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루스포럼, 서울대 자하연 앞에 찰리 커크 추모공간 설치…전국 대학가 추모 포스터 부착

  • 등록 2025.09.17 00:42:17
  • 조회수 372
크게보기

 

보수주의 청년단체 트루스포럼(대표 김은구)은 미국 청년 보수주의 논객 찰리 커크(Charlie Kirk)의 사망을 애도하기 위해 서울대 자하연 앞에 추모공간을 마련하고 연세대·고려대 등 전국 주요 대학가에 추모 포스터를 부착했다고 16일 밝혔다.

 

트루스포럼은 이번 추모공간 설치가 “찰리 커크가 생전에 강조한 자유 언론과 표현의 자유의 가치를 한국 대학가에서 함께 공유하고 그의 뜻을 이어가고자 하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찰리 커크는 터닝포인트USA(Turning Point USA) 설립자로, 미국 대학 캠퍼스를 중심으로 보수주의·언론 자유 운동을 이끌어온 인물이다. 그는 지난 10일(현지시간) 미국 유타주 유타 밸리 대학교에서 진행된 ‘아메리칸 컴백 투어(American Comeback Tour)’ 연설 중 총격을 받아 사망했다.

 

트루스포럼 김은구 대표는 “찰리 커크의 갑작스러운 죽음은 표현의 자유가 위협받는 시대적 상황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며 “대학이야말로 다양한 목소리가 존중되는 공론장이 되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이재명 정권은 세계로교회 손현보 목사를 구속하며 종교와 표현의 자유를 탄압하고 있다”며 “찰리 커크의 죽음을 계기로 대한민국에서도 신앙과 표현의 자유를 지켜나가는 데 더 큰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관리자 기자 truthforum.kr@gmail.com
Copyright @truthherald Corp. All rights reserved.

찬성 반대
찬성
7명
77%
반대
2명
23%

총 9명 참여

서울특별시 관악구 관악로 168, 410호(대우디오슈페리움2단지) 등록번호: 서울,아53919 | 등록일 : 2021-09-03 | 발행인 : 김은구 | 편집인 : 김은구 | 전화번호 : 010-9642-1945 Copyright @TRUTH HERALD.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