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0회 트루스포럼] "중화 문명의 한계" - 이강호 위원(한국국가전략포럼)

 

 

제70회 트루스포럼

 

주제 : 중화 문명의 한계

강사 : 이강호 위원, 한국국가전략포럼

일시 : 2022년 7월 25일(월), 오후 7시

장소 : 트루스포럼 서울대 센터

 

 

우크라이나 사태를 비롯해 국제정세가 어느 때 보다 긴박하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아시아 대륙의 끝 한반도 남쪽에 위치한 대한민국은 강대국인 중국과 러시아 일본을 인접하고 있어 국제정세에 민감하게 대응해야 합니다.

 

얼마 전 중국의 관영매체 환구시보는 윤석열 대통령의 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강력히 비판하며 이에 대해 대가를 치를 것임을 경고했습니다. 그리고 미국이 추진하는 ‘칩4동맹’에 한국이 참여해서는 안된다며 경고하고 있습니다.

 

중화문명은 오랜 기간 동안 아시아의 문화를 이끌어 왔습니다. 하지만 1949년 공산주의가 중국대륙을 지배하면서 중화문명은 반 세기 이상 퇴보했습니다. 90년대 이후 추진된 시장개방으로 중국의 경제와 외형은 급격한 성장을 이룩했지만, 중국의 사상은 여전히 중국식 사회주의 마오이즘과 중화사상에 기반을 두고 있음을 기억해야합니다.

 

인간의 사상은 일정한 결과를 야기하기 마련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서구 기독교 문명과 대비되는 중화문명의 특징과 한계에 대해 이해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에 트루스포럼은 대학시절 공산주의 운동가로 활동하셨던 이강호 위원을 모시고 이에 대해 살펴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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