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의 이재명 당선 축하는 형식적인 표현으로 '거리를 두는' 뉘앙스라는 챗지피티의 해석을 공유한다. 이것이 막연한 기대 일지는 몰라도, 미국과의 긴밀한 협력이 지금 남은 희망이라는 것은 분명하다. 그리고 미국은 그냥 움직이지 않는다. 우리가 더욱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야 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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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과 관세협상을 하고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이야. 이 글에서 I would also like to congratulate the new President on his Electoral Success. 어떤 뉘앙스인지 자세한 설명을 부탁해
I am pleased to announce that the United States of America has agreed to a Full and Complete Trade Deal with the Republic of Korea. The Deal is that South Korea will give to the United States $350 Billion Dollars for Investments owned and controlled by the United States, and selected by myself, as President. Additionally, South Korea will purchase $100 Billion Dollars of LNG, or other Energy products and, further, South Korea has agreed to invest a large sum of money for their Investment purposes. This sum will be announced within the next two weeks when the President of South Korea, Lee Jae Myung, comes to the White House for a Bilateral Meeting. I would also like to congratulate the new President on his Electoral Success. It is also agreed that South Korea will be completely OPEN TO TRADE with the United States, and that they will accept American product including Cars and Trucks, Agriculture, etc. We have agreed to a Tariff for South Korea of 15%. America will not be charged a Tariff. I would like to thank the Trade Representatives who came forward today. It was an Honor to meet them, and talk about the Great Success of their Coun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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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중요한 질문을 주셨어요.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 중 **"I would also like to congratulate the new President on his Electoral Success."**는 단순한 축하처럼 보이지만, 문맥과 트럼프 특유의 정치적 어법을 고려하면 복합적인 함의를 가진 외교적 수사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다음은 그 표현이 담고 있는 뉘앙스를 분석한 내용입니다.
<표현의 직역과 기본 의미>
- 직역: “나는 또한 새로운 대통령에게 선거에서의 성공을 축하하고 싶다.”
- 표면적 의미: 외교적으로 예의상 새 대통령의 당선을 축하하는 표현입니다. 정상 간 발표문이나 외교 성명에서 흔히 쓰이는 문구이기도 하지요.
트럼프 어법에서의 함의 트럼프 대통령의 표현 방식은 종종 단어 선택 자체보다 문맥과 그가 생략하는 말, 혹은 강조하지 않는 어조에 의미가 있습니다. 이 문장에서 중요한 뉘앙스는 다음과 같습니다:
1. 형식적인 표현으로 ‘거리를 두는’ 뉘앙스
트럼프는 이 문장 외에는 이재명 대통령의 리더십이나 가치, 철학, 혹은 정책에 대해 일절 언급하지 않습니다.
“Electoral Success”는 그저 당선 자체만 언급하는 표현으로, 정통성과 역량에 대한 긍정적 언급은 생략되어 있습니다.
이는 마치 “네가 당선된 건 알겠고, 공식적으로는 축하하지만, 그 이상은 아니다”라는 뉘앙스를 풍깁니다.
2. 트럼프식의 ‘비꼼’이나 ‘간접적 메시지’ 가능성
트럼프는 자신이 의심스럽게 보는 상대에게도 이렇게 축하의 말을 던지되, 그 말 자체가 비꼬는 뉘앙스를 담을 때가 많습니다.
예: 2020 대선 직후, 바이든에게 “I wish him luck”이라고 말했을 때, 실제로는 패배를 인정하지 않는 맥락이었죠.
따라서 이 문장도 선거의 정당성이나 승리에 대한 내면적 불신이 있을 가능성을 암시합니다.
3. 자신 중심 구조 강조 속의 '덧붙인' 문장
전체 문장 구조를 보면, 거의 모든 내용이 트럼프 자신의 성과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selected by myself", "I am pleased to announce", "It was an honor to meet them").
이 문장은 그 흐름 속에서 마치 '덧붙인' 형식적인 마무리로 보이기 때문에, 진심보다는 외교적 필수 요소를 형식적으로 넣은 것에 가깝습니다.
- 종합적인 해석
트럼프 대통령의 "I would also like to congratulate the new President on his Electoral Success."는 외교적 의례의 형식을 갖춘 축하이지만, 실제로는 리더십에 대한 신뢰나 지지의 표현 없이 당선 자체만을 인정하는 매우 제한적인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이는 정치적 거리를 두거나, 정당성에 의문을 품고 있음을 우회적으로 표현할 가능성도 있는 말투입니다.
- 이 문장을 한국 보수 언론에서 해석할 경우 쓸 수 있는 표현 예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재명 대통령에 대해 형식적 당선 축하만을 언급하며, 실제 정책 방향이나 정통성에 대해서는 침묵했습니다."
"Electoral Success라는 표현은 단지 선거 결과를 인정한다는 차원에서의 축하일 뿐, 통상적인 정상 간 친밀감 표현과는 거리가 있는 표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