받고 서울대의 일반적인 의견처럼 비춰지는 것은 문제가 있습니다. 이에 트루스포럼은 별도 조직인 Student for Israel(SFI)을 구성하고 이를 통해 보다 체계적으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문제의 진실을 알리는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자 합니다. 

 

- SFI 가입신청 사이트 : https://forms.gle/Fy1kWAQbmkfcZrwE6

 

지난 5월 14일(화), SFI의 주도로 이스라엘 독립기념일을 기념하여 서울대와 고려대에서 'Free Palestine from Hamas'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5월 16일(목) 오후1시, 서울대 자하연 앞, 'Free Palestine from Hamas' 행사 안내

 

5월 16일(목) 오후1시, 서울대에서 'Free Palestine from Hamas' 행사를 다시 한 번 진행합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이스라엘 학생들과 이스라엘 현지에서 자란 한국인 학생들이 진행하는 Q&A 시간을 진행합니다. 현장에서 제기되는 질문들을 직접 답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통해 이스라엘 하마스 문제의 진실을 보다 명확하게 드러나기를 기대합니다. 

 

SFI 회원 중에는 하마스의 인질로 잡혀있는 지인을 두고 있는 이스라엘 친구도 있습니다. 하마스가 인질을 석방한다면 전쟁은 바로 종결될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쟁이 계속되는 것은 하마스가 민간인을 방패삼아 전쟁을 계속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 5월 14일(화) / 이스라엘 독립기념일 기념,  Free Palestine from Hamas 행사 진행  사진 

 

 

 

 

 

 

 

 

 

 

 

 

 

 

 

 

 

 


 

○ Student for Israel 학생들의 발표문

 

안녕하세요, 저는 서울대 대학원 비교문학 석사 과정 중에 있는 학생입니다.


저는 예루살렘 히브리대학으로 유학을 가게 되신 아버지로 인해 이스라엘에서 유년시절을 보냈습니다. 타지에서 자라며 애국자인 부모님 밑에서 한국의 역사에 대해서 배우고 철저히 한글을 배우면서 자랐기 때문에 저는 뼛속까지 한국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국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들, 그리고 제가  현재 소속되어 있는 서울대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들은 저에게 있어 매우 중요합니다. 지난 10월 7일 하마스 공격 이후 서울대 안에서 일어나고 있는 팔레스타인 연대 집회를 보며 지극히 한국인의 입장으로 제가 보고 느낀 이-팔 갈등에 대해서 얘기하고자 합니다.


저에게는 팔레스타인 친구들 그리고 이스라엘 친구들이 있습니다. 팔레스타인 관할 지역인 웨스트 뱅크 안에서도 살았었고 이스라엘 지역에서도 살았기 때문입니다. 전쟁은 너무나도 쉽게 저의 친구들의 삶을 앗아갔습니다. 현지에서 들려오는 수많은 뉴스들은 늘 저의 마음을 아프게 합니다.


제가 양측 간의 갈등 사이에서 중립을 지키며 보게 된 사실은 한 쪽의 대다수는 맹목적으로 상대를 증오하고 모두 없애버리려고 한다면 다른 한쪽의 대다수는 함께 평화롭게 살 수 있다는 소망을 갖고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어느 쪽이 어느 쪽인지 예상하실 수 있으실까요? 물론 양쪽 다 극단적인 그룹이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제가 본 것은 다수의 팔레스타인 사람들 안에 있는 이스라엘과 유대인을 향한 맹목적인 증오심이었습니다.


저의 어린시절의 터닝포인트가 되었던 사건에 대해서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2002년 8월 31일을 저는 아직도 생생히 기억합니다. 그 날 저희 아버지가 공부하고 계신 히브리대학 구내 식당에서 팔레스타인 테러리스트가 자살 폭탄을 터뜨려 9명이 숨지고 세계 곳곳의 유학생들 100여 명이 심히 다치는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이 중 한국인 유학생 세 분이 심각한 중상을 입으셨으며 한 분은 한달간 의식불명 상태이셨습니다. 이스라엘 내에 한인사회가 매우 작기 때문에 모두가 서로 잘 알고 있는 사이였고 이 사건은 어린 저에게 적잖은 충격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이 사건은  2000년7월 캠프 데이비드 회담을 통해 이-팔 간의 평화협정을 맺으려는 시도가 실패로 돌아가며 2000년부터 2005년까지 있었던 팔레스타인의 제2차 인티파다 공격 중 하나였습니다. 이렇게 팔레스타인 측 테러리스트의 무차별적인 공격은 계속 되었습니다. 버스에서의 폭탄 테러, 시내 피자집에서의 테러, 그리고 심지어 고등학생들이 모인 생일 파티에서의 테러 등등, 이스라엘에서 매일 매일의 삶은 언제 어디서 테러가 일어날지 모를 하루 하루였습니다.


