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히 50년 전 오늘, 75년 4월 30일. 월남이 망했다. 남베트남에 있는 공산주의자인 베트콩을 이용한 통일전선전술의 승리였다. 통일전선전술은 위장연대전술이다. 미국의 리버럴은 당시 베트콩을 북베트남과 상관 없는 남베트남 내부의 민주화운동 단체로 이해했다.
문재인은 월남의 패망을 보면서 희열을 느꼈다고 했다. 당시 남한 내부의 사회주의자들은 월남의 패망을 보면서 베트콩, 남베트남민족해방전선을 모방해서 남한 내부의 무장봉기를 꿈꿨다. 이걸 실제로 준비한 것이 바로 79년 10월에 발각된 남조선민족해방전선 준비위원회, 즉 남민전 사건. 남민전을 민주화운동으로 포장하는 것은 본질을 가리기 위한 수단이다. 80년에 발생한 5.18도 이러한 연장선 상에 있다. 5.18에 관한 북한군 침투 논란에 가려진 중요한 맥락이다.
5.18이 실패하자 남한 내부의 사회주의자들은 자생적인 무장봉기는 더 이상 어렵겠다고 판단했다. 여기서 북한을 이용하자고 시작된 것이 바로 주사파다.
관련영상을 공유한다.
-----------------
베트콩, 남민전 제대로 알기 1
https://www.youtube.com/watch?v=DwZQ8...
통일전선전술(위장연대전술) 바로알기 - 베트콩, 남민전 제대로 알기 2
https://www.youtube.com/watch?v=M2JZp...
베트콩, 남민전 제대로 알기 3
https://www.youtube.com/watch?v=AIRx0...

