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건국전쟁의 공동제작사 트루스포럼의 김은구 입니다.
건국전쟁, 잘 보셨나요? 건국전쟁 청년관람지원 프로젝트에 신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국전쟁을 통해 이승만 대통령에 대한 오해를 해소하고 대한민국 건국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시각들이 늘어나게 되어 참 감사한 마음입니다.
트루스포럼이 진행한 건국전쟁 청년관람지원 이벤트는 후배세대를 위한 선배 세대의 순수한 지원을 통해 가능했습니다.
이를 집행하는 과정도 쉽지 않았지만 흔쾌히 자원해 주신 분들을 통해서 감당해 낼 수 있었습니다.
따뜻한 후원과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아래에 본 건 지원프로젝트에 대해 몇가지 안내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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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부 언론의 문제제기에 관해
본 건 관람지원 프로젝트를 '페이백', '티켓사재기' 라고 하면서 불법적인 것처럼 문제삼는 기사들이 있었습니다.
페이백 이라는 용어 자체가 약간 부정적인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데요, 저희 관람지원 프로젝트는 일반적인 페이백 이벤트와는 성격이 많이 다릅니다. 프로젝트의 취지가 매출을 늘리는 것에 있지 않고 후배세대의 관람을 선배세대가 지원하는 것에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집행내역의 큰 비중이 단체관람을 지원하는데 사용되었다는 점에서도 페이백 이벤트와는 거리가 있습니다.
'그대가 조국'에서 문제가 된 티켓사재기는 현장에 가지도 않는 사람들이 관객수를 부풀리기 위한 것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사재기가 그동안 '영혼보내기'라는 이름으로 합법적인 마케팅처럼 통용되어 왔습니다. 하지만 '그대가 조국'의 경우 정도가 심해서 관객수를 집계하는 영진위에 대한 업무방해로 검찰에 송치된 상황입니다.
본 건 관람지원은 현장에 직접 가서 관람하는 것을 지원하기 때문에 '그대가 조국'의 '영혼보내기'와는 성격이 다릅니다. 그리고 문체부, 영진위, 공정위 등 관련기관에 확인해 본 결과 특별한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했습니다.
2. 지원 프로젝트의 악의적인 남용에 관해
일부 커뮤니티에 관람지원 프로그램을 모욕하고 악용을 조장하는 글이 버젓이 올라와 있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지원만 받고 영화를 보지 않도록 조장하는 내용이었습니다.
지원 프로그램의 악의적인 남용은 민형사상 법적 책임을 수반할 수 있습니다. 선배세대의 순수한 지원의 뜻을 악용하는 경우가 적발된다면, 그에 상응하는 조치를 반드시 취하도록 하겠습니다.
정상적으로 지원을 받고 영화를 관람하신 분들은 문제가 없으니 전혀 염려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3. '제주4.3의 진실' 포스터 부착에 함께해 주세요!
제주4.3은 대한민국 건국을 방해하기 위해 진행된 공산주의자들의 폭동이었습니다. 하지만 국가폭력에 대한 민중의 자생적 봉기라는 식으로 왜곡되고 있습니다.
이처럼 역사왜곡과 건국전쟁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에 트루스포럼은 '제주4.3의 진실' 포스터를 각 대학과 지역에 부착할 예정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고해 주시고 함께하실 분들은 꼭 등록해 주시기 바랍니다.
진실에 기반한 진정한 화해와 상생을 간절히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24.03.28
트루스포럼 대표 김은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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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신거부를 원하시는 분들은 회신 문자로 알려주세요.
* 신청하셨는데 지원을 받지 못하셨거나, 지원 프로젝트에 관련된 구체적인 문의가 있으시면 010-6392-2067 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트루스포럼 4월 모임 안내
- 4월 1일(월) 7pm, 트루스포럼 서울대 센터 / 기도회
- 4월 8일(월) 7pm, 트루스포럼 서울대 센터 / 한국전쟁의 영웅, 워커장군 / 하봉규 교수(부경대 명예교수)
- 4월 15일(월) 7pm, 트루스포럼 서울대 센터 /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어떻게 볼것인가 - 원인과 전망 / 이정 목사(리바이브 이스라엘 한국대표)
- 4월 22일(월) 7pm, 트루스포럼 서울대 센터 / 1970-80년대 근현대사 돌아보기 / 박중천
- 4월 29일(월) 7pm, 서울대 우석경제관 / 제86회 트루스포럼
- 상기 일정은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