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루스포럼이 위드코로나 시대를 맞아 회원 대상 워크샵을 개최했다. 단계적 일상회복을 뜻하는 위드코로나 정책으로 오랜만에 야외에서 모일 수 있게 된 트루스포럼 회원들은 인천 옹진군 영흥도에 위치한 수련원에 모여 회원간 단합을 가지는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시화조력발전소 전망대와 영흥도 십리포 해수욕장을 거쳐 워크샵 장소에 도착한 회원들은 야외에서 바베큐 식사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워크샵에서 오랜만에 만난 회원들은 바베큐파티를 즐기며 반가워 했으며 밀린 이야기를 쏟아내기에 바빴다. 워크샵에 참석한 대학생 1학년 새내기 회원은 "코로나로 인해 한 번도 강의실에서 수업들어본 적도 없었고 태어나서 처음으로 이런 워크샵, MT를 와서 기쁘다"고 말해 다른 선배 회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식사 후에는 캠프파이어 옆에서 기타를 치며 야외에서 찬양예배가 이어졌으며 밤에는 실내 예배당으로 옮겨 기도회와 예배가 계속되었다. 워크샵에 참여한 회원들은 오랜만에 느낀 야외 활동에 대해 기쁘고 감사했으며 어서 빨리 코로나 사태가 종식되어 마스크 없이 나와서 자유롭게 자연을 즐길 수 있는 시기가 오게 되기를 기대했다. (트루스헤럴드 = 이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