제가 본 이스라엘 사람들은 전쟁을 원하지 않습니다. 그들은 생명을 사랑하고 평화를 원합니다. 또한 유대교의 가르침에 바탕하여그들은 세상을 더 좋은 곳으로 바꾸려고 늘 노력합니다. 심지어 이스라엘은 10월 7일의 주동자인 야히야 신와르가 뇌암이 걸렸을 때 그를 치료해주었습니다. 하지만 그는 그 은혜를 10월 7일 공격으로 갚았습니다.


이스라엘이 싸우는 이유는 단 하나입니다.  자신의 가족과 친구들을 지키기 위함입니다. 다시는 10월 7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말입니다. 1948년 이스라엘 건국 이후,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그리고 이스라엘과 아랍국가들 간의 전쟁은 끊임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이 전쟁들을 한번도 이스라엘이 먼저 시작한 적이 없다는 것을 아시나요? 늘 이스라엘은 먼저 공격을 당했었고 그들의 가족과 친구들을 지키기 위해 참전하였습니다. 그러면 전쟁을 원하는 쪽은 누구인가요? 하마스와 같은 이러한 극단 집단들입니다. 이들은 팔레스타인 양민들을 이용하여 그들의 인간방패로 삼으며, 또한 어린 아이들에게 유대인들을 증오하게끔 세뇌 교육을 시켜왔습니다.


이스라엘은 이 세상에 유일한 유대인 국가입니다. 그 규모는 대한민국의4분의 1 정도밖에 되지 않는 작은 나라이며 중동의 유일한 자유 민주주의 국가이기도 합니다. 이스라엘이 이슬람 전체주의 국가들 사이에서 왜 그렇게 미움을 받고 있고 거짓 선동을 하여 이스라엘을 악마화 하는지에 대해 여러분께서 생각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대한민국은 자유민주주의 국가로써 이러한 거짓 선동에 넘어가서는 안됩니다. 민간인을 방패삼아 동정적인 여론을 조장하고 거짓을 이용해 사람들을 선동하는 하마스가 사라져야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지역에 평화가 가능할 것입니다.

 

- 인문대 대학원 23, 정예원

 

 


 

 

저는 이스라엘에서 온 서울대 교환학생입니다. 저는 이스라엘에서 태어나고 자랐습니다. 부모님도 이스라엘에서 태어나셨습니다. 할아버지는 1925년에 헝가리에서, 할머니는 1946년 홀로코스트를 겪은 후 이스라엘로 오셨습니다.

 

제 평생 평화를 느껴본 적이 없습니다. 테러리스트들이 평화롭게 살게 놔두지 않았습니다. 10월 7일에는 제 예비군 부대 지휘관에게서 전화가 와서 깨었습니다. 그냥 제가 괜찮은지, 연락이 닿는지 확인하고 싶어서 그러셨습니다. 처음에는 안식일 아침에, 그것도 명절에 왜 전화하셨는지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전화를 끊고 나서 뉴스를 보고서야 놀라고, 충격을 받았습니다. 유대인들에 대한 최악의 테러 공격이 진행 중이었습니다. 곧 군대에 소집되었고, 4개월 동안 복무한 후에 서울대학교에서 교환학생으로 한 학기 공부할 수 있게 승인을 받았습니다.

 

그 4개월 동안 저는 하마스의 비인간적인 방법을 목격했습니다. 그들은 우리가 총을 쏘지 않을 걸 알고 있기 때문에 아이들과 여성들 사이에 숨으면서 우리에게 총을 쏘았습니다. 학교, 병원, 모스크에 탄약과 무기를 숨겼습니다. 우리가 공격하면 세계가 우리를 비난할 걸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군대에 있을 때, 우리는 자신들의 목숨을 내놓고서라도 민간인을 다치지 않게 하려고 최선을 다했습니다. 테러범을 잡는 것을 포기하기도 했습니다, 민간인을 해치지 않기 위해서요. 이 전쟁에서 팔레스타인인들의 사망자 수를 들을 때, 하마스가 민간인과 테러리스트를 구분하지 않는 수치라는 걸 기억해 주십시오. 이스라엘을 비난하게 하고 그들이 테러를 계속할 수 있게 하려는 겁니다.

 

우리 모두 전쟁이 끝나길 바랍니다. 고향에서 평화롭게 살고 싶을 뿐입니다. 하지만 사로잡힌 인질들이 돌아오고 하마스가 더 이상 위협이 되지 않을 때까지 전쟁은 끝나지 않을 것입니다. 이스라엘 외에는 우리가 갈 수 있는 곳이 없습니다. 이스라엘을 지지해 주십시오. 인질의 귀환을 요구해 주십시오. 하마스가 무장을 해제하고 항복할 것을 요구해 주십시오. 이것이 중동에서 평화가 이루어질 수 있는 유일한 방법입니다. 팔레스타인 사람들을 위해서, 이스라엘 사람들을 위해서, 인류를 위해서 그렇게 해 주십시오.

 

- 한국을 사랑하는 이스라엘 국적 서울대 교환학생

 

 


 

 

○ 5월 16일(목) 오후1시, 서울대학교 자하연 앞 / Free Palestine from Hamas 행사 안내

 

 

 

 

○ 5월 16일(목) 오후1시, 서울대학교 자하연 앞 / Free Palestine from Hamas 행사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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