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9 필라델피아> 공연 단체 관람 지난 2022년 <1919 필라델피아> 2차 공연을 맞아 서울 서초동에 자리한 기독교 대안학교 윌버포스 크리스천 스쿨(이태희 교장, 그안에진리교회 담임) 전교생 및 교직원들이 단체관람을 다녀왔다. 우선 다큐멘터리 음악극이라는 장르가 새롭게 느껴졌다. 지난 공연을 통해 대한민국의 건국의 역사와 그것이 가진 오늘의 의미를 환기했다. 또한 윌버포스 크리스천 스쿨(이하 'WCS')의 건학 이념 중 하나인 곧 다가올 한반도 자유통일을 준비하고, 이를 섬길 지도자를 키운다는 WCS의 사명을 다시금 확증 받은 시간이었다. 한편 학생들은 “선생님, 왜 전쟁 같은거 안해요? 왜 안 싸워요?”라며 의아해 하기도 했다. 이 날 학생들의 물음을 결코 가벼이 여기지 않아야겠다. 통일이라는 미완의 과제를 안고 있는 우리에게 대한민국 건국 이야기는 대중에게 익숙한 기존의 많은 영상 및 공연물이 담고 있는 전투신 보다 고차원적이면서, 동시에 우리 마음과 정신에 밀접하게 맞닿아 있는 주제이다. 이러한 건국 역사의 학습과 진정한 자유를 위한 분투의 필요성을 학생들에게 어떻게 전할 수 있을지 고민이 시작되었다. 통일한국 다음세대가
홀리원코리아가 설립 9년 차를 맞아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홀리원코리아는 “다가올 통일시대를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컨텐츠와 프로그램들을 연구개발 및 제공”하는 행정안전부 소속 비영리 민간단체이다. 선착순 100명에 한해 신청을 통해 참가할 수 있는 본 행사는 23일 목요일 저녁 7에서 9시까지 서울 하우징랩 1층(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영신로 183)에서 열린다. 단체에서 발송한 초대장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최근 출간된 <민주시민교육 길잡이> 출판기념회와 후원 감사를 겸하는 자리다. 참석 신청(신청 링크: https://forms.gle/4J9Naf3kNwEPSaJ5A)한 인원에게는 추후 모바일 입장권을 배부한다. 본 행사 참석자들은 이날 자신이 속한 단체를 소개하고 상호 교류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22일(수)까지 도착한 택배(주소: 서울 영등포구 버드나루로50, 616호)에 한해 개별 단체의 활동과 사역을 홍보할 수 있는 소개 리플렛, 브로슈어 등을 당일 행사장소에 비치할 예정이다. 관련 문의는 010-9344-6773(한서영 사무국장)으로 후원은 국민794037-04-006129(이경아, 홀리원코리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